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보건소, 유아 자가시력검진 실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이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위해 만3~6세 유아들의 자가시력검진을 실시한다.보건소는 가정용 자가시력검진 키트 1만7200부를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통해 가정에 배포, 부모가 쉽게 자녀의 눈 건강을 점검할 수 있게 할 예정.소아안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거쳐 만들어진 자가시력검진 키트는 그림시력표, 어린이의 눈에 관한 조사지, 시력검진 안내문 및 교육자료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검진은 키트의 안내문에 따라 부모가 가정에서 그림을 이용해 검사를 하고, 유아의 눈관리 생활습관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차검진 후 보건소의 시력검사, 입체시검사 등 2차검진과 병의원의 3차 정밀검진을 거치게 되며, 정밀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유아에게는 수술비도 지원된다.054-480-4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구미영어유치원 구미원더랜드]유아 영어 교육 1번지 구미 원더랜드 어머니교실 유아 무상교육 정책이 실시되면서 지역의 유아 대상 영어 학원 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오랜 노하우와 확고한 교육방침으로 유아 영어 교육 열기를 꾸준히 이어가는 곳이 있다. 구미 원더랜드가 바로 그곳. 구미 원더랜드가 지난 3월 28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머니 교실을 열었다. 이번 어머니교실에는 8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 유아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우수한 강사진·탄탄한 수업내용 자랑11년 전 문을 연 구미 원더랜드는 잘 알려진 대로 유아 영어 전문 교육기관. 오랜 노하우로 영어, 수학, 언어,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 연계학습을 강화해 지역 영어 관련 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는 등 구미 영어 교육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영어교육과 유아교육을 병행하는 프로젝트수업이 특징인 구미 원더랜드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반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치원교사와 어린이 영어회화 전문의 내·외국인강사, 특별활동을 담당하는 외부강사로 구성된 강사진은 구미 원더랜의 강점. 이곳은 영어를 수학·과학 등에 접목시키는 마인드맵수업을 하기 때문에 강사의 전문지식 습득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강사들은 매주 스터디를 통해 수업능력향상을 위해 매진 중. 원어민강사들의 처우 또한 최상의 조건을 제시해 우수한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이 때문에 이곳의 강사들은 거의 2~8년 이상 근무한 경우가 많고 그만큼 교육의 질도 높은 편이다. 어머니교실, 유아영어교육 체험하는 시간 돼오전 10시쯤 시작해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어머니 교실 수업. 강사들은 마인드맵을 이용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며 이를 학습으로 연계하는 수업을 시연했다. 어머니들은 자신이 원생이 된 듯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했다. 이날 어머니 수업에 참석했던 학부모들은 대부분 이 수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 원더랜드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는 우미린(옥계동)씨는 “교육비도 타 학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교사의 능력이나 교재도 탁월하다”며 “어머니수업을 들어보니 아이가 받는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든다. 아이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 원더랜드 김영 원장은 “어느 교육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어는 어머니의 조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머니교실수업은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한다. 이어 김 원장은 “영어교육을 위해 어떻게 수업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낼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조급하게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꾸준하게 책읽어주기와 CD틀어주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아버지의 참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김영 원장이 제안하는 유아영어교육 포인트1.조기영어교육은 멀리 보고 반드시 유아교육의 기반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2.유아영어교육의 승패는 내국인, 외국인강사의 질에 달려있다.3.유아영어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 일관된 교육과정체계 속에서 이루어져야한다.4.유아영어교육의 효과는 소수정원과 수준별 수업이 매우중요하다.구미 원더랜드 054)473-0584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구미누벨학원 구미이투엠영수 구미에스코드스쿨]중1 첫 중간고사 대비하기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바뀌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앞설 것이다. 올해부터 바뀐 교육제도로 중학교는 내신도 잘 봐야하고 통합교과도 잘 봐야 한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학습부담도 현저히 증가한 상태. 시험 준비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초등생 때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중학교 성적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중요한 중1 첫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중간고사 준비, 늦어도 3주전엔 스타트!구미시 형곡동 S코드스쿨 윤수진 부원장은 “시기별 학습을 크게 기반학습-연계학습-시험학습으로 나누는 것이 좋다. 4월은 시험학습의 시기”라고 말하며, 중1 중간고사 대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국어는 글을 읽는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글을 읽고 분석하고, 그것을 다른 친구에게 설명해 학습상태를 확인해 본다. 일단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만들어 놓고 연계학습에 가서 그 부분을 학교 교과에 적용시켜 보고, 시험 때에는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단련시키는 것이다. 영어의 기반학습은 체계적인 어법과 독해 능력이며 과학의 기반학습은 현상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연계학습은 자신이 배운 내용을 학교 교과 과목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튼튼하게 한다. 그리고 시험학습이 되면 암기와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기반학습 시기에는 수학적 개념의 탄생 배경, 원리 및 표현 논리 등에 대해서 심도 높은 학습을 하게 된다. 문제풀이의 깊이도 개념의 응용 및 변형, 확장까지 가고, 모든 학습은 원리를 뼈대로 잡고 하는 것이 좋다. 연계학습이 되면 학교 교과와 관련된 부분을 마스터하고 시험학습이 되면 다년간 기출문제와 최근의 출제 경향이 반영된 문제들을 많이 풀면서 풀이 속도 향상과 풀이 기술을 습득한다.‘나만의 요점정리노트’ 구미시 송정동 누벨학원 강봉수 원장은 “학교시험은 수업시간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에서 나온다”며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첫째, 수업시간에 선생님얼굴을 보며 손은 노트에 수업의 핵심 요점만을 간단히 적는다. 둘째, 그날 오후나 밤에 나만의 요점정리노트에 수업시간에 적은 노트를 보며 더 자세히 정리를 한다. 강 원장은 “이렇게 하면 그날 수업한 내용을 노트필기하면서 요점정리 까지 끝내니 깊이 있는 공부로 효과가 아주 크다. 학원생들에게도 이 방법을 권유하고 지도한다”며 “이 방법은 시험성적 향상뿐 아니라 평소의 공부습관이나 학습방법을 익히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조바심 비교는 금물 … 격려가 즐거운 공부 만든다구미시 형곡동 이투엠 학원 김지은 원장은 “1학년 첫 중간고사 성적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1학년 때 성적이 전교200등이던 학생이 2학년 올라가서 100등으로 차츰 성적이 향상되어 3학년 땐 전교 1등하는 학생도 봤다”며 “학생 실력은 80점 정도인데 100점 맞는 친구와 비교해 100점을 요구하는 부모님도 있다. 이런 경우 학생은 오히려 겁을 먹고 포기해 버린다. 다른 학생과의 비교는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조바심 내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하여 성적향상을 얻어 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모들의 욕심이 앞서 자녀들을 너무 닦달한다거나 눈치를 주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 새로운 환경에서 치루는 처음 시험에 분명학생들도 긴장하고 당황해 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과 격려로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도움말 : 구미 누벨학원 강봉수 원장 054-456-8882구미 이투엠학원 김지은 원장 054-455-0982구미 에스코드스쿨 윤수진 부원장 054-458-888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구미 문화예술회관, 5월 6일까지 ‘궁원청화-심양고궁예술품전’ 개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4월 10일~5월 6일까지 전시실에서‘궁원청화-심양고궁예술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축하하고, 한중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심양시 고궁박물원 예술품을 초청하여 기획한 특별전시전이다. 전시작품은 주로 중국 명ㆍ청시대 도자기, 서예, 회화, 복식, 황실용품 등 심양고궁박물원 소장품 90여점. ‘궁원청화-심양고궁예술품전’은 시민들에게 청ㆍ황실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화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54-451-3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구미방문미술]홍선생미술 구미 김천지사 이마트 작품전시회 성황 홍선생미술 구미김천지사가 구미이마트 3층 갤러리에서 회원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퍼포먼스미술 퍼스트아트, 수학개념 매쓰아트, 머리에 그리는 아트, 아이아트, 해피아트, 조형아트, 프로아트 등 2세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재로 수업을 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세부터 16세까지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또래 그림실력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31일 까지 진행된다. 홍선생미술 ☎054-457-4977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
- [구미오리맛집-구미웰빙다오리]오리고기야? 소고기야? 입에서 살살 녹는 야채오리불고기 납시오~ 오리고기가 소고기의 맛을 낸다는 소문에 소고기는 침묵하고 있다. 오리고기가 맛이 있어 많이 찾지만 요리법에 따라 그 맛도 천차만별. 각종 야채를 듬뿍넣어 양념과 함께 불고기를 만드니 천상 소고기다. 눈감고 먹으면 소기기 인지 오리고기 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어느곳인가. 경북 구미시 사곡동 사곡역과 보성1차 아파트 중간지점에 위치한 오리불고기 전문점인 ‘다오리’가 바로 그곳. 이곳에서 야채불고기를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소고기인지 오리고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어 매니아가 생길정도다.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다는 다오리의 야채불고기 맛이 궁금해진다.상황버섯 등 26가지 재료의 소스오리고기는 알칼리성이라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은 음식이다. 또 필수아미노산과 각종비타민이 풍부하고 해독과 성인병 예방 등 오리고기의 맛과 그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오리불고기 전문점인 ‘다오리’의 메인 메뉴는 야채불고기다. 이곳 야채불고기 맛의 비밀은 좋은 재료로 만든 소스에 있다. 상황버섯 외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직접 만든 육수에 과일 등 16가지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48시간 숙성시켜 소스를 만든다. 이 소스는 오리의 냄새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기여한다. 음식점에서 좀처럼 사용하기 힘들다는 안동의 유명농장에서 구입해오는 친환경 상황버섯을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야채불고기봄동, 시금치 등 신선한 제철 야채 위에 소불고기처럼 얇게 썬 오리고기에 즉석해서 소스를 얹어 한 접시 푸짐하게 나오는 야채불고기는 보기 만해도 먹음직스럽다. 불판에서 맛있게 익은 야채불고기를 무절이에 싸서 한 입 넣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이게 소고기야? 오리고기야? 몇 번 씹지 않아도 될 만큼 부드럽고 양념과 어우러져 더 맛있다.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 나오는 것과 상황버섯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야채불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메뉴이며 양이 많아 회식이나 단체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훈제 생오리이외에도 인기 있는 메뉴는 훈제와 생오리. 생오리는 삼겹살처럼 구워먹는데 그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삼겹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오리훈제는 불판에 살짝 구워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온갖 영양가 많은 살코기들을 모아서 만든 고급 햄이나 소시지를 먹는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함께 나오는 양파절이, 겉절이, 장아찌, 샐러드 등 밑반찬도 모두 맛깔스럽다. 또 모든 메뉴에 서비스로 나오는 오리탕도 인기 있다. 문의: 054-461-5292(대형연회석, 주차장완비)메뉴: 야채불고기, 훈제, 생고기 위치: 구미시 사곡역과 보성1차아파트 중간지점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구미치과-로덴치과병원]임플란트 등 치과치료, 임시방편 보다 교합위주의 원인적 치료 30대 후반의 A씨는 어금니 몇 개가 흔들리고 음식을 잘 씹을 수 없어 치과를 찾았다. 그의 치아 상태는 충치 하나 없는 깨끗한 상태였다. 그래서 3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치과를 방문하면서 잇몸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잇몸 치료를 위해 매번 치과를 방문할 때마다 X-RAY 검사결과 위쪽 어금니 잇몸 뼈가 계속 나빠지는 상태였다. 원인은 전체 치아 위, 아래 배열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부정교합. 결국 A씨는 교합치료가 필요했던 것이다. 충분한 상담과 고민 끝에 전체교합을 맞추기 위해 전체치아를 다 씌우는 보철치료를 받은 A씨는 이제야 음식 씹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로덴치과에서는 이를 계기로 교합에 근거한 전체치료를 추구하게 되었다. 더 나은 진료서비스 위해 상호변경 구미역 맞은편에 위치한 로덴치과는 1991년 방치과의원으로 시작해 구미예치과(2001년)에 이어 파인트리치과병원(2007), 작년 10월 로덴치과로 명칭을 변경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국내최고의 치과 임상교육기관인 SDI(Seoul Dental Institute)를 기반으로 한 임상중심치과인 로덴치과는 전국규모의 치과그룹이다.처음 개원 이래 지금까지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위해 병원명칭만 변경해온 로덴치과는 기존의 의료진들이 그대로 진료하고 있다. 로덴치과는 정확하게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 임시방편의 치료보다는 원인적인 치료를 위해 교합 위주로 진료하고 있다. 부정교합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해야로덴치과 박노영 원장은 “교합이 맞지 않으면 양치질에도 음식찌꺼기가 잘 빠지지 않아 충치나 구취 등 치아건강을 해치기도 하는 것은 물론, 음식섭취를 할 때 제대로 된 씹기 활동을 하지 못해 위장장애 등의 문제를 가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건강상의 문제 뿐 아니라 턱의 모양까지 영향을 주어 턱관절이 비정상적인 위치로 틀어져서 운동을 하게 되는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합치료는 환자의 치열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므로 치료 전에 미리 어느 정도까지 치료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과치료도 전체치료가 필요박 원장은 “이제는 치과치료도 정적이고 부분적인 치료에서 벗어나 전체치료가 필요하다”며 교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몸에 전체적인 건강을 생각할 때 불편한 곳이 생기면 종합검진을 받습니다. 그동안의 치과 치료가 단적이고 오래가지 못하는 치료결과를 보인이유는 정확한 문제의 파악이 없이 표면으로 나타난 불편한 결과만을 치료해왔기에 계속적인 문제가 확대, 재생산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죠. 이제는 치과치료도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찾아서 해결하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적인 치료가 아닌 턱관절과 아래턱 운동에 따른 동적인 개념에 근거하여 치료해야 편안하게 오래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구미과학관 첫돌 "진화는 계속된다"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4월 1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지난해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의 꿈과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미과학관은 지난 1년 동안 전국에서 약 6만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할만큼 전국적 규모의 과학체험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구미과학관은 국내 수준급 3D 천체투영관과 4D영상관을 갖추고 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천문우주영상 및 생태환경관련 영상을 상영,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는 과학체험관은 탐구학습지를 비치하여 과학심화활동을 돕고 있으며 매달 색다른 내용의 과학체험교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구미과학관은 매달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하고, 과학중점고교인 구미고와 MOU를 체결, 공교육의 과학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구미과학관은 오는 4월 1일 첫돌을 맞아 과학연극공연과 ''박물관의 밤’이라는 4D영상물을 상영할 예정. 또 21일에는 과학의 날을 맞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모형로켓 제작 및 발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초과학연구원, 지질연구원 등과 같은 정부출연연구원과의 교육프로그램 협력으로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 흥미유발과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심화된 내용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054-480-61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구미수학학원-구미페르마수학] 수학, 추론력을 키워라 무조건 열심히 하는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더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있다.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은 지식을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어떻게 자신의 머리에 탑재하였느냐의 차이로 지식의 양이 많아지는 고학년이 될수록 그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이처럼 상위 1%로 가기 위해서는 추가되는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사고력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추론 능력이다. 수능에서도 최고난이도의 문제로 과목당 3~4개의 추론 능력을 묻고 있다. 영어나 수학에서는 빈칸추론이 대표적인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풀어야 비로소 상위 1%에 진입하는 것이다. 추론 능력이란 글에 나타난 정보와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의 이면에 숨어있는 사실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좀 더 쉽게 표현하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배우지 않은 문제를 푸는 능력이다. 우리가 운동을 하여 근육이 생기듯이 논리적인 생각은 머리에 근육이 쌓이듯이 자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추론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관찰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호와 상징을 정확하게 보고 언어 독해능력을 키워야 한다. 독서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뿐더러 어휘의 확장은 자신이 추론한 내용을 좀 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생략된 내용을 파악하고 주인공의 행동이나 대화를 통해서 뒷이야기를 추론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비교하라. 추론능력은 관계능력이다. 두 가지 이상의 정보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비슷한 말과 반대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자! 비교를 하면서 기준도 형성되고 개념이 튼튼해져서 추론의 힘을 갖추게 된다. 셋째, 분석하라.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힘이 있다면 이제 분석적인 글 읽기를 해야 한다. 이때, 제시문의 특정 어휘가 전체 주제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넷째, 분류하라. 분류하는 것은 지식의 양을 줄이면서 재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어떤 형태라도 관계를 맺고 있고 연결되어 있다. 추론이든 창의력이든 확장하려면 정리해야 한다. 다섯째, 기준을 만들고 주장하라. 논리의 구조는 영역적인 방법과 귀납적인 방법이 있다. 이런 글의 전개과정이 머릿속에 있다면 글을 읽으면서 좀 더 장악력이 생긴다. 추상적인 명사나 논쟁거리를 개념화하고 구조화하고 추가 발전시켜나가면 논리적인 글쓰기의 힘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토론을 통하여 자기주장을 펴면 자신감과 자기존중감이 자라나서 추론의 힘뿐만 아니라 장점과 개성강화를 가져오게 된다. 글 구미 페르마수학 이의도 원장 페르마수학 구미캠퍼스054-458-3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영어평가시험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몇 개 대학교에서 특기자전형의 지원자격 및 전형요소로 시험적으로 도입이 될 예정이다. 즉, 기존 수능의 단점을 극복하고 영어의 전부분을 평가하기위해 의도된 국가영어시험이 입시적용의 단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서 수험생들은 각 학교에 설치된 시험장(컴퓨터실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영역 시험을 모두 135분에 걸쳐 치르게 된다. 예비시험은 올해 3월 30일쯤, 본 시험은 올해 6월 진행하며 고등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시험은 2급 및 3급 시험이다.일부 사교육시장은 학생들과 부모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그 부피를 늘이려고 하고 있고 마치 국가영어평가시험이 앞으로의 영어시험의 전부인양 과대 포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가영어시험이 정부의 계획대로 2015년부터 수능영어를 100% 대체하기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 첫째, 확고한 시험의 시험시스템의 안전성확보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여 전산망을 사용하게 되는데 올해 실시된 모의시험에서 시스템이 정지되는 사고를 겪었다. 물론 교육과학기술부는 작은 오류들로 지금은 모두 정비되었으며 앞으로 진행일정에는 차질이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시험은 수험자의 실력뿐만 아니라 그 시험의 시기와 학생의 컨디션 등 성적을 좌우하는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단한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다. 행여나 전산상의 오류로 인해서 실시로 재시험을 치루거나 한다면 당락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둘째, 처음부터 국가영어시험은 보다 쉬운 영어시험을 표방했다는 점이다. 결국, 어려운 수능을 쉬운 국가영어평가시험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정부당국의 취지지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하는 대학의 입장에서는 국가영어시험만으로 학생의 영어실력을 평가하기에는 변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고민을 안게 된다. 따라서 개별대학교의 입장에서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외에도 또 다른 영어평가의 도구가 필요 할 것이고,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본고사의 부활을 요구하거나 수능시험의 존치를 요구하거나 국가영어시험에 수능을 결합시킬 가능성도 있다.세 번째, 사교육의 문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도입취지중하나는 사교육의 의존도를 낮추는데 있었다. 기존의 수능이 과다한 사교육비지출을 야기한다는 관점에서 출발 한 것인데 여기에는 반론이 적지 않다. 즉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로 인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당장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필자는 연령대별로 준비과정을 달리하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빨라도 2015년 전면실시이기 때문에 현재의 고등학생들은 국가영어평가시험에 대한 부담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다. 결국 고등학생들에게 있어서 국가영어평가시험의 위상은 수능시험의 활용도에 달려있을 것이다. 정부는 올해 말에 수능시험을 완전 폐지 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시험의 존치유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설령 올해 어떤 결정이 내려진다하더라도 교육현장의 현실과 여론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미래에 변경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다. 따라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수능공부는 중단이 없어야 하며, 회화연습만큼은 틈틈이 해두는 것이 좋다.지금의 중학생들은 수능과 국가영어평가시험을 둘 다 준비해야한다. 하지만 국가 영어평가시험이 기존시험과 다른 것은 말하기와 쓰기 시험이 도입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공부는 유지한 채 말하기와 쓰기만 추가로 연습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마지막으로, 필자는 지금현시점에서 초등학생들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만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에 부정적이다. 초등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영어전반에 대한 다양한 공부를 하는 것이 특정한 시험만을 준비하는 것보다 미래의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말하기와 책읽기를 하면서 영어일기를 간단한 문장부터 쓰다보면 미래의 국가영어시험에 대한 대비력도 키워질 것이다.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