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시 찾은 가슴, 유방재건수술 - 실손의료보험 적용 방침으로 비용 부담 줄어들어 다시 찾은 가슴, 유방재건수술실손의료보험 적용 방침으로 비용 부담 줄어들어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 ‘2013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 환자수도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6398명으로 늘어나 15년 사이에 4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50대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 결과다. 유방암 치료 시 유방을 절제하지 않아도 된다면 다행이지만 환우들 중에는 절제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수술 후 후유증과 더불어 상실감과 자신감 결여는 또 다른 문제로 남는다. 유방재건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선택한다. 먼저 등근육을 이용했고 이후 아래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됐다.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유방재건술로 자신감 되찾아 투병 중일 때는 수술 후 생명을 건진 것에 감사하지만 막상 잃어버린 가슴은 환자에게 큰 상처다.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을 꺼리는 것은 물론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여성성 상실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은 부부간의 불화도 종종 초래한다. 이 때문에 유방재건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유방재건술은 단순한 미용성형수술이 아니라 잃어버린 신체를 복구하고 자신감을 되찾게 하는 수술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유방암의 치료는 다른 암과 달리 생명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치료하는 것이 여성성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수술 방법과 시기 고려해야 유방재건수술은 시기에 따라 유방암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즉시재건술’과 수술 후 1~2년 후에 시행하는 ‘지연재건술’로 나눈다. 마더즈외과 김상원 원장은 “즉시재건할 경우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초기암인 경우에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연복원은 즉시재건에 비해 모양내기가 힘드나 초기가 아닐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연복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은 많이 시행되는 시술이지만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은데다가 남아 있는 조직이 많지 않은 경우 향후 피부가 얇아져서 생기는 문제가 있어 이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선택한다. 자가조직의 양이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광배근과 보형물의 조합하기도 한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술에는 먼저 등근육을 이용했고 이후 아래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됐다. 각 수술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방법을 결정한다. 한 쪽당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수술 후 흉터와 통증 남을 수 있어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선택한다. 먼저 등근육을 이용했고 이후 아래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됐다.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유방재건수술에도 감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수술 부위의 흉터다. 복부에서 뱃살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하복부에 길다란 흉터가 생긴다. 등살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한 쪽 등에 사선으로 그어진 흉터가 생긴다. 지금의 의학 기술로는 불가피하게 흉터가 남는다. 둘째는 보형물을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이다.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몸에 다른 흉터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추후 염증이나 구축현상, 피부가 얇아져서 보형물이 노출 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보형물 재건이 점차 줄어드는 이유도 이러한 부작용과 모양자체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 때문이다. 수술부위의 통증도 힘든 부분이다. 통증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지만 수술 후 1~2년 안에 상당히 불편해 하는 부분이다. 고가의 비용 역시 환자들의 발목을 잡았으나 새로운 보험정책이 발표되면서 유방암 환자들의 부담이 한결 덜해졌다고 본다. 이렇듯 불편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환자 개인의 체형, 유방의 크기, 직업, 나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Q 유방재건수술 시 실손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국민건강보험 적용도 가능한가? A 얼마 전까지도 유방재건수술은 치료보다는 성형에 가깝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거나 일부만 지급받았다. 그러나 2012년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유방절제 후 받는 재건수술 비용에 대해 실손의료보험이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유방절제 후 예상되는 우울증 및 인체비대칭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유방재건은 치료를 위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해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최근 국세청에서는 치료목적의 유방재건술에 대해서 부가가치세를 면제시켜 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16년에는 유방재건술 치료비의 일부를 건강보험을 통해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발가락 질환치료 왜 중요할까? 버선발 기형 「무지외반증」 발가락 질환치료 왜 중요할까?버선발 기형 「무지외반증」 <사례1> 김해에 사는 김 모(여 57세)씨는 못생긴 발이 콤플렉스다. 맘에 드는 신발도 신을 수 없는 휘어진 발가락 때문이다. 그보다 엄지발가락 뼈 있는 부분이 아픈 것은 더 문제다. 계속 아픈것은 아니지만 가끔가다 쑤실 때는 무척 아프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괜찮다가도, 추워지면 더욱 쑤시고 아프다. 오래 걸으면 발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욱신거려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진단결과 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무지외반증. 수술 후 지금은 툭 튀어나온 부분도 깨끗한데다, 쑤시고 아픈 것도 없어 좋다. <사례2> 부산진구 부암동에 거주하는 김 모(여 58세)씨도 마찬가지다. 엄지발가락 부분에 뼈가 튀어나와 신발을 신어도 아프고, 걸을 때도 아프고. 수술 후 지금은 관절이 푹푹 찌르는 통증도 없고, 튀어나온 뼈도 제자리를 잡아 만족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은“발가락잘환은 통증은 물론이고, 거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해지면서 자세도 비뚤어져 전신질환을 앓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무지외반증은 아주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정상적인 발의 보행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조금만 뒤틀어져도 무릎과 허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그런데 발가락의 작은 부분이라 하여 질병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체념한 채로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로 인해 무릎과 허리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은“엄지발가락은 인체에서 일종의 버팀목이자 지렛대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은 물론이고, 거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해지면서 자세도 비뚤어져 전신질환을 앓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과거 미국에서는 흑인 노예들이 달아나다 잡히면 다시 달아나지 못하게 엄지발가락을 절단했다고 한다. 엄지발가락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이동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체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걷기에 있어 조그만 변화나 무리가 있으면 우리의 발은 즉각적인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된다. 엄지발가락이 한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미루다 고통만 키우는 대표적인 엄지발가락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머릿속까지 전해지는 고통 ? 무지외반증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질환을 말한다.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말하며 외반은 밖으로 휘어진 것을 뜻한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무지외반증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서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온다. 단순히 모양만 휘는 게 아니라 튀어나온 뼈가 신발과 맞닿으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성인여성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휘는 각도가 점점 더 커져서 고통이 심해진다. 이런 변형은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을 느끼게 된다. 휜 모양 때문에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것은 물론 발가락 관절이 붓기도 하고 발가락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겪게 된다. 발가락 변형이 심해지면 걷기조차 힘들어지고 걷는 자세도 나빠져 발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2차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교정깔창을 사용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변형된 정도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은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고 위치를 바로잡은 뒤 고정금속판이나 고정나사로 고정하고, 수술 6주후 고정용 기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2차수술이 필요했다. 최근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티타늄소재로 만들어진 미니금속나사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미니금속나사 교정 절골술>을 시행한다. 수술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엄지발가락 하단 부위인 제1중족골 부위 한 곳을 절골해 엄지발가락의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 때, 뼈를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기존의 금속판 대신 미니금속나사가 사용되는 것이다. 수술 부위에 맞는 미니금속나사를 선택해 부착하고 위치를 잡아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미니금속나사의 길이는 약 1.8cm이내로 짧다.이준호 원장은 “미니금속나사는 부작용이 적고, 제거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며,“수술 후 미니금속나사를 제거할필요가 없어서 2차수술이 필요 없어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재활치료 및 회복이 빠르면서도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부담도 덜었다.이준호 원장은“무지외반증이나 내향성 족지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해지는 고통도 크지만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몸이 스스로 자세를 변형시키면서 균형을 흩트려서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며, “이런 문제는 교정이나 수술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을 참기보다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바른 식생활 운동 초등학교 순회 강연 지난 9월 5일 부산 주원초등학교 강당, 심재원하이키한의원(해운대) 심재원 원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바른 식생활 습관’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잡힌 식단짜기 운동의 일환이다. 심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예전과 달리 요즘 부모들은 교육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에 노출되어 있어 인체 영양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바른 식생활 습관부터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인체 영양 불균형 초래하는 정크푸드 끊어야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열량에 비해 영양이 상당히 부족하다. 정크푸드로 불릴 만큼 인스턴트 음식은 열량만 있고 영양은 전혀 없다. 자극적이고 염분, 동물성 단백질과 트랜스 지방이 많은 반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부족해서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 고른 영양 섭취를 못하는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인체의 영양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 인스턴트 음식은 식품 첨가물의 양과 종류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오랜 기간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한 조건으로 하는 합성보존료, 색깔과 향을 유지하기 위한 발색제와 향로, 맛을 내기 위한 화학조미료 등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대사 과정을 교란한다. 그래서 인스턴트 식품은 아이들에게 성장의 적이다. 영양소가 부족하고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가 살이 찌는 원인이 되고 키 성장을 방해한다. 더불어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우울증이나 불안 등 정신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 성조숙증의 주요한 원인이 돼 아이들의 성장이 빨리 끝나버리게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매일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심 원장은 다른 한편으론 아이에게 좀 더 좋은 영양분의 섭취를 위해 전문 의료인과 상의 없이 건강 보조식품을 섭취, 과잉 복용하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또한 조기성숙 및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칼럼] 약시 개선사례 약시 개선사례 요즘 아이들의 시력관계로 엄마 아빠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눈과 관련한 환경이 멀지 않은 옛날 보다 너무나 여락 하여 아이들의 시력은 빠른 속도로 근시 로 진행되어 떨어지고 있고 원시나 사시나 약시 같은 시력 이상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몇 달 전 7월 중순에 본 시력초등 4년생 어린이가 1.2시력 훈련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아이 엄마와의 상담내역과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보면 유치원 때부터 0.6의 낮은 시력으로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안경을 맞추어 착용하였으며 1년 전 3학년 어느 날 눈이 잘 보이지 않아 ㅇㅇ안과에서 0.3약시라고 하여 ㅇㅇ대학병원에 다시 가서 조절 마비제 투여 검사 외 MRA 뇌 자기공명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재검사를 하였는데 또다시 0.3 약시 판정을 받고 1년을 통원 치료 하였으나 시력의 진전이 없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렸었다. 왜냐하면 교정시력이 0.3보다 더 떨어지면 안경을 쓰고도 교실 맨 앞자리에서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학교를 못 보내게 되고 저 시력 학교로 가야 한다는 엄청난 일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훈련을 통하여 약시, 근시 원시, 사시 등 의 나쁜 시력이 좋아 질수 있다는 소개를 받고 해운대에 있는 1.2EYE CENTER인 시력 훈련센터를 찿아 가서 상담을 하고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는데 센터 원장님의 말씀이 너무 나쁜 눈이라 1년정도 걸려 해보면 좋아 질 수 있다고 하셨고 그동안 센터에서 약시 아이들과 성인을 포함한 개선 및 회복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며 해운대에서 9년여 동안 운영하면서 약시는 거의 좋아 졌었다고 하며 걱정하지 말고 시키는 데로 훈련 한번 해보면 후회는 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안과와 대학병원에서도 되지 않았는데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는 터였고 센터 원장님의 상담 내용이 왠지 모르게 믿음이 들어 등록하고 훈련을 하였는데 한 달 지나면서 변화가 있었고 두 달 지나며 더 많은 진전이 있었고 세 달이 되니까 약시에서 벗어나고 나안시력도 0.6정도로 향상 되었다. 아이 눈 때문에 너무나 큰 고민을 하고 있던 터라 좋아 졌다는 게 믿기지 않고 남의 일 같이 느껴졌다.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니 좋아 졌다고 하였다. 집이 구서동이라 해운대는 먼 거리다. 하지만 아이의 눈이 좋아졌고 안경을 완전히 벗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시력 훈련을 할려고 하며 눈이 나쁜데도 이런 시력훈련을 통하여 좋아 질 수 있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눈 나쁜 사람만 있으면 열을 내어 소개 하고 있다고 도원이 엄마는 말 한다. 시력훈련으로 인한 근시 원시 사시 노안 약시 등의 시력 개선 은 수도 없이 많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요즈음 이런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력훈련센터 : 051-701-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벡스코,중장년 11일·청년 12일 채용박람회 중장년 11일·청년 12일 채용박람회벡스코, 200개 기업·1,200명 채용계획 … 적성검사·이미지컨설팅 부대행사 다양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 벡스코에서 중장년경력직(11일), 청년채용박람회(12일)가 잇따라 열린다.동아타이어공업(주), 삼덕통상(주), (주)이랜드리테일, (주)화승R&A 등 200여개 이상 부산 중견·강소기업이 1천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에 나선다. 참가기업 명단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9월11일(수) 중장년층·경력직 채용박람회는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관과 함께 건강검진, 재무설계, 경락마사지, 셀프면접, 적성검사 등 중장년 구직자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2일(목) 청년채용박람회는 80개 기업과 기관이 채용관을 차리고 CEO특강, 직업심리검사, 인·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부산시는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온라인 사전 매칭시스템''을 도입,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1대1 면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전문 취업코디가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9월10일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취업박람회는 주최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슈팅 인 해운대’ 영화프로젝트 추진 ‘슈팅 인 해운대’ 영화프로젝트 추진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단편영화 제작지원·시민영화학교 운영 해운대구는 영화도시 해운대를 알리기 위해 3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단편영화 제작지원, 시민영화학교가 그것이다. 오는 12월 13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3 해운대구 단편영화제''로 프로젝트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2013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공모에 당선돼 받은 국·시비에 구비를 더해 모두 1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스토리 인 해운대’‘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Story in Haeundae)’은 해운대를 소재로 하거나 배경으로 한 장편 영화 제작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전국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이다. 우수작을 뽑아 12월 13일 영화의 전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편 5백만 원, 최우수상 1편 3백만 원, 우수상 1편 1백만 원, 장려상 2편 50만 원 등 총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단편영화 제작지원 ‘슈팅 인 해운대’실질적인 영화 제작 프로젝트인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전(Shooting in Haeundae)’은 해운대를 소재로 단편영화로 상영 가능한 제작 기획안을 뽑는다. 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다. 1·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을 선정해 각 팀에게 6백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포함, 우수 작품 시상금까지 최대 2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인지도와 실력을 갖춘 영화감독, 전문 프로듀서를 섭외해 대상 팀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작품들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영화학교 운영 ‘이지 원 클릭 펀’영화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영화학교(Easy! one click! Fun!)’도 열린다.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 영화 이론에서부터 자신의 영화를 실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인 1콘텐츠 시대에 걸맞은 능력을 키우고 영화도시 해운대를 이끌어 갈 영화인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영화의전당 강의실과 편집 교육실, 녹음실 등에서 모두 35강으로 진행된다. 일반인과 영화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강과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또 다른 부산의 즐거운 영화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부산의료원, 여성·학교폭력 지원센터 문열어 부산의료원, 여성·학교폭력 지원센터 문열어 성·가정·학교폭력에 시달린다면 여성·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의료원·부산경찰청은 지난 8월28일 부산의료원에 여성·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성·가정·학교폭력, 성매매 피해자들은 여러 곳을 다니지 않아도 이곳에서 경찰조사와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 24시간 3조 2교대로 운영하며, 센터장 1명, 여경 4명, 상담사 3명, 간호사 1명이 근무한다.원스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시책 사업으로 부산시와 경찰청이 협력해 만든 피해자 지원센터로, 부산에는 서구 동대신동에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1곳이 더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칼럼] 추석에 위식도 역류질환 추석에 위식도 역류질환 오랜만에 맞는 추석명절연휴가 바로 앞에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추석과 같은 명절연휴에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식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명절음식이 주로 기름진 음식이 많은데,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다보면 자연스레 과식을 하게됩니다. 때문에 이로인해 변비나 설사 등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 또 위액이 과다 분비되어 발생하는 역류성식도염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1. 위식도 역류질환은 어떤 질환이며 발병원인은 무엇인가?위식도 역류질환은 산과 여러가지 화학적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는 위액이 위에서부터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게 될 때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 위와 닿아있는 식도의 하부끝에는 괄약근이 밸브를 만들고 있어 역류를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하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식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2.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증상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으로 보통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심한경우는 이로인해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 내 역류로 인해 야간 기침발작이나 호흡곤란 같은 천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목이쉬거나 후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위식도 역류질환의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젋은 사람은 가슴앓이의 전형적 증상만 있더라도 진단이 가능하고 경험에 입각해 치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50세 이상의 고령환자가 가슴앓이와 함께,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빈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 정밀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늦게 치료할 경우 20% 이상에서 궤양성 식도염, 식도협착, 또는 바렛식도 등의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치료방법 및 생활에서의 관리법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이 만성질환으로 재발이 잦으므로 꾸준한 약물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한 약제을 먼저 사용하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증상이 있을때만 약물을 복용합니다. 밸브의 고장으로 항상 자유로이 역류가 일어나거나, 흡인성폐렴 등이 발생하거나, 약물복용이 힘든 경우는 수술적 치료나 내시경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우선 환자는 과식을 하면 안되고, 음주, 흡연 및 탄산음료를 피하고 쭈구리고 앉는 습관을 삼가하고 서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줄이고 취침시 눕거나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길병원 설경환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1등급 겨울캠프 재학생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1등급 겨울캠프 재학생 모집- 수능, 내신 1등급을 만드는 개념 완성, 심화 고득점 수업 2015년 대입부터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실시로 수능 반영 비중이 증가하고 논술의 중요성도 커졌다. 급변하는 대입변화에 맞춤형 수업 효과가 좋다고 평가 받아온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2014 재학생캠프에서 EBS, 서연고 출신 전임강사진이 고득점 수능과 시스템 논술 융합수업을 실시한다. 예비고3은 2014 수준별 수능의 신유형 기출을 완벽 분석한 실전수능수업으로 수능 전 영역 1등급 달성, 예비고2는 수능과 논술을 결합시킨 과목별 공부법과 필수 유형문제 풀이능력 향상, 예비고1은 내신 1등급에 수능 완벽 대비형 과목별 필수 선행과 소단원별 핵심 유형문제를 개념과 심화 연계풀이로 교육한다. 재 참가 학생비율이 높은 이 학원의 겨울캠프는 호텔식 숙소로 만족도가 높고, 당일 배운 내용을 바로 익히는 체크시스템, 수학 완전 잠금 시스템, 학과-생활-사감의 3중 담임제, 개인지도형 멘토링 시스템, 자율학습시간에 최강 EBS강사, 영역별 학과선생님과 1:1 질문지를 통한 개인지도 등 스마트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능고득점과 내신 1등급을 달성하도록 교육한다.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의 재학생 겨울캠프는 2013년 12월31일(화) ~ 2014년 1월29일(수) 5주(예정) 진행되며, 일정수준 이상 학생들을 학년별 반편성하며 자연계 예비고3 등 일부 학년은 조기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원 입학상담과 등록은 평일과 토, 일요일, 공휴일도 가능하다.문의 031-6789-200 www.h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유방암 예방,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가슴앓이는 이제 그만유방암 예방,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치밀 유방의 경우 촬영술과 함께 초음파 시행 권장해 “별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마흔 넘도록 유방 초음파를 본 적이 없다니까 검진 받아보자고 해서 친구들을 따라나섰죠.” 얼마 전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다는 김진애(가명·40·수영동) 씨는 본인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좀 더 일찍 검진을 시작했더라면 조기 발견도 가능했을 거라며 때늦은 후회를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40세가 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 조직의 양이 많은 치밀 유방의 빈도가 높은데, 이 경우 유방암 검사의 1차 진단법인 유방 촬영술과 함께 유방 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자가 검진과 정기 검진을 당부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필요해 맘모톰(전신마취 없이 흉터를 최소화하며 유방 종괴 조직 검사 및 제거하는 장비) 시술만 두 번 받았다는 이혜진(42·용호동) 씨는 친정엄마가 유방암에 걸린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6년 전에 처음 시술받은 뒤로 매년 검사했죠. 작년에 두 번째 시술을 했어요. 검진을 갈 때마다 두려워서 올해는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라며 한숨을 내쉰다. 그나마 친정엄마가 거의 완치되어서 다행이라며 “검진할 때 이왕이면 시술도 같이 할 수 있는 유방 전문 병원을 찾아야 두 번 걸음 안한다”고 조언했다. 마흔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유방 검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또는 귀찮거나 혹은 나쁜 결과가 두려워서 검진을 미룬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유방암 발생 연령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유방암학회에서는 30세 이상은 매월 자가 검진, 35세 이상부터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진찰을 검진을 권하고 있다. 아직까지 비싼 검사료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자 검사도 고려해볼만 하다.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 어머니는 유방암·난소암으로 외할머니는 난소암으로 투병하다 사망, 유전자 검사 후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감행해 한동안 이슈가 됐었다. 졸리는 BRCA1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BRCA는 유전성 유방암의 주요 원인 유전자로 1,2 두 종류로 분리되는데 그 중 BRCA1 유전자 변이와 이상은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먹거리, 운동으로 건강 유지해야 유방암이 50대 이후부터 자주 발병하는 서구와 달리 국내에서는 40~50대에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발생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나마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90% 이상에서 완치가 잘되는 암으로 치료 성적이 좋은 편에 속한다. 유방 전문의들이 이른 나이부터 자가 검진과 조기 검진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은 “유방 질환의 주된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 더불어 환경호르몬이나 고지방, 고단백질 식단,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다”며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히 운동할 것을 당부했다.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유방암 역시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크다. 비만인 경우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평상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알콜과 과도한 당분, 동물성 지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떤 질환이든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 정기적인 검진과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습관을 위한 노력이 더해질 때 유방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