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실시 구미시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올해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9일부터 시작한다.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구미 ? 선산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 읍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보건(지)소를 방문 접종을 받아야 하며 방문시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각 해당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는 9~17일까지 시행하는 무료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만3~64세 중 의료급여자 ·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 장애1~3급이 해당되며, 동별로 지정된 일자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료접종 대상은 만50~64세로 10월 18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접종비용은 5000원.백신은 WHO의 권장백신으로 신종플루 균주가 포함된 인플루엔자 3가백신으로 한번 접종으로 신종플루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 권장 시기는 10월~12월까지로, 보건소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만성질환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생후 6개월 이상 59 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등)은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JS제이에스정샘학원, 수학 과학 개별진도수업과 토론수업으로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수학 교과서가 토론과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뀐다. 교과서 개편으로 내용이 쉬워지고 축소된다지만 여전히 수학은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과목이다. 전문가들은 개정교과에 따라 앞으로는 단순계산보다는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경북 구미 도량동 수학 과학 전문학원인 제이에스(JS) 정샘학원의 학습법은 개정교과 학습방향과 일맥상통한다. 개별진도수업과 토론식수업으로 단과학원이면서 동네학원을 넘어 구미의 대표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JS정샘학원의 특별한 학습법을 만나보자.개별진도 토론식 수업 ‘눈길’도량동 뜨란채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JS정샘학원은 주입식, 강의식수업을 탈피하고 개별진도수업과 창의사고력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수학실력을 높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수업이 개별진도 개별지도로 이루어진다. 개별지도 수업방식은 먼저 학생스스로가 개념교재를 읽고 제대로 읽었는지 선생님이 질문한다. 학생이 충분히 이해했다면 선생님의 개념설명이 이어진다. 중요단원은 학생이 선생님께 개념설명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이곳에서 자체제작한 부교재인 원리서술형중심의 문제를 풀어보고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창의사고력토론수업이 진행된다. JS정샘학원 윤성학 부원장은 “학생들은 수학실습인 토론수업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가르쳐봄으로써 완전학습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스로 원리를 이해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끌어 간다”고 설명했다.영재교육원, 특목고 대비반 운영JS정샘학원 또 다른 특징은 대부분의 수업이 수준별로 학습목표를 정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진도 수준인 기본반, 1학기 또는 최대 1년 선행이 가능한 심화반, 2년 이상 선행이 가능한 영재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또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도 대비하고 있다. 먼저 1개월 동안 수학과 과학, 정보수업을 한 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맞춤수업을 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대비를 위해 논술수업도 함께 진행하는데, 수학을 잘 하려면 반드시 이해력과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특목고진학지도 및 자기학습계획서 등 모든 서류전형 지도첨삭과 면접 준비도 하고 있다. 학습코칭 및 일요캠프로 내신대비도중등부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습코칭 및 일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수학, 영어 등 중요과목의 공부 패턴을 흐트리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학교시험 1개월 전부터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계획은 월간계획에서 주간계획, 일일계획까지 어느 시간에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공부할 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켜나가도록 한다. 계획에서 보통 첫째 주에는 교과서를 읽는 것으로 주요과목 개념을 정리하고, 둘째 주에는 자습서를 활용해 중요과목과 암기과목을 공부, 셋째 주에는 기출문제를 풀이, 넷째 주에는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한다.구미 제이에스정샘학원의 일요캠프는 막연한 자율학습이 아니다. 컨디션 관리는 물론 체조시간을 두는가 하면, 집중이 잘 되는 오전시간은 길게 배분하고 오후시간은 짧게 배분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점심도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하루 8시간 이상의 집중 공부시간을 확보해 강도 높은 관리감독으로 내신대비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비오비학원, 경북대AAT ‘인문사회계열’ 기출문제 분석 등 대비법 현재 대부분의 수시 모집 전형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여기에 적성검사라는 시험의 형태도 많은 대학교에서 수시 모집의 전형으로 채택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AAT는 이런 논술과 적성검사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논술전형이 가지고 있는 긴 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단답형 선다형 문제가 가지고 있는 단순성을 벗어나서 창의적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경북대만의 독특한 전형이 바로 경북대의 AAT이다. 구미는 물론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경북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경북대aat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경북대 AAT는 전형의 특징 경북대가 발표한 AAT준비 요령에 “경북대 인문사회계열 AAT고사는 고난이도의 지식이나 전문적인 학문에 대한 이해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북대 인문사회계열 AAT문제는 고등학교 인문사회계열 교과과정을 충분이 이해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갖춘 학생이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교과서들의 공통적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과서와 사회현실을 연계시켜보고 고전이나 시사적인 글에서 개념과 논리 전개 과정을 잘 파악하는 훈련을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까지 보면 여느 다른 학교의 논술시험 준비요령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실재로 지난해 출제 되었던 문제들을 살펴보면 비로 짧은 글이긴 하지만 그 짧은 글 안에서 논리적 측면, 창의적 측면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긴 논술문을 작성하는 것과 별반 다름없는 사고의 깊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경북대 AAT시험도 역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처럼 깊이 있게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고 볼 수 있다. 어떤 문제들이 출제 되었나?시행 첫 해인 2012년 수시 전형 문제에서는 예시 문제 때와는 달리 총 10문항의 문제가 출제 되었다.‘과도한 경쟁과 사회적 낭비’, ‘조선시대 화이관(華夷觀)의 변화’, ‘임신중절과 태아의 지위’, ‘절차적 정의의 유형’,‘바람직한 소득 분배와 정의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제시문 5개를 주고 이와 관련하여 약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경북대 홈페이지 참조). 이런 문제들은 결국 제시된 제시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경북대에서도 발표 했듯이 제시문 안에 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이해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해야 한다. 그리고 글을 써 보면서 글의 전개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중 제일 좋은 방법은 AAT시험을 치기 전 출제되었던 경북대 논술 지문을 통해 AAT형식의 문제를 연습하는 것과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들을 통한 연습이다. 보통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제재로 고전에서 그 의미와 연관된 지문을 주로 출제하는 것이 논술 문제의 기본이라고 본다면 올해 경북대의 문제 역시 그 범주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논리적 전개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빈칸 넣기 같은 연습도 해 보는 것이 좋다. AAT가 긴 글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앞부분의 글을 보고 글의 결론을 쓰게 한다거나 연역적 전개방법에서 소전제와 결론을 쓰게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정치, 윤리, 사회문화 등)을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대학들의 논술이 자신의 견해를 쓰는 형식보다는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잘 해석하고 이해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처럼 경북대 AAT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경북대 AAT 시험은 11월 17일이다. 수능 시험을 치고 난 이후 약 8일 간의 여유가 있다. 이 8일은 충분히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길을 잘 아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비오비 논술드림팀 같은 선생님들 말이다.글 김봉석 (비오비학원 인문논술팀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구미 문화예술회관,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공연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월 9~18일까지 댄스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Sachoom)’를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한 공연으로, 200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 사춤(Sachoom)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대표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 전체일정 중 11월 9일 10일 공연은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더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구미시 가정복지상담센터 문 열어 지난 23일 ‘구미시가정복지상담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미시 문장로 74(도량동) 3층에 자리잡은 구미시가정복지상담센터(소장 김명희)는 가정폭력 피해자 및 취약계층 여성을 돕기 위한 법률 상담 및 여성인권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는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에 조기 개입하여 피해여성을 긴급구조, 보호, 쉼터연계는 물론 여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명희 소장은 개소식에서 “상담소는 소외받는 여성들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지니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건전한 사회성원으로 육성하는데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 상담을 원하는 여성은 상담전용 전화(443-1366)로 연락하면 위기상담 및 피해여성 지원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지난 1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 ’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전국 모범 다문화 단체 및 활동가, 사회공헌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공로자에게 주는 뜻 깊은 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구미센터는 2005년 7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출발, 경북도를 대표하는 거점운영기관으로 경북내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구미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상담과 정보제공 및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운영과 4개소의 찾아가는 한글공부방 운영하고 있다. 또 방문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을 통해 글로벌자녀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 문화 축제 및 도민체전, 다문화가족 경연대회 개최, 달팽이 차량 운영홍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다문화여성 멘토링 등으로 다문화사회의 통합에 기여해 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신창호 회장·대만 창화현공업회 MOU 체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와 대만 창화현공업회(회장 오인촌)가 지난 12일 산업기술교류와 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만 창화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회원사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대만 중소기업간 무역, 제품, 산업기술교류 증진을 약속했다.대만 창화현공업회는 1975년 설립되어 경제발전과 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공업발전 지원, 공동이익 증진, 경제발전 촉진,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대만 경제단체다. 이번 MOU에는 △정보교류 △베스트 프랙티스 △벤치마킹정보 및 교류촉진 △정부 및 민간부문 전문가 소개 △인적자원교류 및 공동사업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신창호 회장은 "오늘의 협약이 앞으로 한국-대만 국가 간 중소기업 무역, 제품, 산업기술에 관한 교류증진 등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의 창구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해 8월 남미 콜롬비아 ACOPI와도 MOU를 체결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구미시 주부 자전거 교실 하반기 과정 스타드 구미시가 운영하는 ‘구미시 주부 자전거 교실’ 하반기 과정이 지난 4일 시작됐다.구미시 주부 자전거교실은 주부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과 안전한 자전거이용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동락공원 다목적 광장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교육생들은 하루 2시간씩(월~금) 4주 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관련 안전 법규,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방법 등 실기 교육을 병행,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70% 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올해 하반기 주부 자전거교실은 11기 초급과정 (9월 4일~27일)에 이어 12기 초급과정(10월 8일~31일), 13기 중급과정(11월 6일~29일)으로 나누어 동락공원과 봉곡동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구미] 독일지멘스 보청기 귀속에 쏙~ 깜쪽같은 첨단보청기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성난청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약 25%가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 4명 중 1명은 난청인 셈. 보청기는 난청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다. 청력상태에 맞는 보청기 선택 독일지멘스보청기 구미센터 장성환 대표는 “난청인마다 귀의 모양과 상태 및 난청의 정도가 다르다”며 “보청기를 구입할 때 정확한 청력측정과 본인의 청력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와 제대로 된 검사 장비를 갖춘 센터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구미센터는 오랜 경험의 전문상담사와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 청각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청력측정과 상태를 고려하여 환자의 청력상태에 맞는 1:1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이곳에서는 무료 청력검사도 가능하다. 130년 전통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독일지멘스보청기는 세계보청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업체이다. 서울이나 대구 등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이제 구미에서도 동일한 서비스의 독일지멘스보청기를 만날 수 있다.소리조절과정 필요국민건강보험공단 인증 청각장애인 보장구 전문업소인 독일지멘스보청기 구미센터(형곡동)에 가면 먼저 청력검사를 받게 된다. 이곳은 정확한 청력검사 결과를 통한 보청기 선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 보청기는 구입 후 바로 쓸 수 있는 안경과 달리 일정 기간 적응훈련을 거쳐야 본인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찾을 수 있다.소리조절 과정은 최소 1개월. 보청기 착용실패의 대부분은 이러한 소리조절을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 대표는 “개인마다 다른 귀의 구조와 난청정도에 따라 소리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보청기효과테스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청기를 구매할 때는 이러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는 드물게 1개월 무료체험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용 후 불만족 시에는 100% 환불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안심하고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이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무료방문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보청기로 이명 완화에 효과 구미 지멘스보청기는 이명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장 대표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이명이 없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이명은 난청과 동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때 보청기가 난청뿐만 아니라 이명 증상 완화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보청기가 단순히 소리만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잡음은 줄이고 일상생활에 중요한 소리를 선명하게 들려주기 때문. 따라서 청취력이 개선되고 이명 소리보다는 주변 소리나 대화 소리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보청기는 구입도 중요하지만 구입 후 사후 관리가 몇 배나 더 중요하다”는 장 대표는 “청력의 변동에 따른 주기적인 검사와 소리의 조절, 보청기 청소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현재의 청력을 유지하고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지멘스보청기 구미센터에서는 10월말까지 추석맞이 효도선물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행사기간을 이용하면 20%할인된 금액에 보청기를 맞출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구미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새마을과 강창조 현 위원장 당선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구미공직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8대 구미공직협 회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새마을과 토목6급 강창조 현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으로 무을면 행정6급 한승우씨가 당선됐다.차기회장단은 “직협의 가장 큰 소명은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라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근무조건 개선,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봉사의 날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추진 등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으로 공무원의 권위를 되찾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선거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방문하지 않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과 개인 전산 단말기를 활용해 투표하는 모바일투표방식을 채택했으며 회원들의 투표율은 84%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