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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통,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나요? 혹시 비만 아닌가요?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필 제090508-중-5566호 소녀부터 할머니까지 외모와 다이어트에 관심 없는 여성이 있을까.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외모와 다이어트는 생애의 중요한 이슈임에 틀림없다. 미즈미즈한의원한의원 김승현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여성들은 소아·청소년부터 대학생, 출산 전후의 기혼 여성, 그리고 갱년기 여성 등 연령대가 다양하다. 여성의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을 통한 외모의 문제만으로 볼 수 없다. 필요에 따라 호르몬 장애 및 심리 치료 등을 병행하는 등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질환 동반한 비만 여성, 전문 치료 필요다이어트 클리닉을 찾는 대다수의 여성은 단순히 체중 감량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여성 비만은 대부분 크고 작은 증상과 질환을 수반한다. 실제로 수족냉증, 생리불순, 다낭성 난소질환, 불임 등의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무조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진찰을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김승현원장은 “비만은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켜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 생리통 및 생리불순, 불임 등의 자궁질환 등을 불러 올 수도 있다. 또한 과도하게 증가된 체중은 뼈와 관절에 무리를 주어 허리통증과 무릎관절에 까지 악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라도 반드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복부비만을 가진 여성, 불임 가능성 높아한의학에서는 몸속의 찬 기운이 뭉쳐 체내 쌓여 있는 상태를 ‘냉적’이라 진단하는데, 이 ‘냉적’으로 아랫배가 차가운 기운이 뭉쳐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면 성욕이 없고 질 분비물도 적어 불감증이 생기며 복부비만이 되기도 쉽다. 이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자궁을 비롯해 장의 운동성이 증가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돼 변비와 생리질환이 감소될 수 있다. 기혈 순환 장애로 인한 복부비만이나 하체 비만이 해소되기도 한다. 비만 중 특히 복부 비만은 복부에 담을 많이 생성하게 되고 담이 형성되면 점차 열이 많아지게 되어 몸의 음양 균형이 깨지고, 배란이 잘 되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임신과 관련된 여성의 기능들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불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역시 복부 비만을 가진 여성들에게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은 임신에 있어서도 반드시 이겨내야 할 공공의 ‘적(敵)’인 것이다.건강상의 이유로 시작하는 다이어트라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방다이어트는 체질별, 증상별 맞춤 처방으로 식욕억제를 무리하게 하지 않으며 체지방을 스스로 태우기 때문에 적은 움직임과 운동에도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한방다이어트의 경우 식욕억제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신체 각 장기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적은 움직임에도 효과적으로 체지방 감량이 이루어져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특히 한방다이어트에 처방되는 한약은 개개인의 특징과 상태, 체질에 맞게 맞춤 처방해 비만치료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척추와 골반추나로 O자형 X자형 다리 교정하고 허벅지를 날씬하게, 여성들의 또 다른 고민은 허벅지와 새들백의 살들이다.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골격형, 근육형 하체비만은 단순히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만 감량한다고 해서 해소 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체형불균형으로 인해 하체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데 체형의 교정이 병행되어야 제대로 된 비만 해소를 할 수 있다골반의 뒤틀림이 가져온 체형불균형은 하체의 순환을 막아서 지방을 쌓이게 하고 부종을 생기게 하는 것이다. 또한 휜다리의 원인이 되어 하체가 전체적으로 굵고 휘게 된다. 이럴 경우 전체적인 체중은 줄었으나 붙는 바지나 짧은 미니스커트 등의 옷은 태가 나지 않음은 물론이고 몸이 무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에 어혈을 제거하고 척추와 골반추나로 골반교정을 하여 허벅지를 날씬하게 하고 하복부의 순환을 증대시켜 하복부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O자형 다리나, X자형 다리를 교정함으로 날씬한 각선미까지 잡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미즈미즈한의원 하체비만교정의 큰 장점이다. 김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급하게 살을 빼서 오는 요요현상을 경계하여 혈의 흐름을 다스리고 몸속부터 체질을 개선시켜서 비만체질을 해소 한다. 또한 체형의 교정을 통해 체내 지방이 쌓일 수 있는 공간이 없게 정렬해줌으로서 궁극적으로 비만을 개선시키고 골반 교정으로 생리통, 척추측만 등의 척추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다이어트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중에 과도하게 집착하기보다 내 몸이 좋은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것이다.도움말 : 미즈미즈한의원 김승현원장문의 :051)896 - 85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요즘은 캠핑이 대세 “친한 이들과 텐트 아래에서 정을 나누는 여유로움. 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아이와 함께 지새우는 밤. 이만큼 운치 있는 여행이 또 있을까요?” 한 달에 한 번 이상 캠핑장을 찾는다는 권진우(40) 씨는 이미 캠핑 매니아다. 캠핑의 인기몰이가 대단하다. 토요 휴무와 주5일 학습이 시행된 이후 캠핑족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부부와 연인들에게는 낭만을,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았다. 밀양 기회송림유원지기회마을에는 너비 200m, 길이 1.5㎞에 걸쳐 송림이 자리 잡고 있다. 100여 년 전 남기리 기회마을은 해마다 밀양강이 범람해 가옥과 전답에 피해가 심했다. 이에 주민들이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방수림으로 심었다. 현재 밀양강 북천수를 따라 수령 120년의 소나무 9500여 그루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송림과 이어진 넓은 자갈밭 앞으로는 남천강이 흐르고 있다. 캠핑 장비를 갖추고 있는 두 가족 덕에 찾은 밀양 기회송림캠핑장은 부산에서 한 시간 거리다. 사람보다 소나무가 우선인 곳이라 어린 소나무에 해먹을 설치한 캠퍼들은 끊임없는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불편하고 좁은 개수대와 열악한 화장실만 참아내면 기회송림은 훌륭한 캠핑장이다. 유원지 입구에 주차한 뒤 리어카로 짐을 옮겨야하는 불편함은 별 문제가 아니다. 벌레를 보고 기겁을 하는 우리 가족에게 일행들은 “남(벌레)의 집에 와서 투정부리면 안된다”며 타박했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다. 평화로운 송림의 불청객은 캠퍼들이다. 테이블에 모여 앉아 그릴에 고기를 구웠다. 캠핑의 꽃은 역시 바비큐 시간이다. 캠핑의 부작용이라면 신선한 공기 덕에 술이 덜 취한다는 점이랄까?편리한 캠핑 장비로 캠핑을 더욱 즐겁게이제는 텐트와 이불, 코펠과 버너만 달랑 들고 풀밭에서 판을 벌리는 캠핑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장비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고급스러워지는 추세다.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을 훌쩍 넘는 텐트에 갖가지 편리한 장비를 장만하려면 입이 쩍 벌어진다. 그래도 어쩌랴. 캠핑의 매력에 흠뻑 빠진 캠퍼들은 오늘도 새로운 장비에 신이 난다. 다양한 전문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캠핑 장비에 욕심을 부리자면 끝도 없다. 전문가들이 꼽는 기본 장비는 텐트, 매트리스(발포매트), 의자, 테이블, 버너, 침낭, 랜턴 등이다. 선택이 어렵다면 몇 차례 캠핑 경험 후 구입해도 늦지 않다. 텐트는 인원수보다 1~2명 더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천장이 높은 텐트는 출입이 용이하다. 계절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지는 점도 유의하자. 또한 A/S를 고려해 믿을만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리포터가 체험한 바로는 의자는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편한 것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예상 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버너도 이왕이면 화력이 좋은 것을 고르고 코펠은 인원수보다 넉넉하게 준비할 것을 권한다. 매트리스는 보온력과 습기차단력이 뛰어난 발포매트가 인기다. 부산 근교 캠핑장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불산휴양림은 영남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3월~10월에는 무료 숲 해설과 자연학습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오토캠핑장은 1박 기준 1동에 9000원이다. 개수대,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고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다. 052) 254-2123‘밀양 기회송림캠핑장’경남 의령 벽계 야영장벽계관광지 내에 위치한 벽계 야영장은 공동샤워장, 공동취사장, 캠프파이어장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 인기다. 주차 요금은 당일 3000원, 숙박 6000원이고 입장료는 별도다. 전기료는 5000원 별도다. 밤 12시~아침 7시 30분까지 정문 출입은 제한하고 있다. 055) 570-4958거제 자연휴양림 야영장입장료는 1인당 1000원, 야영비는 텐트 1동당 5000원이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시설은 깨끗한 편이다. 텐트 옆에 주차는 불가능이라 짐을 따로 옮겨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055) 639-8115고성 상족암 캠핑장상족암 캠핑장은 상족암군립공원 무료주차장 인근 공룡공원에 야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곳이다. 성수기에는 1박 기준 텐트 1동 4000원, 대형천막 8000원, 비수기에는 무료다. 주차장 옆 잔디밭에는 화장실, 개수대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전기는 사용불가다. 여름철에는 샤워장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 불가이고 선착순 입장이다. 055) 832-9021고성 당항포 오토캠핑장1박 2일에 어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주차료 별도다. 온수와 전기,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모두 깨끗한 편이다. 예약신청은 매월 1일부터 가능하며 다음 달 말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휴장이다. 055) 670-4501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지역사회 봉사활동 주부들이 나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주부들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살림, 아이들 교육, 재태크는 기본이다. 요즘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서도 주부들의 역할이 크다. 웬만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두 팔 걷고 온 몸으로 일하는 주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요즘은 아줌마가 없으면 봉사현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 뜨거운 아줌마들의 파워는 과연 어디서 솟는 것일까?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생활 속에서 터득한 나눔의 법칙. 그 법칙을 주부들은 안다. 주면서 더 많이 받는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작지만 넉넉한 봉사현장을 찾았다.경로잔치 현장에서 일하는 좌1동 새마을부녀회 강영숙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회원들매년 5월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 해운대신도시 장산역 부근에 있는 오리불고기 식당에서 100여분이 훨씬 넘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 중이다. 4·50대 주부들이 고기와 채소를 분주히 나르고 있다. 바로 해운대 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다.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경로잔치 현장이다.강영숙(58) 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고운 한복 차림으로 오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안내하고 있다.“1년에 한 번 같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셔 이렇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도시라고 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이웃이 만나고 어르신들은 함께 모실 수 있는 좋은 문화가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강회장은 20년째 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짧은 세월이 아니다. 어떻게 20년씩이나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냐는 질문에 “봉사활동은 남을 돕는 거지만 하다보면 어느덧 나 자신을 위하는 일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봉사의 참 맛을 체득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찌 그 속뜻을 온전히 알 수 있을까? 강회장은 봉사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적도 많았다. 엄마가 봉사하는 현장에서 아이들이 얻는 것은 크다. 어릴 때부터 봉사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기대 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23명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잔치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 이후에도 해운대신도시 햇살공원 장애인 노인정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참으로 활발한 활동이다. 주기적으로 하는 활동에는 복지관에 매주 5일 커피봉사가 있다. 또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매달 2·4주 낮 3시, 저녁 8시에 순찰 활동을 한다.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까지 필요한 요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강회장은 “주위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도 많지만 봉사의 가쁨을 아직 모르는 분들이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고 나면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주부들이 있다. 방법을 모르거나 낯설어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동사무소에 있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항상 문은 열려 있다.주부라서 더욱 잘 할 수 있는 일이 이런 봉사활동이 아닐까? 우리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는 손길에 동참해 나누는 기쁨을 누려 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실 수강생 모집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실 수강생 모집 수영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25일 ~ 6월20일까지고 3회에 걸쳐 운영(6/23(토), 6/30(토), 7/7(토) 10:00~12:00)한다. 참여인원은 매회당 30명(15가족) 총 9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적공원주변 수목 관찰 및 생태 알아보기, 사적공원 주변 시설물에 대한 설명, 체험활동 병행실시 등이다. 교육 장소는 수영사적공원이고 집결지는 수영성 남문 앞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는 방문, 전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수영구청 총무과 051) 610-4121~3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제26회 부산청소년예술제, 6월9일까지 팡파르! 청소년 예술의 한마당 축제 ‘제26회 부산청소년예술제’지난 22일부터 6월 9일까지(19일간) 부산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회장 송영명) 주최 및 산하 12개 단체 주관으로, 음악 미술 무용 연극 국악 등 예술 전 분야의 걸쳐 경연, 공연, 전시, 체험 등 12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경연행사>‘부산청소년연극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부산연극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부산 지역 7개 학교가 참가한다. ‘청소년가요 및 힙합경연대회’는 26일 오후 3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치러진다. 사물의 장단을 좇고 랩 대신 판소리를 흥얼거리는 등 전통음악의 멋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6월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치러진다. ‘시 낭송대회’는 부산문인협회 주관으로 6월 9일 오후 1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행사> 몸짓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그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가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청소년무용공연’이 5월 26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마련된다.29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부산청소년음악제’는 부산시내 중 고교 관악단 및 청소년 관현악단이 연주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한편, 청소년 관현악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행사>부산건축가협회에서는 실제 건축 모형을 제작하고,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청소년건축상상마당’이 27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작품은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체험행사> 다도를 가르치고 시연하는‘예절 속의 茶페스티벌’은 6월 2일 열린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영상작가 체험 프로그램은 6월 2일, 9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21세기 문화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대본이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21세기 대한민국 예술계의 주역이 될 청소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재능과 끼의 한마당 ‘제26회 부산청소년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의 : (사)한국예총 부산광역시연합회(051-631-1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아름다운 해안 등대길을 시인과 함께 걸어요” “아름다운 해안 등대길을 시인과 함께 걸어요”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부산해양항만청, 부산 기장군 등은 6월2일 강은교, 이생진, 강영환 시인 등 10여명의 시인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산 기장 수산과학관에서 대변등대까지 걷는 ‘시인과 함께하는 등대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남해안 활성화 사업으로 개발한 기장 등대길을 문학과 연계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것이다.코스는 기장 수산과학관~동암마을 방파제~해안도로~군부대 담벽길~오랑대~해광사~해변길~젖병등대~닭벼슬등대~신암마을 해안공원길~대변등대까지 8km.등대길 코스에는 멸치 하면 생각나는 대변항, 젖병등대ㆍ월드컵 등대ㆍ천하대장군등대, 기장 앞바다의 풍경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수산과학관에서 열릴 등대길 걷기 식전행사에서는 교사 오카리나 합주, 이생진 시인의 ‘등대와 등대사이’, 강은교 시인의 ‘등대의 노래’ 낭송, 춤꾼 한지은의 ‘무용시’ 등이 펼쳐진다.식후 공연에서는 김찬식의 색소폰 연주, 박정애와 전명숙 시인의 시 낭송, 팝페라 공연이 이어진다.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등대길과 포구길(기장 심정마을~이동마을~칠암~임랑~월내까지), 기차소리길(해운대 동백섬~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포)에 7월부터 가칭 ‘이야기 할배ㆍ할매’를 파견한다.이야기 할배ㆍ할매는 뷰로가 주관한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로 매주 토요일 관광객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흉터, 재발없이 유방종양을 제거한다 : 맘모톰 일회용수술 이청숙 원장최근 유방초음파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유방에 멍울(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모든 유방의 종양이 암은 아니지만 유방의 멍울을 진단받은 환자에게는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유방초음파검사에서 종양이 보이는 경우 모양에 따라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유방암)인지 감별하게 된다.양성종양중 물혹(낭종)은 매우 흔하게 생기고 암과 무관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 추적관찰만으로 충분하나 고형 종양 중 모양이 안 좋은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만약 조직검사결과 암은 아니나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종양으로 진단된 경우와 환자가 종양 제거를 원하는 경우에 종양 제거수술을 결정하게 된다. 유방 양성종양 수술방법에는 전통적인 피부절개하여 제거하는 방법과 맘모톰이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예전에는 피부를 절개하여 종양을 제거함으로서 2~3cm 이상의 절개흉터라는 외관상 후유증을 남길 수 밖에 없었으나 최근에는 맘모톰기구를 이용하여 흉터 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종양을 제거할수 있다. 맘모톰은 존슨앤 존슨사에서 개발하여 미국 FDA승인을 거쳐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방향성이 있는 진공보조생검(directional vacuum-assited biopsy)기기의 하나로 국소마취 하 초음파유도하에 맘모톰 바늘을 멍울 밑에 삽입하여 맘모톰 바늘이 전진후진을 반복하면서 멍울을 잘개 잘라 바늘과 연결된 진공압력으로 자동으로 멍울조직을 배출시켜 수술을 시행하는 내시경 수술기구이다.장점은 초음파유도하에 수술하므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멍울이 완전히 제거되는지 확인하면서 수술할 수 있으므로 조직학적 평가를 충분히 할수 있고, 흉터가 거의 없어 미용효과도 뛰어나며 수술 후유증이나 수술 후의 활동 제한도 거의 없다. 또한 기존의 절개수술은 육안으로 확인되는 만큼의 조직을 제거하기에 과도한 유선조직의 제거로 인해 유방크기의 차이도 가져오기도 하나 맘모톰은 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종양의 제거로 최대한 유선조직을 보호할수 있다.이렇게 의학적 장점은 많으나 단점은 고가로 수입되는 의료장비이므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맘모톰 바늘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차례 재활용할 경우에는 바늘이 무뎌져 출혈이 많이 되거나 멍울의 일부분이 남을 수 있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맘모톰 수술시에는 꼭 일회용기구를 이용하여 수술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더욱 크게 성장하는 더쌤교육그룹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와 MOU체결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지난 3월24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연구 및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협업을 이뤄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이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우선, 1차적으로는 전국의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수외(사과) 및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은 전국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총 4과목에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스스로 단기·장기적인 학습플랜을 설정하여 학습과 코칭이 연계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이혁 대표는 “학습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에게 맞춘 학습단계와 과정을 관리해주는 과외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수능3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습방법을 터득하게 해서 최소 1등급이상을 올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김을호 지도교수의 개별면담 멘토링을 자녀가 매월 1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더쌤교육개발연구소 교수진들이 주1회 개별면담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1회 김을호 지도교수의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를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더쌤교육그룹연수원강사들에게는 학습코칭,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 어떤 학습법이냐? 어떤 코칭을 받느냐? 이것이 바로 학생의 인생을 바뀌는 3가지”라며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를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떠샘교육그룹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더쌤교육그룹연수원도 확보했다.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강사 및 과외교사들에게 학습코칭을 지도해 강사의 수준을 확보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매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여 더쌤교육그룹 과외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내최고의 학습코칭을 맛보게 할 예정이라고.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새터민 아동,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파랑새교실’ 새터민 아동,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파랑새교실’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아동,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파랑새교실」을 실시한다. 파랑새교실이란, 새터민 아동, 청소년들이 방과 후 보호, 교육, 복지, 문화, 상담 및 지역사회연계 등 통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방을 말한다.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1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며, 기초영어 학습지도부터 음악, 미술 뿐 아니라 요리활동과 체육활동 및 견학 및 체험학습,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문의 : T.545-0115)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환경아 놀자, 지구야 아프지 마” “환경아 놀자, 지구야 아프지 마”‘환경’ 주제 교육·놀이 잇따라…6월 2, 3일 ‘제6회 환경아 놀자’ 개최 ‘환경’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한 ‘습지주간’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이 행사를 주관하며 을숙도,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시민 참여 성격의 다채로운 생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물표본 특별 전시 ▷생태체험여행-하구답사 ▷디카로 찍는 생태사진 ▷새섬매자기 식재행사 ▷어류·식물 관찰 ▷모내기 체험 ▷전통 매사냥 이야기 ▷유목으로 생물 만들기 등이다.부산환경공단은 6월 2, 3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6회 환경아 놀자’ 행사를 연다.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환경 관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줘 환경교육을 확대하려는 목적의 대규모 행사이다. 신재생에너지, 재활용, 생태환경, 건강 등 4개 분야별 체험부스 50여 개가 운영되며 환경퀴즈왕 선발대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등 부대행사도 열려 청소년 환경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