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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취업률 대박,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다''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마이스터고취업률 대박,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다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마이스터고. 2010년 처음으로 시행돼 올해 2월 전국 21개교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평균 92.2%의 취업률을 기록한 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들은 사회에 진출해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신고졸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평가로 마이스터고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해진 고교 유형으로 선택의 폭은 넓어진 반면 잘 모르면 후회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아는 만큼 아이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법. 마이스터고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단위 모집, 학비면제·기숙사 제공 현재 우리나라 고교 입시는 입시시기에 따라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눠져 있다. 전기에 지원할 수 있는 고교에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등이 포함된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 등이 있고 후기에는 자율형 공립고, 중점학교, 일반고가 있다. 영재학교는 과학고와 구별된다.이 중 마이스터고는 이명박 정부 때 고교다양화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즉 전문분야 명장을 양성하여 ‘선(先)취업 후(後)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교한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이다. 조선, 항공, 반도체, 의료, 전자 등 특정 산업분야의 인력수요를 감안해 정부가 지정, 학비 면제 기숙사 제공 등의 국가적인 지원을 받는다. 대부분이 전국단위로 모집하며 현재 각 분야 38개 학교가 지정되어 있고, 학생 선발권의 범위나 선발방법이 다양하다. 부산에는 부산자동차고, 부산기계공고, 부산해사고가 있다. 새 정부에 들어오면서 일반고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자사고 전형방법변화, 자율형공립고 폐지, 국제고, 외고에서 이과형 수업금지, 과학고에서 의대 진학반 개설금지 등 여러 가지 조치들이 발표되어 최종결정을 남겨둔 상태이다. 그러나 마이스터고는 계속유지, 강화방안으로 진행중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마이스터고에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여 수준이 급상승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고졸의 입지가 넓어지고, 담당 업무의 전문화 고급화도?빨라지고 있다. 앞으로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중소기업의 연구전담요원 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중소기업에서 4년 이상 연구개발(R&D) 업무를 한 고졸 인력도 연구전담요원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페르마북부산캠퍼스 송주찬 원장은 “과거에는 인문계, 실업계 고등학교로 단순한 형태였지만 현재는 다양한 고교유형이 있어 부모님들은 중2 부터는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해 맞춤형 전략을 세워 준비해야 한다”며 “또한 자녀의 꿈과 끼를 살려 진로진학을 설정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마이스트고 전형 이렇게 전기고에 해당되며 10월 중순경부터 전형이 시작된다. 단, 공군항공과학고는 전형 일정이 7월이며, 지원시 전형 일정이 달라도 기타 마이스터고에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단계별전형이며 1차에 내신 성적으로 1.5~2배수 선발 후, 2차에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그래서 1차 통과가 우선이니 내신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쟁률 표참조) 내신반영학기는 1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 혹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 1학기로 두 가지 형태이다. 내신반영과목은 전과목 또는 국영수과사기 등 학교별 상이하다.마이스트고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조건 취업을 하기 위한 수단은 금물이라는 점. 우선적으로 해당분야에 적성이 맞아야 한다. 적성이 맞지 않으면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학교에서도 면접 시 면밀히 검토한다.그리고 취업이 목표이며 대학진학은 취업 후 3년차부터라 보면 된다. 내신 성적을 잘 받아 대학진학에 유리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한편 내신합격선이 해가 갈수록 향상 되어 우수학교는 최소 25% 이내는 되어야 한다. 합격 컷트라인은 별 의미가 없으며 지원자의 상위30%의 성적이 중요하다.마이스터고는 기계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남녀공학 모집이라 여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전국단위모집이지만 지역에서 지원할 시 기숙사 문제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2010년 지정된 학교는 졸업생이 배출되어 취업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마이스터고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특히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항공과학고는 올해 입시 경쟁률이 13.5 대 1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항공과학고는 항공 우주시대를 이끌어갈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계 고교로 졸업생 전원이 졸업과 동시에 공군 항공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해 항공기계·정보통신·항공관제 등 첨단 항공기술 분야에서 명장(名匠)으로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항공분야 마이스터고 공군항공과학고 인기항공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공군항공과학고는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사령부내에 있다. 항공관제, 전자정보, 항공정비 등의 3개과가 있으며, 모집정원은 150명 여자는 정원의 10%를 선발한다. 졸업과 동시에 공군기술부사관으로 근무를 하게 되며 의무복무 7년 후 군에서 계속 근무를 하거나 민간항공업체에 취업을 한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전체비용이 국가에서 지원되며 일정 수학보조비도 지급된다. 올해 입시에서도 높은 경쟁률과 상위학생들이 다수 지원했으며 특히 여학생의 관심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3년간 공군항공과학고 대비반을 운영해온 페르마북부산캠퍼스 이한규 부장은 “공군항공과학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적성이며, 다음으로 강인한 체력과 신체 그리고 우수한 교과실력이다. 1차 통과도 중요하지만 2차 지필고사의 장벽만 넘으면 합격가능성은 높아진다. 3차를 통과하면 전체합산으로 최종선발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최소 1년 정도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한 주위의 카더라 통신에 현혹되어 무의미하게 준비하여 실패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다. 단순한 지원과 학습으로는 합격이 어려우며 학교의 출제경향을 반드시 숙지를 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예비고3 단독 겨울캠프 모집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예비고3 단독 겨울캠프 모집- 상위 10%권 학생들의 1% 진입을 위한 역전카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교육부와 협의 후 발표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확정안”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입전형이 간소화됨으로써 내신과 수능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치열한 대학입시 속에서 “목표대학 합격”과 “사람됨교육” 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온 200명 소수정예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2014년 재학생 겨울캠프에서 내신, 수능, 논술의 통합교육시스템을 실시한다. 재학생 겨울캠프는 2013년 12월 31일 ~ 2014년 2월 2일까지 5주간(예정) 진행되며 모집대상이 “예비고3(현재 고2)” 상위 10%권으로 정해져 있고 지원자격을 엄수하는 등록과정과 기숙학원 최적의 강사진으로 인해 집중력 있는 학습분위기가 예상된다. 수험생도 간과하기 쉬운 개인별 “수시·정시 진단테스트” 와 논술수업으로 목표대학을 향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과목별 “멘토링 시스템”, “1:1학습컨설팅”, “질문지를 통한 1:1 개인지도” 등의 노하우 짙은 멀티학습시스템으로 수능과 내신에서 최상위 1%에 진입하도록 교육한다. 20여 년 기숙학원 외길인생의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운영진은 “사람됨이 실력이다!” 라는 교육철학으로 학생 스스로 매일 작성하는 감사수첩과 해외아동후원 등의 오가닉 교육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지식을 담는 그릇인 “사람됨”이 다져지면 목표대학에 더욱 높게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322-4422 www.visanged.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우물쭈물하다가 훅 가는 2학기 [중등편] 교내 대회로 진로 실마리 찾고, 내신 챙기자 우물쭈물하다가 훅 가는 2학기[중등편] 교내 대회로 진로 실마리 찾고, 내신 챙기자 “중학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다. 또다시 중간고사라니 엄마도 아이도 너무 바쁘다”면서 “추석 연휴에다 공휴일, 각종 행사 때문인지 2학기는 유난히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말하는 남선희(42·좌동) 씨. 아이들을 보면 바짝 긴장해있던 1학기와 달리 어수선하면서도 풀어져있는 느낌이라는데. 낯설었던 1학기가 지나면서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학교에도 적응해 2학기가 되면 학생들 역시 해이해지는 것이 사실. 이럴 때일수록 계획에 따라 야무지게 생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 행사와 교내 대회 챙기기 중학교 교사들은 교내 행사나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모 중학교 교사는 “요즘은 교내 수상 경력이 있으면 입시에서 추천서 받기도 유리해 교내 상을 중시하는 분위기다. 교내 활동을 성실히 한 흔적이 있어야 입시 치를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3학년 담임도 추천서를 써줄 때 활동 내역이나 수상 경력 등으로 학교생활을 성실히 했는지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교내 대회나 행사가 일부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 위한 것은 아니다. 군포중학교 박선영 교사는 “특목고를 염두에 둔 학생들뿐 아니라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도 교내 행사나 대회에는 열심히 참가하라고 말하고 싶다.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도 있다. 교내 대회는 열심히 하면 어렵지 않게 상을 탈 수도 있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내신과 학습 챙기기 과학고 지망 학생들은 수학·과학 내신 성적을, 외고 지망 학생들은 영어 내신 성적에 신경 써야 한다.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 사립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주요 과목 내신을 잘 챙기고, 학교마다 다른 내신 반영 비율이나 반영 시점 등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최근에는 특성화 고교를 지원하는 학생들도 늘어나 학교에 따라서는 전체 3분의 1정도가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특성화 고교는 전적으로 내신으로 뽑는데, 여기에 출결과 봉사 활동 시간 충족 여부 등이 반영된다. 몇 점 감점으로도 당락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학기 말까지 봉사 활동이나 출결 상황 등을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기말고사가 끝난 뒤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기말시험이 끝나면 1·2학년은 방학하기까지 20여 일을, 3학년은 11월부터 해이해져서 보내기 쉽다. 학교 분위기도 시험이 끝나면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교사들의 공통된 의견. 박 교사는 “기말고사까지 보면 학교 수업이 끝난 줄 아는 경향이 있다. 미처 못 나간 진도를 마무리하려고 하면 ‘시험 다 봤는데 무슨 수업을 하느냐’고 한다. 그래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기말고사를 늦게 봤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교사들은 이 시기에 그동안 못한 독후 활동을 지도하거나 과목별 통합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최대한 학기 말 공백을 메우려 한다. 긴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학교 차원에서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화여중 심윤섭 교사는 “학교에서는 공부를 위한 특강 등을 마련하기도 하지만, 독서나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한 문화 체험을 더 늘리려고 한다. 중학생은 고등학생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Tip 중등 2학기 점검 + 교내 대회, 진로 실마리 찾기로 동아리 발표회나 영어 말하기, 탐구 토론 대회, 독서 경시대회 등 교내 대회는 특목고 준비생의 전유물이 아니다. 성실히 준비해서 상을 타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고, 상을 타지 못하더라도 실력과 자신감, 진로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 고입 준비, 내신 꼼꼼히 챙겨야 특목고나 자사고를 준비한다면 해당 과목의 내신 성적, 수행 평가까지 꼼꼼히 관리하고 출결 상황과 봉사 활동 시간을 미리 점검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오픈] 40년 전통의 낙지볶음 <개미집> 기장군 장안읍 좌천에 직영점 오픈 40년 전통의 낙지볶음 <개미집> 기장군 장안읍 좌천에 직영점 오픈 지난 8월 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이 기장군 장안읍에 오픈했다. 그동안 기다리던 수요를 반영하듯 프리오픈일부터 고속도로와 인근 국도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부산시에 편입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기장군은 개발에 소외되어 있는 듯 하다, 최근 동부산관광단지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 장안읍에는 이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있는데다 최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서면 관광객들과 쇼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장안산업단지를 비롯해 고리원자력발전소 등이 10여분 거리에 있어 접근유동성도 좋아 최근 땅값도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는 게 장안읍 공인중개사들의 설명이다. 이에 맞춰 최근 매콤한 낙지볶음맛이 일품인 40년 전통의 개미집이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국제시장 40년 전통의 그 비법, 그 맛 그대로 한냄비 가득 담겨나오는 푸짐한 낙지볶음과 빨간 양념국물에 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 1972년도에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시작했으니 벌써 40년이 넘었음에도 특유의 낙지볶음맛은 변하지 않고 있다. 개미집에는 가능하면 곱창을 함께 시켜먹는게 좋다. 값싼 수입산을 사용하거나 냉동되어 오래된 곱창이 아니라, 김해 도축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순수 국산 한우곱창만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 질겅거리는 느낌도 덜해 씹는 맛이 일품에다 곱창에서 배어나오는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무엇보다 개미집은 푸짐한 낙지의 양과 양념 맛. 변하지 않는 양과 양념 맛 때문에 단골고객도 그만큼 많다. 보골보골 한소끔 끓어오르면서 국자로 슥슥 섞어주면, 먹을 준비 끝. 밥그릇에 한국자 낙지볶음을 떠서 흰쌀밥 위에 올린다. 쌀밥의 흰색과 낙지볶음의 빨간색이 어우러져 입안에 침인 살짝 고인다. 여기에 정구지 무침과 김가루를 살짝 뿌리고 쓱싹쓱싹 비벼서 멋는 맛은 낙지볶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코스.추가로 당면 우동 라면 떡 등의 사리를 넣어 끓여 먹어도 좋다. 후식으로 국산질금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 만들어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식혜 한잔은 개미집의 또다른 별미. 낙지볶음 8천원, 낙지+새우볶음과 낙지+곱창은 9천원, 낙지+곱창+새우는 1만원.당면 우동 라면 떡 등 사리가 1천원. 이밖에 해물전골 곱창전골 불낙전골 등은 1만2천원에 맛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과 3분이내 거리에 있으며, 장안농협 바로 옆에 400여평 부지에 위치해 있다. 개미집 좌천점 T.728-6679 박성진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오픈- 패밀리부페 MO(모) ''맛은 프리미엄, 가격은 중저가'' 오픈- 패밀리부페 MO(모)맛은 프리미엄, 가격은 중저가 해운대 신도시에 가족외식문화를 이끌 새로운 패밀리부페가 탄생했다. 해운대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씨푸드부페 ''드마리스''가 ''패밀리부페 MO(모)''로 리뉴얼 오픈한 것. 특히 해운대 신도시 주민들에게는 접근성과 함께 가격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패밀리부페로 입소문나고 있다. 1400여 평 규모, 다양한 모임장소로 제격 패밀리부페 MO는 해운대 신도시 내 1400여 평 규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으로 입소문나고 있다. 110석의 피로연 전용룸 4개와 50~90석 규모의 돌잔치 전용룸 2개, 그리고 150석의 그랜드볼룸, 18~30석의 가족룸 6개 등 800여 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DVD룸, 수유실 등도 완비돼 있다. 패밀리부페 MO에 들어서는 순간 1400여 평 규모에 놀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한번 더 놀란다. 150석의 그랜드볼룸을 비롯해 크고 작은 룸들과 넓은 홀은 다양한 모임에 맞춰 지정해 예약할 수 있다. 돌잔치, 칠순잔치, 가족모임, 계모임 등 다양한 모임에 제격이다.음식 또한 프리미엄급이다. 샐러드만 봐도 신선한 재료임이 확인된다. 조리사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육질에 줄을 선다. 두툼한 LA갈비 또한 인기. 오픈과 함께 이 곳을 찾은 정재희(36. 좌동)씨는 “신도시 내에서 프리미엄급 부페의 분위기와 맛은 살리면서 가격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부페가 없어 일부러 멀리까지 다녀오는게 불편했다”며 “이번에 드디어 더마리스 자리에 원하던 부페가 리뉴얼 오픈했다는 소식에 가족들과 찾았는데 맛도 분위기도 만족”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해운대에는 대규모 부페나 씨푸드레스토랑이 10여 개가 넘을 정도로 넘쳐나다, 2010~2011년을 기점으로 더마리스와 스펀지부페, 벡스코 부페 등이 줄줄이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해운대 신도시 내에서는 패밀리부페의 존재요구가 절실했다. 패밀리부페 MO의 박능형 대표는 “신도시에 가족외식이나 모임으로 적합한 패밀리부페에 대한 지인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패밀리부페 MO는 음식의 품질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중저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20여 년간 외식사업 경험 살려 음식 또한 프리미엄급이다. 샐러드만 봐도 신선한 재료임이 확인된다. 조리사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육질에 줄을 선다. 두툼한 LA갈비 또한 인기. 박 대표는 20여 년간의 외식사업 경험으로 마린시티에 위치한 마리나부페, 문현로타리의 삼성부페 등을 운영하다, 현재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양최대 규모 부페인 ‘에버2000’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를 매일매일 공급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외식사업 경험을 살려 맛좋고 퀄리티 있는 음식들로 해운대 신도시 주민들이 즐겨찾는 부페로 자리잡겠다”고 박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장산역 사거리 10번출구 바로 앞 시티코아 빌딩 2층에 위치한 MO는 1400여 평 규모에 110석의 피로연 전용룸 4개와 50~90석 규모의 돌잔치 전용룸 2개, 그리고 150석의 그랜드볼룸, 18~30석의 가족룸 6개 등 800여 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DVD룸, 수유실 등도 완비돼 있다.예약 및 문의 : 패밀리부페 MO 051)913-16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이삿짐 피해 1372번으로 이삿짐 피해 1372번으로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계약서를 꼼꼼히 따지고 현장을 잘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지역에 2010년~지난 9월 포장이사 등 이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모두 106건이다. 이들 중 87.7%(93건)가 포장에서 정리까지 업체가 모두 처리하는 완전 포장이사 서비스다. 이 가운데 72.6%(77건)가 이사 도중 `이삿짐 훼손·파손''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13.2%(14건), 이삿짐 분실 6.6%(7건) 등이었다.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은 "소비자들이 이사 때 위치 선정이나 물건 파손 여부를 즉시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사 피해상담은 국번 없이 1372(한국소비자원)번으로.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여성리더 되기'' 참가자 모집 ''여성리더 되기'' 참가자 모집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북구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여성리더1040 컨퍼런스''를 연다. 여성이 조직 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여성관리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1부에는 부산은행 김중례 지점장 등 여성관리자 12명의 성공 경험을 듣고, 2부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교육·경영·금융·마케팅·사회복지 등 직종별로 모여 그룹 멘토링을 실시한다. 참가신청 오는 22일까지. 참가비 무료.(330-343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올 김장비용 작년보다 21% 줄듯 올 김장비용 작년보다 21% 줄듯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배추·무 작황 호황 올 김장비용은 17만원가량이 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21% 정도 저렴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4개 전통시장의 김장 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올 김장비용은 4인 가족 기준, 17만4천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21만9천원 대비 21%(4만5천원)가량 줄어든 수치다. 대형유통업체(25곳)의 경우 21만7천원으로 지난해 26만3천원보다 18%가량 줄었다. aT는 올해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이유로 대부분의 채소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김장비용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배추·무의 재배면적 증가(배추 12.6%·무 10.3%)와 작황 호조로 물량공급이 원활한 점도 비용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마늘·고춧가루 등 양념류와 수산물(굴·젓갈류)의 가격하락도 김장비용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전통시장 기준 배추(20포기)의 경우 지난해 거래가격은 평균 6만3천667원이었지만, 올해는 4만7천585원으로 25.3%가량 떨어졌다. 무(10개 기준)의 경우 1만9천250원이던 것이 올해는 40.8%나 하락한 1만5천원이었다. 깐마늘(1.2㎏)은 지난해 8천400원, 올해 6천870원, 고춧가루(1.86㎏)는 4만9천117원에서 3만4천297원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aT는 오는 21일과 28일, 다음달 5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 ‘맥에듀’ 학부모 강연회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 ‘맥에듀’ 학부모 강연회11월 27일(수) 10시 30분, 벡스코에서 열려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맥에듀’에서 학부모 강연회를 연다. 엄마표 영어로도 이름나 있는 맥에듀는 맥밀란 출판사의 수입 원서를 매달 8권씩 읽고 26가지 액티비티를 통해 학습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7일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 참가자들에게 수강 할인과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필수. 문의 070-7715-0579, 010-7705-5477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김장철 “절임배추 믿고 살 수 있는 곳 없나요?” 김장철이 돌아왔다“절임배추 믿고 살 수 있는 곳 없나요?”물 무게를 뺀 15kg(약 8~10포기)단위…예약 주문 실시가정에 직접배송…각종 양념류와 김치도 배달 파라다이스·롯데 호텔 등 주요 호텔에도 17년째 납품해와APEC정상회의 만찬용 공식김치…식약처 HACCP 인증받은 업체 # 해운대에 사는 주부 김정인(43)씨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절임배추를 주문해야 하는데 믿을 만한 데가 없기 때문. 작년 이맘때, 김 씨는 이웃의 소개로 해남배추를 주문했다. 그런데 택배로 받아보니 종이박스는 너덜너덜하고 배추를 포장한 비닐에 구멍이 나 물이 새는 등 배추상태가 엉망이었다. 주문한 곳에 항의를 했지만 택배회사의 과실이라며 책임을 질 수 없다는 답변이었다. # 20년 차 주부 박영화(남천동·47)씨는 그동안 배추를 직접 절여 김장을 했다. 절임배추를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없어 힘든 노고를 자청한 것이다. ‘배추를 바닷물에 절인다, 중국산 소금을 쓴다, 다른 생산지 배추를 해남배추로 둔갑해 판매한다’ 등 매스컴을 통해서 전해지는 뉴스들이 신뢰를 떨어뜨렸기 때문. 하지만 올해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좁은 베란다에서 추위와 싸우며 여러 번을 헹궈야하는 수고로움과 절임배추 만큼이나 나오는 쓰레기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시몬종합식품 순창소재 공장안전기준 까다로운 호텔·학교급식에 공급APEC정상회의 만찬용 공식김치로도 채택 이처럼 대부분의 주부들이 절임배추를 사고는 싶지만 믿을 만한 데가 없어 망설일 때가 많다. 이웃의 소개, 인터넷 사이트 혹은 TV 광고 등으로 알음알음 주문을 해보지만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믿을 수 있는 절임배추를 소개한다. 2005년 APEC정상회의 만찬용 공식김치로 채택된 (주)시몬종합식품 ‘성가정김치’가 김장철을 맞아 일반가정과 식당에도 절임배추를 공급한다. 성가정김치의 절임배추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HACCP(햇섭-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한 즉, ‘깨끗하고 안전하게 절였다’고 인증하는 절임배추다. 제조·가공·보존·유통 등의 각 단계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음이 간다.(주)시몬종합식품 대표는 “저희 회사 김치는 파라다이스·롯데 호텔 등 부산의 주요 호텔과 대형 외식업체, 학교 등에 17년째 공급되고 있다”며 “맛과 안전기준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호텔과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김치라 품질과 믿음을 가지셔도 된다”고 말한다.성가정김치의 절임배추는 해남, 순창 등 전라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안전하게 위생처리된 특수공법으로 절이기 때문에 염도가 일정하고 짜지 않다. 또한 엄격한 공정관리에 의해 정수된 물로 6회 이상 세척하기 때문에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다. 절임배추 주문시 30분~1시간 정도 물만 빼고 바로 양념을 버무리면 된다. 위생과 품질을 보장하는 성가정 김치직접배송으로 물품 확인 후 선택각종 김치도 직접배달 절임배추는 소금, 물, 쓰레기 처리 등의 비용절감과 함께 다듬고, 절이고, 씻는 등의 힘든 노고를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시간도 단축돼 전체 김장비용의 절감효과가 있다.성가정김치의 절임배추는 중상 이상 크기의 배추를 절이며 kg 단위로 공급한다. 주문단위는 15kg(약 8~10포기)이며 물무게를 뺀 순수배추 무게를 일컫는다.미리 전화하면 김장시간에 맞춰 배송이 된다. 배송은 택배가 아닌 (주)시몬종합식품 직원이 직접 배송을 맡는다. 직배를 함으로써 직접 물품을 보고 결정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반품할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택배인 경우 반품이 까다롭고 배송 시에 하자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는 “시몬종합식품은 김치와 절임배추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로서 김장철에만 반짝 떴다 사라지는 업체가 아니다”며 “17년간의 노하우와 공적으로 인정받은 전문성을 살려 믿을 수 있는 절임배추를 공급하겠다”고 전한다. 절임배추로 뿐 아니라 바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고추가루 마늘 생강 등 양념류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그도 귀찮을 땐 갓 담은 김치를 주문해도 된다. APEC정상들이 만찬에서 즐긴 그 김치맛을 맛 볼 수 있다. 주문 및 문의: 051)754-5468~9 / 758-5461 (주)시몬종합식품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