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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위한 한글 공부방 개소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지난 17일 양포동사무소 회의실에서 50여명의 결혼이민여성, 강사,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공부방 개소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포 옥계 해평 산동 장천 등 강동지역과 선산 고아 도량 지산 문성지역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글교육을 개강하여 매주 2회로 올 연말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장흔성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당장 일을 갖기보다 한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한 차원 높은 한국어를 구사하고 대학에도 진학하여 깊이 있게 공부를 한 후 취업을 하면 현재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고, 자녀들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훌륭하게 할 수 있다”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외에도 4개 단체(금오종합복지관, 가톨릭근로자 문화센터, 구미여성회 비타민 교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혼이민여성의 한글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2~3월중 모두 개강할 예정이다.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글공부방은 초, 중, 고급 교육 과정과 요리교실,동화구연, 생활 문화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054)450-6443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구미순천향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PET-CT 정상가동, 암 치료율 높일 것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지난해 12월 암 조기진단 장비인 PET-CT를 지역 최초로 도입, 최근 설치와 임상 시험 가동 및 안전성에 대한 모든 검사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PET-CT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와 전산화단층촬영기(CT)가 결합한 핵의학 분야의 최첨단 의료기기다. 암 조직이 세포증식하면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 원리를 영상화하여 암 조직이 발생한 부위를 찾아낸다. 또한 전이 여부와 항암제 치료 및 방사선 치료 후 어느 정도 치유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서 가동 중인 PET-CT는 독일 지멘스사의 Biograph 16LSO HI-REZ 기종으로 암은 물론 뇌종양의 중증도, 퇴행성 뇌질환, 심장질환에도 적용된다.이 병원 영상의학과 양승부 교수는 “PET-CT는 전신의 암을 미리 발견해 암의 완치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PET-CT가동으로 지역민에게 차별화되고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054)468-9394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구미 페르마수학학원]수학이 즐거워지는 중1~3 학년별 학습법 총정리 학년마다, 학기마다 학습의 내용이 달라지고, 어려워진다. 그에 따라 학생들이 포인트를 두고 공부해야 하는 학습의 방법도 달라진다. 각 학년마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잘 파악해 학습 방법을 먼저 터득하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당연지사. 1년이 즐거워지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은 무엇일까? 페르마수학 형곡캠퍼스와 인동캠퍼스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중학교 3년 생활은 수능의 기초가 되는 내용을 학습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일차원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과목별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우는 단계로, 각 학년마다 다른 학습 방법이 요구된다. 1학년은 각 과목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초 지식들을 쌓아야 하는 시기로 올바른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2학년은 익숙해진 중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각 과목별로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 마지막 3학년은 특목고 진학, 이과, 문과 등의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맞춰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1, 오답노트를 써라 1학년들이 중학교에 올라와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이 바로 ‘수학’일 것이다.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수학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첫 단원인 집합부터 교집합, 여집합 등 새로운 용어가 등장해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은 수학 공부의 기본이며, 고등학교 수학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기초를 단단히 해 놓아야 한다. 이 시기는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을 몸에 익힌다는 느낌으로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또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1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몰라서 틀린 문제든, 실수로 틀린 문제든 오답노트에 정리해서 개념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기초가 튼튼해진다. 오답노트를 쓸 때는 문제를 그대로 베껴 적지 말고 어느 교재, 몇 쪽, 몇 번인지 적고 문제를 요점파악한 뒤 적고 풀이과정을 적는 것이 효과적이다.중2,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자 중등 2학년 수학은 특히 중요하다. 2학년 1학기 때 수학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2학기가 돼서는 만회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1학기에는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의 활용부분을 배우게 된다. 만약 이 부분이 애해가 잘 안되고 어렵다면 1학년 수학부터 다시 들춰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배운 방정식과 방정식의 응용, 함수 단원의 개념과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이 몰랐던 개념들을 다시 정립하고, 점검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각 단원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는 것에 유념해서 학습해야 할 것을 명심하자.또 교과서의 문제 해결 및 탐구활동 문항, 여러 가지 참신한 소재를 사용한 서술형 문제를 대비해 공부해야 한다. 다양한 소재가 다루어진 문제들을 푸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문제에서 주어진 수치나 소재들을 바꿔가며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연습을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중3, 문제 만들기를 해보자중학교 3학년이 되면 점점 문제 푸는 시간에 쫓기게 된다. 특히 1학기 때는 복잡한 계산 문제를 많이 배우기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공식을 통한 문제 풀이가 아닌 수학적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문제들이 많아지므로 이에 맞춰 학습해야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나아가 주어진 문제를 수정하고 바꿔서 풀어보는 ‘문제 만들기’를 해 볼 것을 권유한다. 또 개념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복습이 중요한데 복습은 너무 어렵지 않은 문제집 한권을 정해서 1주일 중 3일 정도 요일을 정해 두고 하루에 2장씩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개념별로 유사한 문제가 많은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문의 페르마수학 형곡 054)458-3114 인동캠퍼스 054)472-2878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구미시, 구미IC주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공고 구미시는 약37년 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오다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부해제 심의 의결된 구미 신평동. 광평동 일원의 구미 I·C주변 완충녹지 해제 예정지역이 개발기대 심리로 토지가격이 급등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에 대비하고자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의 지정을 경상북도의 공고를 거쳐 오는 2월 13일부터 5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내용을 살펴보면 위치는 구미 I·C 진입로 및 고속도로변 신평동 152,400㎡, 원평동 86,750㎡, 광평동26,217㎡로 전체 455필지다.또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11.2.13 ~ 2016.2.12(5년간)이며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현재 용도지역이 자연녹지 지역이므로 100㎡이상의 토지거래는 허가를 받아야 매매가 가능하다.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18조에 따라 효력이 발생되지 아니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벌금에 처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 매년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구미 I·C 주변의 완충녹지는 최초 1973.12.31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며 면적은 265,377㎡으로 2010.11월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완충녹지 일부해제(안)이 가결되어 차기 도시기본계획수립 승인 시에 해제고시를 동시에 하도록 조건부 심의 의결 된 바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④ 정월 대보름 음식의 비밀 상원일(上元日). 일 년 열두 달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삼원절(三元節- 상원일:음력 1월15일, 중원일:음력 7월15일 백중, 하원일:음력 10월15일) 가운데 으뜸이란 말로 중국의 관등날이다. 이날 중국에서 먹지 않는 약밥을 우리나라에서 먹는 이유는 신라 때 보름날 까마귀가 글을 물어 임금을 주어 거문고 곳집 속의 자객(刺客)을 잡고, 역모를 꾀하던 무리들을 미리 처치할 수 있게 되어 찰밥을 지어 그 날 까마귀에게 보답한 것이 풍속이 된 것이다. 조선 초기에는 이날 연등을 설치하고 제사를 지내는 등 왕실 의식을 행하기도 했다. 귀밝이술, 부럼, 오곡밥, 묵은 나물(전채), 복쌈, 원소병을 해 먹었고, 금기 음식으로는 김치, 찬물, 비린 것이 있는데 지방에 따라 먹는 음식과 풍속은 조금씩 달랐다. 동국세시기에 상원일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 귀밝이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그해 일 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마셨다고 전한다. 중국에서는 이명주(耳明酒), 명이주(明耳酒), 이총주(耳聰酒) 등으로 부른다. 또 보름 음식은 14일 밤에 미리 음식 재료를 손질해 두는 등 보름날에는 일체 칼질을 삼갔다. 칼질을 하면 한 해의 복도 갈라지고, 곡식도 잘라진다고 여겼다. 보름날 칼질을 하다 손을 베면 잘 낫지 않는다고 여겼다. 대보름의 금기는 농경사회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이고 상징적 형태의 조건이었다. 예를 들어 비린 것을 금기시 한 것도 여름에 파리가 들끓고 몸에 부스럼이 생긴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는 뜻으로 날밤, 은행, 호두, 잣, 땅콩 등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무는 부럼은 혈압을 내리고 변비를 막아 치아와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부럼은 한의학적으로 비 폐 신(脾 肺 腎)을 보하는 식품이며, 외부의 사기(邪氣)로부터 몸의 저항력을 키운다. 그러나 평소 변이 무르거나 지성 피부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부럼의 지방은 대부분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이다. 대표적인 절식(節食)인 오곡밥은 탄수화물에 치우친 백미와는 달리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혀있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소화기를 보하고,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노란 차좁쌀은 비위의 열을 제거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하는 곡류로 알려져 있다. 몸의 습(濕)을 없애주고, 열을 내리는 데는 수수가 효과적이나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 단점이다. 고단백의 콩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 오장을 보하고 기혈 순환을 돕는다. 붉은 팥은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과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해 화(火)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또 가을부터 말려 둔 호박, 가지, 시래기, 곰취, 갓잎, 무청, 버섯, 무 등 묵은 나물 아홉 가지가 등장한다. 이는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말려 놓은 나물을 삶아 먹는 풍속이지만, 오곡밥과 묵은 나물은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 한방에선 오곡밥을 각 사상체질(四象體質)에 맞는 곡류가 골고루 섞여 있는 조화된 음식으로 본다. 게다가 식이섬유까지 풍부하여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고 고(高)콜레스테롤 혈증을 방지한다. 특히 취나물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미각을 돋우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과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보름엔 묵은 나물들로 복쌈도 해 먹는다. 이는 밥을 김, 취나물, 배추잎 등에 싸서 먹는 음식이다. 이 쌈은 부(富)를 쌈 싸듯 모을 수 있다는 풍습에서 나왔다고 한다. 작고 동그란 떡이란 뜻의 원소병은 찹쌀가루를 여러 가지 색으로 반죽하여 소를 넣고, 경단 모양으로 빚어서 삶아 내어 오미자 국물이나 꿀물에 띄워 낸 화채를 먹었다.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守歲)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웠다. 이 모두가 우리 조상들이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한 것으로 우리가 계속 지켜야 할 우리의 민족 문화가 아닌가.구미 S-코드스쿨 원장 054)458-8887정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구미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겨울철 동결되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되면서 공사장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될 것에 대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를『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하여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예찰·홍보 등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유사시 긴급대응할 계획이다.특히, 해빙기에 가장 취약한 대형건설공사장(3개소)과 낙석위험지역(14개소)에 대해서는 14~18일까지 감사담당관실과 건설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고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제재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재난취약시설 17개소에 대해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이·통장 등을 현장재난관리관(조기경보 요원)으로 임명하여 양방향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빙상레져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해빙기 안전대책기간동안 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낚시 등을 위해 저수지, 하천의 위험지역 접근을 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구미시, 연간 600만 그루 기후소나무 심는''그린구미 녹색지킴이 운동''전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상 생활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현명하고 친환경적으로 이용,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그린구미 녹색지킴이 운동」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의‘녹색생활 실천’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여 가정과 사무실, 직장에서 에너지 저감하기, 1회 용품 줄이기, 자전거타기, 전기아껴쓰기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가용 운전자가 주1회 30Km 운행을 줄일 경우 소나무 1그루(5Kg CO2 흡수/1그루)를 심는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시 전체(자가용 125,483대:‘10년)가 연간 6백만 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와 함께 13,846,000리터(ℓ)의 연료(휘발유) 절감 효과를 목표로 추진한다. 따라서 시는「그린구미 녹색지킴이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민 1인 1녹색운동 추진, 가정과 직장, 기업, 학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녹색인증 제품이용하기, 한등 끄기, 전기코드 빼기 등「탄소제로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시켜갈 계획이다.한편 구미시는 2010년도 경상북도가 주관한 공공부문 녹색생활실천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구미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평가 결과, 우수 구미시(시장 남유진) 가 전국「10대 자전거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평가’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011년도 국비지원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지원 받게 되었다.구미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쟁력 있고 단기간 육성 가능한 전국의 10개 도시를 선정해 집중 투자, 타 지자체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방식으로 선정한「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 평가 후 사업 추진실적에 따라 년도 별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2010년 12월 10개 자전거 거점도시에 대해서 사업추진 실적, 지방비 확보실적,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실적, 전담추진 체계 구성 등 거점도시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 구미시와 순천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후‘10년도에 국도비 12.5억 원을 지원받아 주거지역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출퇴근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형곡동 - 인동9호광장)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자전거 안전 교육장 설치 등 차질 없는「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구미시는 올해 지원되는 국비 10억 원은 금년 2월중에 교부예정이며, 2012년까지 1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Bike & Business」육성,「자전거이용 친화 Zone」지정`육성, 자전거 안전교육장 설치, 산업단지 출퇴근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국비지원사업과 경북도내 최초로 전 시민「자전거보험」가입, 시민 공용자전거 운영, 동락공원내 자전거 안전교육장 및 자전거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두발로 데이(Day)」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과 병행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안전, 문화 등 종합적 자전거이용 기반이 갖추어진 자전거 거점도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희망키움 심리재활,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국 ''최우수'' 영예 근로복지공단이 지난해 전국기관에 위탁 운영한 ‘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사진)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요양기간 1년 미만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정신불안 해소, 심리안정 회복을 지원해 온 전문적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이다.구미 순천향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지난해 5개 반을 설치, ‘산재환자의 임파워먼트 강화를 위한 뻔뻔(fun fun)한 미소찾기’를 주제로 자기애와 긍정적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웃음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레크레이션 개별면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위 프로그램 운영은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로 복귀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인정받아 ''2010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산업재해를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2011년 심리재활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하는 중이다.문의: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사회사업실 054)468-9741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구미영수전문학원-옥계 두드림학원]"진로적성평가하고 자기주도학습하니 목표가 보여요" 입시제도가 급변하고 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4년의 대학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고, 수시모집의 비중증대,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 증대 등이 예고되고 있다. 이런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원에서도 단순한 학습전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진로적성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옥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두드림학원은 매년 2번차례씩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해 학생별 진로적성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학원의 학생들은 대부분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자연스럽게 가정에서도 이어지다보니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한다.내신대비와 수능중심의 수업두드림학원에서는 내신대비와 함께 수능준비를 위해 영어와 수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내신을 얼마나 잘 관리 해왔는지의 여부도 성실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고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중요한 전형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에 내신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초등부의 수업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와 선행과 심화중심의 수학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부는 1주일에 3일(월, 수, 금)은 2시간씩 영어와 수학수업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2일(화, 목)은 국어 과학 사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내신대비와 영어 수학 중심의 선행과 심화 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초등부 영어수업은 해법영어와 학원자체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매시간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놓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이다. 학생들은 녹화를 통해 보다 더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집중하게 되고, 부모들은 내 아이의 수준과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로적성평가로 자기주도적학습 두드림학원의 수업시간은 다른 학원들과 달리 1시간이 60분이다. 보통 하루에 4시간이상 학원에서 공부하게 되는데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할 듯. 한 반의 정원은 8명 내외로 반이 구성된다. 두드림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되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미리 목표를 세우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적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실력과 경력을 갖춘 우수한 강사들이 이 우수한 강사들이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고 꾸준한 상담과 관심, 대화로 학습동기를 주면서 관리하고 있다.<인터뷰>두드림 학원 김도완 원장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학원 만들 터”“비평준화 지역의 구미의 학생들을 보면 자질은 우수한데 대학입학결과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두드림학원 김도완 원장은 구미의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멀리 는 사회에 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학원을 개원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김 원장은 과외수업과 학원경력 10여년의 경력과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학습관리와 코칭을 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 차이에 따라 차별하기 보다는 존중받고 인정받으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학원을 만들고 싶다”는 게 김 원장의 바램이다. 한편 두드림학원은 매월 현금수강료의 2%를 지역에 기부해 옥계초등학교 학생의 급식비지원과 옥계중학교 교복구입에지원에 쓰이고 있다. 문의 054)444-184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