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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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구미 형곡동지점] “모든 고객 부자 만들어 관광버스 함께 타야죠” 올 초,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한 대구은행 형곡동지점.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형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다른 지점에 비해 고객수가 많은 게 특징이다.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아래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구은행 형곡동지점은 얼마 전 제1금융권에서 보기 드물게 고객과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산행을 다녀오는 등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지역밀착형 은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대구은행 형곡동지점을 소개한다. 지역밀착 및 유대강화대구은행 형곡동지점은 주민들의 수신업무와 가계대출은 물론,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판매하는 등 지역에서 금융허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지점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으로 편리함을 도모했고,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원두커피 등 차를 비치해 놓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가을에는 지역밀착 및 유대강화를 위해 지점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고객과 함께 전라북도 순창의 강천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대구은행 형곡동지점 김동희 지점장(사진)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마련한 산행에 고객들 모두가 만족했던 것 같다”며 “직원들이 모두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갔기 때문에 고객들과 함께 관광버스로 여행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곳 직원들은 은행의 경영 방침에 발맞춰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문영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특히, 마당발로 통하는 박정율 차장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기로 소문난 직원. 그래서인지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면 박 차장을 먼저 찾을 정도로 고객들이 믿고 신뢰하고 있다. 박정율 차장(사진)은 “고객들의 제안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관광버스 여행을 기획했다. 구경거리가 많고 비교적 힘들지 않은 산행도 모두가 만족했다. 앞으로 고객과 함께 관광버스를 계속 탈 계획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외에도 대구은행 경북2본부(본부장 이만희)와 함께 구미지역 대구은행 봉사단원들은 매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배달을 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리치지수연동정기예금 추천33년 경력의 금융계 베테랑인 김 지점장은 4% 이내의 낮은 금리시대에 재테크수단 중 하나로 ‘리치(Rich)지수연동정기예금’ 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주가지수의 상승 정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 된다”며 “펀드와 달리 원금을 보장하고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대구은행에서는 현재 구미, 대구, 김천 등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를 한 장의 카드로 만든 형태로 별도 충전 없이 사용 후 카드 결제 일에 교통카드 대금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김 지점장은 “은행의 목적은 고객과 같다”며 “모든 고객을 부자 만들어주는 것이 은행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054)451-1091~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2011-11-30
- [구미영어 이형규어학원]중3 공부, 지금부터 3개월이 인생을 결정한다. 2012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났다. 모두가 열심히 한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시험은 순위를 매기는 목적을 가진 것이므로 승자와 패자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시험성적에 따라서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희비도 갈리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필자와 필자의 선생님들을 거쳐 간 학생들의 올해 성적이 나쁘지 않아 참으로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중3인 예련이는 이제 고등학교에 간다. 중학교 1학년 때 내게 와서 꼬박 3년을 공부했다. 중간에 약간의 슬럼프가 와서 몇 달간은 마음을 졸였지만 그 기간에도 부모님이 믿어준 덕택에 필자가 계획한바 대로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당초 영어에 자신이 없어하던 아이는 꾸준히 실력이 쌓여 기타과목까지 시너지 효과가 나서 마지막 기말고사까지 영어 내신100점은 획득했다. 물론 영어전체의 내공을 꾸준히 쌓아서 어느 고등학교를 가던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 이변이 없는 한 미래 대학입시도 큰 무리 없는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중3 모두가 이런 편안한 상황에 빠진 것은 아니다. 중학교 3년 내내 내신에만 집중한 나머지 내공을 쌓아가는 공부를 소홀히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 필자에게 찾아오는 중3들은 이런 상황에 빠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들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 차 있다. 필자 역시 확률을 근거로 하여 ‘조금 더 일찍부터 시작했으면 좋았다’ 란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전략을 가지고 좋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1, 당장 시작하자이번 주부터 특목고 입시결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또한 일반고 입시가 바로 시작이 되어서 아이들은 겨울 방학 전까지 목표없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우왕좌왕다가 겨울방학부터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이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방학 때까지 한달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있다는 것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 영어만 보더라도 이 한달의 시간은 그동안 미진했던 중학교의 영어 과정을 총정리 하고 본격적인 고등학교공부를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또한 논술을 위한 책읽기와 수학 선행 등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시간들이다. 조금이라도 일찍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고등학교 입학 후 아이들이 치룰 전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는 것이다.2.부모님은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아이들은 지금시기에 나태해지기 쉽다. 그만큼 공부했으니 좀 놀거나, 공부를 하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싶어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중학교가 마지막이 아니다. 다음에 더 큰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약간의 휴식과 오락은 기술적으로 허용하면서 부모님은 고등학교 입학여부보다 고교입학 이후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것으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미리 앞서 대비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설득해야한다. 아이들은 부모들처럼 세월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지 못하므로 필요하다면 주변에 있는 고교생들의 예를 일일이 들어가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개미와 배짱이라는 동화 이야기가 있다. 여유가 있을 때 열심히 일한 개미는 나중에 행복해하지만 그 여유를 즐긴 배짱이는 나중에 불행해진다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 주제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선 배짱이는 드물고, 우리의 아이들은 모두가 개미이고, 모두가 열심히 일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승부는 남보다 정확한 방법으로 남보다 정확한 타이밍을 적용하는 것에서 갈린다고 보면 된다.글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 054)441-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구미헬스/홍스퍼스널트레이닝-홍스피티(PT)몸짱이야기]다이어트 성공 비결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체지방을 줄이려는 분들이 많지만, 유산소 운동만 하게 될 경우 근육도 함께 줄기 때문에 최상의 다이어트의 방법은 아니다.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근육량이 늘어나야 한다. 근육은 늘어나되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체지방이 줄어든다. 이러한 바람직한 식사조절과 효과적이며 적절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우리 몸은 근본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된다.그러나 활동량이 부족하고 변비가 심할 때는 똥배라 불리는 아랫배가 나온다. 특히 야식을 많이 즐겨 중성지방이 복부에 저장되고 아랫배에 가스가 차면 대장 운동력이 떨어져 아랫배가 더 나오게 된다. 뱃살빼기에는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후엔 가벼운 산책이나 속보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또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에 물을 1.5ℓ 정도 꾸준히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현미 잡곡밥과 미역·다시마도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랫배에 이어 윗배까지 나오게 되면 문제는 더욱 악화된다. 과식·폭식으로 인해 위가 처지게 되며, 늘어난 위를 채우기 위해 다시 과식을 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식사를 자주 거르게 돼도 위장 장애가 생겨 윗배가 나온다. 이때는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 내장형 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장형 비만은 건강면에서도 아주 위험하다. 단순히 아랫배가 나온 것과 달리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 윗배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식사시간을 5시간 정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저녁을 과식하게 되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우유나 생식·샌드위치 등이라도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윗배 비만은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이 아주 중요하므로 위에 자극을 주는 짠 음식과 기름기 많은 고기는 금한다. 고기보다는 생선이 좋으며 튀김 역시 삼가는 것이 좋다. 또 배가 나오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가고 허리 건강에도 좋지 않다.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허리에 무리를 많이 줄 수 있으므로 전신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벨트 한 구멍이 늘면 생명이 3년 단축된다고 하니 뱃살과 수명은 반비례 관계인 셈이다. 글 구미 홍스피티 홍의표 대표 054)456-7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구미순천향대병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태석 교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선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태석 교수가 최근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신임 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스포츠의학 분과전문의인 정태석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3년간, 축구 종주국인 영국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에서 스포츠과학(축구생리학)을 전공 한 후 올해 3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정 교수는 영국 유학 당시 잉글랜드축구협회의 피지컬 코칭 코스를 이수해 피지컬 트레이너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유소년 및 장애인 축구 코칭, 웨이트 트레이닝 등 스포츠와 의·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축구관련 분야를 경험했다. 또한 2010 FIFA WC 한국대표팀을 비롯, K리그, C리그 프로팀의 축구과학 관련 컨설팅을 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다양한 스포츠 의·과학 프로젝트 수행 및 컨디셔닝 전문 강사를 담당하고 있다. 정태석 교수는 소감을 통해 “축구와 관련된 의·과학적 전문성으로 선수들의 컨디션과 회복능력 관리를 통한 경기력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힘쓰는 등 한국 축구계의 새로운 도약을 돕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강심내과의원]김일성도 사망한 심근경색, 그 예방과 치료법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그 원인으로 알려진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아 병원 도착 전 30% 가량의 환자가 사망한다. 사망 위험률은 심장 발작 2시간 내에 가장 높다. 가슴 통증이 처음 시작될 때나 협심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흉통이 계속되면 가능한 빨리 ‘니트로 글리세린’이라는 알약을 혀 밑에 넣어야 한다.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그중의 주된 원인은 심혈관계 질환인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이다. 만약, 본인이 흡연자라면 엑스레이를 반드시 촬영해보는 것이 좋다. 심근경색에 대해 구미 강심내과의원 서영배 원장(의학박사, 전 차병원 내과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급성 심근경색증이란?심장 근육을 먹여 살리는, 즉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50%정도가 막히면 흉통이 오는데 이를 ‘협심증‘이라고 한다. 관상동맥내의 콜레스테롤 죽상반이 갑자기 파열되어 관상동맥을 혈전(피떡)이 100% 막으면 급성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이중 30%정도는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다.심근경색증의 원인은 무엇인가협심증이나 급성 심근경색증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나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질병의 위험요인들이 잘 알려져 있어 그 예방은 어렵지 않다. 심혈관계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4대 위험요인은 ①고콜레스테롤혈증 ②고혈압 ③흡연 ④당뇨병 이다. 이들 위험요인을 2가지 이상 가지고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전혀 없는 사람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다.사전에 어떤 증상이 있나협심증과 달리 심장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100%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아 심장의 근육이 썩게 되는데 환자들은 ‘가슴이 조이는 듯하다, 터질 것 같다, 짓눌린 듯하다, 칼로 가슴을 도려내는 듯하다, 쥐어 뜯는 기분이 들기도 하다’등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가슴중앙 부위로 괴로운 통증이 온다고 한다. 특히 여성들은 극심한 피로, 불면증, 숨 가쁨, 소화불량 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심장병 환자 수는 남성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여성이 더 높다. 특히 한국여성들은 가슴이 답답하면 ’화병‘, 속이 불편하면 ‘위장병‘으로 속단하는 경향이 많아 심장병 진단이 늦어진다.흉통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심장내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은 단순 심전도를 포함한 일반적인 종합검사에서는 찾기가 힘들다. 실제로, 수년 전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한 개그맨 김형곤씨도, 사망 1주일 전 서울의 모 종합병원에서 일반적인 종합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운동부하 심전도(트레드밀)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심장핵의학 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최종진단은 관상동맥 촬영술로서 확인한다.심근경색의 예방책은 다행히 이들은 예방 가능한 병이다. 이들 4대 위험요인을 개선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①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낮추고 유산소 운동을 주4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해야 한다. 이것으로도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콜레스테롤 저하제로 치료해야 한다. ②140/90mmHtg이하로 고혈압을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하다. ③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④당뇨 해결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또 복부비만, 운동 부족, 관상동맥의 가족력 등이 있을 땐 적극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을 시행해야 한다.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의 치료는약물치료, 관상동맥 중재술, 외과적 수술요법이 있다. 약물 치료도 우수한 치료법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좁아진 관상동맥을 풍선도자로 넓히고, 필요하면 ‘스탠트’라고 하는 금속 그물망을 삽입하여 재 협착을 예방하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한다. 이는 완치에 가까운 성적을 내며, 또한 이런 시술이 힘들 경우는 관상동맥 우회술등의 혈관 이식술로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반드시 2일 정도 니트로글리세린 등의 나이트레이트(Nitrate)제재를 중지해야한다. 만일 중복 사용시는 심각한 저혈압과 더불어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도움말 구미 강심내과의원 서영배 원장(의학박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맛집-연탄돼지갈비공장]구미갈비 구미삼겹살 구미닭발 연탄불구이죠. 요즘 연탄불구이가 대세다. 연탄불에 고기를 구우면 맛은 물론, 옛날의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인 듯. 고기 중에서도 특히 돼지갈비는 연탄불에 구워야 제 맛이라고 고집하는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연탄불을 피우는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30대 중반에서 50대 남성들까지, 출석도장을 찍으러 올 정도로 단골손님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기 맛은 역시 연탄불이 최고경북 구미시 상모동 농협 옆에 가면 투명비닐로 만들어진 연탄공장이 있다. 바로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 이곳의 주차장 한 켠에 높게 쌓여진 연탄들을 보는 순간 그 옛날 연탄불을 피웠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연탄은 가스냄새가 나고 관리하기도 힘들어 많이들 꺼리는 것이기도 하다. 박건택 대표는 “하루에 보통 연탄 70장 정도를 피우는데 이를 위해 200번을 밖으로 왔다갔다 해야한다”며 “연탄의 까만 부분이 다 피워졌을 때의 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이 많고 힘들기도 하지만 고기 맛을 내기엔 연탄불이 최고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회식을 하면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기도 한다고. 식사손님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육즙 그대로 즐길 수 있어구미시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의 메인 메뉴는 단연 돼지갈비. 특히 이곳 돼지갈비는 칠레산으로 식육유통업 5~6년의 경력을 가진 박 대표가 직접 선택하는 고기라 그 질이 보장된다.“고기가 국내산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는 그는 “국내산 앞다리 살을 사용하는 것보다 칠레산 갈비나 뼈삼겹 등 좋은 부위를 사용하는 것이 육질이 더 좋고 맛도 좋다”고 조언했다. 질 좋은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맛은 어떨까? 연탄불은 온도가 일정해 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살리고 겉과 속을 골고루 익게 하여 숯불이나 가스불로 굽는 맛과는 또 다른 맛을 낸다.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연탄불향이 살짝 베여 갈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특별한 맛이다. 연탄불 위 노릇노릇 삼겹살 인기이곳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돼지갈비를 먹고 꼭 삼겹살을 추가 주문할 정도로 생삼겹살은 인기메뉴 중 하나. 적정 개월 키운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또 고기를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할 때마다 그때그때 썰어서 나온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삼겹살은 질기지 않고 쫀득하고 맛있다. 특히 연탄불에 구우면 흠 잡을 데 없이 더 쫀득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왜 연탄불에 고기를 고집하는지 이곳 삼겹살을 먹어보면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매운 돼지껍데기나 닭발도 술안주로 많이들 찾는다. 또 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 기본반찬 외에도 서비스로 선짓국도 함께 나온다. 054)465-9108메뉴 : 돼지갈비 생삼겹살 매운돼지껍데기 매운닭발위치 : 경북 구미시 상모동 농협 옆영업시간 : 오후5시~새벽 1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영어학원-구미정상어학원]가장 효율적인 영어공부 법 영어를 잘한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포괄적으로 ‘영어로 들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자유로워져서 영어로 상대방과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지는 상태가 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그런데 영어를 잘(?)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은 빠른 경우 유아기부터 영어학습을 시작하는데 과연 이 아이들이 수년간 학습투자를 통해 자신에게 정말 유용하고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서의 영어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러나 영어학습의 방향 설정이 잘못되어 있거나 명확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많다.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년간 영어학습을 했지만, 그 수준이 그 학습시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결과를 가져 온다면 그 방향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구미영어학원 구미봉곡동영어학원 구미도량동영어학원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달려온 구미 정상어학원의 정확한 조사에 의한 것이다.아이가 듣기도 안되고 있는데 원어민과의 Speaking에만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닌지,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들을 외우며 리딩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문법에만 중점을 두고 문제풀이에만 열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냉정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초등학교 때 영문법을 공부한다고 해서 해가 될 것은 없지만, 시기가 적절치 않으면 활용완성도면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않고, 효율적이지 않은 학습으로 자칫 영어 자체에 흥미를 잃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언어의 체득은 아기 때 부모의 말을 많이 듣고, 유아기 때 말하는 것을 흉내 내며 말을 하게 되고, 그 다음에 책을 읽고, 문장을 써보며 글을 쓰게 된다. 듣지 않고 바로 말하는 사람은 없으며, 많은 책을 읽지 않고 글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영어도 당연히 마찬가지다. 따라서 영어를 이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체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이다. 언어를 가장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중학교 이전시기까지 영어에 최대한 노출시켜 언어 체득과정에 따라 아이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다.즉, 아이에게 언어 발전과정에 따라 영어 환경을 조성하여 많이 노출시킨 후에 말을 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게 하고, 말을 하는 만큼 영어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게 하며, 또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해야 한다.영어에 대한 학습은 1,2년의 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장기간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그 학습방향을 올바르게 정하지 않으면 시간과 노력에 비해 그 성과는 실망스러울 수 있다. 결국 중학교 이상에 가서는 시험에 끌려가는 고달픈 수험생이 되고, 영어를 장벽으로 느끼게 될 지도 모른다. 054)442-0588글 김지훈 구미 정상어학원 헤드티처(대일외고 졸, 뉴욕공대NYIT졸)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한문학원-금오서당]한문 무료강좌 여는 금오서당 권기봉 훈장 “금방 데워졌다가 금방 식기도 하고.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죠. 이런 급박한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로 7년째 주부와 직장인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문 무료강좌를 펼치고 있는 금오서당 권기봉 훈장.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리전통을 이어가고 싶어 강좌를 열게 되었다. 수업 통해 깨달음 얻기도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상모정수도서관 맞은편 금오서당에는 매주 월요일 저녁과 화요일 오전이면 성인들로 북적인다. 오전 시간대에는 주로 주부들이, 저녁에는 직장인들이 논어와 소학을 공부하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자신을 위한 마음공부를 하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방과 후 학교를 준비하기위해서 등 이들은 한자를 잘 알든, 그렇지 못하든 모두가 저마다의 필요에 의해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1년 정도 들은 수업으로 이혼위기를 극복했다는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는 권 훈장은 “수업을 들으면서 깨우침을 얻고 실천하는 것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듣는 공부에서 독해공부위주로 권 훈장은 어릴 때부터 선친에게 천자문을 배웠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릴 적 배웠었던, 한동안 잊고 있었던 한문을 다시 배우고 싶어 5~6년 동안 퇴근 후 도립도서관이나 대구 등을 오가며 열심히 배워왔다. 그러다 2004년 서당을 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논어와 사서삼경, 노자, 장자 등 많은 경전을 강의해 왔다. “주로 경서, 사서, 제자 등 중국 성현 위주의 강의를 해왔는데 앞으로는 우리 선현들의 문집인 시문집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선현들의 문집을 통해 일제강점기나 산업화가 되면서 잃어버렸던 우리의 전통을 찾고 싶다는 권 훈장은 “수업을 듣는 분들 중 10년 정도 공부한 사람 등 꾸준히 공부해오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공부하시는 분들과 함께 미 번역 문집들을 번역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듣는 공부에서 물리위주의 독해공부로 우리의 전통을 찾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054)464-9633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자기주도학습/구미에스코드스쿨]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과 플래너로 공부하라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 향상을 실현하고 있는 구미 에스코드스쿨의 장점은 S-플래너는 서울대 공부법 연구소인 스터드코드(STUDYCODE)와 업무 제휴하여 제작한 공부에 활용되는 플래너로 에스코드스쿨 교육센터를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사용하고 있다. 플래너의 가장 좋은 점은 교육센터에서 수업을 하지 않는 시간의 공부와 학교 공부를 복습하는 부분까지 관리하고 학습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스코드스쿨 교육센터 이지우 팀장은 “아이들은 매주 일요일 다음 주 공부 분량을 배치하고 그것이 이 분기에 내가 공부해야 하는 분량과 올해 다 끝내야 하는 공부 분량과 비교 대조해서 적절한지에 대해서 선생님과 의논한다. 또한 교육센터의 마스터코치들은 아이들의 플래너를 등원 시 마다 체크하면서 계획을 지켜나가고 있는지 delay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체크하며 동기부여와 감성 care를 통해서 계획과 실행에 대한 지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한다. 학생과 강사 1:1 지도교육 평론가 이루리씨는 에스코드스쿨 교육센터의 자기주도학습 성공 포인트는 BEST PLAN이라 말한다. S-플래너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중, 고등학교 공부 계획,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느냐의 일일 계획을 쪼개는 부분에 있다. 당장 시험을 바라보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고3의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 학습의 큰 틀을 기반학습과 시험학습으로 나누고 기반학습 시기에는 ‘나만의 공부’를 추가하여 학습능력 자체를 키울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한다. 따라서 고등부 3년 간의 공부를 1년씩 쪼개고, 1년을 내신 시험과 방학을 기준으로 여러 개의 session별로 해야 하는 공부를 선생님과 같이 논의하고 주별로 배치한 후 매일 수행하고 수행여부를 체크한다. 공부에 대한 확고한 기준여기서 바로 베스트플랜(BEST PLAN)이 필요한 것이다. 에스코드스쿨 교육센터에서는 수강생 전원의 베스트 플랜이 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복잡 다양한 입시제도에 적응하면서 공부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주기 위해서 에스코드스쿨 교육센터는 자체적으로 이러한 베스트 플랜을 작성해 운영하고 그것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코치하는 것이다.에스코드스쿨 교육센터의 가장 중요한 교육적 핵심 가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실현’에 있다. 수업을 듣는 활동보다는 수업이 끝나고 어떻게 자기화 하느냐를 더욱 중시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수업 이외의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학습으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하고, 플래너를 통해서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필수적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주도 Before학습 시스템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공부는 스스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또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도 필요하다. 여기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BEST PLAN], 그 계획을 실천해 가는 공부습관이 필요하다. 무작정 책만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변화하는 학습방향에 적응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개발한다면 반드시 성적은 오른다. 054)458-8887도움말 구미 에스코드스쿨학원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시 체납차량 집중 단속 실시 구미시는 10~11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이하여 전체 체납액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정리를 위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이고 있다.구미시는 정리기간 동안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주간과 야간에 체납차량 영치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야간과 새벽,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복과 주변탐문으로 강제견인 조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경기, 대구지역에 현지 출장하여 대포차량 33대를 견인하여 6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올해 체납세 정리 추진현황을 보면 부동산 압류 344건 1,910백만원, 채권압류 3,013건 4,886백만원, 부동산공매 885백만원, 차량공매 126대 318백만원, 번호판영치 1,815건 2,717백만원의 체납처분을 실시함과 동시에 출국금지, 명단공개, 금융기관에 체납정보제공 등의 적극적인 행정규제를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