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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부산관광단지 힐튼호텔 15년 완공 동부산관광단지 힐튼호텔 15년 완공부산시·부산도시공사-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 사업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세계적 브랜드 힐튼호텔이 ''바다위의 성''을 콘셉트로 들어선다. 이 호텔은 숙박, 스파, 건강, 의료,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최고급 휴양리조트로 2015년 완공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에머슨퍼시픽을 주간사로 하는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 동부산관광단지 내 랜드마크 호텔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은 지난 5월 동부산관광단지 관광시설 개발사업자 공모에 참여, 사업성 검토 등을 거쳐 랜드마크 호텔 건립 사업협약을 하게 된 것. 이 컨소시엄은 에머슨퍼시픽을 주간사로 쌍용건설과 부산지역 업체인 성창종합토건, 일본계 금융회사인 파이썬 캐피탈 어드바이저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Hilton)'' 브랜드를 사용할 동부산관광단지 랜드마크 호텔은 남해 힐튼리조트와 더불어 세계수준의 휴양시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은 2015년까지 2천100억원을 들여 동부산관광단지 비치존 숙박시설 부지 7만5천766㎡에 연면적 9만68㎡, 지상 9층 규모의 랜드마크 호텔을 짓는다. 호텔 객실 500실과 콘도미니엄 120실을 비롯해 갤러리, 야외 극장, 키즈 아카데미, 콘퍼런스홀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 안에 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설계에 착수하는 동시에 토지매매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들어갈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부산시청 제2전시실 수시대관 접수 시청 제2전시실 수시대관 접수 부산시는 시청 2층 제2전시실(162㎡)에 대한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기간은 오는 24~28일 5일간이다. 전시실 사용료는 1일 기준 2만8천원이다. 사용신청은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단체증빙서류, 도록 등을 부산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담당(888-3461)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화명수목원, 숲 체험 교실 운영 숲 해설 들으며 금정산 즐긴다화명수목원, 숲 체험 교실 운영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다음달 2일부터 연말까지 숲 해설을 들으며 금정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초·중·고교생 대상 ''산림체험 녹색교육'' △만 6~7세 대상 ''숲 유치원''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행복 가득 산림체험교실'' △장애인 대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림체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 힐링 산림체험'' △임산부 대상 ''임산부 숲 태교교실'' 등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주말에는 일반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희망 단체 및 시민은 수목원 홈페이지(forest.busan.go.kr)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전화(362-0261)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 최초의 공립 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에 면적 11만㎡ 부지에 1천여 종, 19만 그루의 각종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부산근대역사관, 초등생 대상 무료 근대문화유적답사 초등생 대상 무료 근대문화유적답사 부산근대역사관은 다음달 6~21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근대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7·13·14·21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답사는 행사일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경남도지사 관사(현 임시수도기념관) △경남도청(현 동아대박물관) △부산부립병원(현 부산대 부속병원) △부산정미소(마무트 광복점)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답사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회당 15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떠나자 교과서여행⑩ 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석남사를 가다 떠나자 교과서여행⑩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석남사를 가다 용띠들이 움직이면 비가 온다고 했던가. 이번 여행도 어김없이 비와 함께였다. 다행히 이번 목적지는 가까운 울산. 들릴 곳도 울산암각화박물관과 석남사 달랑 두 곳이었다. 오전에 출발해 오후에 돌아오는 가뿐한 일정이었기에 가볍게 준비하고 다녀올 수 있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내 조형물 울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선사 및 역사시대 암각화 유적이다. 국보 제285호로 1971년 동국대학교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됐다.암각화란 바위 위에 다양한 기술로 그려진 모든 그림을 뜻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과 시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예술 표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반구대암각화를 볼 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 있다. 1965년 울산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사연댐으로 인해 물속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1년 중 갈수기인 11월에서 5월까지 중에서도 2~3개월 정도만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반구대 암각화 실물 모형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8년에 개관했다. 주요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이다. 반구대를 직접 방문하더라도 대곡천으로 인해 가까이에서는 볼 수 없어 박물관에 실물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그림이 집중적으로 새겨진 주요 암면의 크기는 너비 약 10m 높이 약 3m이며, 좌우에서도 10여개의 암면에서 형상들이 발견되고 있다. 새겨진 형상들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도구와 사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동물그림들은 생태적 특징이 매우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거북, 물개, 물새가 확인되며, 육지동물로는 사슴, 멧돼지, 호랑이, 여우, 늑대, 족제비 등이 새겨져 있다. 국내외 연구자들이 반구대암각화에서 주목하는 것은 매우 사실적인 포경장면이 묘사되어 있다는 점이다. 최근까지 선사시대 고래가 새겨진 유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청동기시대 암각화 유적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반구대암각화가 국제학계에 소개되면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석남사 석남사(石南寺)는 통도사의 말사로 석남산이라고도 불리는 가지산의 남쪽에 있어 석남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824년(헌덕왕 16년)에 도의국사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한 절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뒤인 1674년(현종 13)에 중건했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이때부터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이 되어오고 있다. 석남사 계곡은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일주문에서 석남사 본당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나무사잇길’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좋다. 비가 내려서일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차분히 절을 둘러봤다. 대나무숲에 이는 바람 소리가 운치를 더했다. 석남사 기와지붕 위로 보이는 풍광 또한 절경이었다. 오후 들어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태풍 전날이었기에 짧은 일정을 아쉬워할 새도 없이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두 거장”브람스와 드보르작과 떠나는 가을의 낭만여행 낭만주의 대표작곡가 브람스와 드보르작의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오는 9월 27일(목)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두 거장”을 마련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며 자신의 음악적 이상을 고전주의시대에 두고 그 시대의 형식과 질서를 작품을 통해 구현하려고 노력한 브람스, 그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하여 낭만주의시대에 사는 고전주의자로 전통 속에 자신의 음악을 찾으려는 그의 열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또한, 체코의 위대한 민족주의 작곡가 드보르작, 그의 대표적인 명곡이자 동서고금을 망라한 첼로 협주곡 가운데 최고 걸작을 체코 태생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블라단 코치(Vladan Koci)가 협연하여 작곡가가 추구하는 음악적 본질에 가장 가깝게 관객들에게 전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유방암? 건강한 가슴은 20대부터 지키자 중년 여성의 암? 건강한 가슴은 20대부터 지키자20,30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 급속한 증가, 정기적인 검진만으로 예방 가능 지난달 막을 내린 MBC드라마 ‘닥터 진’에서 1860년대를 살고 있는 여주인공이 유방암에 걸려 죽을 운명이었다가 현대의학으로 수술을 받고 되살아나는 장면이 있었다. 허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20대 여성의 유방암을 다뤘다는 것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유방암은 존재했으며 지금처럼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이 유방암을 중년여성의 질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라마처럼 최근에는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갑상선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2011년에 발표된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우리나라에서 발병한 암은 총 192,561건이며, 이중 유방암은 13,46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0%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드물게 남성에게도 발병하지만 대부분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2009년 통계에서도 여성이 13,399건, 남성이 61건으로 유방암은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특히 2009년에는 여성에게 발병한 암 중 2위를 차지하였으며, 매년 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대한영상의학회가 201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2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서구화된 식생활과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 수유기피,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아직 유방암의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의학의 발달로 인한 여러 연구와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암의 위험요인을 찾아볼 수 있다. 유방암의 위험요인 중 유전적 요인은 가족 중 유방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은 사람, 이른 초경을 경험한 사람, 폐경이 늦은 경우, 폐경 후 장기적인 여성호르몬 투여한 사람, 과거 조직 검사 상 증식성 유방질환으로 진단된 적이 있는 사람,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30세 이후 첫 출산을 경험한 여성, 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한 사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암질환의 위험요인인 음주와 흡연도 유방암의 후천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온 종합병원 유방센터 유성목 외과 과장은 “유방암을 1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10년 생존율이 85% 이상이고 유방을 온전하게 보존하면서 치료가 가능하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치료를 시행할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이므로 평소 금연, 규칙적인 운동,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 및 과일을 섭취하고 장기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을 삼가하고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때에 따라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갑자기 함몰되는 증상도 나타난다. 드물게 유두 부위의 반복적인 습진과 귤껍질 모양이나 보조개처럼 유방이 들어가는 유방 피부의 변화 혹은 궤양이나 유방 전체가 부어올라 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은“멍울이 만져지고 증상이 있다고 하여 모두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것이 아니므로 보다 섣부른 자가진단으로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것보다는 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즉시 전문의의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자가검진을 통해 만져지는 멍울은 대부분 정상조직이 결절처럼 만져지는 경우가 많고 간혹 혹이 있는 경우에도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양성종양인 경우가 더 많다”고 설명한다.20대에서 흔히 발견되는 양성종양은 섬유선종의 일종으로 유방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섬유선종 내에 암세포가 숨어있는 경우도 있어 자세한 진단과 더불어 꾸준한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 유방암 진단에는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세침 생검이나 조직 생검, 유방 조직검사기 등을 시행한다. 유방촬영술은 조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에서 이상이 발견되었거나 유방조직이 치밀할 경우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실시한다. 젊은 여성의 경우 유방조직이 매우 치밀하여 초음파를 먼저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유방촬영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생검은 가느다란 주사침이나 특수한 기계를 이용하여 유방의 멍울이나 의심스러운 혹의 세포나 조직을 채취하여 암세포인지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최근 단 한 번의 바늘 삽입으로 유방의 멍울이나 의심스러운 조직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거하면서 통증과 후유증이 거의 없는 맘모톰과 같은 유방 조직검사 장비가 보급되어 더욱 간단하게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한다. 국소적 치료에는 외과적 수술로 유방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치료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가 있다. 수술의 경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절제술과 암 조직을 포함한 일부 조직만을 절제하고 유방의 원형을 남겨놓는 유방보존술 등이 있다. 또한 신체 전반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전신치료에는 항암 화학 치료와 암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차단하는 호르몬 치료가 있다. 2005년 한국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99%, 96%, 89%, 59%, 28%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생존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35세 이하는 월 1회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40세 이하는 2년에 한 번, 40세 이후에는 매년 병원을 방문하여 유방 검진과 유방촬영술을 실시하고, 만약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30세부터 매년 전문의의 진찰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횡성한우 직판장 ''착한백정'' 추석맞이 한우세일 이벤트 신선하고 저렴한 횡성한우 직판장「착한백정」추석맞이 한우세일 이벤트…가족과 함께, 선물용으로 적합 횡성한우 진짜일까 가짜일까 걱정하지 마시라. 이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를 안심하고 집에서 먹을 수 있다. 자연과 친환경의 터전 강원도를 유명하게 만든 횡성한우, 이제 전화 한통으로 믿고 찾을 수 있다. 횡성한우 싼곳으로 이름 난 횡성한우 직판장「착한백정」이 바로 그 곳.「착한백정」은 가공공장을 거치지 않고 매장에서 바로 썰어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므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다는 게 특징. 도축장이나 가공공장에서나 가능한 통마리를 매장에서 바로 썰어서 판매하므로 가능하다.횡성한우의 유래인 횡성군 우천면 내에서 식육처리시설을 갖춘 곳은 착한백정 최익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우천축산공판장이 유일하다.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도축장에서 가져온 통마리를 해체(가공)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유통단계가 줄어들어 소비자에겐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다. 통마리에서 바로 잘라서 팔기 때문에 육질은 신선하고, 부위별로 골고루 구매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개인 뿐 아니라 원하는 만큼 개별로 포장해서 신선하게 배송해 주므로 기업체에서 단체주문도 많다. 횡성한우직판장인 우천축산공판장의 착한백정이 추석명절에 한우선물세트를 준비했다. 9월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주 세일행사는 한우선물세트 12종 중 꽃등심세트, 채끝세트, 안심세트, 사골우족세트 4종이다. 신선한 횡성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유통과정까지 두 단계를 줄였기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사골우족세트를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함께 넣어 끓이는 한우잡뼈 1kg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한우 잡뼈는 사골과 우족을 끓일 때 함께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해 유용할 듯하다.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비즈니스인큐베이터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 모집 비즈니스인큐베이터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 모집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의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 행복나눔센터’가 비즈니스인큐베이터 2기 입주기업(자)을 모집한다.2012년 9월17일부터 10월16일까지 모집과 심사를 거쳐 11월 입주하게 되며, 1인창조기업, 시니어비즈플라자, 인터넷쇼핑몰인큐베이터 등 3개 분야에서 25개의 기업을 모집하게 된다.입주기업에게는 사무실과 사무용집기, 공동작업실과 공동장업장, 회의실 등이 제공되며, 창업을 위한 티칭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교육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올해 배출되는데 1기 졸업생 중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몇 천 만원에서 몇 백 만원까지 수익을 올리는 1인 또는 2인 기업도 있다.“내 일자리 내가 설계한다”는 생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와 시니어, 인터넷쇼핑몰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문의사항은 해운대구청 일자리복지사업단, 신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를 통하여 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사진이 있는 작은 음악회 고은사진미술관, 사진이 있는 작은 음악회 고은사진미술관이 매달 열고 있는 ''사진이 있는 작은음악회'' 9월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7시 고은사진민술관 본관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이스트만 스트링 앙상블이 출연한다. 이스트만 스트링 앙상블은 음악 명문인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김낭희 박혜진 임지희 윤진주(바이올린), 이상회 서보경(비올라) 황승현 김자영(첼로)이 참여하고 있다.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8번, 멘델스존 ''현악4중주'' Op20, 르클레르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