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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백숙맛집]구미 권대감집 헛제사밥, ''상황버섯한방백숙'' 보양식으로 으뜸 종가집 며느리의 음식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구미에서 유일하게 헛제사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권대감집 헛제사밥. 이곳 헛제사밥은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물론, 입덧이 심한 임신부의 입맛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 전해질 정도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이곳 음식은 친환경 국내산 식자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맛깔스럽다. 권대감집에서 상황버섯한방백숙도 헛제사밥 만큼이나 인기 있는 메뉴. 식사대용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권대감집의 상황버섯 한방백숙의 맛에 빠져보자. 노랗게 물든 상황버섯한방백숙 버섯 중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버섯. 동의보감에서 ‘신과 같은 효험’이 있다고 예찬되어 있는 상황버섯은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는 버섯으로 성인병 예방 및 항암효과가 있어 천연항암제로 불리기도 한다. 원호지구 농협하나로 마트 주차장 골목에 위치한 권대감집 헛제사밥에 가면 상황버섯한방백숙을 진하게 즐길 수 있다. 상황버섯과 황기, 엄나무, 대추 오가피, 인삼 등 다양한 약재를 넣어 삶아낸 이곳의 상황버섯한방백숙은 색깔부터 다르다. 노랗게 물든 닭백숙은 왠지 먹으면 힘이 불끈 솟을 것만 같고, 그냥 백숙보다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맛있어서 즐겁고 몸에 좋아 뿌듯게르마늄 냄비에 노란 국물과 함께 나오는 상황버섯한방백숙은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먼저 상황버섯과 한약재가 노랗게 우러난 국물부터 한 모금 들이켰다. 온 몸이 따뜻해지면서 속이 편안해진다. 진한 국물이 보약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버섯을 넣어서인지 닭고기도 더 담백하고 쫄깃하다. 고기를 다 먹은 후 찹쌀을 삼베자루에 넣어 닭과 함께 앉혀서 지었다는 노란 찹쌀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니 죽처럼 맛있다. 상황버섯한방백숙은 보통 한 마리 주문하면 4인 가족이나 성인 3명이 알맞은 먹을 수 있을 듯. 대부분 식사로 많이 주문하기도 하지만 국물을 떠서 먹을 수 있어 술안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상황버섯한방백숙은 1시간 전에 예약하는 것이 필수.한정식 부럽지 않게 푸짐 이곳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헛제사밥은 밥, 탕, 전, 생선, 나물 등 웬만한 한정식 부럽지 않게 한 상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콩나물, 미나리, 등 5~6가지 비빔나물과 반찬 모둠전(5~6가지)과 조기 등 7~8가지 반찬이 하얀 도기 그릇에 깔끔하게 담겨져 나온다. 권대감집의 헛제사밥의 맛의 비결은 바로 전남 진도와 신안에서 구입해 오는 유기농 돌김과 돌미역에 있다. 헛제사밥의 간은 김과 미역가루만으로 맞추는데, 맵거나 짜지 않고 깔끔하면서 담백하다. 이외에도 해평 베틀산에서 직접 가져온다는 베틀산 민속동동주도 식사와 함께 코스처럼 주문할 정도로 인기 있다. 이곳 동동주는 일단 걸쭉하니 목 넘김이 좋고, 먹고 난 후에도 머리가 아프지 않아 대부분의 애주가들이 인정했을 정도란다. 권대감집 헛제사밥의 헛제밥 식단과 상황버섯백숙 등에 관해 체인개설도 가능하다. 054)444-7880메뉴 : 상황버섯한방백숙, 헛제사밥, 고등어찜, 대구탕, 베틀산동동주, 해물파전위치 : 경북 구미시 원호지구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 뒷골목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구미맛집-구미황장군]구미찜 구미갈비맛집 구미동태탕 맛집 황장군의 매력 갈비찜과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황장군에서 얼마 전부터 신메뉴를 선보였다. 바로 왕새우찜.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 고단백, 고칼슘 식품인 새우는 스테미너에 좋고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방지 및 인체 내 불순물 제거,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등에 효과가 탁월하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 발육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탕과 찜류 등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맛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황장군에서 새롭게 내놓은 왕새우찜의 맛은 어떨까?왕새우 듬뿍 넣은 푸짐한 왕새우찜황장군에서 새롭게 선보여 인기메뉴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왕새우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해산물인 새우를 듬뿍 넣어 한 접시 푸짐하게 나오는 이곳의 왕새우찜은 어찌나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지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새우의 담백함과 콩나물의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황장군의 왕새우찜은 밥반찬으로 제격. 새우껍질을 벗기기 귀찮아 새우찜을 잘 먹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연신 접시를 비울 정도로 어느새 이곳 왕새우찜의 특별한 맛에 빠지게 된다. 굳이 새우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통째로 입에 넣고 걸리는 것만 뱉어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듯. 이곳의 왕새우찜에는 왕새우 외에도 쭈꾸미와 명태곤, 미더덕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입맛에 따라 매콤한 맛과 보통 맛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왕새우찜 외에도 해물찜, 동태찜 등 다양한 찜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중적인 맛의 갈비찜 이곳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갈비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특히 겨울에 뜨끈한 게 생각난다면 이곳 갈비찜을 추천한다. 돌솥에 보글보글 끊는 이곳 갈비찜은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이곳에서 고기를 직접 삶아 호박과 감자, 버섯, 당면, 당근 등 각종 야채가 특제양념과 곁들여 나오는 황장군의 갈비찜은 순한 맛과 매운 맛 중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살이 더 많이 붙은 갈비는 고기가 어찌나 부드럽고 연한지 젓가락으로 살살 건드려도 뼈가 발라진다.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 갈비찜 외에 갈비탕과 동태탕도 식사메뉴로 인기.겨울별미로 냉면 인기황장군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함흥냉면. 주방장이 손으로 직접 반죽해서 뽑는다는 이곳 냉면은 겨울에도 별미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 세트메뉴로 갈비찜과 냉면을 함께 즐기기도 한다. 황장군은 탕 요리에서부터 찜, 냉면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맛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가족외식이나 단체회식 등 각종모임 장소로 안성맞춤. 또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메뉴는 연말 송년모임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054-455-6607메뉴 : 왕새우찜, 갈비찜, 해물찜, 갈비탕, 동태탕, 함흥냉면위치 : 경북 구미시 형곡동 농협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⑭]기막힌 ‘물회’ 물회로 유명한 해안가 횟집. 필자가 강원도 속초에서 호텔업을 하는 8년 동안 자주 찾았던 곳이다. 간판의 이마에 이런저런 텔레비전 프로그램 로고가 붙어 있었고, 옥호도 내력있게 점잖게 적혀 있었고, 밖으로 풍기는 ‘포스’가 있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물회 한 그릇 하고 가야 할 집이었다. 해안가 음식점답지 않게 와이셔츠들이 많은 걸 보니 아직까지 지역에서 한가락하는 명물집이 분명했다. 타지역에 가서 제대로 하는 식당을 찾으려면 관공서나 법원 앞으로 가라고 했다. 공무원들이 조금은 입이 짧아 생긴 말일 것이다.물회는 뱃전에서 잡은 생선의 껍질을 벗겨 채치듯 썰어 갖은 양념으로 만든 초고추장을 얹어, 얼음을 넣어 먹다보면 생기는 국물이, 고기잡이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마신 막소주를 풀어 주는 일종의 해장국이었다. 화려하게 채친 갖은 양념과 회까지는 좋았으나 조미료로 무장한(?) 양념고추장물을 부어 주는 물회를 앞에 놓고 편리라는 시속(時俗)을 쫓는 모습에서 실망하고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다.강원도에서 물회라면 오징어물회밖에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물가자미로 만든 물회를 빼놓을 수 없다. 함경도에서 월남하신 ‘아마이’들이 시장판에서 30년이상을 회감만 써신 분들의 손놀림은 가히 관광상품이 따로 없다. 꼭 납작한 옛날 다리미처럼 생긴 가자미 껍질을 벗기고 굵은 뼈를 추려낸 다음 씩씩하게 썰어서 만드는 물회다. 초고추장이 있으면 대충 넣어도 좋고 잔가시가 씹히는 물가자미의 살이 달다. 무엇보다 설탕과 식초를 적절히 조절해서 넣으면 뒷맛이 개운하다. 설탕처럼 찐득거리는 더위가 멀리 물러가 있다. 기막힌 물회에 백사장과 해수욕, 상상하고 싶은 여름의 서정이다.오징어와 물가자미를 썰고, 달달한 배·오이·당근을 채치고 진한 초고추장에 약간의 고추냉이·설탕을 위에 얹고 얼음을 몇 덩이 넣고 비비면 벌겋고 탁한 육수가 우러난다. 여기에 잔소주를 걸치며 회를 먹고 물을 마시는 맛이란 무엇으로 표현할 말이 없다.나의 물회 기억은 멀리 제주도로 달린다. 어민과 포구 노동자들이 더위를 쫓기 위해 만들어 먹었을 제주의 물회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민중의 음식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그 원형이 살아 남을 수 있었을 것 같다. 궁중 물회니, 양반 물회니 하는 게 있었다면 소박하고 구수한 물회는 우리곁을 떠나버렸을지도 모른다. 제주는 먹을 게 없었다고 토속음식이니 뭐 자랑할 게 없다고 말한다. 제주 물회는 자리돔이라도 얻으면 대충 토막쳐서 된장에 냉수 붓고 채소나 뜯어넣어 먹었다고 제주 토박이들은 말한다. ‘이젠 된장을 치면 누가 먹겠어.’ 양념이 다양하지 않은 섬 살림에 된장은 각별히 유용했다. 국에도 넣고, 물회에도 넣었다. 초고추장의 달고 새콤한 맛으로나 먹는 물회에 된장은 좀 뜻밖이었다. 혀를 간질이는 유행의 물회는 관광용이 아니었을까 싶다. 된장이 진짜 맛일수도 있겠다 싶었다. 서귀포 옆 보목리에 해녀들이 운영하는 횟집이 있다. 손가락만 한 자리돔과 그때그때 잡히는 한치 따위를 넣어 물회를 말아주었다. 해녀의 손끝처럼 야무진 자리돔살이 고소하게 씹혔다. 젓가락으로 집는 모양을 보고 동네 노인이 숟가락으로 푹푹 퍼서 먹는거라고. 노인의 주름진 얼굴이 왕년에 자리돔 배좀 타신 훈장인것 같았다.지금쯤 속초의 그 바다는 다시 파도가 치고, 보목 앞바다 문섬은 바다안개로 자욱할 것이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어디로 갈까. 이런 게 진짜 행복한 고민일텐데.글 구미 에스코드스쿨 조헌구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유학원-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세계명문대학 가는길, “어렵지 않아요” 2012년 대입 정시 모집 발표가 시작되면서 지난 12년간의 노력의 성패를 가르는 때가 왔습니다. 시험결과에 따라 원하는 국내 대학에 진학하겠지만 예전과 달리 해외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In 서울’이였던 잣대가 ‘in the world’로 변해가고 있고 있는것 입니다. 그럼 외국 명문대 가는 길이 어려울까요? 어렵지 않아요. 그 길은 우리가 걸어왔던 길보다 어렵지 않고, 계속 기회란 친구를 붙여주어요. 알고도 안가는 길은 억울하지도 않지만, 모르고 못 간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세계 명문대로 가는 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2+2(Community College+University) 편입으로 명문대 가기구미서 편입에 대한 핸디캡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처음 들어간 학부가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지만, 외국 학교의 경우는 입학보다는 졸업이 어려운 현실 때문인지 졸업한 학교의 졸업장을 우선시 합니다. 따라서 편입에 대한 인식이 아주 자유롭습니다. 오히려 요즘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는 미국의 우수한 학생들도 학비가 비싼 정규대학으로의 입학 보다는 2년은 학비가 저렴한 Community college를 졸업하고, 편입을 하는 추세입니다.신입 입학보다 유리할 수 있는 명문대 편입입학Community collge라 함은 우리나라의 전문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학교들은 주정부의 재정보조로 학비가 저렴하고, 같은 주(state)안의 CC졸업자의 경우 편입 시에 다른 주보다 약간의 혜택을 더 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의 UC계열들로(UCLA, UC Berkley등 총 9개 캠퍼스) 편입을 위해 오히려 신입 학생의 쿼터보다 많은 쿼터를 열어두고 있다고 할 정도 편입생 선발에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저렴한 학비Community college의 학비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년에 (외국 대학의 경우 1과목당 학비를 받기 때문에 학생이 듣는 과목에 따라 학비가 차이가 납니다.) 대략1,000만원 정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국내의 대학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입니다.영어점수, SAT 없이도 입학가능 (비자만 받으면 바로 출국)미국의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TOEFL점수, SAT, GPA(고등학교 내신성적)가 필요하지만, CC의 입학은 TOEFL점수를 요구해도 500점(CBT)정도만 요구하고, 대부분 해당 CC의 부설 연수기관에서의 Level을 마치면 자동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단, TOEFL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바로 CC로의 입학은 영어가 소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고서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4년제 대학을 편입할 때, CC의 GPA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제대로 역할이 안되는 상태에서 낯선 환경(에세이 작성, 프리젠테이션 수업방식 등)까지 겹치면 GPA는 엉망이 되고, 목표로 했던 명문대로의 편입은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됩니다.선수학습(ESL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으로, 9월 학기가 정식 입학 기간이므로 빠르게 적응해서 입학까지 해내면 비용 면에서나 시간적인 면에서나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명문대 편입의 주의할 점명문대로의 편입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GPA(내신성적)을 3.5이상(4.0만점)은 유지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전문대라고 해도 명문대로의 편입률이 높은 CC의 학생들 수준은 같은 목적으로 모였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그래서 전략적으로 상대적으로 학점관리가 쉬운 CC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분명한 것은 명문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한번 더 생긴 것이지 명문대 타이틀을 거져 먹겠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의 레벨을 정하고 하겠다는 의지만 다진다면 한국에서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054)456-5701<다음호 계속>글 (주)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박지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소갈비맛집-형곡동 사나이 갑바]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느낌도 좋은 갈비맛집 구미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맛집으로 이름 난 소갈비살 전문점 ‘사나이 갑바(대표 정명식)’가 그 어렵다던 연말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구미 음식점 업계는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손님의 절반 이상이 줄었다는 극심한 불황을 겪고있지만 사나이 갑바의 소갈비살은 날개를 단 듯 팔려 나갔다.사나이갑바를 찾은 손님들의 공통점은 1인분에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참숯불에 구워 갈비살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매운 양념갈비살인 양념갑바와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갑바 등 하나의 갈비살로 다양한 맛을 내는 비법담긴 양념도 사나이 갑바를 자주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자녀들과 함께 사나이 갑바를 찾은 한 고객은 “식욕이 왕성하고 한창 먹을 나이인 아이들에게 쇠고기를 실컷 먹게 해 줄 수 있어 자주 들린다”며 “가격 부담이 없고, 고기맛도 좋고 분위기 좋아 단골이 되었다”며 스스로를 단골 갑바라고 말했다.구미시 형곡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 원장은 “밤늦게 학원을 수업을 마치고, 선생님들과 회식하러 사나이갑바를 자주 찾는다. 늦은 밤 소주잔을 기울이며, 선생님들과 고단했던 하루 일과를 털어버릴 수 있는 분위기가 좋고, 분필 가루 마시며 열강한 덕에 출출한 배를 맛있는 고기로 채울 수 있어 좋다.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참숯에 구운 육즙 부드럽고 쫄깃한 소갑바구미맛집 ‘사나이 갑바’의 대표메뉴는 최고급 참숯을 사용해서 구운 소갑바. 바로 소갈비살이다. 이곳에서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수입육과 한우와의 맛 차이가 없다고들 한다. 이는 최고급 수입육을 사용하고 좋은 참숯으로 굽기 때문이다. 이곳에선 식성에 따라 생갈비살인 소갑바와 간장양념인 양념갑바, 입안에서 톡 쏘는 매운양념인 매운갑바, 허브향이 좋은 허브갑바를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다. 소갈비살을 참숯향기가 많이 스며들게 석쇠에 일자로 붙여서 살짝 익혀 먹으면 육즙 그대로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양념갑바는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이 탁월하다.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이 좋아할 맛. 주로 남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경상도 오리지널 매운맛인 매운갑바는 한번 먹으면 그 매운맛이 자꾸 생각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고기 맛 제대로 살려주는 양념 맛 탁월 사나이 갑바의 성공비결은 고기의 질 외에 양념 맛에 있다. 고기의 신선함을 위해 이곳에선 즉석양념을 사용한다. 소갈비살을 살짝 구워먹어도 되는 이유는 바로 신선함 때문. 즉석양념으로 양념갈비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는 것은 정명식 대표만의 노하우다. 직접 만든다는 양념의 비결은 절대 비밀이라고. 유명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다는 간장돌게장 역시 이곳의 빼놓을 수 없는 맛. 고객에게 서비스로 나가는 메뉴인데 분위가 좋다. 게장국물에 갈비를 구워 소스처럼 찍어 먹을 수도 있고, 갈비와 게장을 함께 먹어도 찰떡궁합이며, 밥반찬으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집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는 얼음가득한 양동이에 나오는 병맥주와 소주다. 한겨울의 색다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야채가 더 필요할 때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고기도 미용도 대박신화로 “음식에 관심이 많고, 맛을 내는데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 정명식 사장은 몇 개월 전까지만 울산에서 4개의 분점을 내고, 2009 전국소기업소상공인 대회에서 모범소기업소상공인 부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탈 정도로 미용업계 대박신화의 주인공이다. 20년 화려한 경력의 헤어디자이너가 고기 집으로 으로 외도(?)를 한 데에는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른 일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특히 소고기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한다. “5천원을 내면 5만원의 값어치를 준다는 마인드로 장사를 한다”는 정 대표는 “구미에서 고기 집으로 또다시 대박신화를 만들었고, 2012년엔 인근에 미용실도 하나 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054)454-2230 (체인점 개설가능)메뉴 : 소갑바, 양념갑바, 매운갑바, 허브갑바, 간장돌게장위치 : 경북 형곡동 황장군 맞은편영업시간 : 오후 3시~새벽 5시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수학학원-리더스수학학원]수학을 잘 하고 싶으면 기본에 충실하라! 13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점은 매년 새롭고, 매번 다른 묘미를 준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지금껏 학생들을 지도하게 한 원동력이 된거 같다. 그런데 많이 아쉬운 점이 있다.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이 생각하는 습관, 능동적인 습관이 많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스스로의 힘보다는 도움의 손길이 많아서 생기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에 우리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말해보고자 한다.1. 생각하는 힘을 키워라방정식에 처음으로 미지수를 사용하고, 근대 이성주의 철학의 정초를 닦은 르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했다. 생각이 없다는 것은 기계나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수학문제를 해결할 때는, ‘무엇을 구하는지’, ‘어떤 개념이 필요한지’,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조건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등을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해야 한다. 한 문제를 한 시간씩 풀어도 좋다. 수학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향상 된다. 많이 푸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깊이 있는 생각으로 해결해봐야 한다.2. 수준에 맞게 공부하라자녀가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등에 입학하는 것은 부모님들의 로망이다. 그래서 과도한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누구는 중3인데 수1까지 공부했다더라.” “누구는 과고를 준비한다더라.” 등의 말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이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학생의 수준은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남들을 따라하며 잘 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수준에 맞지 않는 공부는, 학생이 수학을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것처럼 어렵게 느끼고, 수학을 포기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은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수준에 걸맞지 않는 것을 선행학습으로 얻는 것보다, 수준에 맞는 문제를 다양하게 풀이하고 생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3. 오답노트를 작성하라학생들은 문제를 풀면, 최대 관심사는 동그라미, 즉 몇 개 맞았는지이다. 내가 왜 문제를 틀렸는지는 중요지 않게 생각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수학은 맞은 문제보다는 틀린 문제가 더 중요하다. 왜 틀렸는지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한다. 확인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찍어서 맞힌 문제까지 다시 보아 이해할 수 있도록, 틀린 이유까지 쉽고 자세하게 쓰고, 내가 틀린 답을 왜 골랐는지 또 그 답이 왜 정답이 될 수 없는지의 이유, 놓쳤던 개념을 자세히 적어야 한다. 이렇게 오답노트를 작성하면 반복되는 실수나 개념 부족으로 틀린 문제들을 한 권에 모을 수 있고,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체계를 잡을 수 있어 나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4. 능동적으로 공부하라감시하는 눈이 있을 때만 공부하는 학생들은, 감시의 눈이 없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설령 한다고 해도 무엇을 어떻게 어디부터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점검을 하는 자기주도적학습을 해야 한다. 능동적이지 않은 학생들은 3개월 이상 ‘공부일기’를 작성하길 권한다. (우리가 습관으로 되기 위해선 약66일이 걸린다는 대학 연구결과가 있다.) 매일 공부일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다. 5. 독서를 많이 하라요즘 ‘뿌리깊은 나무’란 드라마가 인기이다. 드라마적 요소에 의해 재미가 있겠지만, 그 내용의 기본은 ‘한글’이다. 글이 갖는 엄청난 힘을 볼 수 있게 한다. 물론 한자가 함께 사용된다는 점도 있지만, 요즘 학생들의 인터넷 용어, 휴대폰 문자 등에서 문법, 철자, 과도한 줄임 등으로 그릇되게 사용하는 것이 문제인거 같다.수학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것이 문제의 뜻을 이해하는 것인데, 수학을 곧 잘 하는 학생도 단어,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문제의 뜻을 모르는데 문제해결은 생각도 못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바쁘게 생활하지만, 집에서 온가족이 독서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 문장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이상은 13년간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며 느낀 것으로, 학생들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는 것들이다.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054)457-4800글 구미 리더스수학학원 최중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루마썬팅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난방용품 지원 구미루마썬팅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루마필름’이란 자동차 썬팅용 필름을 공식 수입하는 구미지역의 직영 대리점 8군데로 구성된 구미루마썬팅협의회는 지난 29일 구미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구미남부교회지역아동센터,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기식 온풍기 3대씩 총 9대를 전달했다. 구미루마썬팅협의회 오범철 회장(구미 제일카프라자 대표)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루마썬팅협의회는 이외에도 루마썬팅필름 김우화 회장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아와 치매노인보호시설인 미오림복지재단에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해오고 있다.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본사 회장님을 본받아 이웃들과 조금씩 나누기 시작했다”는 오 회장은 “이젠 베푸는 삶이 얼마나 보람된지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 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무료공부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언어교육, 자녀교육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시새마을회,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동진)가 지난 29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새마을가족들이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5년간 계속되는 행사로 추운 겨울날 이웃들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위해 구미시새마을회는 연초부터 배추 계약 재배를 실시했다. 또 조금이나마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직접 밭을 찾아가 배추 수확에서부터 이동 그리고 배추 절이기와 씻기까지 총 3일간을 노동력과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고. 한편 구미시새마을회 박동진 회장은 “우리 새마을은 일반적인 단체가 아니라 ‘새마을가족’이다. 시민 모두가 가족으로 생각하고 함께 희노애락을 나눠가지자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은 구미가 행복해지는 날까지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구미갈비맛집-이선이한정식]삼석갈비 떡갈비 한정식 맛집특선 인기 서울과 구미에서 한정식으로 유명한 이선이한정식. 이곳은 한정식코스는 물론 돌잔치, 칠순, 팔순잔치, 상견례 등 단체모임이나 각종 모임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멀리서 오는 수고로움도 아깝지 않을 정도라니 그 맛이 궁금해진다. 얼마 전부터 이선이한정식은 문턱을 낮추고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삼석갈비와 어린이 특선메뉴인 떡갈비를 선보였다. 편안하고 운치 있는 인테리어 검성지(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황상동의 천생산 밑자락에 위치한 이선이 한정식. 경북 구미시 황상동 주공아파트와 구미 정보고를 지나 올라가면 옛날 대감집을 연상케 하는 한옥으로 지은 집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이선이한정식 집. 건물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 속의 연못과 나무계단, 꽃밭, 항아리 등이 모두 운치가 있다. 전통적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조용하면서 정갈한 실내인테리어 또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어떤 모임을 해도 손색을 없을 듯. 맛깔스러운 한정식코스이선이 한정식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의 맛. 이곳에선 한정식 코스요리와 일품요리가 주 메뉴. 흰 도자기에 깔끔하게 내오는 이곳 음식들은 모두 맛깔스럽다. 한정식 코스요리는 주문에 따라 야채샐러드부터 냉채, 잡채, 모듬전, 보쌈, 버섯탕수, 새우화로구이, 막국수, 더덕구이, 떡갈비가 코스요리처럼 나온다.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고...어느 것 하나 손이 안 가는 것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맛있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밥으로 상이 다시 차려진다. 황태구이와 찌개, 기본반찬, 누릉지도 함께 나온다. 후식으로 매실차와 떡이 나오는데 떡은 쫀득쫀득 달달하니 맛있다. 이곳 한정식 맛의 비결은 역시 이선이 대표에게 있다. 서울에서 이선이 요리강습을 안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랜 강의 경력과 20여년의 요리경력으로 늘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손수 준비하고 있기 때문. 삼석갈비&떡갈비 인기이선이한정식에서는 얼마 전부터 가족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삼석갈비 메뉴를 내놓았다. 일부러 삼석갈비를 먹기 위해 멀리서도 이곳을 찾을 정도라고. 직화구이와 비교를 거부하는 이곳의 삼석갈비는 돼지고기의 각 부위 중 가장 맛있다는 삼겹살에 갈비뼈를 제거하지 않고 뼈 삼겹살로 포를 떠서 천연양념에 숙성시켜 참숯에 3번 구워 돌판에 얹어 나온다. 우선 연기를 내면서 굽지 않아도,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먹기 간편하다. 맛은 삼겹살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숯 향이 은은히 베여 제대로 된 갈비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선이 한정식에 딱 맞는 맛이다.이외에도 어린이 특선메뉴인 떡갈비도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다. 고기배합이 적절히 되어 부드럽고 입에 짝 붙는다. 갈비를 먹고 난 뒤 식사메뉴인 국수도 이 집에서 안 먹어보면 후회할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맛이다. 생 멸치육즙을 내려 육수가 특히 진한 잔치국수도 적극 추천한다. 054)474-9051메뉴 : 한정식코스, 삼석갈비, 떡갈비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위치 : 경북 구미시 황상동 검성지저수지 옆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벽화로 학교 가는 길이 아름다워진다 구미시 형곡2동 주민센터(동장 백승해)와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담은 가족친화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형곡 ‘학교가는 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난 19~20일 간 지역주민, 청소년 봉사자, 벽화 동호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했다.이번 벽화그리기에는 거리의 미술동호회 소속 벽화전문가 10명이 재능나눔으로 참여하고 인근 중고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 50여명, 가족단위의 가족봉사단이 함께 작업했다.또한 초중고교 6개교가 위치한 형곡 2동의 특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형곡 중앙시장 사이에 ‘학교 가는 길’이라는 테마에 맞게 벽화와 더불어 교과서 속 아름다운 시를 친환경 아트이젤로 설치, 학생들에게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