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경일대 계약학과 운영협약 체결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 경일대학교와 산업경영학과 학사학위과정으로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해 1학기부터 구미지역 기능직 사원을 대상으로 산업경영학과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계약학과에 입학하는 직원들은 2년 동안 경영의 원리와 관리기법을 교육받을 예정이며, 회사에서는 계약학과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비전액 지원 및 학사운영의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LG디스플레이는 “기능직 Vision과 연계한 업무전문성, 현장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학과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사원들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수용해 배움의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지난 7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1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성과보고 및 2012년 사업설명회’행사에서 전국 201개소 센터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7월 결혼이민 자가족지원센터로 출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육, 취업, 창업, 가족 및 자녀교육상담 및 정보제공,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 이 센터는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표하는 거점운영기관으로, 자녀언어발달지원, 배우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에 주력해 관내 결혼이민여성(14명)들을 대학에 진학시키는 등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 구성 학교폭력 대책 추진 구미시는 지난 6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책 추진을 위한 ‘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구성했다.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학교폭력대책 추진 협의체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 협의로 효율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지역위원회는 전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신고센터, 학교폴리스를 운영할 계획. 또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기간 운영, 등하교 시간 우범?취약지대에 대한 순찰 및 아동성폭력 예방 CCTV설치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상담센터 확충 및 전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구미시 학교폭력대책지역 위원회 김충섭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청소년에 대한 보호에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고 행복한 구미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및 청소년선도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구미영어수학학원-김종수탑클래스 기고]형남중 함동진-수학포기에서 92점까지 저는 형남중 예비 2년 함동진 입니다. 제가 예전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는 4학년 즈음이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성적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수학이 별로 어렵지도 않고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비중이 되면서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집합, 함수부분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점수는 50점에 불과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학원 수업도 집중해서 듣고 열심히 공부 한 다음 다시 찾아온 기말고사 시험 마찬가지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때는 수학을 포기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고 수학이 싫고 두렵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다른 학원을 여기저기 알아보다 여름방학 끝날 무렵 친구의 소개로 ‘김종수탑클래스학원’을 가보았습니다. 그 친구도 80점에서 100점으로 성적이 오른 친구입니다. 처음에 선생님께 함수가 어렵다고 하니까 선생님께서는 구구단만 알면 간단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내가 함수를 그렇게 배워도 뭐가뭔지 몰랐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함수를 배워보니 그 말씀이 정말 맞았습니다. 그렇게 어렵던 것이 초급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하는 방법은 일단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파악하여 그 수준에 맞추어서 수업을 해주시는 것과 소수정원제이고, 처음에는 개념을 설명하시고 원리를 이해시켜서 응용문제까지 함께 가르쳐 주십니다. 무엇보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과 자신감을 갖게 격려를 해주십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어렵던 응용문제도 술술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마후 개학을 하고 학교수업이 이해가가며 수학에 흥미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선생님께서 총정리를 해주시면서 시험문제에 어떤 것들이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를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 문제는 거의 다 시험에 나옵니다. 그래서 2학기 기말고사에서 92점이라는 대 성과를 저는 이루어냈습니다. 제가 지금 ‘김종수탑클래스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면 수학을 포기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저처럼 성적이 오르고 있습니다. 난 앞으로 수학 100점을 향해 공부할 것입니다. 김종수 원장님 감사합니다. 글 구미 형남중학교 함동진도움말 구미 김종수탑클래스학원 054)458-3438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구미 고입 연합고사 부활에 관하여 경상북도는 2014년, 즉 지금의 중학교 1학년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는 연도부터 고입연합고사를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최초 예고된 2013년 시행예정에서 약간 후퇴된 것처럼 보이나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볼 때, 당국은 여론수렴기간을 좀 더 가진 후 자세한 확정사항을 발표 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당국이 앞서 밝힌 새로운 고입입시제도 시행계획의 뼈대는 고교입시에서 기존의 내신100%의 반영비율을 50%로 낮추고,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50%반영하여 이를 합산한 점수를 가지고 고교 입시자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물론, 현재에도 고입연합고사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2년 고입선발고사는 경기,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포항), 제주(9개 시·도 교육청)에서 치러졌다. 반면에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경남은 지금까지 연합고사를 하지 않았다. 내년에는 실시하는 지역이 다소 적어진다. 강원과 경기는 2013년도부터 폐지되며 경남은 새로이 실시할 계획을 잡고 있다. 고입연합고사 도입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지금 고등학교 학생들을 억누르고 있는 대학입시처럼 고교 입시도 과열되기 쉽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사교육비가 증가할 것이라 주장한다. 아울러 입시준비로 인한 학생피로도 또한 증가하고, 학교에서는 공교육의 교육과정이 붕괴 될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연합고사 실시로 인한 뚜렷한 점수 상승의 근거가 미약하다는 점을 들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찬성하는 입장에서는 현재의 고입선발제도아래, 중학교간의 실력차이를 무시한 내신 성적을 신뢰할 수 없고, 또한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함에 따른 실력의 하향평준화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수능성적 향상을 위해서 객관적인 전국단위학력평가를 실시하여, 이를 근거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대비학습방법을 개발하고, 대학입시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게끔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의 고입제도 아래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전형, 과학창의성전형, 면접과 실기 등은 반영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하여 연합고입선발고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우리는 양쪽 모두 상당한 논리적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어느 쪽으로 입시제도가 선택되고 시행됨에 따라서 학생들이 감당해야할 방식이 크게 달라 질것이다. 따라서 많은 부모와 학생들이 사태변화의 추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고 한발 나아가 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하지만, 이에 관해 필자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즉 새로운 제도가 출현할 때마다 걱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이런 것이 왜 출현하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한 후 그 대비법을 자연스럽게 파악하자는 것이다. 즉, 고입연합고사의 핵심 축은 수능성적향상을 통한 좀 더 나은 대학입시결과이다. 고입연합고사는 보다나은 수능성적을 위하여 교육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중의 하나일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입시제도변경에 대한 호들갑을 떨기보다 우리의 지금 아이들에게 미래 대학입시를 좌우하는 수능 등의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근본적인 준비를 하는 편이 더욱 현명하다는 것이다. 영어만 본다고 하더라도 중학교 수준인 고입연합시험 준비를 위하여 중학생활 3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것을 볼 때 너무나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차라리 보다 중요한 몇 년 후를 위해, 오늘은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헤메지 말고 내가 보고 있는 것들 중 확실한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여 그것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결론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끊임없이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에 대응하여서, 학생과 부모들은 작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시적인 접근보다 그 변화에도 궁극적인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는 거시적 접근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054)441-0509글 구미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명품아동도서] 교과연계독서법으로 독서습관 선행학습 한꺼번에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녀의 독서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많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은 독서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무턱대고 책읽기를 강요하면서 아무 책이나 읽힐 수는 없는 일. 이번 겨울방학에는 간단한 책읽기로 학교 교과수업을 보충할 수 있는 교과 연계독서로 독서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떨까?교과연계도서, 학습동기유발“교과연계 독서는 교과수업에 대한 적응과 동기유발은 물론 책에 대한 흥미도 가질 수 있게 하죠.” 상모초등학교 이옥기 사서담당교사는 교과 필독서와 연계독서의 장점은 교과학습의 동기부여와 교과학습에 대한 배경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 선행학습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자신이 관심을 두고 읽은 책이 수업시간에 적용되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읽기에 대한 흥미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후 활동 중요그렇다면 학년별 어떤 책을 연계해서 읽어야 할까? 초등 저학년 때는 주로 창작동화와 동시집, 초등 3~4학년에는 시대흐름에 맞춰 연계할 수 있는 위인전이나 역사책 등이 교과와 연계된다. 특히 초등 5학년부터는 사회과목에 역사가 추가되기 때문에 초등 4학년 겨울방학에는 역사에 관한 책을 가볍게 읽어주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또 과학연계도서는 과학현상 중 1개를 정해 깊이 있게 관련도서를 파고드는 방법도 있다. 초등5~6학년은 환경도서나 과학도서 또는 가볍게 나오는 청소년도서 등을 권한다. 이 사서교사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은 후의 독후활동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책을 읽은 후 가족과 함께 역할극이나 마인드맵, 주인공에게 해주고 싶은 말, 뒷이야기상상하기 등에 독후활동”을 권했다. 또 “편독보다는 철학동화나 환경, 과학, 역사 등 다양하게 독서를 하길” 당부했다.교과연계도서 선택구미 어린이도서전문점인 ‘명품아동도서’는 다양한 교과연계도서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명품아동도서에서 인기 있는 교과연계도서로 유아나 초등 저학년 때는 한해살이 동식물을 입체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원미디어의 ‘자연속으로’를 추천했다. 또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아람출판사의 ‘미술관에 간 꼬마’와 ‘다글리문화세계기행’, 차일드아카데미의 ‘댕기머리전래동화’와 ‘두근두근원리과학’을 권했다. 초등 3~4학년은 그레이트북스의 ‘으라차차 한국의 역사’, ‘세계문화기행 역지사지’를, 초등 4~6학년은 고전과 현대소설로 구성된 그레이트북스의 ‘책시루’ 등을 추천했다. 구미 명품아동도서에서는 영유아 책에서부터 중학생 고전이나 한국문학 세계문학까지 최신 단행본 및 전집류 등 새 책들을 많게는 50~6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웅진, 교원, 대교, 한솔 등 교육출판업체의 거의 새 책 수준의 중고전집을 20~30%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 본 전집류는 높은 가격으로 되팔 수 있어 아이가 어릴 때 보았던 책들을 가져와서 되팔고 그 금액만큼 필요한 책으로 바꿔갈 수 있다. 054)464-2014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효소찜질방-효소채움]내 몸 살리는 기적의 효소찜질, 입소문 타고 인기! 요즘은 찜질도 제대로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효소찜질이 대세다. 효소찜질은 효소로 모래찜질처럼 온몸을 덮어서 찜질을 하는 것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자연발효열로 찜질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1월, 구미에도 드디어 울산과 대구에 이어 효소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겼다. 495.87m²(150평)정도의 전국 최대 규모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효소채움’이 바로 그곳.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한번 체험해본 사람들은 친구나 지인들을 추천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인위적이 아닌 자연발효열경북 구미시 원평동 금오시장 맞은편 구미관광호텔 옆에 위치한 효소채움에 들어서면 실내가 나무로 꾸며져 있어 친환경적이며 편안하게 느껴진다. 바닥은 황토타일로 마무리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다. 효소채움이 차별화 되는 가장 큰 특징은 주원료로 녹차를 이용한다는 것. 효소채움 정현숙 실장은 “주원료인 녹차를 발효시키면 초록색이던 것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미생물들의 작용에 의해 열이 발생하는데 그 열로 찜질을 한다”고 설명했다. 가스나 전기의 인위적인 가열이 없어 원하는 대로 온도조절이 되지 않는다. 욕조마다 온도가 모두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온도는 55~65°C이상이고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40~43°C 정도로 따뜻하다거나 뜨끈한 느낌이 드는 정도라고 한다.정 실장은 “이곳의 효소욕은 365일 평균 55~60°C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여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이며 냄새가 없다”고 강조했다. 가끔 매스꺼움, 두통, 발진과 반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쌓인 독소가 배출, 해독되면서 나타나는 명현현상으로 몸이 호전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치유와 건강에 효과적효소욕 시간은 보통 15분. 이 시간동안 열이 분산되지 않고 몸으로 거의 다 흡수되기 때문에 일반사우나 찜질의 1~2시간 효과를 볼 수 있다. 효소욕이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인체를 몸속까지 데워주기 때문에 몸속에 있는 독소나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온도가 상승하면서 혈액순환도 왕성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저린 사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공부하는 학생 등에게 효과적이다. 효소욕의 효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에 탁월하다는 것. 정 실장은 “효소욕 후에도 몸의 열이 쉽게 식지 않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몸속에서 인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하게 된다”며 “이 과정동안 에너지 소비효과가 엄청나고 인체온도가 상승하면서 체지방을 분해시키기 때문”이라고 다이어트 효과를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10일에 4~5kg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5만원 상당의 효소식품도 무료로 제공 받는다. 효소욕의 또 다른 효과는 피부미용이다. “효소욕을 하는 동안 미생물이 인체의 노폐물을 갉아먹거나 나쁜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정화시켜주기 때문에 피부건조증이나 가려움증, 기미, 여드름, 아토피, 피부노화방지 등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효소욕+다양한 서비스 효소채움의 효소욕은 효소욕 외에도 서비스로 원적외선보다 2~3배의 효과가 있는 근적외선 좌훈 15분, 해초오이 천연팩, 장 마사지를 위한 옥돌복부찜질, 공기압으로 하는 에어발마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총 소요 시간은 1시간정도. 이외에도 고온, 저온 찜질방과 휴식 공간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며 연중무휴이며 예약은 필수다. 054)457-0072(프랜차이즈 가능)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다섯 살 희영이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섯 살 희영이(가명)의 치료를 위해 구미제일라이온스(회장 여웅현)가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영 양은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하던 희영이에게 이 병이 발병한 것은 15개월전. 급작스럽게 다리통증을 호소하던 희영 양은 하반신 마비 및 방광기능 저하 등의 원인 모를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끝에 이 병을 진단 받았다.길랑바레증후군은 원인 모를 균에 의해 급성으로 말초신경, 척수, 뇌신경 등의 파괴로 마비가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흔히 사지, 몸통, 호흡기, 심지어 인후와 안면 근육까지 침범하여 근육이 마비된다. 현재 희영이는 호전되고 있지만 하반신 마비증상으로 인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순천향병원에서 보행을 위한 훈련 및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 가정 아동인 희영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이 보행훈련에 필요한 후방워커(이동보조기기)를 지원하고자 최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을 전달한 여웅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는 라이온스의 사명이라며 작은 도움이 희영이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협약을 체결한 순천향병원과 구미제일라이온스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합동의료봉사 및 지속적인 환자 치료비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구미시, 2012지역사회서비스 5개 분야 바우처사업 대상자 모집 구미시가 2012 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 5개 분야의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이번에 희망자를 모집하는 분야는 ▲아동 인지능력 향상 - 독서지도 ▲가족과 함께 하는 미래세대비전 - 문화, 생태체험 ▲만성 근골격계 질환 건강관리투자 - 수중에어로빅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 - 안마, 맛사지, 지압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 건강관리 - 성장판 검사, 운동P/G 등 5개 분야.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4인가구 438만원)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수요가 맞는 다양한 질높은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로 수요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미시는 올해 16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7개의 사회서비스를 6,223명의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 제21차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성귀동 초대이사장과 임원을 비롯 김성조 국회의원, 윤창욱 도의원, 손홍섭 박교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창립20주년을 맞는 형곡새마을금고는 경북지역 148개 금고 중 총자산이 1,525억원 자산공제 2,800억원으로 3위의 규모이며, 1만9천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 새마을금고 중 제일 많은 금액인 4,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김철호 이사장은 정기총회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및 금융환경 속에서도 형곡새마을금고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의 성원과 신뢰, 전현직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