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명야외수영장서 놀이기구 탄다 화명야외수영장서 놀이기구 탄다 북구 화명동 화명야외수영장에 가면 놀이기구도 탈 수 있고, 민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는 11월 10일까지 화명야외수영장을 놀이공간으로 운영한다.범퍼카, 키즈트레인, 트램폴린, 미니바이킹 4개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수조에 담긴 금붕어 등을 뜰채로 잡아 올리는 민물고기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입장료는 무료. 단 놀이기구별 이용료는 1천~3천500원. 민물고기 잡기 체험료는 20분에 5천원이다. 잡은 고기는 가져갈 수 있다.(310-6082)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해운대관광리조트 101층 28일 착공 해운대관광리조트 101층 28일 착공2018년 완공 목표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자 (주)엘시티PEV는 지난 17일 중국 건설사 CSCEC(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시공계약을 체결했다. 체결 자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영복 엘시티 회장, 왕샤오펑 CSCEC 부총경리, 이종철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엘시티는 101층 규모 랜드마크 타워와 84층 주거타워 2개 동으로 건립한다. 2018년 완공목표다. 랜드마크 타워에는 테마파크, 관광호텔, 레지던스호텔, 워터파크 등이, 주거타워에는 894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광안대교, 누리마루APEC 하우스와 더불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시티PEV와 CSCEC는 오는 28일 해운대관광리조트를 착공,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계획. 시공을 맡은 CSCEC는 올해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80위다. 자산규모 119조원의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이 906억 달러(약 96조원). 부산이 해운대관광리조트 시공사로 CSCEC를 유치한 배경에는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큰 힘을 보탰다. 부산시는 해운대관광리조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에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 지정을 요구, 지난 5월 지정받았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해당 지역에서 7억원 이상을 투자해 분양을 받으면 거주비자(F2)를 내주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F5)을 부여하는 제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태교에 무료 출산용품까지 태교에 무료 출산용품까지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제35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저소득 가정 임신부들이 태교도 하고 출산용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자리.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의 나눔사업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미혼모, 탈북민,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임신부가 참여할 수 있다. 전문연주자와 아나운서의 재능나눔으로 진행한다. 참여 임신부에게는 가방, 분유, 젖병, 바디로션, 속싸개 등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행사 후 추첨을 통해 유모차, 욕조 등 경품도 제공. 참가신청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150명.(888-1265, 781-7466)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해운대 폐선부지,자전거길·산책로·공원으로 해운대 폐선부지,자전거길·산책로·공원으로올림픽교차로~동부산관광단지 9.8㎞ 부산 해운대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철로)가 산책로와 자전거길, 숲 등을 갖춘 공원으로 변신한다. 해운대 미포, 청사포, 구덕포 등 해안절경을 끼고 있는 철로 부지를 그대로 살려, 시민·관광객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여가공간으로 꾸미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2월 기능을 멈추는 기존 동해남부선 철로 가운데 해운대 올림픽교차로~동부산관광단지 9.8㎞ 구간을 공원화하는 `부산 그린 레일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철도시설공단과 폐선부지 26만8천555㎡ 무상사용(시설물 기부채납 방식)에 대한 마무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원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요청, 최근 국토교통부의 동·서·남해안권 개발 중점사업으로 선정돼 공사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설계비 5억원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부산시는 이달 중 철도시설공단과 협상을 마무리 짓고 협약을 체결할 방침. 이어 실시설계에 나서 내년 2월부터 기존 철로를 철거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 그린 레일웨이''는 기존 철로부지 외에 5만8천㎡의 사유지를 편입, 산책로, 자전거길, 녹지, 전망대 등을 갖춘 천혜의 해변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1단계로 내년부터 2017년까지 316억원을 들여 흙길, 나무데크, 나무숲 등 산책로와 자전거길, 녹지를 갖춘다. 2단계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12억원을 들여 나무숲과 전망대 등을 추가로 갖춘다. 철도시설공단은 이와 별도로 미포~송정 4.8㎞ 구간 산책길·자전거길 옆으로 레일바이크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해남부선 기차는 오는 12월부터 해운대 도심을 우회하는 새 철로로 다닌다. 새 철로는 해운대 재송동 센텀파크 쪽에서 장산을 터널로 관통해 송정으로 이어지는 9.8㎞. 해운대·수정터널 2곳과 다리 4개가 있다. 이에 따라 미포와 청사포 등 해안을 지나 송정으로 이어지는 기존 철로는 기능을 멈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29일 개장…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영업 부산 전통시장에 전국 처음으로 상설야시장이 들어선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차수길)는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관광은 물론 쇼핑,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야간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정과 흥겨움, 문화가 넘쳐나는 `상설야시장''으로 운영한다.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은 24~28일 시범운영을 거쳐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야시장은 부평깡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2차 아케이드 구역에 들어서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문을 연다. 110m가량 이어지는 시장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설치한다. 부평깡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어묵, 단팥죽, 유부전골 등 전통음식 먹거리장터인 `신토불이 존'', 필리핀식 롤 안에 바나나를 넣어 튀긴 `바나나 룸피아'', 닭과 새우가 들어간 인도네시아 볶음국수인 `미고랭'', 중국식 찐만두 `소룡포'', 양고기와 야채를 밀전병으로 말아 만든 러시아의 `쉬쉬케밥'' 등을 파는 `다문화 존'' 등이 들어선다. 또 전국 유명 전통시장에서 생산·판매하는 상품과 대표 수공예품 매대도 만든다. 특히 시장 내 입구와 사거리에서는 하루 두 차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마술과 음악 등 문화공연을 펼치고 각종 축제와 연계한 공연도 활발하게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상인연합회는 인터넷과 SNS를 활용해 야시장 홍보에 나서는 한편 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등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야시장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 호응이 높을 경우 부산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1910년 상인 스스로 모여 만든 100년 역사와 전통의 부평깡통시장은 6·25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깡통 통조림을 많이 거래하면서 `깡통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레디움 아트센터 개관 특별전 ‘고전과 만나는 현대모야’, ‘에꼴 드 니스’展 레디움 아트센터 개관 특별전 ‘고전과 만나는 현대모야’, ‘에꼴 드 니스’展 지난 8월에 개관한 레디움 아트센터에서는 ‘고전과 만나는 현대모야’(MOYA IN THE CLASSICS)展과 ‘에꼴 드 니스’(ECOLE DE NICE)展이 열리고 있다. 에꼴 드 니스(니스 학파)는 파리 중심의 전통적 문화에 반기를 든 젊은 예술가들이 그들의 열정적 자유를 찾아 지중해 햇볕 속으로 모여 들면서 시작되었다. ‘앞으로 미술의 새로운 흐름은 남프랑스에서 이루어진다’ 는 반고흐의 예언과 같이 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이 된 남부 니스파 작가 아르망, 세자르, 벤, 부아공띠에, 소스노, 마스, 모야 등의 작품 200여점을 레디움 아트센터 개관 특별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프랑스 니스파의 막내 작가인 파트릭 모야는 회화와 조형, 설치미술, 그래피티 등 거리예술, 인터넷 공간에서의 디지털 작업에 이르는 전 방위 예술가로 유명하다.이번 전시에서는 고전작품을 재해석하고 패러디한 ''현대모야'' 연작을 선보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밧지오, 리베라, 베르메르, 렘브란트에서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거장들의 고전 작품을 패러디해 비너스가 된 복제양 돌리, 피노키오 코를 가진 모야리자 등 원화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는 물론 앙증맞고 귀여운 화법과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세계가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레디움아트센터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별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600평 규모에 5개 전시실과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현대 미술관이다. 영상과, 음악을 이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미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관람이나 수업신청 시 전시해설 및 진로체험, 직업체험학습, 문화체험학습 등 맞춤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고전과 만나는 현대모야'' 전은 2014년 1월 19일까지 열리고, 성인 1만 2천 원, 중고생 1만 원 , 초등학생 9천 원, 단체관람 시 50% 할인된다. 문의 051-744-1160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정통 디베이트 교육 ‘Asia Debate Workshop’ 설명회 정통 디베이트 교육‘Asia Debate Workshop’ 설명회 정통 디베이트 교육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도와주는 2013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가 개최된다. 미국의 우수한 디베이터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이번 ‘Asia Debate Workshop’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대상이며 제1차 서울 캠프는 2014년 1월 4일(토) ~ 1월 9일(목)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제2차 부산 캠프는 1월 11일(토) ~ 1월 16일(목)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수준별로 수업이 이뤄지는 국제 룰에 따른 정통 디베이트 교육프로그램이며 디베이트 경기, UCC제작, 스피치 등 다양한 성과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 캠프 설명회는 11월 1일(금), 22일(금) 오전 11시 부산MBC에서, 서울 캠프 설명회는 11월 8일(금), 15일(금) 오전 11시 선릉역 한림대국제대학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436-2009 www.adadeb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칼럼] 중장년층과 노안의 시력관리 중장년층과 노안의 시력관리 중년층에 접어들면서 보통 45세 전후가 되면 노안이 시작되는데 노안의 판별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신문을 눈앞 가까이 대고 신문의 작은 활자를 쳐다보는데 눈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활자를 선명하게 볼수 있는 거리까지 천천히 눈에서 멀어지게 하는데 가장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수 있는 최초의 거리를 측정한다.이 거리를 근점거리라고 하는데 자신의 근점거리가 40센티를 넘게 되면 노안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노안은 개인에 따라 일찍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늦게 시작되는 사람도 있다. 이것 역시 시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안의 예방과 노안의 진행을 더디게 할수 있다.노안은 훈련을 통해 시력개선을 목적으로 두기도 하지만 노안이란 자체가 신체상의 노화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노안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나이에 비해 노안이 일찍 시작되거나 노안이 빠르게 진행되는 분은 시력훈련을 하여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실제로 거의 모든 분들이 나이에 비해 노안이 일찍 시작되거나 노안의 진행이 빠른 실정이다. 시력훈련과 시력관리를 꾸준하게 하여 주면 60세 에서도 정상안의 유지가 가능하다.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안행부, ''생활민원패키지'' 서비스 안행부, ''생활민원패키지'' 서비스복잡한 전입신고 인터넷으로 한번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삿날. 전기, 가스검침 확인하고 각종 고지서 주소 바꾸고, 전입신고에 아이들 학교까지…. 전입신고에서 우편물 주소변경, 각종 공과금 확인 등 이사하며 생기는 25가지 민원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받아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에 접속하면 각종 공과금 확인부터 신용카드와 보험사 우편물 주소변경, 전입신고에 초등학교 배정신고까지 해결할 수 있다. 25가지 업무를 앉은 자리에서 2~3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것.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 사망과 같은 생활민원을 한 곳에 모아 처리하는 `생활민원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사고의 경우도 민원24에 접속하면 사망신고부터 화장장 예약, 상속세 신고,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 등 18가지 업무를 간단히 마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부산소방안전본부, 복지부장관 표창 부산소방안전본부, 복지부장관 표창''119 안전기금'' 모아 화재 피해자 도운 공로로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동성)가 ''119 안전기금''을 모아 화재 피해자들을 도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지난 4일 서울 KBS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날 표창장을 전달받은 것. 부산소방안전본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19 안전기금''을 모아 사회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9 안전기금''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을 돕는 기금. 지난해 3월 부산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 의용소방대, 롯데백화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지난 9월까지 총 4억200만원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의원들이 소방안전본부 행정사무감사 도중 `119 안전기금'' 취지를 듣고 전원 모금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119 안전기금''으로 지금까지 화재 피해주민 25세대에 5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사회취약계층 2천6세대에 단독화재경보기 등 기초소방시설 7천900만원 어치를 보급했다. 성용판 부산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119 안전기금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의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복지 강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화재 피해복구와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