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 구미소방서, 119체험 대축제’ 개최 경북 구미소방서가 16일 박정희체육관 주차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2년 119체험 대축제’를 개최했다.119체험 대축제는 화재·구조·구급 등과 관련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행사로 구성될 예정. 참가 어린이들은 구조대원의 완강기 탈출 시범,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등을 관람하고 소방차 미로바운스(연기미로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물소화기 사용법, 소방관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미소방서의 ‘무인방수로봇’을 동원한 방수 시연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구미소방서 방호예방과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구미시 남유진 시장, 경제자유구역사업 조기 추진 강력 건의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8일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이 주재하는 차관회의에 참석, ’(주)휴브글로벌 불산사고‘의 사고 수습을 위해 피해 동일지역인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지난 10월 30일 국무총리 예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최된 중앙부처 관련 차관회의에서 남 시장은 “정부차원에서 구미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조기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력히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남유진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수자원공사가 회사채 발행시 국고에서 이자지원과 공기업 부채비율의 융통성 있는 적용등 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이 필요하다. 구미공단의 산업용지 수요분석 결과 산업용지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존재한다”고 말했다.이어 남 시장은 “불산유출사고지역은 지난 2008년 ’구미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470만㎡중 247만㎡이 피해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조속한 이주대책 수립과 피해보상 병행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신속하게 보상하여 사업을 착수하는 것이 현재 상황의 최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자인 구미경제자유구역은 구미시 산동면과 금전동 일원 4,702㎡ 부지에 사업비 1조3,040억원(국비325, 지방비325, 민자12.390)을 투자 2008~2020년까지 조성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구미시, 올해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시가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세웅) 2012년도 정책과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행정분과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현장 학습형 교육과 기업-대학간 상호네트워크 구축, 공교육 발전육성과 지속적인 열린학습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문화복지분과는 ‘구미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및 문화콘텐츠 활성화방안’의 과제 대하여 단순 지원이 아닌 저소득층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필요성 및 문화인프라 확대를 요구했으며, 도시환경분과는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조성’에 대해 낙동강변 활용과 빗물관리시스템 등 녹색인프라 확충과 무공해 교통도시 조성방안을 제안했다. 산업경제분과는 ‘녹색구미시의 그린에너지 생활화방안’에 대해 공단 내 태양전지발전소와 생활공간에서의 태양전지 활성화 추진방안을 제안 하는 등 4개 분과별 주제에 대한 연구과제 내용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와 함께 주제별로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2001년부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운영으로 총 129건의 과제연구가 이루어 졌고 정책과제 연구 중 113건이 시책화 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연구 발표된 4개의 정책과제 또한 각 해당부서에 시달하고 시책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를 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구미 신기초등학교, 태극기달기 체험학습 ‘눈길’ 경북 구미의 신기초등학교(교장 김영우)가 전교생 107명을 대상으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신기초는 태극기에 담긴 뜻과 태극기 다는 날, 올바른 국기게양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학생들이 태극기를 게양해보는 체험학습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학교측은 “학생들은 태극기 달기 체험학습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체험하고 있으며, 학부모들 역시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태극기 관련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애국심 고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구미] 오래가는 발목통증, 한방치료 해볼까 구미 옥계 미담한의원의 내원 환자 중 발목을 삐었을 때 제대로 처지를 하지 않아 발목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발목의 관절 중 내외측 인대들이 손상되거나 뒤틀렸을 때는 한방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발목통증 즉, 발목염좌(ankle sprain)는 걸어가다가 발을 잘 못 디뎌서 삐거나, 운동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가가 미끄러지거나 발의 박자가 안 맞아서 발목이 갑자기 심하게 꼬이면서 삐었을 때(접질렸을 때) 발생한다. 발목이 삐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목의 안쪽과 바깥 쪽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있으나, 대게가 발목관절 외측 복숭아뼈 아래 부분이나 또는 발등부위 등 외측부위의 통증이 더 흔하다. 발목을 삐었을 때 발목 염좌로 인한 통증은 한번이라도 격어 본 사람들은 다 알듯이 완치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최소 2~3개월 정도는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물론 발목을 가볍게 삔 환자들은 1~2주 내에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하게 발목염좌(sprain)가 온 환자들은 2~3개월 이상 갈수도 있다. 이는 단순근육통이 아니라 인대부위의 손상이 발생하기에 그렇다. 발목의 인대가 손상을 입어서 찢어지고 구멍이 나면 회복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한번 손상을 입은 발목은 다시 삐거나 접질리는 등 재발을 할 확률이 높다. 이유는 인대 자체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며, 단순히 통증이 없다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힘든 노동을 하면 쉽게 발목통증에 노출 될 수 있다.우선 발목을 심하게 삐었다 생각되면 냉찜질, 아이스팩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붓기를 빼주고 진통에도 효과가 좋으며, 염증반응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둘째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한의원에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 전문가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통증 부위를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눈으로 보기에도 심한 붓기와 통증이 동반된다면, 바로 엑스레이 등의 검사를 받아 뼈에 이상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 걷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약간의 골절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엑스레이상에서도 open fracture/closed fracture 로 나뉘듯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골절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는게 좋다.셋째, 뼈에 큰 이상이 없다면 물리치료와 침치료, 부항치료, 약침 ,주사 ,테이핑 ,깁스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을 줄이고 붓기를 없애기 위해 물리치료 침치료 부항치료를 꼭 받아야 하며 염증의 소견이 오래가고 심하다면 약침 주사를 생각해볼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테이핑 깁스 등의 치료는 발목통증 완치에 많은 도움이 된다.글 구미 옥계 미담한의원 신봉규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구미시 무을면 수다사로 단풍 구경 오세요 구미시 무을면(면장 류시건) 연악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수다사에 은행나무가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바람 부는 날이면 노란 은행나무잎이 노란 비를 뿌리듯 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산사의 가을을 더 운치있게 연출한다.수다사 은행나무 단풍은 11월 초 중순까지가 절정. 무을면 관계자는 “연악산 인도에 펼쳐진 단풍길 산책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지친 도시인들이 평온한 마음의 안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구미] 아침마다 손발이 뻣뻣하다면 “혹시 류마티스 관절염?” 주부 김모(42세, 구미 형곡동)씨는 어느 날부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뻣뻣하고 붓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증상의 원인이 궁금해 먼저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인터넷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내용과 함께 치료를 하지 않으면 손가락이 굽어지는 변형이 올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바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이었다.손, 발 등 작은 관절에 주로 발생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정상적으로는 자기 몸에 대해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나 유전, 환경호르몬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자가 항체가 생기고, 이 항체가 관절을 공격해 염증이 생겨 연골과 뼈를 파괴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중점 치료하는 구미 류마제일내과의원 권창모 원장은 “주로 손, 손목, 발, 발목 등 작은 관절에 대칭으로 다발성 관절염이 발생한다”며 “관절이 붓고 아프며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있으며 열감, 피로, 근육통 등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릎, 발목 등 큰 관절에 단독으로 오는 경우는 드물며, 요추에 오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런 경우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혈액검사로 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은 미국류마티스학회 개정 진단기준에 따라 관절의 종류, 숫자 및 기간 뿐만 아니라 자가항체와 염증 수치를 포함한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류마제일내과의원에서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자가항체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 X-ray, 관절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권 원장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증상만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내리면서 초기 진단 시기를 놓쳐 치료가 늦은 경우가 많았다”며 “검사결과 류마티스 인자가 나오더라도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경우도 있고, 나오지 않더라도 루마티스 관절염인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류마티스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재특례질환 진료비 지원 등 많은 혜택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좋아졌다 나빠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관절의 변형이 진행된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수년 후 x-ray를 촬영하면 관절염 진행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권 원장은 “관절염 증상 치료로 보통 스테로이드 및 소염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는 가능하지만 관절변형 예방효과는 뛰어나지 않으며 위궤양, 콩팥기능 악화, 골다공증 등 합병증이 유발 될 수 있다”며 “류마티스 전문의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은 국가에서 지정한 산재 특례 질환으로 류마티스 양성 인자 진단 시 진료비지원 등 많은 혜택이 있다”며 “애매한 진단으로 의료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치료를 하는 것보다 숙달된 전문의에게 류마티스 관절염 확진을 받아 질병에 증명된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게 질병 악화를 예방하고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류마제일내과의원는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 통풍, 루푸스, 섬유근육통 등 류마티스 질환과 혈압, 당뇨, 예방접종, 감기 등 일반 내과 질환도 함께 진료하고 있다. 도움말 구미 류마제일내과의원 권창모 원장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구미 금오공대, 산학연협력 경진대회 교과부장관상 수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2년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부문에서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및 관련 부서, 기술지주회사 및 산학협력우수기업 등이 참가하여 기술협력분야와 인력양성분야로 나누어 산학협력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12개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금오공대는 기업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 및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 채석 교수는 “기존의 산학협력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새롭고 과감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며, 지역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 인재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구미] 쌤소나이트, 어린이 위한 ‘캐릭터 캐리어&책가방’ 출시 여행하기 좋은 가을. 주말이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가족들이 많다. 여행에서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바로 여행가방.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짐을 챙기게 하여 여행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너무 크고 무거운 가방 보다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캐리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실용성과 패션성 겸비한 캐니멀 캐리어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인 쌤소나이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캐릭터인 캐니멀 어린이 캐리어와 책가방을 출시했다. 어린이 캐리어인 바이 캐니멀은 실용성과 패션성을 두루 겸비한 하드케이스제품으로 스트라이프 굴곡이 있는 표면이 투톤효과를 주고 있다.무엇보다 컬러가 산뜻하고 부딪힘이나 상처에 강한 ABS 소재와 내충격성과 탄력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결합해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는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 포켓과 고정 벨트,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를 내장시켜 수납이 용이하다.특히, 미국 교통 보안청 인증락을 적용되어 미국 출입국 보안 검열 시 자물쇠에 손상을 주지 않고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4개의 바퀴가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푸시 버튼과 다단계로 조절 가능한 핸들 시스템은 가볍고 편안한 핸들 그립감을 준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이며, 사이즈는 18인치, 무게는 2.48kg로 기내반입이 가능하다. 쌤소나이트 구미점 김미자 지점장은 “이번 캐니멀 캐리어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5세에서 청소년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의 책가방캐리어와 함께 선보인 책가방 제품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 어깨끈은 장시간 가방을 메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션 처리가 되어 있다. 또 어깨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허리 부분에 고정 스트립을 장착했다. 책가방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이며 S, M 사이즈가 있으며, 무게는 S사이즈 0.3kg, M사이즈 0.5kg 이다. M사이즈 책가방의 경우 블루색상은 필통, 핑크색상은 동전지갑이 추가 구성되어 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경북대 AAT 우선선발, 이렇게 대비하자 경북대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논술고사 형식과 다른 적성검사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인 ‘AAT 대학진학 적성검사’를 선 보였다. 일종의 논술고사인 경북대 AAT는 이것으로 우선선발하며 기출 문제 등을 보면 다른 대학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이라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논술형식이라 학생들에게도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막상 시험장에서 맞닥뜨린 문제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쉽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 것이다.그래서 올해 경북대학교를 수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경북대 AAT 대학진학 적성검사’를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분석하고 준비하느냐가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특히 경북대 수시 전형 특성상 내신반영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고 그래서 AAT시험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한 시험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지만 지난해 문제들에서 보았듯이 문제의 난이도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칙을 알고 접근하기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가장 기본적인 고득점의 비결은 원칙을 알고 원칙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고등학생들 중 성적의 등락이 심한 학생들이 있다. 그 원인이 바로 원칙을 제대로 알고 적용하는 연습을 하지 않고 공부의 기술만 배워서 시험을 치기 때문이다. 그 기술이 적용이 되면 성적이 나왔다가 조금만 변형이 되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논술도 마찬가지고 경북대 AAT 대학진학 적성검사도 마찬가지다. 기술만 배워서는 출제자가 의도하는 정확한 답을 찾아 가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인생에서 중요한 대학 진학의 당락이 걸린 시험을 운에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어떤 시험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AAT 시험도 원칙을 알고 그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대원칙은 이미 지난 호 내일신문을 통해 언급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경북대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원칙에 대한 이해를 해 보도록 하자.원칙① 논제를 철저히 분석하라.모든 답은 문제에 있다. 특히 논술의 변형인 AAT는 다른 대학의 논술과 마찬가지로 논제의 분석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답의 순서도 논제의 순서를 잘 지키면 조금 긴 답이라도 금방 글자 수를 채울 수 있다. 논제가 답의 힌트이자 답의 핵심을 담고 있는 것이다.원칙② 모든 문제는 제시문 속에 답이 있다. 제시문을 꼼꼼히 분석하라.현재 각 대학에서 제시문 제시 형태의 논술을 선호하는 이유는 채점의 편리함 때문이다. 프랑스나 유럽에서 행해지고 있는 바칼로레아 논술처럼 큰 논제에 대한 논술은 평상시의 독서량이나 사고의 깊이에 따라 답이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채점도 당연히 어렵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일정정도 답의 방향을 제시문에서 보여주는 형태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제시문 안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자연계열 이든 인문사회계열 이든 꼼꼼하게 제시문을 분석해야할 이유이다.원칙③ 기출 문제와 다른 학교 논술 문제를 함께 연습하라.경대 AAT 적성검사의 경우 다른 학교 논술과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재로는 글의 분량의 문제이지 결코 다르지 않다. 그래서 다른 대학들의 기출 문제들이나 올해 이미 친 대학들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모든 논술시험은 지문의 분석을 기본으로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일차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많은 글을 읽고 글 쓰는 연습을 하면 글에 대한 이해도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원칙④ 반드시 쓴 글은 검증을 받으라.자기의 글은 자신이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 더구나 평상시에 글쓰는 훈련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부분이 모자란지 잘 모른다. 반드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쓴 글을 보여주고 첨삭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백문은 불여일견이다. 백번 들어봐야 소용이 없다. 한번 보는 것만 못한 것이다. AAT도 마찬가지다.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첨삭을 받고 또 고쳐 써 봐야 길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능 후 약 8일 정도의 시간밖에 없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헤매지 않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글 대구 구미 비오비학원 김봉석 논술팀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