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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6회 전국 초, 중등 YBM잉글루 영어경시대회 제6회 전국 초, 중등 YBM잉글루 영어경시대회영역별로 골고루 잘하는 YBM잉글루! 영어의 왕중왕을 가린다! 제 6회를 맞이하는 전국 초,중등 YBM잉글루 영어 경시대회는 영어교육 선두주자인 YBM시사닷컴에서 영어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YBM한국토익위원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트렌드에 발맞춰 영어 스피킹 테스트를 추가하였다.기존과 동일하게 JET 또는 TOEIC Bridge 부문으로 대회에 참여한 후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성적자들은 스피킹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영역별로 골고루 잘하는 YBM잉글루의 영어왕중왕이 가려질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품(노트)과 YBM한국토익위원회에서 발급한 성적분석표가 제공되며, 합격자에게는 공인 Certificate를 발급해준다. 이는 정기시험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적 우수자는 부문별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YBM잉글루 정회원 학생들은 잉글루 본사에서 지원을 받아 일반 정기시험 응시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JET speaking TEST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본사가 특별히 무상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응시료:55,000원 지원)하기로 하였다.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요즈음 영어 말하기 능력에 대한 수요는 대폭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JET Speaking TEST를 함께 구성하였고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말하는 영어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변화하는 영어교과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제6회 영어경시대회는 11월 3일(일)이다. JET Speaking 일정 및 자세한 사항 문의는 캠퍼스 747-7905/702-5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가을열차''타고 `영남 알프스''로 낭만여행∼ 코레일, 연말까지 매일 운행 `가을열차''타고 `영남 알프스''로 낭만여행~코레일, 연말까지 매일 운행 가을, 기차타고 `영남 알프스''로 여행떠나 볼까?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아름다운 울산 `영남 알프스'' 억새길 트레킹과 석남사를 둘러보는 `영남 알프스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연말까지 매일 당일 일정으로 운행.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배내고개에서 간월재로 이어지는 황금빛 억새평원을 걷는 힐링 로드 트레킹 △울산 대표 사찰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구니(여승) 수련 도량인 석남사를 테마로 하는 당일 코스 여행. 부산역에서 오전 9시 출발하는 KTX를 타고 9시20분 KTX 울산역에 도착, 관광을 마친 후 오후 6시20분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가격 등 문의는 울산역 여행상담센터(052-930-8006, 8014) 또는 베스트 여행사(052-269-1717)로 하면 된다. 관광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단체특별 할인도 해준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아마추어 합창동호인 큰잔치 제26회 부산합창제 23∼25일개최 아마추어 합창동호인 큰잔치제26회 부산합창제 23~25일 제26회 부산합창제가 10월23~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합창단의 꿈의 무대인 부산합창제는 합창을 통한 시민 정서함양과 부산합창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1985년 처음 개최된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팀 중 심사를 거친 선발된 팀들이 펼치는 합창축제로 세계민요, 가곡,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한 시민의 정서함양과 합창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합창단체들의 많은 관심으로 26개 팀이 출연, 각기 다른 색깔의 개성 뚜렷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선착순 무료 입장. (문의 607-314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부산시민공원 사진·그림대회 참가자 모집 부산시민공원 사진·그림대회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11월2일 부산진구 범전·연지동 부산시민공원에서 사진 촬영·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 사진 촬영대회〓시민공원의 조성과정을 사진에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국 사진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3시 시민공원 조성현장을 찾아 공원모습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11×14㎝) 까지. 참가신청 10월24일까지 선착순 300명. □ 그림 그리기 대회〓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부산시민공원의 현재 모습을 담아 보는 자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2시 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참가학생들은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10월24일까지 선착순 350명. (참가문의 888-3242)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올 부산불꽃축제 역대 최대 ''`이과수 불꽃'' 첫 선 … 8만발 불꽃 역대최대'' 올 부산불꽃축제 역대 최대로25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들 축하공연26일 광안리에서 화려한 불꽃쇼`이과수 불꽃'' 첫 선 … 8만발 불꽃 역대최대 제9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5·26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축포의 의미를 담고 있다. 25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26일 광안리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펼친다.전야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연다. 김범수, 부활, JK김동욱, 애프터스쿨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6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이 걸어온 격동의 50년 역사와 미래 도약을 1시간 동안 영상과 화려한 불꽃쇼로 보여준다. 부산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나이아가라 불꽃'', `대통령 불꽃''은 물론, 남미 이과수폭포를 본뜬 `이과수 불꽃''을 처음 선보인다. 역대 최대 불꽃향연이다. 이날 불꽃쇼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광안리 해변로에서 거리공연을, 오후 6시부터 중앙무대에서 불꽃음악회를 연다. 밴드공연과 부산노래 메들리,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시민응원전 등을 펼쳐 일찍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흥겹게 한다. 불꽃쇼가 끝나는 오후 9시부터 관람객 분산 귀가를 위해 식후 공연도 펼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2013 겨울방학 YBM캠프 2013 겨울방학 YBM캠프 이번 겨울방학,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캠프를 선택하세요! 해외영어캠프 제8회를 맞이하는 YBM잉글루 해외영어캠프는 필리핀 클락(Clark)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계캠프는 기숙사, 강의동, 식당, 수영장 등을 모두 갖춘 캠퍼스에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외국인 강사와의 1:1 수업과 1:4 그룹수업, 체험학습,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타 캠프와는 비교할 수 없는 효과적인 영어캠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YBM잉글루 본사 직원이 동행하여 캠프 품질관리와 학생 개개인의 실력향상 유지, 위생 및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국내 데일카네기 리더쉽캠프 데일카네기 리더십 캠프는 아이들의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비전설정하기, 걱정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익히기,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맺는법 배우기,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자신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 캠프에는 전문 강사진과 대학생(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재학중)코치들이 함께 하고 더불어 데일 카네기 수료증은 전세계 85개국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으로 외국대학 진학시에 어드벤티지가 적용될 수 있다. 문의(캠퍼스 747-7905/702-5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S+gallery 기획전시 ‘빈센트 매킨도展’ S+gallery 기획전시 ‘빈센트 매킨도展’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10월에 에스플러스갤러리 부산점에서는캐나다 출신의 작가 빈센트 매킨도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빈센트 매킨도(B.1962)는 한국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작가로 토론토 200주년 기념 우표와 허드슨 베이 컴퍼니의 325주년 실버달러 외에도 코카콜라, 나이키, BMW같은 국제기업들과의 광고 작업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영국에서 전시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 아래에 깔려있는 작가의 미묘하면서도 절실한 감정을 꽃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이번 빈센트 매킨도의 개인전 <what lies beneath...>은 12월 1일까지 에스플러스 갤러리 부산점에서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10월 이정록展, 이종규展 선보여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10월 이정록展, 이종규展 선보여 소울아트스페이스는 2013년 10월 17일(목)부터 11월 4일(월)까지 해운대 제 1, 2 전시실에서 이정록 작가의 <Tree of Life in Island>展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제주에서 작업한 생명나무 시리즈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원시적인 풍경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Tree of Life - 생명나무’ 연작을 진행 중인 이정록 작가는 약 반년 간 제주에 머물며 촬영한 가시리의 오름과 들판, 숲, 바다를 배경으로 빛을 품은 생명나무 작품 20여점을 이번 전시에 내놓는다.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그루의 나무를 성스러운 장소로 옮겨와 가지마다 불빛을 밝히는 그의 행위는 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삶 속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신화적이고 영적인 세계를 작품화 하는데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규 작가의 <SOME DAY>展은 제 3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이종규 작가는 종이죽을 쌓아올려 굳힌 후 색을 입혀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취하며 머릿속 부유하는 여러 형상들, 일상의 추억과 잔상을 캔버스 위에 올려내고 있다. 이번 작업은 각박한 현실과 부딪히며 고민하고 방황하는 자신을 찬찬히 돌아보면서 내면의 심상을 표현한 결과물들이다.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고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되기도 하고 빨래를 널어 말릴 만한 화창한 날씨가 되기도 하는 화면의 변화는 작가의 싱숭생숭한 하루하루가 일기처럼 담겨있는 시와도 같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기부 미디어 진로체험 운영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기부 미디어 진로체험 운영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미디어 진로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앞서 지역 내 다양한 기업·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탐구를 위한 참여형 수업과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미디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미디어 진로체험은 미디어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바른 직업관과 방송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 학생들은 뉴스체험 또는 라디오체험을 통해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라디오 DJ, 성우 등 다양한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기부 미디어 진로체험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2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형태는 센터 탐방을 통해 방송 시설을 둘러보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견학형과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에서 가상 스튜디오를 만들어 체험을 진행하는 학교방문형 2가지로 진행한다. 이상조 센터장은 “방송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체험을 통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기획팀 051-749-9518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인터뷰- 공부의 달인 유호선 군 "자신만의 공부방법 찾기와 시간관리가 중요" 인터뷰- 공부의 달인 유호선 군"자신만의 공부방법 찾기와 시간관리가 중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멘토역할 꾸준히 하고 싶어요”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유호선 군. 자신 공부하기도 바쁠텐데 방학 때마다 시간을 내 모교 후배들을 위해 공부방법이나 진로에 대해 멘토역할을 해오고 있다.유 군은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공신으로 소문이 나 EBS의 ‘공부의 달인’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매스컴도 여러 번 탄 유명인이다. 특히 자사고를 자퇴한 후 일반고로 재입학하는 등 평범하지 않은 고교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당차게 이뤄낸 그의 공부방법이 궁금해졌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야 부산 해운대 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유호선 군은 처음엔 자립형 사립고인 공주한일고에 입학을 했다. 그것도 장학생으로 입학을 했지만 결국 그는 1학년 학기말에 자사고를 자퇴한 후 일반고로 재입학하는 선택을 했다. 상위권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사고를 자퇴한 데는 그의 공부방법과 맞지 않는 특이한 사연이 있다.그는 공부를 할 때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강의하는 방식으로 큰소리로 말하는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었다. 방안에 칠판을 걸어놓고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중얼거리며 공부하니 기억에 오래 남게 되었다. 특히 누군가를 가르치려면 개념을 모두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더 효과적이었다.하지만 자사고의 단체 기숙생활은 그의 공부방식과 맞지 않았다. 1학년 첫 내신시험에서 좌절을 한 후 점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됐다. 그는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그 꿈 또한 흔들릴까봐 두려웠다. 결국 그는 자사고 자퇴를 결정하고 일반고로 재입학을 한 것.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한 셈이지만 자사고에서 생활하면서 배운 점도 많아요. 나 자신의 공부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과목별로 정말 뛰어난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어요”신도고 1학년으로 재입학한 그는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고교 3년 동안 전과목 내신 1등급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냈다. 잠자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쉬는시간,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다. 공부만 한다고 교우관계가 좋지 않았을 것 같지만 그는 전교 부회장, 회장을 거치는 등 교우관계 또한 원만했다. 그 이유는 친구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이다.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오면 성심성의껏 답했고 친구들의 고민도 곧잘 들어줬다고 한다.결국 그는 고교 3년 시간을 후회없는 노력으로, 2010년 자신이 목표한 서울대 의대 입학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는 중 2 때 만난 수학학원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공부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끝까지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준 손경익 선생님(손선생수학전문학원 원장)의 역할에 고마움을 표한다. 후배들에게 멘토로 자청해 도움줘 그는 대학 입학 후에도 방학 때마다 모교에 내려와 후배들에게 멘토로 자청하고 나섰다. 동문회 선배들과 함께 공부법이나 진로에 관련해 멘토역할을 해오고 있다.“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반복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정말 열심히 했나’라는 질문에 흔쾌히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할 때 고비가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가 필요합니다”그는 또한 후배들에게 시간관리의 중요성 또한 강조한다. 우선 자신의 하루 일과 시간을 종이에 자세하게 적어봄으로써 하루 생활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다고 전한다.그의 공부는 대학 입학으로 끝난 게 아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에도 생명과학 연구 분야쪽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는 진로를 원한다. 그래서 수학도 복수 전공했다.“수학이 좋아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내가 몰랐던 것을 풀어내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수학공부를 하면서 힘든 부분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본 경험들이 지금 다른 일을 할 때도 포기하지 않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그는 중 2 때 만난 수학학원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자사고에 입학하기 전 고등과정을 한번 훑고 간 경험이 자기주도학습에도 도움이 됐고, 그 후 종종 공부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끝까지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준 손경익 선생님(손선생수학전문학원 원장)의 역할에 고마움을 표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주말, 집에 내려올 때면 늘 수학학원을 찾는다. 그는 학원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올 겨울방학에 학원에서 공부습관 및 시간관리, 경험사례 등의 내용으로 멘토특강을 할 계획이다. 특강문의: 051)703-0933~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