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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버스 울릉도 가다 지난 3일 오후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 앞에 노란색 버스가 나타나자, 이곳에 대기 중이던 저동초교 학생들이 환호를 질렀다.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위치한 이곳에 일명 펀잉글리시버스(Fun English Bus)가 문을 열고, 인근에 위치한 저동초등학교 5학년생 전원인 24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버스에서 진행된 세계문화학습 수업에 참여한 전지윤(5년)양은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한 세계 여러 국가를 알아맞히는 게임이 재밌었다”고 말했고 같은 반 이예린 양은 “학교에서 만날 수 없었던 원어민과 수업이라서 신기했다”고 전했다.같은 시간, 저동초등학교 내 2개 교실에서도 원어민 강사들이 자기 소개하기와 동물이름 맞히기, 메모리게임 등의 수업이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울릉초등학교에서도 펀잉글리버스가 운영됐다. 이 학교 주승민(5년)군은 “두렵기만 했던 영어가 친근해졌어요. 원어민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라며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다.대구경북영어마을이 운영하는 ‘2018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이 울릉도를 찾았다. 버스는 지난 2일 울릉도에 도착해 3일 오전 울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울릉군내 4개 초교, 2개 중학교를 돈다. 군내 초․중학생 220여 명이 이 버스를 탑승한다. 학생들은 대형버스를 개조한 펀잉글리시버스와 학교 내 교실을 번갈아 가며 원어민 강사의 영어체험학습에 동참한다. 버스는 하반기인 12월말까지 도내를 달리며 신나고 재밌는 영어체험 학습을 이어간다.울릉초등학교 주미정 교사는 “도서벽지인 울릉도에서도 영어 체험 기회가 주어져 좋다” 면서 “무엇보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고 관심이 높다”고 활짝 웃었다.영어교육인프라가 취약한 경북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2018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펀잉글리시버스)’는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운영한다.버스엔 △세계의 지리와 역사 문화 체험공간(Zone), △다양한 직업소개 공간, △물건사고 팔기 공간, 일상생활 완전교육 공간 등 4개 체험프로그램 환경이 구축돼 있고 원어민 교사 2명과 지원인력 1명이 탑승한다. 버스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봉화, 영양 등으로 총 60회를 운행했고 산간벽지 초등학교 3~6학년생 1,259명이 참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7-09
- 한포진 건선 피부질환, 식습관 개선 면역력 중요 손에 각질이 일어나고 물집이 잡히는 등 습진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이 ‘주부습진’을 의심한다. 하지만 이런 분들 상당수가 난치성으로 분류되는 한포진 건선 아토피 등 피부질환 진단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한포진 건선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일종인 이러한 증상은 손이나 발바닥에 작은 물집과 가려움증이 생기고 각화증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손가락 양쪽 옆에 주로 생기며 손톱 주변에 생겨 손끝이 흉하게 손상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주부습진(물을 자주 접하는 이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이렇게 부른다)과 한포진 건선 등의 발생 원인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적으로 손에만 국한되는 경우를 전자로 분류 하고 손발에 모두 나타나는 경우를 ‘한포진’이라고 한다.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증상과 달리 이러한 질환은 몸 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단순한 외용 연고 처방이나 피부 관리 정도로는 재발을 막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한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은 “한포진 및 건선 초기에는 손가락 옆이나 손바닥 발바닥에 갑자기 작고 투명한 물집이 무리지어 발생한다. 대개의 경우 이렇게 된뒤 2~3주 지나 표피가 떨어지면서 사라진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피부가 각질화되고 손발톱변형, 염증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어느 질환이나 그렇지만 한포진 건선 등의 피부질환 치료는 초기에 적절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습한 환경과 함께 신체의 해독기능과 면역력 저하, 오장육부의 불균형 등으로 꼽힌다. 이들의 한방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기존 질환과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 한약처방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특히 신장의 기능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소변의 상태나 부종, 요통의 유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한포진 건선 피부질환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손상된 표피 대용제와 진균(곰팡이) 질환과의 구분이다. 오래되어 피부 각질 손상이 심하면 반드시 외용제를 가지고 표피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데 한방 연고인 “자운고”가 이에 도움이 된다.또한 이들 질환과 진균성(곰팡이, 칸디다) 피부염은 눈으로 보이는 증상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운데 이는 KOH 현미경 검사 등을 통해서 감별진단 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한포진 건선 아토피 등의 면역계 피부질환 당장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질환이다. 구미 당기는 인스턴트 음식 등을 줄이고 적절한 관리와 생활개선이 병행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신체조절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재발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7-09
- 장세용 구미시장,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민선7기 임기 첫날 태풍 재난대책회의 주재에 이어 통상협력실에서구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연간 2조원의 재정을 포함하여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사에서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에서 출발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시 공간 재구성을 통해 부족한 문화공간과 시민광장을 조성하겠다. 또 다양한 생활스포츠와 즐길거리를 늘려 시민생활에 풍요로움을 더 할 수 있도록 광장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시는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파급효과 극대화 및 사업 시급성을 고려하여 구미역 앞 원평동 일원과 역후 지역 선주원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중인 구미역 앞 원평동 일원 22만㎡ 지역은 뉴딜사업 유형 중 중심시가지형(국비 150억원 지원)으로 국토부 공모대상이며, 역후면 광장을 중심으로 한 선주원남동 일원 약 13만㎡은 뉴딜사업 유형 중 일반근린형(국비 100억원 지원)으로 경상북도 공모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모신청 후 약 한달 정도 평가기간을 거쳐 8월 말 사업선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원평동 및 선주원남동 2개 지역 모두 뉴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구미시가 상생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7-09
-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명단 발표 지원단 본격 가동 경북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민선7기의 공식 출범에 앞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이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민선7기 구미시장직 인수지원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지난달부터 이묵 부시장을 단장으로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인수지원체계를 마련해 온 구미시는 운영 총괄을 맡은 안전행정국장을 중심으로 업무보고팀, 인계․인수팀, 행정지원팀이 본격적인 실무지원에 나선다.먼저, 인수지원단은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 시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해 조속히 파악하고 시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도 함께 마련하고, 취임과 동시에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철학이 반영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지방자치법 제106조에 따라 당선자가 취임 전 주요 정책사업을 인수할 수 있도록, 인계인수팀을 중심으로 인계인수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계속성이 요구되거나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에게 설명하는 등 완벽하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통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구미시장 인수지원단은 민선 7기 출범 취임식을 장세용 당선인과 협의하여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화합의 분위기를 도모하고 경축할 수 있는 검소하고 품위 있는 구미시장 취임식을 준비 할 예정이다.또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하기로 했다. 장 당선인은 인수위의 기조를 ①안정성 ②효율성 ③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청와대 홈페이지에 있는 국민청원 및 제안 제도처럼 시청홈페이지 등 온라인상에서 SNS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구미시장이다’ 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시정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19일부터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 노동계 학계 공직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로 구성되며 오는 29일 최종보고와 함께 민선 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 부총장을 선임하고, 고문으로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병두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으며 인수위원 명단(가나다순)은 다음과 같다.김귀곤(금오공대 교수, 경영학) 김동의(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찬(구미참여연대 대표) 김선희(계명대 교수, 행정학) 박민규(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전 경북도의원) 박상우(경북대 교수, 경제학) 박진영(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 반영선(건축사,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송병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여상삼(경운대 교수, 전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환(구미대 부총장) 채동익(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6-19
- 비염 축농증 재발한다면 체질개선으로 도움받자 알레르기성 비염 및 축농증은 환자들이 일반적으로 치료를 해도 자꾸 재발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특히 환절기나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심하거나 꽃가루 미세머지 등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그러한데 생활 섭생이 개선되지 않으면 자꾸 재발할 수 있다고 한다.구미 메리디안한의원 김영표 원장은 “비염 치료 후 재발하는 것은 간단한 예로, ‘간대폐소’한 태음인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닭고기를 좋아해서 자꾸 먹는다면 치료되었던 비염 축농증 등 코질환도 재발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이러한 경우 “비염 치료를 할때 체질을 파악하고 또 그에 맞게 우리 몸을 크게 흔들어주면서 취약한 장기를 보하여 치유시켜 줄 필요가 있다. 일단 좋아진 상태에서 그것을 유지하려면 좋은 음식을 먹어서 원기를 보충하는 ‘식보’를 통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음식이 구미 당기는 것일까? 비염 치료와 체질 그리고 음식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이것은 우리의 몸은 상태가 나빠지면 색다른 별미,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말은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언제부터인가 반대로 되어 ‘몸이 안 좋을 때 당기는 음식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음식이다’로 잘못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병이 단단히 들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알러지성 비염은 원인이 폐 기능의 약화이지만 직접적으로 폐가 약한 경우도 있고, 다른 장의 기능이 약화되어서 이차적으로 폐 기능이 약화되는 경우도 있다. 그 약화된 원인 장기의 기능을 개선시키지 않는다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 원인이 태음인은 폐 기능의 약화이고, 소음인은 비위기능의 약화이고, 소양인은 신장기능의 약화이다. 그래서 각 체질은 자신에게 맞는 체질 약을 쓰면서 체질음식으로 식보(食補)를 하면 알러지성 비염 치료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식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 나에게 맞는 한약 등을 처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알러지성 비염이 장기간 방치되어 지속되면 축농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단 축농증이 발병하면 머리가 무겁고 아프기도 하면서 목뒤로는 계속 농이 넘어가는 증상이 생긴다. 코를 킁킁거리기도 한다. 코가 막혀서 잠자며 입으로 숨을 쉬므로 입이 말라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구내염이 잘 생기기도 한다. 수험생은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기억력도 감퇴될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는 때에 따라 성장지연이 나타날 수도 있다. 때문에 한방치료가 잘 맞는 경우 약한 장의 취약점이 개선되면 의외로 쉽게 축농증도 개선될 수 있다. 축농증은 알러지성 비염보다는 치료기간을 더 길게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미루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6-18
-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대구음식관광박람회 15명 입상 경북 구미대학교(정창주)는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LIVE 요리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와 ‘전통주 칵테일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 15명이 대거 입상했다.‘2018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일환으로 마련된 양 대회는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관에서 열렸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1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9일에 열린‘LIVE 요리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는 구미대 호텔관광과 김수경(2학년), 호텔조리과 김준형·박종현(2학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식품의학안전처장상)을 차지했다. 호텔관광과 김동제(2학년), 호텔조리과 김종명, 한보나(2학년)는 은상을 수상했다.‘LIVE 요리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는 쉐프가 준비한 메인요리에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와인의 조화와 소믈리에의 세련되고 전문적인 디켄딩(순수한 와인과 침전물을 분리)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또한 10일에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기주(基酒)로 창작 칵테일을 만드는 ‘전통주 칵테일 대회’가 열렸다.테크닉, 작품전시, 스토리텔링 등 바텐더로서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대회로 구미대 항공서비스과 박지수(1학년) 학생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별상을, 하현규(1학년) 학생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조주기술상을 각각 받았다.이외에도 금상에 구미대 호텔관광과 류명호·김미정·김진영(1학년), 은상에 구민경·성유나(1학년), 동상에는 박정원·김정원(1학년) 학생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 대회기간 뜨거운 박수와 열띤 응원으로 응원상을 받아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구미대 석미란 학과장(호텔관광전공)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국제 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6-18
- 휜다리 체형교정 골반교정하면 도움된다 청소년이나 성인들 중 걸어갈 때 뒤에서 보면 신발이 한쪽으로만 닳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신발 뒷굽의 안쪽이나 또는 바깥쪽 등 어느 특정한 부위만 닳는다면 체형교정이나 골반교정 등을 통해 바로 잡는 것이 좋다.구미 문스하얀얼굴예쁜몸매 문상혁 원장은 “골반교정 체형교정 등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 휜다리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유별나게 한쪽 방향만 신발이 닳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성인 여성의 경우, 출산 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골반 뒤틀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짝 다리를 짚거나 신체의 한 쪽만 주로 사용하는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반비대칭이 생길수도 있다. 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인 허리를 지탱하고 있어 골반 뒤틀림은 체형교정 및 운동 등을 통해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통증이 없고 비틀림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교정관리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골반이 비틀려 있으면 다리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휘어 보이거나, 하지부종 및 하체비만이 있을 수 있고, 엉덩이가 커 보이며 전반적인 바디라인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골반비대칭 뿐 아니라 유난히 골반 부위가 크다고 판단되거나 다리모양이 예쁘지 않아 바지만 고집하는 경우, 엉덩이가 쳐져 있고 다리가 두꺼운 등 전반적으로 하체가 비대하다고 느껴진다면 골반교정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이러한 골반교정 관리는 비틀어진 골반을 바른 위치에 가도록 도와주고 벌어진 골반을 축소시켜 전반적으로 상하체의 균형이 잘 맞아 보이는 매끈한 바디라인을 갖도록 도와준다. 또 허리와 다리의 연결부위인 골반을 제대로 관리하면 휜다리 및 안짱다리 등도 완화할 수 있어 다리라인이 예뻐지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구미 문스하얀얼굴 문상혁 원장은 “골반교정 안면비대칭 휜다리 등의 관리는 공통점이 많다. 서로 연결되는 유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기 마사지 등을 통해 신체순환이 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일명 골기테라피라 불리는 이 수기관리는 체형의 위치와 움직임, 근육 등의 상호관계를 고려해 관리하기 때문에 받고 나면 골반의 상태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관리가 가능하려면 다양한 지식과 오랜 관리경험을 가진 테라피스트를 찾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6-11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지난 7일 여성과 기업이 함께 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취업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고용유지율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엠텍을 비롯한 지역의 건실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새일센터 소개, 협약서 체결, 현판 전달, 그리고 협약체결기관 간의 다양한 노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애란 관장이 행사를 통해 협약 기업체는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본 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고 양성평등인식개선서비스, 여성친화적 근로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취업알선·인턴 등 고용유지 사업까지 1:1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을 위한 고용메커니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6-11
- 구미시의회 사무국, 고아읍 블루베리 농가 일손돕기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 20여명은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고아읍 대망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5,000㎡ 면적의 블루베리 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며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구미시의회 김홍태 사무국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 일손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6-11
- 구미대, 진로체험지원센터 4년 연속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이 주관하는 ‘2018년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미대가 운영하는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두기)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공공기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2015년 9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구미대가 진행한 학과체험에는 관내 중학생 7460명이 참가했다. 구미대 평생교육원 이두기 원장의 진두지휘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성과를 낸 결과다.올해는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단으로 구성된 진로체험 지원단과 좋은 어른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진로체험처 및 진로체험 재능기부자 발굴, 학생 및 학부모 진로코치 진로특강 진로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른 자유학년제 운영과 초등·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구미대 주관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 이두기 센터장은 “대학의 인프라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4년째를 맞아 진로교육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