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애노인요양센터 부산, 전국 첫 개원 장애노인요양센터부산, 전국 첫 개원영도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 부산에 전국 처음으로 장애노인 전문 요양보호시설이 문을 열었다.지난 8일 영도구 청학2동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 `장애노인요양센터''가 개원했다.이 요양센터는 부산시의회 이경혜 의원이 지난 2011년 장애노인을 위한 전문 요양시설 개설을 제안, 부산시가 필요성 검토를 거쳐 설치한 것이다.장애노인요양센터 입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시각·청각·언어 중증장애인이다. 부산시는 센터 입소 대상자가 영도구에만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우선 정원 12명으로 시범운영 후 점차 정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김영식 부산시 고령화대책과장은 "부산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4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전국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을숙도에 철새 먹이터 만든다 을숙도에 철새 먹이터 만든다 을숙도 철새공원 안에 철새들을 위한 먹이터 2곳을 만든다.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겨울철새들에게 쉼터와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11~13일 을숙도 철새공원 안에 1만㎡규모 먹이터 2곳에 보리를 심는다. 철새 먹이터 조성에는 부산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다.철새 먹이터 2곳 중 한 곳은 을숙도 핵심보전지구 안 습지에 있으며, 겨울철 철새들에게 중요한 보금자리역할을 한다. 다른 한 곳은 이용지구 내 피크닉광장에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부산예술인이 펼치는 부산예술 큰 무대 ''제51회 부산예술제 10∼27일'' 부산예술인이 펼치는 부산예술 큰 무대제51회 부산예술제 10~27일 제51회 부산예술제가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이사장 송영명) 주최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담아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예술제는 2009년부터 부산의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예술제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부산국제도시예술제''로 도약해 올해로 51회를 맞았다. 지역 예술문화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온 부산예총과 건축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예술 음악 영화 꽃예술 차문화 등 12개 장르의 전문 예술단체가 지역예술의 세계화 및 국내외 다양한 예술문화 향기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부산예총 홈페이지 참조. www.artpusan.or.kr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스펙보다 오래 근무할 인재 뽑는다 스펙보다 오래 근무할 인재 뽑는다부산상의, 부산기업 입사기준 조사 … 85.3% 조기퇴사 가능성 높으면 채용 안 해 "높은 스펙보다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신입사원을 원합니다." 부산기업은 신입사원 채용 때 학점, 어학성적 등 스펙이 좋은 지원자보다 오래 근무할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최근 3년간 고용실적이 있는 부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자 선발기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부산기업의 85.3%가 조기 퇴사가능성이 있는 지원자는 뽑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82.2%, 중소기업 86.3%가 조기퇴사 가능성이 높은 입사 지원자를 뽑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스펙이 높은 지원자에 대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건설업 92.8%, 물류업 86.3%, 제조업 86.1%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부산기업의 신입사원 조기퇴사율은 35.2%에 달하고, 조기퇴사 및 인재유출로 유무형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때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직무에 대한 책임감·관심''(36.8%)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조직 적응력·유대감''(31.9%),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9.7%), `직장·업무에 대한 장기 비전''(8.8%), `회사에 대한 충성심''(6.6%), `창조성·진취성''(6.0%) 등의 순으로 답했다.부산상의 관계자는 "부산기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우 지나친 스펙 쌓기보다는 해당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를 찾고 수집하는데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부산시 ‘사랑의 스마트폰’ 사업 전개 부산시 ‘사랑의 스마트폰’ 사업 전개10월~11월까지 중고 스마트폰 수집 협조 구해 부산광역시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중고 스마트폰을 기증받아 정비해 스마트폰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스마트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 스마트폰 구입으로 통신가입 해제된 헌 스마트폰(중고)을 기증받는다. 수집기간은 10월~11월까지고 수집 장소는 시, 구?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다. 중고 스마트폰 기증자에게는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부산시는 “기증하는 스마트폰은 통신가입을 해제하시고 기증해 주시기 바라며, 배터리 충전기 등 부속기기도 함께 기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수집된 중고 스마트폰은 12월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개인에게 신청서 접수 &rarr 보급대상자 선정의 절차를 거쳐 보급된다. 기증된 스마트폰은 사용 가능하도록 부산광역시에서 정비(초기화)해 전달하게 된다. 보급받은 스마트폰은 수혜자 본인이유심을 구매해 장착하고 이동통신사에 가입해 사용하게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융합인재혁신학교, ‘2014년 유치·초등 입학설명회’ 개최 융합인재혁신학교, ‘2014년 유치·초등 입학설명회’ 개최감성이 풍부한 영재들의 행복한 학교 ‘융합인재혁신학교’ 내년 개교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융합인재혁신학교에서 10월 26일(토) 오후 2시 ‘2014년 유치·초등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융합인재혁신학교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고 다빈치처럼 표현하도록 교육하는 유럽식 혁신 교육의 한국형 학교라고 말할 수 있다. 융합인재혁신학교 김종일 교장은 “융합인재혁신학교에서는 배경지식 독서, 창조발명, 과학·수학·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드라마, 체험중심 학습, 텃밭사이언스, 어드벤처,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부한 감성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고 소개했다.김 교장의 확고한 교육 철학은 초등학교 교사, 청심초등학교 설립 추진 위원, 부산대학교 영재센터·동래발명교실 강사, 아다멀티학습센터 운영 등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력이 튼튼한 바탕이 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2시, 아다멀티학습센터(센텀시티역 13번 출구·롯데갤러리센텀 S동 316호)에서 개최한다. 신청 문의 : 731-734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MBC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몰입형 캠프’ 인기 MBC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몰입형 캠프’ 인기 글로벌리더를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으로 영어는 0순위에 해당된다.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사회적인 힘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한국식 영어공부가 효과적일까’라는 의문은 풀리지 않는 수동적인 학습방법이 아닌 능동적인 학습방법을 키워줘야 할 필요가 있다.MBC연합캠프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을 위해 총 8개 국가에서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성향에 가장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MBC연합캠프의 최고전문가들이 서포트 해주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들의 실력향상으로 검증되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있는 필리핀 몰입형 캠프가 인기다. 필리핀 관리형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단기간에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수준 높은 1:1 필리핀 원어민 수업 배정과 1:5 그룹스터디 및 스피치 수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캠프 기간 동안 한국에서의 영어학원 1년~2년 분량 이상의 공부를 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다.1:1&1:5 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취약부분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학습을 실시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대 영역을 고루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정해진 교재와 준비된 학업 계획서에 따라 진행된다. 또 개개인의 레벨에 맞는 선생님이 배정되어 심도 있는 수업을 실시한다. 주말에는 필리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대표 관광지인 따가이따이부터 놀이동산과 수영장, 골프레슨, 망고 농장체험은 물론 봉사활동과 1박2일 수학여행까지, 현장체험과 신나는 놀이문화를 두루 섭렵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www.hellombc.com) 관계자는 “어릴 때 외국을 경험한 아이들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 꿈도 커지게 된다”며 “캠프 후 공부의 단맛을 경험한 아이들이 의젓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해외캠프를 보내려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0
- 부산 화지산 `치유 숲길'' 만든다 부산 화지산 `치유 숲길'' 만든다국내 첫 의료기관 연계 … 당뇨·혈압 측정 등 건강체크 부산 양정동 화지산에 국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 숲길'이 생긴다. 사진은 부산의료원 뒤편에 들어설 `힐링가든' 조감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화지산에 국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 숲길''이 생긴다.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부산의료원과 함께 20억원을 들여 화지산 일원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치유 숲길''을 내년 2월까지 조성한다. 이를 위해 화지산에 편백·해송림 등 숲 가꾸기 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화지산 `치유 숲길''은 △탄탄대로 숲길 △사색의 숲길 △도전의 숲길 △치유의 숲길 △생명의 숲길 등 모두 5개의 숲길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의료원 뒤편에는 산책로와 약초원, 야생화원 등으로 이뤄진 `힐링가든''도 들어선다. 부산의료원은 `힐링가든''에서 당뇨와 혈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간단한 건강 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선기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화지산 치유 숲길이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기장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재활용품 바다생물 만들기대회 개최 재활용품 바다생물 만들기대회 기장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은 10월13일 재활용품을 이용한 바다생물 만들기 대회를 연다. 부산·경남에 사는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한 팀을 이루거나 초등학생끼리 짝을 지어 참여하면 된다.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www.fsm.go.kr) 통해 접수. 선착순 60가족. 준비물 만들기 도구·재료일체 본인 지참.(문의 720-3061~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부산국제영화제 기업 후원 `풍성'' 부산국제영화제 기업 후원 `풍성''부산은행 7억7천만원·신세계 센텀시티 3억원기아자동차, 의전·업무 차량 130대 지원 부산국제영화제에 기업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은행 7억7천만원, 신세계 센텀시티점 3억원 규모이다. 사진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BIFF 후원협약식(사진 왼쪽 신세계 센텀시티 김봉수 점장).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면서 기업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제1회 BIFF때부터 18년째 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는 부산은행(행장 성세환)은 올해도 영화제 발전기금 3억2천만원과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노트북 및 컴퓨터 등 물품 4억5천만원 등 7억7천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도 BIFF에 현금 2억원을 후원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2009년 백화점 개점과 함께 BIFF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신세계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1층 분수광장에 임시매표소를 마련하고, 백화점 7층 CGV 센텀시티는 BIFF 공식 상영관으로 운영한다. 특히 영화제 기간(10월3~12일) 영화의 전당에서 백화점까지 초대형 레드카펫을 깔아 영화제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BIFF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주차장과 프레스센터 등의 장소를 제공하고 1억원 상당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아자동차는 의전 및 업무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의 차량지원은 10년째다. 기아차는 차량 130대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프(BIFF) 빌리지'' 브랜드홍보관을 설치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