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집수리]2011 수급자 가구 무료 집수리사업 시행 구미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에서 주택보수가 필요한 자가가구 등 80여 세대에 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1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으로는 자가가구 및 전체무료임차가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건축 상태를 면밀히 조사, 지붕누수 및 화재위험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가구 80여 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무료 집수리사업 시행은 구미지역자활센터(집수리공동체 및 집수리사업단)에 위탁시행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를 실시하여 동절기 전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구미Kic김인철학원 재수종합반] “구미서 서울 유명강사의 강의를 듣는다” 입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구미. 구미가 대도시에 비해 정보력은 물론, 대입을 위한 사교육 여건도 부족하다는 것이 지역 교육전문가들의 지배적 분석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체계적 대입교육 준비를 해온 Kic학원은(중.고등부 단과학원) 최근 성공하는 대입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등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면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Kic학원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연계한 강사교류로 대구 경북 최고의 강사진과 학교수업시간과 같은 체계적인커리큘럼, 입시전문가의 학생관리 등으로 구미는 물론 김천, 상주 인근지역과 대구에서도 재수종합반 수강을 위해 역류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유명강사진 대거 초빙재수생에게 공부는 어차피 자기와의 싸움이다. Kic학원 재수종합반에서는 학생이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지 않도록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ic학원의 언외수는 대성학원 본원 출신의 수능전문가들을, 탐구영역은 현 메가스터디 최영 강사(과학탐구영역), 박찬 강사(사회탐구영역), 대치동 하이스트학원의 정해광 강사(사회탐구영역) 등을 대거 초빙해 수도권의 유명강사진들에 의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Kic학원 김인철 원장은 “무조건 광고만 보고 수도권 지역의 기숙학원을 쫒기보다 강사진이나 시스템 등을 정확히 파악해 가까운 곳에서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서울 유명 재수종합반을 1개월 이상 다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3~4명의 학생이 내려오기도 했었다”고 전했다.체계적인 커리큘럼Kic학원 재수종합반은 수준별로 반을 나눠 한반 정원이 20~30명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8시 20분에 등교해 영어듣기, 담임조회, 4교시 오전수업, 점심시간(듣기), 오후 정규수업, 저녁식사, 자율학습 등 학교수업시간처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수업과 자율학습, 일요일에는 자율학습으로 운영되며 자율학습시간에는 과목별 당직 강사가 상주해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또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별도의 클리닉수업도 진행되고 있으며 식사는 Kic학원 구매식당에서 하며 6층 전층을 전용자습실로 운영 있다. Kic 재수종합반의 월별 계획을 보면 4~5월 말까지는 전 과목 개념수업이 진행되고, 6월부터는 심화학습, 9월은 최종파이널, 수능 1개월 전인 10월부터는 모의고사위주의 수능적응훈련과 족집게 예상문제 풀이, 수능기출문제와 6월, 9월 모의고사문제 확인 등의 수업이 계획되어 있다. 입시전문가의 상담Kic학원에서는 20년 노하우의 입시전문가가 학생들을 위한 주기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재수생들 중에 재수를 하는 것이 죄인인양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학생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나중에는 우울증으로 변한다”며 “먼저 마인드컨트롤이 되어 마음이 평온해져야 공부를 할 수 있고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인강(인터넷 강의)에 대한 우려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인강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고3때보다 성적이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무작정 성적이 오를 것이라 기대하기 보다는 매달 수능모의고사를 치른 후 성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변화를 냉엄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Kic학원에서는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수능 출제 경향 설명회’와 11월 수능 시험 후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54)458-3327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구미 한우리독서논술 구미남지부] “독서, 어릴 때부터 활동목표를 가지고 읽어라” 독서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독서이력제, 입학사정관제, 논술고사, 토론심층면접 등 정답 없는 실험이 늘어나면서 입시에 성공하려면 결국 책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학습에서 보이지 않는 실력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 하지만 무작정 읽는 것만으로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할까? 한우리독서논술 박명순 구미남지부장은 “문자만 읽는 것은 독서가 아니다”고 단언하면서 책 읽는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기 전에 활동을 충분히 하고 물음표(활동목표)를 가지고 읽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아이들이 읽는 책은 부모가 함께 읽고, 바로 책 내용을 묻기보다는 나중에 설거지나 청소를 하면서 생활 속에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며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읽기 지침서를 참고해서 부모만의 원칙을 정해 꾸준히 실천하라고 조언했다. 매년 바뀌는 차별화된 교재한우리독서논술 프로그램은 책 읽는 방법부터 훈련한다. 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아독서는 책읽기로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하는 주제통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독서는 자기주도 능력을 키우는 독서토론논술프로그램으로 넓은 배경지식을 위한 주제 독서와 교과독서,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토의 토론활동, 논리적 사고력을 위한 글쓰기 훈련을 한다. 중.고등독서는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하는 자기주도프로그램으로 진로독서, 교과독서, 시사토론, 실전논술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매월 4차시로 활동지와 필독서 2권으로 진행되며 환경, 과학, 인문, 경제 등 전 분야를 골고루 섭렵할 수 있다. 또 초등4~6년을 대상으로 한국사와 초등6~중1을 대상으로 세계사 등 심화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한우리독서논술의 가장 큰 장점은 교재에 있다. 몇 년을 지나도 똑같은 교재를 사용하는 다른 교육프로그램과는 달리 매년 교재가 바뀌며 매월 필독서를 선정하여 교과연계내용을 바탕으로 심층 분석을 통해 2개월 전에 만들어진다는 것. 최근의 시사이슈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다양한 독서 체험캠프한우리 독서논술 구미남지부는 독서지도 뿐 아니라 독서체험캠프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주,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는 물론 중국, 동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로 독서여행을 다녀왔다. 이곳에서는 매년 국내는 4회, 해외는 2회씩 역사체험이나 작가탄생지 등 책을 통한 현장학습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지금까지의 체험학습 결과물을 토대로 설명회를 개최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 체험학습에서는 전국 센터들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 5월에는 부여의 백제문화탐방 체험학습이 계획되어 있고, 8월에는 영어캠프와 독서캠프를 위해 교육의 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진행되는 캠프가 마련되어 있다. 현재부터 4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한우리독서논술 수강생이 아니어도 참석가능하다. 17년 전 전직 공무원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독서논술 쪽으로 직업을 바꿨다는 박 지부장. 그의 수업은 17년 동안의 열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묻어있다.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으면서 100%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박 지부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무한신뢰를 받고 있다. 박 지부장은 “앞으로 5년 동안 학생들과 세계 일주를 목표로 학고 있다”며 “아이들이 책에서의 간접 경험한 것을 현지에서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생각이 커지는 것은 물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문의 054)464-4769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미래에셋생명 한성욱의 은퇴설계 이야기 3] 은퇴 자산 5억 만들기 프랑스 파리의 14구역에 거주하는 전직 중소기업 시장 미셸 앙리씨(63)는 한달 연금 소득이 1만유로(약1550만원)에 달한다. 그는 이 돈으로 골프 해외여행 등을 수시로 즐기며 풍족한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 보험료를 낼 때는 다소 부담이 되었지만 은퇴 후 많은 연금 소득이 생기니 들어두길 잘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앙리씨 사례에서 보듯이 프랑스 사람들은 재테크의 기본 목표를 ‘노후대비’에 두고 모든 자산 관리를 맞추고 있으며, 부유층의 평균 포트폴리오에서 연금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58%에 달한다고 한다.은퇴준비 안 된 베이비붐 세대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떠한가? 미래에셋 퇴직연금 연구소가 베이비붐세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개인연금을 가장 많이 활용하였고, 그 다음으로 퇴직(연)금, 공적연금, 예ㆍ적금과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베이비붐 세대 중 약 34%가 아직까지 은퇴자금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히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는 더 심각해 약 57%가 충분한 준비 없이 은퇴해서 곤란을 겪고 있다.베이비붐세대의 금융자산 구조를 살펴보면 예ㆍ적금 및 현금성 자산이 약 85%에 이르고 펀드 및 간접투자가 약 10%, 그리고 주식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게다가 가계의 부채 부담율이 78.4%에 이르고 월 부채 상환금액을 월소득의 10%에 이른다. 반면 월 평균 저축액은 평균 63만원으로 월 소득의 15.8%에 그치는 상황이다.고령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 부족한국 금융연구원은 28일 ‘고령화 진전에 다른 정책 과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2050년에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고령화 진행속도에 비해 우리나라의 고령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공적ㆍ사적연금 시스템이 미흡해 일반 근로자가 은퇴해서 기대여명까지 생존한다면 연금 소득보다 소비지출 규모가 더 커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그렇다면, 은퇴 후 남은 인생 25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보내야 하는 시간이 10만 시간! 아무런 소득 없이 살아야 하는 이 길고 긴 시간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준비를 한다면 얼마나 준비해야 할 것인가? 퇴직 후 은퇴생활 수입은?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60세 이상 가구 20년 생활비가 4억 2480만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근로자를 기준으로 28세에 입사 후 55세에 퇴직한다고 가정했을 때 은퇴생활 수입이 은퇴직전 소득의 70%수준인 月297만원이 나온다. 여기서 40%(월117만원)는 국민연금으로 대체하고 20% (월 55만원)는 퇴직연금으로 대체한다면 나머지 40%인 월 117만원을 개인연금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계 금융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예ㆍ적금으로 은퇴자금을 마련 할 경우, 만 40세 남성이 10년 납입 후 65세부터 종신토록 평생연금을 받는다고 가정 했을 때, 年 연3%의 금리로는 연금지급금액이 월 50만원 정도로 턱없이 부족하다 만약에 년 7%의 금리로만 운용하여도 월 110만원 정도의 연금을 종신토록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은퇴자금의 실질적인 가치하락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은퇴자금 마련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 예ㆍ적금 이자만으로는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준비해 보자.첫째 당장 시작하자, 둘째 장기 투자하자, 셋째 분산 투자하자, 넷째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자.글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구미시 원평2동, 치매선별검사 실시 경북 구미시 원평2동(동장 정영기)에서 지난 3월 30일 관내 제1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가 실시되었다. 검사결과 치매의심 대상자로 판정될 경우 거점병원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및 구미강동병원과 연계하여 무료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자연정화활동실시 경북 구미시 원평2동과 1사1하천운동 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 클럽 3630지구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우부선)회원들과 선주고·경운대 자원봉사 학생 등 70여명은 구미교~도량교 구간에서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구미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신청 구미시에서는 급변하는 가족구조에 있어서 통합적인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일과 양육이 양립하는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하여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업한 부모 및 맞벌이 가정 등 생계활동으로 양육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챙겨주기 등 안전과 신변을 돌봐주는 사업으로 생후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조사 · 선정과정을 거쳐 가구별 소득기준에 따라 시간당 1,000원 ~ 5,000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부담하게 된다.문의 시청 사회복지과 054)450-6162,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054)443-0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구미 핸드볼대회] ‘2011 전국 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권대회’개막 ‘2011 전국 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지난 4월 1일 경북 구미 선산체육관과 박정희체육관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4월 2일 핸드볼 전용구장인 선산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경북핸드볼협회, 구미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52개팀(中28팀, 高24팀)이 출전하여 조별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으로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1년 대한핸드볼협회가 실업연맹, 대학연맹 등 산하단체를 통합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서 역대 대회 중 최다 팀이 출전하는 의미가 큰 대회이다.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중등부 예선전과 준준결승전(4월 1일 ~ 5일)은 선산체육관에서, 고등부 예선전 및 준준결승전(1일 ~ 4일), 준결승전(6일), 결승전(7일)은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구미지역 명문학교인 선산고등학교와 선산중학교 핸드볼팀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전국에 그 명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구미 ‘2011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영유아 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가 지난 26일일 신평2동 누리공원에서 지역 영유아와 부모,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기업체 봉사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영유아 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각종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1년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사업으로 평소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들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지역사회 솜씨 좋은 관련 기관과 연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구미 금오산 정상 미군통신기지 반환 40만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인 금오산 정상 현월봉(해발976m)의 반환이 반세기만에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지난 31일 미군측과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미군통신기지 반환 합동실무단 대표 합의건의문에 서명했다. 현월봉은 1953년 11월 한미행정협정(SOFA) 제2조에 따라 금오산 정상22,585㎡ 부지에 초소와 헬기장 등으로 구성된 미군통신기지가 들어서면서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이로 인해 금오산 등산객들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없었고 1991년부터 무인기지로 전환되어 상당수 시설물이 방치되면서 구미시민 및 단체들이 정상 개방 요구를 끊임없이 해왔다. 이후 구미시가 2004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미군 측과 협상을 벌인 끝에 전체부지 중 금오산 정상을 포함한 5,655㎡를 돌려받는 데 합의하게 된 것이다.미군기지 반환에 따른 정사부의 원상복구는 빠르면 금년 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성안의 습지 정비 등 환경복원사업도 병행 추진될 전망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