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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영어학원-구미정상어학원] 영어 프로젝트, 이래서 중요하다 어릴 때 미국에 가서 미국식교육을 즐겁게 받은 나로선 영어교육을 힘겹게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가엽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소통의 기술이며 한 단어 단어가 자신이 유일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재산’ 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배운 것을 바로 활용해야 한다고 느꼈을 때, ‘희열’과 ‘좌절’마저도 가치 있는 경험과 원동력이 되어 스스로의 개발이 시작된다. 미국과 한국 교육방식의 차이는 사회와의 연계성 있는 탐험의 유무이다. 미국은 초등때 부터 팀워크와 자기주도적 생활을 실행 한다. 5~6세서부터 소풍비용을 스스로 준비하기 위해 과일과 직접 만든 레몬에이드를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것도 자기주도적 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초등생이 옆집의 개를 봐준다던지 아기를 돌보기도 하고 잔심부름을 해서 용돈을 마련하는것도 돈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책임감과 사회성 등을 배울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영어는 활용을 해야 본인의 것이 되고, 스스로를 평가해 발전하는 상황들이 필요한데 한국 학생들에겐 그런 기회가 부족하다. 나의 제자 중 하버드대학 입학을 꿈꾸는 초등 5학년 학생들이 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대학들은 높은 학점은 기본이며 인성과 리더 역할을 한 프로젝트를 눈여겨본다. 특히 국가간의 없던 새로운 사회적 시스템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과 또는 새로운 법을 만들거나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이한 프로젝트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봉사를 하면서 기획단계부터 참여를 했어야 하는데 한국학생들은 사회적 경험과 탐험의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러한 경험을 위해 한 프로젝트를 제시했더니 학생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첫 프로젝트로 구미역 앞의 대형 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이사와 외국인 쉐프를 영어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님은 한국인이지만 학생들은 미국에서 온 기자로 역할을 하고 두 학생들은 통역관으로 역할을 하도록 했기에 그 동안 배운 영어실력을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통피자 시식과 한식집에서 시식을 하고 그 경험을 영어로 쓰는데 각자의 독특한 ‘기자’의 눈으로 쓴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었다. 학생들은 즐겁게 영어를 활용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정보의 창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이 프로젝트를 열심히 준비해온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이런 시간들을 함께 더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이 깊이 느껴졌다.글 구미정상어학원 Debbie Ahn (그렌데일 법과대학, Youngsville High School, PA)구미정상어학원 054)442-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구미초등영수학원]구미형곡동비전학원-초등영어수학 쉽고 재미있게공부하는법 매년 이맘때쯤이면 학부모들은 마음이 분주해진다. 새 교과에 대한 학습을 위해 사교육을 시켜야할지, 시킨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전문가들은 학원을 보내기 전에 왜 사교육을 시키려는 지에 대한 답을 찾아 사교육이 필요하다면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고, 필요하지 않다면 자녀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구미시 형곡동 형곡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초등 영어 수학전문학원인 비전학원은 재미있는 수업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꼼꼼한 관리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쉽고 재미있는 영어프로그램구미비전학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단과반과 국어, 사회, 과학 등 전 과목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비전학원의 영어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중심의 말하기 쓰기, 듣기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 영어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결과가 좋다는 것이다. 초등영어전문브랜드인 ''E&F English''프로그램 초등 저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에 흡수될 수 있도록 엑티비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참여도 또한 높다. 이곳에서는 단원별 스토리암송대회, 역할극, 대화나누기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실력은 물론 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또 스토리북수업과 온라인수업, 매일 수업전후 lab수업으로 발음교정은 물론 유창한 발음실력과 NEAT를 대비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단원별 동영상을 메일로 확인할 수 있어 자녀의 읽기능력이나 발음 등의 수준이나 학습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어단어암기프로그램인 큐브영어학습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 10단어씩 외우는 큐브학습법은 단어를 그림으로 이미지화해서 기억하는 방법으로 쉽고 오래 기억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단어를 암기함으로써 말하기와 듣기, 독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평가로 꼼꼼하게 관리비전학원의 수학수업은 수학전문브랜드인 메릭스해법수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고 있다.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매주 한 번씩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부족한 단원은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틀린 유형의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알 때까지 보충하면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단원에 맞춰 필요할 때마다 수학교구를 통해 사고력 창의논리, 두뇌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목표점수를 통한 맞춤학습영어와 수학 수업은 매일 이루어지며, 국어 사회 과학은 과목별로 번갈아가며 수업 하고 있다. 과학은 내실 있고 알찬 수업을 위해 과학교구실험도 함께 하고 있다. 실험 후 결과물을 집으로 보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하는 학생에 한해 한자 수업도 함께 하고 있다. 비전학원은 학교시험에 강할 뿐 아니라 각종 영어?수학경시대회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무엇보다 결과가 좋은 이유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목표점수를 정해 맞춤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목표점수로 인해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아이대로 성취감을 갖고, 성적이 부진한 아이는 개인 목표점수에 도달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 포인트제, 영어타자 대회 등 다양한 동기부여로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054-455-354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구미영어학원/구미수학학원/구미이투엠학원] 신학기 영어 수학, 바로 지금 예습하라 이제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봄 방학이 있는 시기를 잘 활용해 새 학년 새 학기의 주요 과목에 대해 미리 공부해두면, 3월부터 시작되는 학교 수업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습을 하면 학교수업의 진도에 따라 그때 그때 배우는 내용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해주면서 학습의 의욕도 높여줍니다. 하지만 무리한 선행학습은 역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합니다. 아직 배우지도 않은 내용을, 그것도 많은 분량을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다 보면 자연히 공부가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예습을 할 때는 새로 배울 내용을 놓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학습 수준이 적절합니다.초등학교 때 익힌 공부습관은 대부분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기에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머님의 교육스타일에 따라 아이의 공부습관이 달라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주입식 학습과 장시간 공부는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에겐 공부의 흥미를 잃게 해 공부의 거부감만 만듭니다. 때문에 조금씩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중학영어는 초등학교 영어와 달리 문법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때문에 중학교에 들어가 영어에 대한 학습의욕을 잃어버리는 이유가 문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진학 전 영문법 기본서를 활용해 문법, 용어, 문장형식, 문장구조 등을 미리 공부해서 아이의 영어학습 자신감을 키워주는 중요한 때가 바로 이시기입니다.중학교 수학은 새로운 개념이 많이 등장하고 그 내용의 깊이도 깊어지기에 다들 어려워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의 기초는 초등학교 수학이기에 수학이 어렵다고 학원을 다녀 선행학습을 하기보다는 초등학교 수학에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복습하여 확실히 이해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부에 있어서 신학기, 새학기 준비는 무작정 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이투엠은 그런면에서 아주 자신있습니다. 054)455-0982글 김지은 원장(구미 이투엠영어수학학원)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신임 이희경 대표 취임 지역 학대 아동 발굴 및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는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의 대표 이취임식 및 총회가 지난 15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대표로 취임한 소아청소년과 이희경 대표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학대아동은 발굴이 어렵고 유형이 학대보다는 방임이 많아 사회에서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학대아동 발굴 및 관리 시스템을 제도화하여 2차, 3차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대표 취임과 함께 이사회에는 순천향병원 의료진, 법률적 자문과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김형규 변호사,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계 김교희 경감,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배재춘 팀장 등이 새롭게 위촉됐다.한편 평생 모은 재산을 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써달라며 병원에 기증한 故배용이씨의 유언에 의해 시작된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0~18세 아동 중 방임·유기되거나 정서적·신체적 학대로 인해 육체적·정신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제반비용을 지원하고 가정 내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등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07년부터 총 48명의 학대아동에게 진료비, 수술비, 심리검사를 지원하였으며 병원의 시설과 자원을 바탕으로 학대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병원 안에서 자라는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김성조국회의원 발의, 구미1공단 리모델링 탄력 붙는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에 대한 리모델링 이외에 진척을 보이지 않던 구미1공단 ‘구조고도화사업(리모델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민간투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간투자법 개정안은 김 위원장이 직접 대표발의한 것으로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투자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난색 표하던 기획재정부 다각도로 설득현재 노후공단 리모델링 사업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정책과 민간투자 유치가 검토되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경우에는 참여방식이 제한돼 있어 투자가 미미한 상황이다. 민간투자법 개정으로 노후공단 리모델링 사업에도 민간투자가 허용될 수 있어 구조고도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법률 개정안으로 혜택을 보는 사업대상은 구미1공단, 안산공단, 반월공단 등 리모델링 시범사업 지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병철 입법조사관은 “민간투자가 허용되면 공공성을 가진 본사업의 부족한 시장성을 부대사업에서 창출되는 이익으로 보완할 여지가 만들어진다”며 “노후공단 구조고도화사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구미1공단의 경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 리모델링 이후 뚜렷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 47만8000㎡에 대한 시범사업은 2013년까지 3500억원이 투입, 집적화단지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생산단지와 함께 체육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공단 특화거리 조성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김성조 위원장도 “민간이 투자를 하고 싶어도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며 “민간투자의 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될 수 있다며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표했지만 구미1공단 등 노후공단 리모델링의 시급성을 고려해 다각도로 설득해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대형마트 입주는 명확하게 반대다만 김 위원장은 이번 법률 개정안과 최근 논란이 된 구미공단 대형마트 입주계획은 “별개이며 명확하게 반대한다”며 선을 그었다. 민간투자법은 노후공단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허용한 것 일뿐 대형마트의 입주 등에 대해서는 구조고도화사업을 규정하고 있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의 저촉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따라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1공단 유휴부지에 대한 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KEC, 방림방직, 오리온전기 등이 백화점과 판매시설을 만들겠다고 사업계획을 신청한 것은 민간투자법이 아니라 산업집적활성화법에 따라 허가가 이뤄지게 된다.김 위원장은 “구미1공단 리모델링은 노후공단의 효율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자는 것이지 대형마트를 입주시키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며 “대형마트 입주는 명확하게 반대”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해당 업체가 선거철을 이용해 슬그머니 사업을 진척시킬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 요로를 통해 이미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강조했다.1972년 조성한 이후 40년 만에 추진되는 구미1공단 리모델링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주축으로 2019년까지 1조8790억원이 투입돼 3개 구역, 11개 지구, 214만6000㎡의 면적이 노후공단에서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된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영어 그리고 자존심 필자는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데 있어서는 첫 번째라고 항상 자부하며 그 자심감이 학생을 가르치는 강의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독특한 카리스마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필자는 교육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교육을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상업적 판단보다는 더 나은 교육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교육적 판단을 언제나 우선시 한다.하지만, 이런 필자의 기고만장한 자존심도 가끔 무너질 때가 있다. 이 대부분의 경우는 자녀에 대한 의욕이 앞선 나머지 잘못된 판단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모른 채 소신껏 밀어붙이는 중고생 학부모들에게서 발생한다. ‘내 아이는 내 맘대로 한다’는 신념 앞에 필자의 교육적 논리가 무기력해질 때가 있는 것이다.필자는 학생을 가르치기 전 사전 테스트를 한다. 그 학생이 어디에 서있는가를 보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과정이며 이를 통해 영어교육의 계획이 정해진다. 그 이후 약 한달 정도의 교육기간이 지나면 아이의 구체적인 습성을 파악하게 되고 그 이후는 비교적 정확한 학습방법과 학습 양, 그리고 목표치가 정해진다. 그 다음 나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한다. 만약, 아이의 잠재능력에 비해 실력이 과소평가되었다면 그때 당시의 부족한 영어실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아이는 지도를 통하여 비교적 단시간에 어느 정도의 실력까지는 충분히 올릴 수 있고 그 이후 고급실력을 체계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아이의 실력이 과대평가된 경우는 상황이 복잡해진다. 부모들은 그것을 인정하려들지 않고 아이의 본래의 능력보다도 더 큰 것을 바라게 되며, 더 나아가 필자에게 속성과정을 요구하거나, 아이의 실력에 맞지 않는 고급과정을 주문한다. 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실력을 부풀리거나 줄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설명을 한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는 현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심지어 교육과정이 몇 개월이나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교육을 전적을 맡기지 않고 틈 만나면 추가적인 요구를 하고 전체의 흐름과는 상관없는 곁가지적인 것을 시도해 오히려 학생들의 공부에 악영향을 미쳐, 학생이 과도한 부담을 느낀 나머지 학업을 중단하는 난감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단호하게 말해서, ‘부모는 전문가가 아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물론, 교육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부는 상업적 마인드로 교육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은 부모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부모의 뜻이라면 100 % 받아 들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아이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장기적 목적달성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는 것이다.이형규어학원에 올해 중3이 되는 학생 부모들의 문의가 밀려온다. 이젠 이형규어학원에 보낼 때가 되었다며 이것저것 물어오는데, 대부분 그동안 자신들이 주도한 공부가 미흡했다고 말하면서 급한 마음을 표현한다. 하지만 그 동안의 성과가 성에 차지 않는다고 해서 앞으로 올 결과가 나쁠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중요한 것은 신뢰다. 남은 기간 동안 믿음을 가지고 맡긴 후에,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본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응원한다면 예상보다 더 나은 결과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구미입시음악학원-구미필음악학원]김원식 칼럼-피아노 전공으로 가는 길 피아노 전공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취미로 피아노 공부를 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 것은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예고를 지망하거나 콩쿨, 그리고 음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최소 하루에 4시간 이상의 피아노 연습이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효율적인 피아노 전공공부를 위해서는 4가지를 주의해서 공부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첫째, 소리(톤:Tone)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성악에 있어서는 발성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피아노에 있어서는 강한 소리, 약한 소리, 부드러운 소리, 거친 소리, 점점 커지는 소리, 점점 작아지는 소리...등을 구분해서 듣고 소리 낼 줄 알아야 합니다.둘째, 기본적인 터치방법입니다. 피아노의 구조는 햄머 구조로 되어있는데 건반을 어떻게 터치해서 소리를 내는 것인지 알아야합니다. 건반은 눌러서 소리를 내야하는데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셋째, 악보를 정확히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악보를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통론이나 악전을 따로 이론수업을 받아야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정확한 악보를 볼 수 있습니다.넷째, 귀 훈련입니다. 모든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귀 훈련입니다. 즉 자기가 연주하고 있는 악기의 소리를 듣는 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귀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음악감상과 그리고 자기의 연주를 녹음해서 확인하는 방법 등의 여러 가지 훈련이 필요합니다.위의 네가지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지만 피아노를 전공하기 위해서는 정해놓은 일정한 시간에 피아노를 연습해야 하고 그것을 관리하고 지도해 주는 멘토와도 같은 선생님이 필요하고 멀리 내다보고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학부모님의 마음도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글 필음악학원 김원식 원장 054)453-67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구미시,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 설치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해에 이어 읍면지역 이용객들의 야간 승차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에 태양광 조명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무을면 등 8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시범설치한데 이어, 올해 10개소에 추가 설치를 발표한 것.태양광 조명시설은 태양광 집열판과 충전기를 통해 낮 동안 태양광을 축적한 뒤 일몰 후 불을 밝히는 녹색에너지 사업. 이 조명등은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하여 야간 LED 램프·오디오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하루에 10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저탄소 친환경 시스템 정착을 통한 구미의 에코도시 구현,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가로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명이 없는 농촌 지역 승강장에 태양광 LED 램프·오디오를 설치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구미유학원-(주)세계유학정보센터] 세계명문대학으로 유학진학하는 길② 조건부 대학으로 전문대가 아닌 대학교로 입학하는 것은 학교가 정한 기관에서 ESL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교가 정한 영어점수나 학점을 1년 동안 이수를 해낸다는 조건으로 입학허가서를 내주는 방법입니다. 전문대 입학서가 아닌 정규 4년제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고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학교 레벨이 중하위권 대학들이고 말 그대로 4년제 정규대학이므로 학비를 CC에 비해서 2~3배는 예산하셔야 합니다.간혹 괜찮은 정도의 레벨을 가진 대학들이 조건부입학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기한 내에 영어점수도 받아야 하고 학과도 과락없이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으니 앞서 말씀드린 CC에서 내신 관리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듯 열심히 공부해야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습니다.일단 정규 4년제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한발 걸고, 편입을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러기에는 일단 한발 걸쳐져 있으니 매너리즘에 빠져서 동기의식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이러한 조건부 입학은 어느 특정 어학원과 연결된 특별 프로그램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입학전형제가 있듯이 그러한 입학 전형에 한 부분이라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외국 대학은 졸업이 힘들다는 인식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만약 학기 중에 F라도 받는다면 심한 경우 퇴학 조치가 될 수도 있고, 그러면 학생비자 취소되고 추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조건부 입학으로 대학을 입학했든, CC로 입학했든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같습니다. 몇 번을 강조하지만 최선을 다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지 달콤한 열매가 여러분의 입 속으로 한번에 골인하는 횡재가 생긴 것이 아닙니다.명문대로 바로 입학하기명문대 입학은 몇 년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수능이라 할 수 있는 SAT 2400점 만점에 2200점 이상은 준비가 되어야 하고, 때로는 SATⅡ라고 하는 과목별 점수를 2~3개 정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GPA는 4.0이 만점인데도 불구하고 4.0이 넘는 점수에서 컷트 되기도 하는데 이는 가산점을 인정해주는 AP, IB Diploma, Honor등의 과목들 때문에 그렇습니다.AP, IB Diploma과정이나, Honor의 과목들은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에서나 수강할 만한 수준의 과목을 공부하고 점수를 받으면 GPA에 가산점을 주기도 하고, 나아가 대학에 들어가서 선수학점으로 인정을 해줍니다.대학의 학비가 학점제로 인정되므로 당연히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가능한 방법은 일부 외고에서 실시되는 AP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5월에 있음)물론, 모든 명문대가 이 점수를 요구하고 가산점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점수를 갖고 있으면 입학 선정시 중요한 포인트에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라고 명시되는 부분이 있는데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이 학생이 도전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도전정신을 엄격한 기준의 하나로 보겠다라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더군다나 한국은 일반 과정에 AP과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점수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빛나 보이겠지요?그리고 단순 GPA학점 계산을 하면 안 되고, 학교마다 GPA를 계산하는 방법이 달라서 Academic GPA를 요구한다면, 체육이나 미술 이런 분야는 빼고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만을 계산한 GPA를 요구하기도 하고 UC의 경우에는 UC가 정하는 GPA의 표에 따라서 계산한 UC GPA를 제출해야 합니다.가장 결정적인 단점은 조기(Early Decision/Action)은 마감이 되었고, 정시(Regular)는 이달 말이 마감이고 수시(Rolling Admission)만이 남았는데, 우리나라의 수시에 대한 인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명문대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학교들의 전형이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방법은 특별한 방법이 아닌 명문대를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열려져 있는 길입니다.저는 실제 CC의 어학연수 경험자이고, 그 시기에 만났던 보통의 평범한 친구들이 지금은 세계를 누비는 멋진 친구들이 되는 과정을 분명히 지켜보았습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길이라 생각하고 한국의 안전한 길로 안주한 저를 항상 후회하게 됩니다. 이 글이 여러분과 혹은 여러분의 자녀의 미래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래 봅니다. 054)456-5701글 (주)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박지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구미감자탕맛집]구미25시해장국, 진한 감자탕으로 속까지 든든하게 추운 날씨에 어깨가 움츠러드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뜨끈한 국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감자탕. 구미에도 맛이 월등하기로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다. 퇴근길에 소주한잔 하고 싶은 직장인들, 밥하기 싫은 주부들, 뜨끈한 국물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찾고 있다는 구미시 형곡동 ‘25시해장국’이 바로 그곳. 25시해장국은 12년 동안 늘 한결같은 감자탕 맛으로 오랜 시간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와서 먹었던 감자탕을 성인이 되어서도 즐겨먹을 정도로 이곳 감자탕은 맛을 인정받고 있다. 추운 겨울, 뜨끈하고 진한 국물 맛의 제대로 된 감자탕이 자꾸 당긴다. 감자탕 맛의 비결은 소 사골육수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돼지등뼈 사이 살코기를 발라먹는 맛이 일품인 감자탕. 감자탕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단연 육수. 하지만 육수 맛을 제대로 내기란 쉽지 않은 일. 구미시 형곡동의 25시해장국은 육수와 고기가 어우러진 제대로 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감자탕을 끓일 때 소 사골만을 사용하여 진하게 우려낸 사골육수로 만들기 때문에 국물 맛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감자탕이 아닌 감자탕곰국을 먹는 느낌이다. 또 돼지등뼈는 한번 끓여서 불순물을 버리고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냄새가 전혀 없다. 이처럼 25시해장국이 12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 육수와 고기가 어우러진 감자탕 맛.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단골손님들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푸짐한 양에 속이 든든 이곳에서는 1차로 미리 끓여서 나오는 감자탕에 콩나물, 애송이버섯, 깻잎, 파 등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어 즉석해서 한번 끓여서 먹는다. 먼저 쫄깃한 당면부터 건져먹고, 두툼한 돼지등뼈 하나 잡아 살코기를 발라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냄새가 전혀 없고 구수하고 개운하다. 거기에다 구수한 우거지도 건져먹고 감자도 먹고... 어찌나 푸짐하고 양이 많은지 금방 속이 든든해진다. 이곳 감자탕은 점식식사나, 저녁식사, 해장국,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맵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다. 또 배달 주문도 많은데 형곡동이나 송정동 원평동까지 배달해주고 있다. 감자탕과 함께 나오는 파김치 또한 이 집의 자랑거리. 가끔 파김치 구입을 원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밑반찬이다. 양념의 조합 소갈비찜감자탕 외에도 소갈비찜도 이 집의 인기메뉴다. 야채와 소갈비, 양념이 적절히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갈비찜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갈비찜에 불지 않는 굵은 감자당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념이 폭 베인 당면을 쫄깃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갈비찜은 매운맛, 덜매운맛 등 입맛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25시해장국 진철식 대표는 “음식 맛을 내려면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며 “된장 등 대부분의 재료를 고급재료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문의 : 054-458-0747(체인점 가능)메뉴 : 감자탕, 해물탕, 소갈비찜, 뼈다귀해장국위치 : 경북 구미시 형곡동 형곡초등학교 버스정류장 맞은편영업시간 : 24시간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