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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유방암으로 잃은 여성성 유방재건수술로 회복가능해 유방암으로 잃은 여성성유방재건수술로 회복가능해 마더즈외과병원김상원 원장 여성에게 가슴은 단순한 신체의 일부가 아니라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라 할 수 있다. 여성의 가슴은 그 절묘한 에스라인을 이루면서 성적 매력을 표출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이다.가슴라인만으로도 여성은 여성다운 이미지로 보이게 된다, 유방절제 수술로 유방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그 여성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다.옷을 입을 때에 한 쪽 가슴이 없음으로써 옷매무새가 완전하지 못하고 몸이 한 쪽으로 기우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대중탕에 가는 것도 가슴에 흉터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 가슴을 절제한 여성은 자신감의 상실과 대인관계 위축등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한 상처와 상실감을 극복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 정신적인 지지요법이라든지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도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은 과거에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 과거에는 유방을 재건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재건수술이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유방재건 수술은 좀 더 예뻐지기 위한 미용성형 수술이 아니라 잃어버린 신체의 일부를 복구하고 정신적으로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고 수술 이전의 여성으로서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유방암 치료의 일부라고 보아야 한다. 유방암의 치료는 다른 암의 치료와는 달리 생명을 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유방 재건 수술은 일종의 수술 후 재활치료로서 여성성의 회복을 위한 치료법으로, 시기에 따라 시기적으로 유방암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즉시재건술과 수술후 1-2년 후에 시행하는 지연재건술로 나눌 수 있다. 수술 방법의 선택 유방재건수술은 보형물을 사용할 것인가, 자가조직을 이용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유방을 도려내고 단지 보형물만을 이용한 재건을 하는 것은 물론 많이 시행되는 시술이기는 하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으며 특히 남아 있는 조직이 많지 않는 분들에게는 향후 피부가 얇아져서 생기는 보형물의 노출, 염증, 구축등의 문제들이 있으므로 점점 그 이용이 줄어들고 있다. 가능한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을 해야만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 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몸의 어디에든 얻을 수 있는 자가조직의 양이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광배근과 보형물의 조합으로써 비교적 양호한 모양과 향후 합병증의 빈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술에서 먼저 이용이 된 것은 등근육을 이용한 재건수술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1978년 등근육에 의한 재건수술이 먼저 개발되었고 서양인에 있어 유방의 크기가 크고 등살이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았으므로 자가조직만으로 재건하기에는 상당부분 한계가 있었고 보형물을 첨가하여 재건하는 빈도가 많았다. 이후 1984년 복직근을 이용하는 아랫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되었다. 두 가지 수술 모두 장단점이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용가능한 방법이 있다. 재건수술로 인해 잃는 것과 얻는 것유방 재건 수술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은 간단하지는 않다. 유방재건을 통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에서 감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첫 번째가 수술 부위의 흉터이다. 환자입장에서 모든 수술 후 생기는 흉터가 감추어 지길 바라지만 재건 성형을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도 가급적 흉터이야기는 감추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복부에서 뱃살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하복부에 아주 길다란 흉터가 생긴다. 이 흉터는 보통의 제왕절개 흉터보다는 훨씬 긴 하복부의 끝에서 끝까지에 이르는 흉터이다. 등에서 등살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한 쪽 등에 사선으로 그어진 흉터가 생긴다. 아무리 뛰어난 성형의사라 하더라도 이 흉터는 피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둘째는 보형물을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이다. 몸의 다른 부위에서 흉터를 만들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보형물을 사용했을 때 추후에 염증이 생긴다든지, 구축현상이 생긴다든지, 피부가 얇아져서 보형물이 노출 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보형물 재건이 점차 줄어 들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이러한 부작용과 모양자체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 때문이기도 하다. 셋째, 수술부위의 통증이다. 다행스럽게 통증이 그다지 없는 분들도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조직을 가져온 하복부나, 등 부위의 통증이 만성적이고 댕기는 느낌도 오래가는 분들이 있다. 하복부의 조직을 가져온 경우에는 수술 방법에 따라 하복부 근육이 약해져서 힘쓰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가져온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조직이 일부 또는 전부의 괴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통증은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지만 수술 후 일 이 년 안에 상당히 불편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가조직을 채취한 곳의 통증은 수술 후 운동을 하는데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재발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우울증을 이겨내는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에 테니스나 베드민턴 등의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이라면 굳이 자가조직 재건을 해서 운동에 지장을 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재건수술의 맹점에도 불구하고 수술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그것은 환자 개인의 체형, 유방의 크기, 직업, 나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수술을 하는 것이 득이 될 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 환자에게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를 재건 담당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들이 했다고 자신에게도 똑같은 방법이 적용될 수는 없는 것이다. 재건 수술의 현실재건 수술은 국내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수술로 수술비가 만만치는 않다. 향후 건강보험에 적용 여부는 건강보험 재정의 여력과 전문가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려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소위 국내의 대형 병원에서의 재건 수술비는 약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에서 비용이 소요된다. 치료비 여력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다. 실제로 사보험을 가입한 분들에게는 유방재건 수술이 순수하게 더 예뻐지기 위한 미용성형수술이 아니라 유방암으로 유방을 절제한 것은 일종의 장애라는 것과 유방암으로 잃어버린 신체의 일부를 재건하는 재건성형수술이며 신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여성으로서의 건강한 자아상을 되찾게 해줌으로서 우울증 등의 정신증상 호전에 필요한 수술이라는 점을 근거로 재건수술에 대한 비용역시 유방암 치료의 일부로서 간주되어야 한다. 현재 재건수술을 하는 빈도는 약 10~30% 사이에서 의료기관의 상황에 따라 각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국민연금공단 디자인 공모전 국민연금공단 디자인 공모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1일까지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베이비 부머 은퇴'' 등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은 높으나 노후대비는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8만 시간이란 60세 은퇴자가 80세까지 생존할 경우의 여유시간을 이른다.공모분야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담은 에세이와 노후의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에세이는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고 사진은 연령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8편(에세이 14편, 사진 14편)의 작품을 뽑는다.수상작 발표는 11월 26일, 시상식은 11월 30일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국민연금공단 가입지원실 담당자(02-2240-1256)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해운대구청,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일자리가 필요할 때, 구인구직 만남의 날11월 21일(수) 오후 2시…해운대구청 5층 대회의실 일자리가 필요하면 해운대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가하면 된다.해운대구는 오는 11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해운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해운대구에 소재한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백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 협력업체를 비롯한 각급 병원 및 요양원, 서비스업, 제조업체들도 참여한다.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참가신청 없이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고 참가하면 된다.구직조건에 맞는 구인업체에 바로 면접이 가능하고, 참가업체들은 인력채용 담당자가 직접 구직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력서 접수와 면접을 실시한다.부대행사로 면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메이크업과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촬영, 나에게 맞는 직업적성을 알아보는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취업기회 뿐 아니라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해운대구는 직원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하여 20인 이상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채용대행 행사도 진행한다. 신규로 업을 시작하는 사업주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복지사업단(749-2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낙동강 하구! 겨울철새 생태체험·탐조프로그램 낙동강 하구! 겨울철새 생태체험·탐조프로그램11월17일~25일까지 8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겨울철새에 관한 정보 제공과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움 및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3회 겨울철새 맞이 행사‘낙동강하구! 겨울철새와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낙동강 하구 일원(을숙도, 명지갯벌, 아미산전망대 등)에서 실시되며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8일간(19일 제외)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탐조프로그램, 생태체험여행,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우선, ▶탐조프로그램은 월동하는 조류관찰을 위해 남단탐조, 버스 및 선박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을숙도 남단 탐조대에서 조류를 관찰해 볼 수 있는 남단탐조는 11월 18일, 24일, 25일 3일간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낙동강하구의 주요 탐조 포인트에서 겨울철새를 관람하는 버스투어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4일 오후 2시에 실시될 예정이며 을숙도 남단 해상을 둘러보는 선박탐사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 18일, 24일, 25일 4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생태체험여행은 △전문가와 함께 을숙도 생태를 알아보는 습지탐방(11.17, 11.18. 14:00~17:00, 홈페이지 예약필수) △을숙도 습지보호지역 갈대길을 걸어보는 갈대길 걷기(11.24, 11.25 13:00~16:00) △을숙도의 아름다운 밤거리를 걸어보고 느껴보는 야간습지탐사(11.24. 19:00~21:00, 홈페이지 예약 필수) △철새에게 볍씨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철새먹이주기(11.17. 10:00~12:00, 홈페이지 예약 필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솟대에 원하는 내용을 넣고 만들어 보는 솟대 만들기(11.17. 14:00~16:00, 홈페이지 예약 필수) △우리나라 연의 특성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연 만들기(11.25. 10:00~13:00) △전문가와 함께 갈대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갈대공예(11.18. 14:00~17:00 홈페이지 예약 필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개인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를 철새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내년 2월에 자신이 다시 받아 볼 수 있는 철새에게 편지보내기(11.17.~11.25.) △자연과 생태관광, 낙동강하구의 지형과 지질의 관한 특별강연(11.22. 14:00~16:00, 11.23. 14:00~16:00) △다양한 조류 알에 대해 알아보는 조류 알 특별전(11.17.~12.30.) △야생동물 자연복귀(11.25. 10:00~12:00, 홈페이지 예약 필수) △전통매 사냥(11.24. 14:00~16:00, 홈페이지 예약 필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무료(선박탐방 및 생태체험프로그램 일부 유료)로 운영되며 11월 19일 월요일은 휴관일로 행사가 없다. 일부 행사는 버스나 선박으로 이동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관계로 11월 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가정상비약 편의점에서 판매시작 가정상비약 편의점에서 판매시작 부산시는 11월15일부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품은 타이레놀, 부루펜시럽 등 해열진통제 5품목,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등 감기약 2품목, 베아제정, 훼스탈 등 소화제 4품목,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 등 파스 2품목 총 13개 품목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제 시민들은 부산시내 편의점 1,300여 곳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가정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고, “단, 약품의 부작용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약품의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사)선문화진흥원 힐링명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지친 심신, 명상으로 달래봐~힐링명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 (사)선문화진흥원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명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부산경찰청 옆 (사)선문화진흥원 부산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힐링명상이란(자가치유 건강법, 오행선 체조) △자신을 사랑하는 명상(스트레스 완화 명상) △정리하고 버리는 명상(절 명상, 합장 명상)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전호흡(정확하게 하는 단전호흡) 등으로 이뤄진다. 선착순 매월 20명을 접수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후 7시~8시30분 ''논어'' 특강도 연다. ''공자와의 대화'' 저자인 김영호(영산대) 교수가 강의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부산YWCA, 책 한권 벗 삼아 떠나는 1박 2일 책 한권 벗 삼아 떠나는 1박 2일 부산YWCA에서 ‘책 한권 벗 삼아 떠나는 1박2일 파주’를 준비했다. 12월 1일(토) 오전 8시부터 2일(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을 방문한다. 대상은 초·중등 40명(학부모도 가능)이다. 회비는 1인당 19만원으로 다양한 할인해택도 마련되어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낙동강 생태공원 4곳 자전거 무료대여 낙동강 생태공원 4곳 자전거 무료대여2대까지 평일 2시간·주말 1시간 낙동강 생태공원에 가면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지난달 29일 ''대저생태공원 자전거대여소'' 문을 열었다. 삼락·화명·맥도생태공원에 이어 4번째다. 이에 따라 부산에 있는 낙동강 생태공원 어디서든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게 됐다. 낙동강사업본부는 삼락생태공원에 130대, 화명생태공원에 120대, 맥도생태공원에 80대, 대저생태공원에 100대의 자전거를 갖추고 공원을 찾은 시민·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빌려준다.대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자전거는 평일엔 2시간, 주말엔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빌리기는 간단하다. 대여소에 신분증만 맡기고 연락처를 남기면 최대 2대까지 빌릴 수 있다. 단, 비 오는 날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없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자전거를 타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대여소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자전거를 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그린카드, 구·군 체육·문화시설 20% 할인 그린카드, 구·군 체육·문화시설 20% 할인 탄소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그린카드로 구·군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할 경우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그린카드의 할인대상을 대폭 늘렸다. 부산시민회관 월요영화감상 30%, 부산타워 입장료 20% 할인과 함께 구·군 체육·문화시설 이용때도 20% 할인해 준다. 구·군별 할인 혜택 시설은 △동구 테니스장 △영도구 종합체육시설(수영, 헬스, 에어로빅, 스쿼시, 인공암벽등반 등) △남구 국민체육센터(헬스, 에어로빅, 수영, 실내골프 등) △수영구 도서관(취미, 교양 강좌 등) 등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서구 테니스장, 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 북구 공공체육시설, 을숙도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강서구 체육시설 등도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롯데 창립기념 특별기획 <The Great of POP ART>展 롯데 창립기념 특별기획 <The Great of POP ART>展 롯데갤러리는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The Great of POP ART>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앤디 워홀(Andy Warhol),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키스 해링(Keith Haring), 탐 웨슬만(Tom Wesselmann),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대중적인 상표나 인기 스타를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표현한 ‘앤디 워홀’, 만화를 팝아트적으로 재해석한 ‘로이 리히텐슈타인’, 낙서화의 형식을 빌린 독창적인 표현 방법으로 사회 문제들을 언급한 ‘키스 해링’, 가장 미국적인 사고방식으로 팝아트를 표현한 ‘탐 웨슬만’, 회화 같은 조각 기법으로 일상의 모습을 신나는 축제의 장면들로 표현한 ‘데이비드 걸스타인’. 이들의 작품들을 통해 팝아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전면을 만나볼 수 있다. 친숙한 풍경 속에서 찾아낸 특별한 예술인 팝아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평범함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는 11월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