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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 부산다운 건축상 … 라임유치원·강서브라이트센터 올 부산다운 건축상 … 라임유치원·강서브라이트센터부산시, 수상작 10개 작품 선정 … 시청·구·군 순회 전시 올해 부산다운 건축상에 ''라임유치원''과 ''강서브라이트센터''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는 ''2013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10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일반부문은 명지동에 있는 `라임유치원''이, 공공부문은 대저동 ''강서브라이트센터''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은 선정하지 않았으며, 금상은 모두 강서구에서 나왔다. 은상은 모두 해운대구 우동에서 나왔다. 일반부문은 ''KNN 센텀 신사옥'', 공공부문은 ''센텀 119 안전센터''를 각각 선정했다. 동상 일반부문은 △수영구 민락동 `THE BOX'' △수영구 남천동 `DS Centre'' △강서구 대저동 `CODE SQUARE''가, 공공부문은 △북구 구포동 ''부산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북구 덕천동 ''건설기술교육원'' △기장 장안읍 ''고리발전소 사옥''이 각각 수상했다. 부산시는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 시상해 부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부산다운 건축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개 작품(일반 29·공공 31)이 응모했다. 시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30개 작품(일반 13·공공 17) 가운데 본심사를 거쳐 금상 2·은상 2·동상 6개 작품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수상작을 비롯한 30개 본선 출품작품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22~27일) 영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전시한다. 다음달 4일부터는 한 달간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와 구·군에서 순회 전시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오륙도 스카이워크서 바다 위 걸어볼까 오륙도 스카이워크서 바다 위 걸어볼까 30m 절벽 위,오륙도 경관 한눈에 … 홍보관 개관 예정,관광명소 도약 아름다운 부산바다와 오륙도를 좀 더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준공했다.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지난 18일 오륙도 스카이워크 및 홍보관 준공식을 가졌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승두말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날 준공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 쪽으로 9m가량 뻗었다 돌아오는 U자형 강판유리로 제작했다. 바닥이 모두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이 실제로 걸어보면 발 아래로 30m 절벽과 바다가 보여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주변으로는 시민을 위한 광장과 진입도로,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오륙도의 바다풍경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남구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준공을 기념해 지난 19일 용호동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거쳐 백운포체육공원까지 이기대 공원길을 걷는 ''제25회 오륙도 사랑 걷기대회''를 열었다. 남구는 ''오륙도 홍보관''도 곧 문을 열 계획이다.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내 89㎡ 규모 1층 다목적실에 들어설 오륙도 홍보관은 오륙도의 역사와 해양보호구역 생태환경 등을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종철 남구 구청장은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의 고장 남구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기대와 신선대 등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어린이대공원 공영주차장 운영 중단 어린이대공원 공영주차장 운영 중단내년 2월 말까지 주차장 307 &rarr 800면 확장 공사 부산 어린이대공원 공영주차장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을 중단한다. 내년 4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개장을 앞두고 더 큰 주차장을 짓기 위해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지난 21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입구 공영주차장 운영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차량 30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철골조 2층 규모 주차장을 철거하고, 8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짓기로 한 것. 내년 4월 어린이대공원 안 성지곡 동물원 개장으로 대폭 늘어날 주차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설공단은 공사기간 동안 어린이대공원 주변의 주차난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주말·공휴일에만 허용하고 있는 월드컵대로변 주차를 평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평일에도 시립도서관에서 부산종합운동장 방향 월드컵대로 700m 구간에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대공원 주변 시유지 등에도 추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대공원을 경유하는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44·54·63·81·83-1·133번과 마을버스 부산진구15·17번 등이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대한가정법률상담원, 무료 법률상담 대한가정법률상담원, 무료 법률상담이혼·상속·채무문제 등 속 시원히 해결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부산지부는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호소할 곳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혼인, 이혼, 상속과 같은 가족법을 비롯해 채권·채무, 임대차 등 생활법률분야 등 다양하다. 상담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면접이나 전화(323-1361), 이메일(Lawbusan@naver.com)을 통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매월 1·3주 목요일에는 야간상담도 실시한다. 면접과 변호사 상담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하면 된다. 부산지부는 사상구 괘법동 감전교회 선교관 1층(괘법동 외환은행 인근)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awbusan.org) 참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핑크리본 합창제 2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핑크리본 합창제 2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암환우회가 ''2013 핑크리본 합창제''에서 2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합창제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유방암환우회 7개 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암환우회인 ''나눔애사랑''은 이화의료원 유방암환우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창완 유방암센터장은 "지난해 수상을 못해 안타까웠는데 환우 분들과 매주 2~3차례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합창제 참가를 위해 리허설 공연까지 했다"면서 "이 같은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돌아와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나눔애사랑 김이람 회장도 "회원 모두가 암 극복 의지로 마음을 모으고 하나가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 "실험·탐구 수업으로 창의인재 키운다 "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실험·탐구 수업으로 창의인재 키운다 창의·탐구력을 강조한 융합인재교육(STEAM)이 도입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사교육의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에는 이미 과학학원 수강생들이 2배로 늘 정도로 과학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제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공부는 의미가 없다. 다양한 실험을 통한 즐겁고 흥미있는 과학수업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자연스레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성향에 따른 1:1 맞춤형 수업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 중에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에요”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위드사이언스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구동성이다. 흰 가운을 입고 실험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다. 각자 자신의 실험도구를 이용해 과학원리를 터득해가는 모습이 진지하다. 위드사이언스에서 과학공부를 한 지 1년 됐다는 허지윤(신도초5) 학생은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배운 과학적 지식이 학교공부에도 도움 많이 됐어요. 실험을 하다보니 과학이 더욱 재미있고 특히 의사가 되고픈 저의 꿈에 도전하는 데도 도움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은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수업이 진행된다.(간혹 일반인 수강도 진행) 초등부는 반드시 과학실험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며, 중·고등부는 내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부 실험프로그램은 천재교육의 셀파, 셀파스쿨과 드림사이언스의 홈에디션, 맛있는 과학 등을 사용하며 수업시간도 주1회~주3회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해부, 전자, 기계, 우주, 항공, 골드버그 등의 주문형 수업도 가능하다. 과학전문 지도 16년 경력의 위드사이언스 장재원 원장은 “과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어렵지 않다고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내용의 적기와 적정성이 중요하다”며 “학습의 동기화 능력은 개인, 나이,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수업을 개인 또는 소수(3인 이내)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위드사이언스에서는 같은 학년이라도 진도, 학습시간, 교재 등이 모두 다른 맞춤형 또는 주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동일한 수강료를 납부하더라도 학생의 성향이나 이해도에 따라 주2회 수업(180분)이나 주5회(300분이상) 수업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중·고등부 수업의 경우, 내신관리를 중심으로 선행학습, 심화학습 등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일반고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부터 부분적으로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그리고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는 저학년부터 선행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일정 기간마다 평가를 실시해 선행학습의 진행여부를 조정한다. 고등부는 과학(융합과학), 화학1, 화학2, 생명과학1, 생명과학2, 물리1, 지구과학1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기본(공통) 주2회 180분이상이며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따라 수업시간은 조정된다. 수업시수가 늘어난나고 해도 수강료 변동은 없다. 일반적으로 과학교육이 이론, 주입, 문제풀이 중심으로 진행됨으로써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은 재미없는 과목, 어려운 과목이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과학과목의 성취도는 1위지만 흥미와 자신감은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실험·탐구 중심의 흥미로운 과학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에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실험·탐구 수업을 통해 ‘과학은 재미있다’, ‘과학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051)702-984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부산근교 단풍 좋은 계곡 "단풍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 부산근교 단풍 좋은 계곡“우리 가족 단풍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아차하면 단풍놀이 한번 못 가는 바쁜 도시사람들, 가로수 낙엽에 가을을 맞고 가을을 보낸다. 그래서 가을이 더 짧아지는 것은 아닐까? 근교로 조금만 나가면 가을이 지천에 가득한데···.우리나라 최고의 단풍을 선보이는 설악산은 10월 18일이 올 단풍의 절정이었다. 지리산은 10월 24일, 속리산 10월 27일, 팔공산 10월 29일, 가야산 11월 1일, 내장산 11월 3일이다. 하나 같이 단풍 절경으로 유명한 곳들이지만 등산 초보자들이나 어린 아이를 동반한 사람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인파로 단풍 반, 사람 반(?)이라니 엄두가 안 난다.그래서 가까우면서도 사뿐히 걷기 좋은 부산근교 단풍절경을 찾아보았다. 주차장에 내려 몇 발만 걸어도 맑은 계곡 바람에 짙어가는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 아이들 손잡고 꼭 한번은 이 가을에 가고 싶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울산 반구대 암각화 가는 가을길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도 유명하지만 그 곳으로 가는 길이 이 가을에 절경이다.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에서 언양으로 빠져 반구대로로 달리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의 태화강 상류이다.암각화는 평소 수면 밑에 있다 물이 마르면 보인다. 한 번 보기도 어렵지만 기대만큼 마음을 끌지는 못한다. 일단 박물관에 도착해 암각화 공부는 끝내고 태화강 상류의 아름다운 절정에 마음을 옮겨 보자. 꼬불꼬불한 흙길, 저 모퉁이를 돌면 뭐가 나올까 생각하다 보면 어느덧 대숲을 지나고, 계곡을 타고 오는 바람이 좋다 싶으면 그 너머 단풍든 얌전한 산새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렇게 온화하면서도 가을의 운치를 다 담기도 어려울 듯. 천천히 걷던 걸음을 절로 멈추게 하는 몇 곳의 절경이 있다. 가을 길속에 잠시 머물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자. 여름보다 가을이 더 좋은 내원사 계곡 부산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양산 내원사. 천성산 계곡 깊숙이 자리 잡은 내원사 가는 길은 이미 정말 유명하다.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가을이면 단풍을 보겠다는 등산객들로 북적인다. 그렇다고 안 가긴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 계곡이다.내원사 입구 아스팔트길부터 단풍이 쏟아진다. 길 사이로 내려가면 그대로 계곡에 앉아 형형색색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계곡의 길이가 6km나 된다니 깊기는 참 깊은 계곡이다. 계곡만으로 아쉽다면 내원사 안으로 들어가 보자. 사찰 너머로 보이는 키 큰 나무들도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어 가을자태를 물씬 풍긴다. 조금 더 도전하고 싶다면 천성산 제1봉이나 2봉을 등반하는 것도 좋다. 많은 암자와 무지개 폭포가 있어 등산코스도 다양하다. 천년의 가을을 품은 통도사 계곡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양산 통도사. 고목들이 울긋불긋 가을단장을 하고 섰다. 기품이 다른 단풍이다. 통도사를 끼고 도는 계곡이 단풍과 어울러 더욱 고즈넉하다. 부산에서 가기 정말 쉬운데 볼 것까지 무궁무진하다. 진입하는 길부터 웅장한 고목들. 어느덧 자연의 품속이다. 가을 사진 찍기 좋은 대웅전 앞 돌담길도 잊지 말자.통도사 사찰을 감고 나가는 계곡도 좋다. 계곡 따라 펼쳐진 반석, 물위에 비치는 단풍의 조화가 아름답다. 고목이 된 소나무, 붉은 감이 탐스럽게 달린 감나무, 팽나무, 느티나무까지···. 사찰 담장 아래 계곡을 낀 길 위에 낙엽을 밟는 것은 어떨까?조금 욕심이 있다면 통도사 뒷산인 천황산 등반에 도전해 보자. 아니면 서운암 정도 돌아보는 것도 꽤 운치 있는 가을 나들이가 될 것이다. 밀양8경 호박소의 단풍 밀양에는 절경이 많다. 그 절경마다 단풍이겠지만 계곡 물길 따라 펼쳐진 단풍이라면 시례호박소를 찾아보자. 해발 885m 백운산 자락 속에 담겼다.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에서 차로 2분거리이다. 호박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삼나무 숲길을 걸어 들어가면 10m 높이 폭포 한 가운데 웅덩이가 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호박소. 물의 빛깔만 봐도 그 깊이를 짐작할 듯하다.호박소 주변에 앉아 올려다보면 하늘과 폭포 그리고 단풍이다. 조금 걸어 들어왔는데 깊은 산 계곡 정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넓은 반석에 앉아 가을소풍을 오래 즐기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보건소, 무료 암 검진·5대 암 치료비 지원 보건소, 무료 암 검진·5대 암 치료비 지원 부산시민은 무료로 암 검진을 받고, 암 발견시 의료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16개 구·군 보건소는 무료 암 검진과 5대 암 의료비를 지원한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것.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시민. 지난해 11월 기준 월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8만7천500원, 직장가입자 8만3천원 이하를 납부한 사람이다. 검진 대상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갖고 지정 검진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의료비 지원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모든 암에 대해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한 5대 암이 대상이다.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단 폐암의 경우는 최근 3년간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한 경우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2013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축복'' 2013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축복''10월 3일~12일 개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축복'', 폐막작은 한국 김동현 감독의 `만찬''이 선정됐다.개막작 `바라:축복''은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극영화로, 인도의 소설가 수날 강고파디아이의 단편소설 `피와 눈물''이 원작.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미국 홍콩 대만 인도 영국 등지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한 글로벌 프로젝트다.폐막작 `만찬''은 2011아시아영화펀드 인큐베이팅 지원작으로 2년만에 BIFF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BIFF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집행위원장 이용관)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 BIFF의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올 BIFF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 35개 상영관에서 열린다. 초청작은 70개국 301편이다. 지난해보다 참가국수는 5개국,초청작은 4편이 줄었다.세계에서 처음 개봉하는 월드 프리미어는 95편, 자국 외에서 처음 공개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42편이다. 이밖에 APM(아시아 프로젝트 마켓) 프로젝트 30편, ACF(아시아영화펀드) 지원작으로는 극영화 17편, 다큐멘터리 14편이 최종 선정됐다.허남식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층 더 수준 높은 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품격있는 영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리포터 clubby@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미국대학으로 진학 가능한 편입과정이 대세 텍사스주립대 글로벌프론티어 기숙형 프로그램 미국대학으로 진학 가능한 편입과정이 대세 국내대학 정시모집의 당락도 결정이 되고, 해외대학 진학 접수도 마감되어 이제 수능시험만 남겨둔 시점이다. 대학 입시전략을 단순하게 세운 경우, 수능 이후 당락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좌절과 방황의 몫은 오롯이 학생이 감당하게 된다. 하지만 학부모의 시각과 정보가 얼마나 열려 있느냐에 따라 자녀의 미래는 무한하게 펼쳐질 수 있다. 미국 대학으로 글로벌 편입학이 가능한 로드맵을 준비해 자녀의 앞길을 열어보자. 미국 진학,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갈수록 대학입학 전형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명문 주립대학들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국제전형들이 최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제대로 된 준비과정 없는 해외대학 유학은 성공률이 높지 않다. 그러나 ‘텍사스주립대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은 미국 텍사스주립대가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정규 선발된 학생을 한국 텍사스주립대 교육원 파견하여 토플 대체과정 영어과정(ELITE)과 교양과목을 이수하게 한 후 미국 본교로 복귀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학생을 위해 특화된 국제 교육 교류 제도라 안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건국대학교에서 1+3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던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텍사스 ELITE 어학원 광릉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운영된다. 텍사스주립대(TAMUC) 글로벌편입과정에 대한 궁금증 Q & AQ : 미국 현지 텍사스주립대학교 정규 입학과정인가요?A :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은 기존 유학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1년간 영어준비와 동시에 TAMUC가 인정하는 교양과목을 사전에 이수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으로 진학을 하여 미국 대학교 총장명의 정식 학사를 받는 정규 입학과정입니다. Q : 미국 텍사스주립대로 진학 시 토플이나 SAT 점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나요?A : 미국대학교에 입학을 하려면 TOEFL, SAT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학 준비생들은 최소 1년 이상을 유학준비를 해야 하므로 그에 따르는 시간 손실 및 비용이 발생합니다.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을 통해 텍사스주립대에서 인정하는 대학교양 영어수업과 교양강좌를 이수하면 토플과 SAT없이 텍사스주립대 2학년으로 진학을 하며, 학생이 희망할 경우 타 명문대학으로도 토플 없이 편입이 가능합니다. Q : 유학비용이 부담되지 않을까요?A : TAMUC의 글로벌편입과정을 통하여 유학을 할 경우 학기당 15학점 기준으로 학비, 식비, 기숙사비 포함 1년에 총 비용이 약2,500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국내대학교에서 일반학생들이 해외 어학연수 포함하여 지출하는 비용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미국 명문 텍사스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Q : 그동안 한국학생들이 얼마나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진학했나요?A :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은 2011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시작을 했으며 현재까지 총 250여명의 학생들이 텍사스주립대학교에 진학을 시킨 검증되고 안정적인 미국대학 진학 프로그램입니다. Q : 미국으로 진학 후 학생 관리는 어떻게 되나요?A : 현지 Texas A&M University Commerce 내 한국 학생만을 위한 글로벌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 교수님의 관리 및 지도로 한국 학생들을 보살피고 있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 : 미국에서 학사 졸업 후 진로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A :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턴쉽 및 취업보장 시스템입니다. 미국 이민국에서 제공하는 OPT(Optional Training Progra)을 통하여 미국 및 한국 글로벌 회사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도 있고, 학생이 희망할 경우 글로벌편입 프로그램을 통하여 편입조건 충족 시, 미국 내 타 명문 대학으로 글로벌 편입도 가능합니다. [텍사스 주립대 Texas A&M University-Commerce]미국 명문 주립대인 Texas A&M University-Commerce (www.tamuc.edu) 는 텍사스 A&M 대학 시스템(Texas A&M University System) 소속 대학으로,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인 커머스(Commerce)에 위치해 있다. Texas A&M University-Commerce는 그 동안 건국대학교, 한동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과 학생교류, 학문교류 등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화여대, 동국대, 중부대 등의 방문을 통해 이미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는 대학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