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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옥계동 - 장쾌한연합내과] 소화불량 속쓰림,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필요 식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소화기질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소화불량, 속 쓰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사소한 증상일지라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구미 옥계동 장쾌한연합내과의원 이석근 원장은 말했다. “소화기 질환은 그냥 두면 상태가 점점 악화돼 걷잡을 수 없는 단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발생 초기에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위암은 검진을 게을리 하면 암이 전이되거나 걷잡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발생,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1~2년의 일정한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 예방최근 구미시 옥계동 4공단빌딩 3층에 문을 연 장쾌한연합내과의원은 위·대장내시경과 종합검진을 특화해 진료한다. 실 평수 492.752m²(130평)에 외래진료와 종합검진센터를 따로 둬 소화기내시경과 간 클리닉, 5대 암 검진 및 개인 종합검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동산의료원 소화기 외래교수인 이현웅 원장과 이석근 원장은 내과전문의이자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로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이들은 강동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검사와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감을 쌓고 있다. 이석근 원장은 “위내시경검사로 위암은 물론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진단에도 효과적이다”며 이를 통해 조기에 위장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며 위내시경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악성종양으로 발전되기도 하는 용종을 미리 제거함으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장암, 대장염 등 각종 대장질환을 진단,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한 번 사용한 내시경 기구들을 모두 철저히 소독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학병원 수준의 종합검진 시스템장쾌한 연합내과의원의 또 다른 특징은 종합검진이다.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원스톱으로 5대암 검진이 가능하다. 내시경, 입체컬러초음파, 전신스캔골밀도측정기, 심전도검사기, 유방촬영기, 임상병리기기 등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를 통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방간치료, B형간염치료, 간경화관리 간암의 조기진단까지 관리가 가능한 간 질환 클리닉과 신체의 장기를 검사하는 고주파 초음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화환 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편, 장쾌한연합내과의원은 어려운 지역민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쌀은 병원개원식에서 지인들에게 개원축하 선물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20kg 16포대와 10kg 41포대를 양포동 주민센터에 전달했고, 10kg 6포대를 환자분들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 원장은 “저희 작은 정성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계속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구미 상모사곡동 풍물교실] 구미문화원서 심성보 초청 풍물교실 개최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은 최근 상모동에 소재한 구미문화원분원 풍물연습장에서 우리가락 우리 멋중 구미의 대표가락인 무을풍물을 주제로 『 풍물교실 』을 주관 평생교육원/상모사곡동으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풍물교실은 3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11주간(주2회)이며, 3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리의 가장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인 ‘우리가락, 우리 멋’ 인 무을풍물과 전통무용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전통문화를 체득하고 이해하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강사로 초빙된 심성보 선생님은 제 7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금상(2004), 제 15회 KBS 국악 경연 차상(2005), 제 6회, 9회 구미국악제 등 많은 공연을 하였으며, 현재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회관,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맞춤형 교육에 우리 민속놀이 풍물을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이날 개강식에 이성칠 동장, 구자근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한상백 구미문화원분원장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상모사곡동을 품격있는 문화마을로 꽃피울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성칠 동장은 개강인사에서 우리의 전통가락중 구미의 대표가락인 무을풍물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남다른 애정과 괌신을 가져 주시는 한상백 분원장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풍물교실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향토 전통문화에 접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054-450-5825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구미 해평면 시민정보화교육] 선생님, 와이파이가 뭐예요? 경북 구미시 해평면(면장 이대창)에서는 지난 7일 해평 복지회관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11년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번 상반기 정보화교육은 3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활용, 엑셀, 한글 2002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권순호 강사(고아 미래컴퓨터학원장)가 맡았다. 강사 소개에 이어 ‘컴퓨터 활용 기초반’첫 수업이 시작되자 수강생들은 강사님의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주의 깊게 수업에 열중하였다. 교재를 통한 수업 이외에도 와이파이(Wi-fi:무선통신 전파를 이용해 초고속 데이터를 근거리에서 전달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킹 기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최신 정보화 소식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특히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구미시 해평면장(면장 이대창)은 우리면은 정보화교육 수준과 관심도가 구미시 최고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열정이 대단하여 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교육내용을 잘 습득하여 교육이 끝날 때 쯤에는 모두 컴퓨터박사가 되어있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054)450-5806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구미 스마일왕] 시민만족과 3월의 스마일왕 김동일씨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는 김일동씨를 3월의 스마일왕으로 선정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구미시청 민원실에서는 30여명의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일동씨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전달하고 스마일액자를 게첨하며 3월의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홍 부시장은 업무능력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과 웃음으로 민원인들을 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구미시 스마일왕은 매월 모범적으로 스마일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메신저활동, 직원설문, 스마일다짐시간 참여도의 네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특히 스마일 현장조사 결과를 대폭반영하며 칭찬민원이 들어온 직원들에겐 가산점을 주는 등 고객위주의 평가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3월의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김일동씨는 토지형질변경허가 업무를 담당하며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직원으로 민원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항상 웃는 얼굴로 동료들에게도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는 김일동씨는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 갈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모든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054-450-5112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구미보험회사-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 “은퇴자산 지금부터 준비하는 이유” 저 출산의 영향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50년에는 60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의 41%에 이른다고 한다. 여기에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90세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은 은퇴 후의 삶이 길어진다는 것. 그만큼 돈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은퇴자금은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얼마 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4%대 초반으로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예금하는 것만으로 노후대책 자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에게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노후설계와 합리적인 재테크 전략을 들어보았다.은퇴자금 개인연금으로 준비“우리나라의 인구구조 변화를 보면 은퇴 후의 노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은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은퇴자산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은퇴에 대한 준비가 늦을수록 부담이 가중된다며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은퇴 후 생활자금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은퇴 직전 월급의 70% 정도는 있어야 은퇴 전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은퇴한 뒤 매달 200만원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은퇴 후 20년은 생존한다고 보기 때문에 매달 300만원을 쓰려면 총 7억2천만원을 은퇴 전에 모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만약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이 매달 100만원씩 나온다면 4억 8천만원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한 지점장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실제로 모아야 하는 액수는 이보다 더 커지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보다는 변동금리가 유리하다”며 개인연금으로 준비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재테크 기간에 따라 분산투자 2006년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이 오픈하면서 구미에 오게 되었다는 한 지점장은 교육연수원이나 공기업 등에 재무 설계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또 공단의 여러 중소기업들을 돌며 세미나 마케팅을 펼치면서 재무설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차인 금융계 베테랑 한 지점장은 재테크의 기본은 ‘분산투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동산이 침체되고 저금리 시대에는 목적에 따라 투자기간을 확실히 분리해서 투자하라고 권했다. 긴급자금인 1~2년의 단기자금은 자율저축통장을 이용하되 최저금리 연 2.5%의 금리를 챙길 수 있는 CMA통장을 이용하고, 주택구입이나 여행자금 등 3~5년의 중기자금은 보통 정기적금을 선호하는데 그것보다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 대학자금, 은퇴자금 등 7~10년의 장기자금은 부동산이나 예금보다는 보험회사의 변액상품 투자를 권유했다. 보험회사의 변액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채권이나 주식에 펀드로 조성하기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이 보장된다.원칙대로 펀드에 투자 한 지점장은 “코스피지수가 2100을 넘는 등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전망은 밝다”며 “3년 이상 장기투자, 종목이나 대륙별 분산투자, 적립식투자, 마음먹었을 때 즉시 투자 등 4가지의 원칙을 지켜서 펀드에 투자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재무설계를 할 때 ‘투자자는 현업에 충실하고, 재무 설계는 전문가에게 맡겨라’라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버핏의 말처럼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철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조언했다. 문의 054)457-5100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구미단과학원-kic김인철단과학원] 재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필요 재수생으로서 다시 한번 수험생활을 각오한다는 것은 많은 아픔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제때에 진학하지 못함으로써 뭔가 낙오된 듯한 느낌과 자기패배감이 주는 부담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데는 그만한 가치와 나름의 판단이 귀한 이유입니다.재수를 각오할 때에도 무조건 재수를 하면 보다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보장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불확실성이 재수를 망설이고 반대하시는 분들의 이유입니다.재수생들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이로도 어른대접을 받는 성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이라는 또 한해의 기간을 보내야 하기에 마냥 성인들처럼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욕심내어서도 안되는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 또한 재수가 부담스런 이유입니다.특히 구미지역과 같이 재수생들만을 위한 수업이 전무한 곳은 타지역에 의존하거나, 혼자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적 이유가 경우에 따라서 큰 경제적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까지 더해지게 됩니다.혼자서 공부하는 경우, 기숙형 학원을 다니는 경우, 인강으로 준비하는 경우, 그 어떤 경우이든 이것이 절대적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모두 알다시피 현행 수능시험은 무조건식의 주입형 공부로는 그 한계가 있음을 여러 경우를 통하여 우리는 이미 학습하였습니다.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와 방향을 제시 받을 수 있다면 그래야 하는 이유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였지만, 아쉽게도 한해를 더 도전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타지역이나, 기숙형 학원으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만 보아야 했습니다.특히, 새로운 각오와 사기로 가득찬 3월보다는 느슨해지기 쉽고 성적에 따라 마음의 위로와 격려도 필요한 5~6월 시기에 더더욱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을 보면서 구미지역에도 재수생들 만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십수년간의 풍부한 경험은 단지 강의 내용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입제도 전반의 이해와 전략, 그리고 해당학생에게로의 적용까지 수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해 보면서 겪고 배우게 되는 산물들입니다.재수생과 고3 지도로 이미 정평있고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을 초빙하여 구미지역의 재수생들 위한 수업을 이제 시작합니다. 이제 재수는 구미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054)458-3327글 kic단과학원 외국어영역 케이투 선생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미래에셋생명 한성욱의 은퇴설계 이야기②]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자산 1억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선 은퇴자금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행복한 은퇴를 위한 세 가지 준비는 ①질병에 대한 준비 ②경제적 준비 ③여가활동 준비가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재무설계는 일반적으로 위험을 대비한 보장설계&rarr자산을 늘리기 위한 투자설계&rarr노후를 대비한 은퇴설계&rarr자녀들에게 재산을 이전하기 위한 상속설계 순으로 이루어진다.보장설계는 은퇴설계 가운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항목이다. 위험에 대한 대비(Risk Hedge)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은퇴를 대비해 힘들게 재산을 모았다 하더라도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질병에 걸려 치료비 등을 소득으로 충당하다 보면 노후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퇴를 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만큼은 위험이전(Risk Transfer)을 해야 하며 그 대안은 바로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보험, 실손의료비 보장(통합보험)등의 보장성 보험이다. 보장설계는 은퇴설계와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노후준비에서 반드시 기억해 둬야 한다.건강자산 왜 1억인가건강한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건강자산(보장자산)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겠지만 대략 1억원 정도면 안심할 수가 있을 것 같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생의료비가 남성 7천415만원, 여성이 8천787만원이 든다고 한다. 여성의 의료비가 많은 이유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다.특히, 의료비 지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남녀 모두 40세 이전에 생애의료비의 20% 정도만 지출하는데 반해 65세 이후에는 절반 가까이 지출하고 있다. 더군다나, 급속한 고령화의 속도를 고려하면 노인 의료비 지출에 따른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 10명당 9.3명이 한 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가구당 가입율도 97.7%라는 보험연구원 조사를 보면 보험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보장성 상품에 많이 가입했다고 해서 보장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또 미리 준비했다고 해서 보장이 완벽한 것도 아니다.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50대 연령의 1인당 사망보험금은 3천527만원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인이 상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 219만원을 대입해 보면, 1년 4개월 남짓한 생활비 수준이다.적정한 보험가입의 4가지 조건이렇듯 우리나라의 가구당 가족생활 보장금액인 보장자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인생에서 목표를 세우고 4대 목적자금(가족생활자금, 자녀교육자금, 자녀결혼자금,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설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가족의 행복, 즉 사랑하는 가족이 미래에 더욱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오랜 기간 동안 평안하기를 꿈꾸지만, 우리 인생은 너무나도 변화무쌍해서 예기치 않는 사고나 위험에 직면 할 수 있는 것이다.건강 자산 1억에 대한 근거는 가장 유고시에 유족 생계비(8,000만원)와 장례비(2,000만원)가 유족자금으로 1억이 필요하고, 생존시에는 평생의료비(8,000만원)와 3대 질환 치료비용 (2,000만원)이 의료자금으로 1억이 필요하다. 3대 질환은 우리나라 30~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에 소요되는 치료비용을 감안한 것이다. 항목별로 수치화 시킨다면 다음과 같다.위의 도표를 참고로 각 개인의 항목별 보장 자산 규모(Size)가 적당 한지를 점검해 보고 부족하다면 채워주고 충분하다면 여윳돈을 은퇴자산 만들기에 배정을 해야 할 것이다. 가장 적정한 보험 가입의 조건은 4가지가 있는데 ①보장의 크기 ②보장의 범위 ③보장의 기간 ④보험료의 적정성이다.이번 기회에 4가지 조건에 부합되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은퇴 이후 행복한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인생, 여유로운 인생, 그리고 즐거운 인생 중 그 첫번째가 건강한 인생을 준비하는 건강자산 1억 만들기임을 명심하자. 054)457-5100글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구미 초등수학-맵수학학원] 수학! 쓰고, 말하면서 완벽하게 풀면 성적이 쑥쑥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골치 아픈 과목으로 여긴다. 더구나 수학은 교과 과정의 비중이 커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차근차근 원리를 파악해 공부하다 보면 수학도 결코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럼 수학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 왜 수학 공부를 할까?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스마트폰, 그리고 네비게이션에도 수학이 녹아있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기기나 일상생활에 수학이 빠지는 부분은 없을 정도로 ‘우리는 수학의 세계에 살고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원뿔 형태로 된 컵에 담긴 음료수를 친구랑 어떻게 반씩 나눠먹을 수 있을지, 라지 사이즈 피자가 레귤러 사이즈에 비해 가격은 1.5배, 지름은 2배라면 어떤 걸 골라야 경제적인지를 알아내는 데도 수학이 필요하다. 냉철하게 경쟁하고 규칙을 정할 일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수학적 계산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수능에서 출제되는 수학 문제는 까다롭다수능 문제지 1면에는 계산문제가, 2~3면에는 창의력이나 순발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온다.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이 잘 풀 수 있는 게 6~7면 문제다. 2~3면을 풀 때 출제 의도는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풀다 보면 시간만 간다. 그러면 시간이 부족해 남은 문제를 풀 때 고생한다. 문제가 이해력과 창의력 가운데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수능의 어려운 문제들은 순간적 직관력을 요구하는 게 많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 않나기초를 잘 다지는 것이 수학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수학은 짧은 시간에 되는 게 아니다. 적은 분량을 하더라도 정확히 해야 한다. 정확히 공부하다 보면 처음에는 공부하는 속도가 늦지만 갈수록 빨라진다. 주마간산식으로 늘 빨리 해결하려고 하면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 법칙을 왜 만들었는지 생각하고 자기 나름대로 이해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공식이나 법칙을 만든 이유를 고민해 보면 이를 적용하기가 쉽다. 또 변형된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다. 많은 과제를 주고 빠른 시간에 푸는 학원이 많다. 많은 공부량에 학생들은 뿌듯함을 느끼고 학부모는 만족하지만 겉핥기식 공부는 남는 게 없다. 아는 문제 틀릴때와 문제집 고르기 계산 능력을 위해선 교과서의 기본적인 계산법칙을 철저히 습득해야 한다. 수학은 쓰고, 말하면서 풀어야 한다. 완벽히 알아서 건너뛰는 건 상관없지만 대충 얼버무리고 건너뛰거나 추측해선 안 된다. 자신이 완전히 이해하는지 확인하려면 친구에게 그 문제를 설명해 보면 된다. 자기가 푼 수학 문제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돼야 완벽히 이해한 거다. 수학 문제집은 어떤게 좋은가? 또 일 년에 몇 권 정도 풀어야 할까. 어떤 문제집이든 한 권만이라도 정확하게 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한 권을 완벽히 소화한 뒤 다음 수준의 문제에 도전하는 게 좋다. 시중 문제집은 수준이나 내용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처음에는 교과서 수준의 평이한 문제집을 먼저 풀라고 권하고 싶다. 많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소홀히 하지만 교과서는 문제집과 달리 원리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다. 시중의 어떤 문제집도 교과서만큼 원리를 잘 설명한 것은 없다. 문제풀이를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 수학은 기초부터 다져야 하는 과목이다. 내용을 모르면 이미 배운 과정으로 되돌아가 교과서를 보며 내용을 되짚어야 한다. 고등 1학년에서 삼각함수를 잘 이해할 수 없다면 중학교 3학년의 삼각비 단원을 다시 읽어서 기초를 다져야 한다. 삼각비를 모른다면 중학교 2학년 때의 닮음 단원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나 삼각형의 닮음의 성질을 배워야 한다. 기초부터 내용을 정리하면서 문제를 풀고 한 단계씩 위로 올라가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수학은 내용 영역별로 접근해야 한다. 교육과정에서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로 분류한 대로 학년에 관계없이 이어서 공부해야 한다. 또 기호 및 부호, 식, 도형, 표 및 그래프 등 여러 가지 수리적 표현 및 이들 사이의 상호 관련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수학적 의사소통을 기르는 5가지 방법>하나, 수학적 원리를 통해 학생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책이나 교재도 그런 관점에서 선택해야 한다. 둘, 부모들은 예전에 자신이 배웠던 학습방식을 잊어야 한다. 지금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방식으로 수학적 탐구활동을 해야 한다.셋, 선행학습이나 심화 문제에만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단지 빨리 배운다고, 남들보다 앞선 수업을 한다고 해서 그 친구가 잘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풀어나가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력을 갖게끔 해주는 것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길이다.넷, 학생이 수학 풀이를 쓰고 말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내용을 바로 지적해 고치려고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좋은 방법이 없는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다섯, 가장 효과적인 수학 공부 방법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다른 친구들이 쓰고 설명하는 것을 보고 다양한 것을 배운다. 선생님이나 부모님보다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054)456-5630글 구미 초등수학전문학원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구미 KIC 김인철 단과학원] 윤일현 초청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입시제도 제대로 알고 전략 세워야 성공한다!,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포항공대 진학 불가능하다?”“내신 만점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학교 지역균형 선발 전형에 100% 합격이 가능할까?”요즘 입시 제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가는 얘기겠지만 위의 경우는 충분히 가능하다. 포항공대의 경우는 수능을 보지 않는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 100%를 선발하고,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의 경우 완전히 입학사정관제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해 3600가지가 넘는 입시제도에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선택하기 위해 윤일현 입시 전문가의 입시설명회를 찾았다. 성적관리 외 목표대학의 입시제도 숙지도 중요 지난 19일 구미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구미 KIC학원과 대구 지성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윤일현 초청 대입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구미 지역 학교의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바뀐 입시제도와 그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한 1부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90분간 진행된 1부가 끝나고 90분 계획이었던 2부의 질의, 응답 시간이 3시간 이상 이어질 만큼 참가자들의 열의가 대단했다. 현재 대구 지성학원과 지성문화센터 이사장인 윤일현 입시전문가는 포항제철고 교사를 지낸,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윤 강사는 이제는 대입을 준비할 때 성적만 중요하게 생각해서는 부족하다고 전했다. 성적과 함께 목표 대학의 입시제도를 잘 아는 것 또한 훌륭한 입시전략이라는 것이다. 본인에게 유리한 시기와 입학사정관제 전형 그리고 일괄합산 전형과 단계별 전형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판단하고 또 수능, 학생부, 논술, 면접 중에서 유리한 전형자료를 선택하는 것이 당락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기록을 적는 학생만이 성공한다’는 의미로 ‘적자생존’이라는 말을 빌어 포트폴리오 작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입시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 윤 이사장은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설명하며 최근 입시경향에 대해서 “사교육 중심에서 공교육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단언했다. 또 논술에 대해서는 “논술은 글쓰기 측정이 아니다”고 전했다. 2008년 이후 출제되는 통합논술은 예전의 고전식 논술이 아니기 때문에 글쓰기 실력이 아닌, 변별력이 필요한 여러 과목의 교과서 개념을 통합적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이나 인강 등 어느 방법으로 공부하든지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성공 방법이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수능과 내신은 물론 개념을 묻는 논술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리고 우리 두뇌의 기억효과를 설명하며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업 후 즉시 복습할 것을 조언했다. 고등 단과학원과 대입 재수반 운영“입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구미지역에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는 구미 KIC학원 김인철 원장은 “오는 6월, 9월, 11월 설명회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낙후된 구미지역 대입 교육과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형곡동에 위치한 대입전문 KIC학원은 재학생을 위한 단과강좌와 대입 종합 재수반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54)458-3327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구미재수학원-kic김인철단과학원]수능재수, 잘못된 습관과 환경 바꾸면 성공한다-김현칼럼 수능 성적표를 받자마자, 혹은 수능 다음날 가채점을 하자마자 많은 수험생들을 재수를 고민했을 것이다. 하지만 재수는 말처럼 쉽지 않다. 그리고 자신과의 힘든 싸움, 즉 혈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남들 따라 무조건 학원선택(기숙학원)은 효율성면과 정서적면에서 다시 실패를 낳는 우를 범할 수 있다. 기숙학원의 양면성(수도권)기숙학원은 통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일괄적통제로 어쩔 수 없이 정서적면을 무시하고 감성을 묻어버린 채 인간성을 담보로 하면서 24시간, 학습, 생활관리 하면서, 인터넷, 휴대전화를 무조건적 차단을 하는 학습을 임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님들에게 비용적면 수강료의 부담을 준다는 것과 일괄적 통제시스템에 적응을 못하는 학생들을 공부(학습)에 전념하기보다는 오히려 또래 친구들과 24시간 같이 지내면서 정말 친해지는데 적당히 조절을 할 수 없는 습관으로 3~5월이 돼도 모여서 노는 경우가 많다.나에게 맞는 재수 방법을 찾아라(지방) 일반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규 수업을 하고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에 싫증을 느꼈다면, 강제성 학습시스템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3 시기를 보내고 수능에 실패했다면, 이런 학생들은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가정에서 수능준비를 하면 도움이 된다. 결심이 부족하고 심리적 불안감이 큰 학생에게는 자주 부모님의 격려와 보살핌을 받으면서 안정감을 찾자. 또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수단과학원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는 재수의 경제적 부담도 덜고 학습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학습습관을 바꾸어라재수초반 모든 과목의 개념을 다시 한번 확실히 익혀라. 처음부터 “하루 14시간씩 공부한다” 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초반에는 전체 내용을 아우르며 공부하고 점차 공부강도를 높여 나가는 전략을 세워라. 그리고 틀린 것을 다시 보는 계획성 있는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한 권의 문제집을 모르는 것이 없을때 까지 반복하고 못 푼 문제는 이해되고 풀릴 때까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물고 늘어지는 습관을 가져라. 054)458-3327글=구미 kic단과학원 외국어영역 김현 강사정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