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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의 문을 여는 부산의 문화행사들 9월의 문을 여는 부산의 문화행사들 부산의 가을은 문화에 물든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계절은 가을을 향해 달려간다. 아직도 남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다가오는 9월의 부산은 다양한 문화행사로 가득하다.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8월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와 유명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호주, 일본, 중국, 필리핀, 독일, 헝가리 등 7개국 17팀이 함께 참여하여 나라별 코미디를 관람할 수 있다.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라는 주제로 개막식은 29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본행사는 30일부터 사흘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되며 웃찾사, 드립걸즈, 얌모얌모 등의 한국 공연과 호주의 댄디맨, 중국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일본의 하브+모리야스 등의 여러나라 공연이 열린다. 폐막식은 9월 1일 오후 7시 30분 개그드림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예매는 인터파크와 옥션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검색하여 구입할 수 있다. 2013 부산마루국제음악제 2013년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9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는 문예진흥기금과 부산시의 지원으로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부산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최정상의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첫 발을 내딛어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극예술과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7개국에서 15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여준다.9월 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도이치 오퍼 베를린 캄머솔리스텐''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폴란드, 핀란드, 프랑스 외에 한·중·일 음악가가 참여해 전통음악에서부터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연주는 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이루어진다. 메인 콘서트에 앞서 음악제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도 부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23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시청, 부산역 광장, 부산도시철도, 감천문화마을, 부산 맹학교, 동남권원자력병원 등에서 프린지 콘서트가 열린다.예매는 팝부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최, (사)한국독서문화재단 주관으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가을독서문화축제’가 부산시 중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바탕으로 독서의 본질적 의미를 담기 위한 이번 축제는 북콘서트, 체험, 전시, 참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본행사와 함께 ‘100인100색의 선물’이라는 사전행사가 열린다. ‘100인 100색의 선물’은 전 신청자 중 선정된 100명의 멘토와 100팀의 멘티가 1인 1팀으로 책을 통해 각각 만남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말까지, 만남은 9월 1일에서 8일까지 진행하며 모든 만남이 이루어지고 나면 참여 후기를 공모해 시상할 예정이다.본 축제는 9월 7일부터 광복로에서 북콘서트와 공연 등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으로 친숙한 김진명 작가의 북콘서트, 보수동책방골목에서 서정오(작가), 김민웅(성공회대교수), 로쟈(이현우/서평가), 최학림(부산일보 논설위원) 등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과 학술행사, 광복로 일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체험, 전시, 공연,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와 ‘특별한 책 만들기’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8일부터 본격적으로 광복로 일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체험, 전시, 공연,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주제에 맞게 통일성을 가지고 이어지며, 국제시장 미술의 거리에서도 축제 기간과 연동해 다양한 전시와 ‘특별한 책만들기’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공식 블로그(http://2013book.blog.m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칼럼] 만성전립선염 치료시 항생제 사용의 기준에 대하여 만성전립선염 치료시 항생제 사용의 기준에 대하여 만성 전립선염은 크게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분류될 수 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염성세균과 여러 잡균등의 세균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며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면역학적 문제, 각종염증물질이나 노폐물누적, 울혈 등 다양한 인체생리현상의 비정상 기작으로 발생한다. 대개의 경우 세균성전립선염에는 당연히 필수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하겠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에도 의외로 항생제 처방의 빈도가 대단히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구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 여기는 전립선염이 어쩌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균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세균성 전립선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바탕 하기도 한다. 어쨌던 임상에서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많은 경우 항생제를 쓴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항생제를 쓸 필요 없는 경우에 장기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함으로써 그에 따른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체의 생리적 기능이 떨어져서 전립선염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만성 전립선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먼저 판단해야 하는 것은 계속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지 혹은 그만 사용해야 하는지 인데 이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일까? 기본적인 원칙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면 항생제를 쓰지 않는 것이 세균성이라면 항생제를 쓰는 것이 대체로 현명하다 본다. 이 기준이라면 균의 존재여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세균을 동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정밀도와 정확도가 뛰어난 방법은 PCR검사이다. 이는 세균의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방법을 통해 균을 동정하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세균이라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PCR검사에서 균이 발견 되지 않았다면 비세균성이란 뜻이므로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본다. 개인적으로 항생제 사용여부를 판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소변검사상 요도염 발생 여부이다. 현재 요도염이 발생한 상태라면 항생제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항생제복용을 중단한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상태에서 소변검사에서 요도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PCR동정법이 있음에도 소변검사상 요도염 발생 여부 확인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PCR검사의 경우에도 항생제를 쓰고 있을 때는 균이 동정되지 않다가 항생제를 끊고 몇 개월이 지나면 균이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요도염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PCR검사에서 균이 나왔더라도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잡균이고 전립선염의 직접적 원인균이 아니라면 항생제 사용의 의미가 별로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전립선조직에 중대한 염증을 일으키는 균은 비슷한 가까운 조직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요도염을 일으키는 특성을 가지게 된다. 항생제 복용을 중단한지 3개월 정도가 경과하면 거의 존재하는 균이 다시 증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항생제 중단기간이 6개월 정도가 경과 했다면 세균증식에 아주 충분한 기간이라 볼 수 있고 이 정도 항생제 중단 기간이 지나도 요도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현재 전립선염은 균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심지어 이 시점에서 시행한 PCR 검사에서 특정 균이 동정되어도 아마도 그 균은 전립선염을 직접 일으키는 전염성 세균이라기보다는 그냥 별 문제없이 존재하다 동정된 잡균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처음부터 요도염이 발생하지 않고 전립선염이 발생했다면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조건으로 볼 수 있다. 부산 맑을청한의원 장지욱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천아트 공방 - ‘나무’ 취미로 시작해 직업까지 ‘천아트'' 천아트 공방 - ‘나무’취미로 시작해 직업까지 ‘천아트''손수건, 가방, 식탁매트, 헤어핀, 고무신까지 다양하게 활용 “이게 정말 그림이에요?”반여동에 위치한 천아트 공방 ‘나무’에 들어서며 나온 첫마디. 야생화에서부터 과일, 아이들까지 천에 그려진 그림이 꼭 찍어낸 듯 신기하다. 포도송이를 그리고 있는 수강생들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천에 물감으로 그리는 거라 손이 떨릴 법도 한데 망설임없이 쓱싹 잘도 그린다. 배운지 3개월째란다. 순간 ‘나도 한번 배워볼까’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궁금증이 많아진다. 그림초보라도 쉽게 작품 완성 인문학, 명상 등 힐링이 대세인 요즘, 주부들 취미에도 핸드메이드 열풍이 분다. 자연소재를 이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천아트나 광목자수가 인기. 정서적으로도 안정돼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는 게 수강생들의 공통된 말이다. 천아트는 손수건에서 시작해 커튼, 러너, 치마, 파자마 등 어느 천에든 그릴 수 있으며 천 이외에도 도자기, 부채, 양산, 신발 등 다양한 곳에 꾸밀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물감과 붓만 있으면 언제든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그림실력이 걱정된다고? 천아트 공방 ‘나무’의 이아진 원장은 “그림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천아트에 이용되는 몇가지 기법만 익히면 초보라도 누구든지 가능하다”며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라고 말한다.천아트를 배우려면 페브릭 전용물감과 붓만 준비하면 된다. 페브릭 전용물감은 삶아도 지워지지 않으며 한 달만 배워도 손수건 그림은 거뜬히 완성한다. 집안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것을 즐겨 시작했다는 민연옥(반여동)씨는 “몇년 전 취미로 포크아트를 배우면서 주로 그릇과 가구에 그림을 그렸었는데 천아트는 옷이나 가방, 신발 등에도 꾸밀 수 있어 실제 사용하는 범위가 넓어서 좋다”고 말한다. 커튼, 파자마, 차받침, 부채, 고무신, 헤어핀, 양철통 등 공방에 전시돼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보니 활용도로 보나 인테리어 효과로 보나 당장 배우고픈 충동이 들 정도. 천아트는 손수건에서 시작해 커튼, 러너, 치마, 파자마 등 어느 천에든 그릴 수 있으며 천 이외에도 도자기, 부채, 양산, 신발 등 다양한 곳에 꾸밀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광목자수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천아트 공방 ‘나무’에서는 커리큘럼에 따라 일주일에 한번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에 이르기까지 7~8개월이면 완성된다. 재료비 또한 부담스럽지 않다.또한 공방에서는 광목자수도 배울 수 있다. 광목 위에 자수를 놓아 여러 생활소품을 만드는 광목자수는 원단과 실, 바늘만 있으면 할 수 있고 학창시절 가사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부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광목자수 또한 기본 스티치만 익히면 대부분 모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오래 전 취미로 광목자수를 배워 지금은 광목자수 강사로도 활동 중인 방영리(수영동)씨는 “소박한 들꽃 하나를 자수로도 놓아보고 천아트 그림으로도 그려보니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다”며 “주부들이 취미로 시작해 직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전한다. 부산에서 천아트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이 원장도 천아트를 배우기 위해 울산까지 찾아갔었다고 한다. 이제는 가까운 반여동에 자리한 천아트 공방 ‘나무’에서 좋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나만의 핸드메이드 작품에 도전해보자. 치마에 놓은 광목자수수강생들에게 포도송이를 시연하고 있는 천아트 공방 ‘나무’의 이아진 원장 위치: 반여 아시아선수촌 프레스상가 1층문의: 010-7442-36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해운대구 ‘재송역사박물관’ 오픈 해운대구 ‘재송역사박물관’ 오픈재송동 역사·민담·설화 한 눈에 해운대구 재송1동 주민센터는 재송동의 역사와 민담, 설화를 볼 수 있는 전시물과 선조들이 흔히 사용했던 물품들을 전시한 ‘재송역사박물관''을 개관해 교육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대 문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송동의 옛 흔적, 재송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사진, 근현대 재송동의 변화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재송동만의 전래 설화 등이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과 그 부모님 세대가 사용했던 생활물품도 30여점이 함께 전시돼 있다.재송역사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송1동 주민센터(749-69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해운대구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하세요 해운대구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하세요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평생학습 즐긴다 해운대구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학습강사를 파견하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구민 7명 이상(성인)이 모여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제도이다. 각종 공예, 요가, 건강관리, 악기연주, 외국어, 미술심리치료 등 취미교양부터 전문기술 강좌까지 약 100개 분야 중 9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 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된다. 배달강좌 신청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생학습 늘배움터 홈페이지(hedu.haeundae.go.kr)''에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되면 9월부터 수강 가능하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부산시, 중장년·청년 채용박람회 9월11∼12일 중장년·청년 채용박람회 9월11~12일벡스코서 `지역희망박람회 일자리마당''… 참여기업 23일까지 신청 부산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부산시는 9월11~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일자리마당''을 개최한다.부산시는 200여개 이상 부산 우수기업과 1만여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계층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9월11일은 경력직 - 중·장년(여성·어르신 포함) 채용박람회를, 12일은 강소기업 - 청년(특성화고 포함) 채용박람회로 나눠 각각 개최한다.박람회를 통해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현장에서 구직희망자와 1:1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바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 열린 채용관, 채용 대행관, 취업 컨설팅관, 일자리 홍보관, 취업 셀프 진단관, 이벤트관 등을 비롯해 일자리 희망콘서트, 취업특강, 참여기업 설명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부산일자리종합센터(888-4199)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부산국제광고제 22∼24일 팡파르 부산국제광고제 22~24일 팡파르59개국 1만2,079편 출품 역대 최다창조 스쿨·광고 거리 등 볼거리 풍성 광고제 기간 선보일 광고작품. 기네스 맥주 광고. 올해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가 오는 22~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올해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한 광고작품은 59개국 총 1만2천79편,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천704편을 축제기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열린 광고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한다. 청소년, 대학생, 성인 대상으로 `창조 스쿨''을 무료로 연다.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들이 광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키우는 법을 강연할 예정. 벡스코 일대에 `광고 거리(AD Street)''도 생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 광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광고문화 축제를 펼친다.일본의 통신사 NTT도코모의 `실로폰(Xylophone)'' 광고를 제작 해 칸광고제 금상을 수상한 모리히로 하라노 등 세계적인 디렉터들이 광고 성공사례를 나누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잇따른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마취제 등 동물의약품 처방전 있어야 산다 마취제 등 동물의약품 처방전 있어야 산다수의사 처방제 시행 … 1877-7002 동물병원 안내 앞으로 동물용 의약품도 수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다.부산시는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통한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동물용 의약품 수의사 처방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등 97개 성분이 들어간 동물용 의약품은 수의사가 직접 진료한 후 조제·투약·판매하거나 처방전을 발행해야만 살 수 있다.동물용 의약품 처방전 등 발급수수료는 최고 5천원. 원활한 제도정착을 위해 1년간 처방전 발급수수료는 면제다.부산에서는 동물병원 206곳과 동물약품취급업소 171곳이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처방전이 긴급하게 필요한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병원 안내 콜센터(1877-7002)와 홈페이지(www. evet.or.kr)를 운영, 야간과 휴일에도 가까운 동물병원을 안내하고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8월29일 개장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8월29일 개장 8월29일 개장하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 외관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모습을 하나하나 착착 갖춰가고 있다. 천혜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기장군 일대 동부산을 오는 2017년까지 세계인이 마음껏 즐기며 쉬고 쇼핑할 수 있는 두바이의 팜아일랜드, 싱가포르의 센토사리조트 버금가는 `꿈의 명품 관광단지''로 만들 계획.동부산관광단지는 지난 5월 `국립 부산과학관''이 첫 삽을 떴고 오는 8월29일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문을 연다.기장군 대변리 일대에 들어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부지 15만2천70㎡, 영업면적 3만3천390㎡ 규모로 1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롯데쇼핑도 인근 기장군 시랑리 일대 동부산관광단지 10만492㎡ 부지에 초대형 아웃렛을 짓기로 하고 개발에 들어갔다. 롯데 아웃렛은 늦어도 2015년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와 롯데의 동부산 진출은 동부산의 가치를 그만큼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8월1일 협약체결한 아시아최대 아쿠아리움 조감도 이처럼 동부산관광단지에는 국내외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지난 1일에는 시와 부산도시공사, (주)골드시코리아 인베스트먼트(Goldsea Korea Investment)가 싱가포르 자본 1천300억원을 들여 동부산관광단지 내에 아시아 최대규모 아쿠아리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적 브랜드 힐튼호텔도 `바다위의 성''을 콘셉트로 숙박·스파·건강·의료·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최고급 휴양리조트를 짓기로 했다.부산시는 2017년 동부산관광단지를 문 열면 연간 1천만명을 웃도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원, 취업유발효과 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칼럼] 피부과 시술 - 기미제거에는 포토나레이저 피부과 시술 - 기미제거에는 포토나레이저 스펀지성형외과의원조중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부산의 여름은 그야말로 한창입니다. 이 한여름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뜨거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따가운 햇볕에 물놀이를 즐기더라도 사람들을 보면 얼굴이나 가슴등에 하얗게 선크림을 잔쯕 바르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앉아서나 거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또 양산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여름이 절정으로 다가서면서 그만큼 내리쬐는 햇살의 양이 더욱 많아졌기 때문이겠죠. 선크림이나 양산은 왜 쓸까요? 태양빛에 검게 탈까 싶은 것도 문제겠지만, 여성들이 더욱 두려워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기미’때문입니다. 왜 햇볕은 기미를 더욱 심하게 만들고, 여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것일까요?그 원인은 바로 햇살 속‘자외선’에 있습니다. 자외선이 장시간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 안의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기미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미는 주로 눈가나 뺨 전체, 그리고 이마 등에 걸쳐 생겨납니다. 부분부분 기미가 생기는 얼룩이 생긴것처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또 전체적인 얼굴 톤을 어둡게 하고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어 상대적으로 나이도 더 들어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그간 소홀했던 관리로 인해 이미 기미가 생겼다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기미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미를 없애는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레이저토닝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는 레이저토닝을 시술하게 됩니다. 흔히 사용되는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토닝은 ns(나노세크)단위의 짧은 조사시간을 이용하여 표피에 있는 색소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여 색소를 파괴시켜 줍니다. 한번의 시술시간은 30분 내외로 그리 길지 않지만, 한번으로는 제거되지않습니다. 연한 피부에 진하게 타들어간 기미를 없애려면 레이저를 조금씩 조금씩 1~3주 간격으로 4~5회 정도는 진행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 포토나 방식의 레이저토닝은 표피와 진피 각 층에 효율적인 열 전달이 가능해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 개선과 동시에 미백 효과, 피부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미제거와 더불어 피부미백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한번에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기미는 발생하게 되면 치료하기에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술기간도 어느정도 작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가볍게 발라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챙겨 마시고, 비타민 A와 C가 함유된 과일을 많이 섭취 해주는 것도 기미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 C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감소시켜 피부를 하얗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하니 피부미용을 위해서라면 특히 봄과 여름철에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