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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영어 수학 겨울방학 예비고 학습준비법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구미의 중3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때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고교 3년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 그렇다면 예비고1 겨울방학 어떤 학습준비가 필요할까? 구미 영어 수학 전문학원과 중등부 고등부 재수학원 등 주요전문학원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자기주도적학습 습관 길러야구미서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형곡동 에스코드학원 구미센터 조헌구 원장은 “고등학교 공부를 잘하려면 먼저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학 시험은 정해진 시험범위 안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소위 벼락치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벼락치기는 어렵다. 정확한 개념이해와 응용력, 논리력, 사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 따라서 겨울방학동안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구미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어 중고 원스톱 수업이 가능한 형곡동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은 “중학교 때는 학년 별로 학습 난이도가 일정비율로 증가해 1~3학년까지 나뉘어져서 학교 진도를 따라가도 별무리 없지만 고등학교는 3년 동안 해야 할 진도를 얼마나 빨리 끝내고 복습을 하느냐에 따라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진다”며 “고3까지의 내용을 2학년 말까지 끝내야 대학별 논.구술을 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즉 고등학교 과정의 전초전인 예비고1 때 자기주도적으로 얼마나 준비를 잘 하느냐가 갈 수 있는 대학의 절반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설명이다. 국어-읽기 양의 확보 국어는 우선 읽기 양이 중요하다. 문학이나 비문학 글을 많이 읽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읽기 양이 바탕이 되어야 중학교 때 하지 않던 수능언어영역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 또 고등학교에 가면 맘 놓고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읽기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문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국어와 문학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의 원문을 미리 읽어두는 것이 좋다. 비문학은 각종 경제, 시사주간지나 과학 잡지, 신문, 등을 읽어두면 좋을 것이다.영어-문법완성중학교 때 영어 시험을 보면 줄곤 90~100점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본 첫 시험에서 4등급으로 확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중학교 때 100점이었다고 해서 고등학교에 가서도 1등급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구미 형곡동 이투엠영수학원 김지은 원장은 “중학교는 9등급에서 시작해도 1등급으로 끝낼 수 있지만 고등학교는 시작등급이 끝 등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년에 한 등급 올리는 것이 만만치 않다”며 “예비고 영어의 핵심은 어떻게든 높은 등급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고 강조한다.이 시기에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는 문법완성이다. 아주 세세한 문법사항은 고등학교 가서도 복습할 수 있지만 문법의 큰 줄기는 이 때 완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공부에선 수학이 과도한 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문법이 어느 정도 끝나있어야 고등학교 때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단어 암기는 적어도 우선순위영단어와 능률VOCA 정도는 마무리 되어야 한다. 또 국가영어능력시험에 필요한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 강화를 위하여 1200여개의 상황별 실용 영어 패턴 학습도 겨울방학 중에 하는 것이 좋다. 수학-선행학습 강조고등학교수학은 중학교와 비교할 때 내용과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중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항상 100점을 맞다가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50점도 넘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이는 중학교 때처럼 수업 시간에 이해하고, 문제 풀어보고, 시험 기간에 집중해서 점수를 올리던 습관이 몸에 배여 고교수학도 그렇게 하면 될 것이라고 안이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교 수학은 한 번의 수업으로 절대 100% 이해할 수 없다. 수업 내용을 이해했다 하더라도 거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문제 유형을 한 번에 모두 소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선행학습이 강조되는 것이다. 구미 형곡동 비오비학원 윤보현 부원장은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원한다면 고1 기간 동안 고3까지 배우게 될 수학의 전 과정을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번의 수업으로 내용을 100%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2, 3번 볼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도 고1 때 미리 선행 학습을 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윤 원장은 “이과가 치는 B형, 문과가 치는 A형이 현재의 수학(가), (나)형과 동일하게 출제되므로 수능의 변별력을 위해서라도 수학의 난이도는 계속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수학을 하지 않고서는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수학을 자신의 전략과목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구미 비오비학원 윤보현 부원장 에스코드학원 구미센터 조헌구 원장 구미 이투엠학원 김지은 원장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구미시, 겨울철 전력위기 1월 7일부터 에너지사용 위반 단속 실시 구미시가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에 관한 공고가 오는 2013년 2월 22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공공 민간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예비전력이 4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위기 비상경보 ‘관심단계’발령 즉시 구내방송 및 전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하여 경보사실을 긴급히 전파하고, 기업사랑본부도 기업체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난방온도 18℃ 준수, 개인전열기 사용금지, 중식시간 전등 및 PC끄기, 난방기 순차운휴 등 전 직원들이 솔선하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지역 내 읍면동도 비상경보 발령 안내방송 및 대단지 아파트 구내방송을 통해 전력피크시간(10시~12시, 17시~19시)대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줄여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민간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해 각종 전광판 홍보를 강화, 실내온도 20℃ 이하 준수, 개문(開門)난방 영업금지, 오후 5~7시까지 네온사인 사용금지 등 2013년 1월 6일까지 한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월 7일부터에너지 사용 제한 위반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 이를 위반할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구미시 최고 기업인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 ㈜월덱스 배종식 대표 등 수상 구미시가 201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지역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06년 이래 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경제 관련 단체장이 실무위원으로 위촉되어 최고기업인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로는 남?여 각 1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올해의 최고기업인상은 대기업부분에서 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와 중소기업부분에서 (주)월덱스 배종식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상은 (주)프로템 우춘석 과장, (주)효성 천성아 사원 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되었다.대기업 부분 수상자인 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는 2012년 구미에 1조200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 3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하는 등 앞선 기술력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로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중소기업부분 수상자인 (주)월덱스 배종식대표는 2007년에 기업연구소를 설립,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장비 부품의 국산화를 달성했으며,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해 지역인재 발굴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최고 근로자로 선정된 (주)프로템 우준석과장은 소프트웨어 개발팀에 근무하면서 열정적인 연구개발로 올해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4건의 기계 장비의 성능 개선으로 제품국산화 및 수출증가에 일조했다. 또 (주)효성 천성아 사원은 2002년부터 사내 인사팀에서 노무 및 교육실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노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진행으로 교육비 절감 및 사원들의 능력개발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적 받아 최고근자에 선정 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3년부터 3년간 ‘구미시기업사랑 및 기업활동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구미] 애완 애견동물용품샵 폴리파크, 애견인식표 준비하세요 서구에서 시작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대구와 구미에도 애완동물 애견용품샵 등 반려동물관련 용품시장 또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사람 옷이 시즌마다 트렌드가 있듯 애완동물 용품 시장 또한 유행이 있다. 후드 티, 패딩 조끼 등 사람의 옷을 그대로 재현한 애견들의 스타일리시한 의상들만 보아도 알 수 있다.점점 다양화되고 창의적인 애완용품들애견 애완용품이라는 개념이 확립된 지 겨우 20여년. 그러나 이제는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애완동물에 대한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애완용품에 대한 의식도 예전엔 사료 위주였다면 이제는 유기농사료와 패션용품이나 침대, 작은 펫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 등 용품 시장도 부쩍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구미지역 최대의 애견 애묘 등 애완용품 전문점으로 자리 잡은 폴리파크 진평점의 심경애 배민호 대표는 “최근 자신의 애완동물을 보다 개성 있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애완동물 용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실용성 까지 겸비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15년 이상 함께 할 반려동물인 만큼 사료하나라도 질 좋은 것을 선택하고, 애완동물 용품도 다양하게 구입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유기농 재료를 쓴 샴푸나 놀이감, 먹는 눈물 샘 약 등은 요즘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눈물을 흘려 탈색 되는 것을 방지하는 눈물약은 한약재를 이용해 처방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료의 경우 저급한 것을 아무거나 먹이기 보다는 품질 좋은 국내산 사료나 유기농 제품을 먹이면 애완동물의 털이 윤기가 나고, 배변시 냄새도 덜 난다고 한다. 이소영 수의사는 “사람이 채식을 하고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지듯, 애완동물도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병 파보 등 질병에 적게 노출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면서 좋은 사료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더욱 다양해진 애완요품들애완동물을 위한 용품종류는 천차만별이다. 동물들은 말을 못하니까 동물의 생활 방식이나 습성을 사람이 판단하여 고르다 보니 까다롭고 다양해 질 수밖에 없다. 폴리파크 구미 진평점은 100여 평의 매장에 3천여 종류의 애완동물 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그중 애완견 관련 제품이 2천여종, 고양이 관련 용품 5백여종이 구비되어 있다. 제품이 많은 만큼 가격도 저렴하며 행사 제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최근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애완동물 소유자 혹은 관리자가 인식표 없이 애완동물과 함께 외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인식표를 찾는 고객도 부쩍 늘었다. 심 대표는 “키우는 견종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과 종류가 틀리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므로 애완동물을 분양 받기 전에 본인과 어떤 종이 맞는지 상담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분양 받은 후에 맞는 사료나 샴푸 등도 정해야 한다. 갓난아기와 걷기 시작하는 아기는 필요한 영양분이 틀리듯이 동물들도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폴리파크의 직원들은 어떤 상담을 받더라도 적극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전문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폴리파크는 구미 진평점과 대구 동성로점 남구점 수성점 범어점이 있어 애견 애완용품 구매시 적립한 적립금은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매출의 5%가 적립되고, 10%의 간식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애완동물 키울 때 주의할 점 ▶인터넷이나 주위의 말을 듣고 애완동물에게 아무거나 먹이지 말 것. 먹이는 양은 대략 애완동물의 머리 크기 만큼. 발육기나 임신 중일 때는 평소보다 2배의 양이 필요하다. ▶강아지 옷은 예쁜 것도 좋지만 정확한 치수와 편안함을 생각해야 된다. 치수, 재질, 편안함을 생각할 것.▶개들도 충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바르면 스케일링한 효과가 나는 치약이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고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하다.▶고양이는 개들과 달리 주인에게 그리 기대지 않는다. 이런 습성을 잘 이해하고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취재 박지은 리포터 sakgane@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KIC구미재수학원, 예비고 대상 윈터스쿨 재수선행반 개강 구미KIC재수학원은 겨울방학 동안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방향제시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윈터스쿨을 오는 12월 3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5주간 진행되는 윈터스쿨의 모집대상은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으로 각 반 정원 20명 내외다. 윈터스쿨은 다음 학기를 위한 선행학습을 비롯하여 구미KIC재수종합반 유명강사진으로 포진하여 공개특강, 명사초청 간담회, KIC공교육지원팀이 주최하는 대입전략설명회, 대입성공사례 발표회 등 학습동기를 발굴하고 학습목표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원 측은 윈터스쿨을 수료한 재학생들에게 과목별, 수준별 주말 단과반을 운영해 연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현 메가스터디, 현 비타에듀, 이투스 청솔, 서울 대성본원 강사등 서울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권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을 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구미KIC재수학원의 윈터스쿨은 기숙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부모과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기숙학원의 윈터스쿨보다 50%이상 할인된 수강료를 책정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학원 관계자는 “그동안 윈터스쿨은 기숙학원이나 재수생학원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KIC재수생중심학원이 구미, 김천, 상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작년부터 시행 온 프로그램이다. 짧은 기간에 집중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번 윈터스쿨은 가격적인 부담은 줄이면서 기숙학원 윈터스쿨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또한, 2013년도 대입수능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수리와 외국어가 어렵게 출제된 이번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해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많다. 그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2014년도 수능을 남들보다 먼저 준비할 수 있는 재수선행기초반이 마련된 것이다.구미KIC재수학원은 1차는 이미 시작되었고, 2차는 정시접수가 끝나고 1월 7일 부터 군필자, 검정고시생, 유학생, 장수생 (삼수이상) 등 국, 영, 수 기초가 부족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재수 선행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구미시 장미로터리클럽, 지체장애인 휠체어 후원 국제로터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터리클럽(회장 이갑선)이 지난 20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지역 대표와 20개 클럽 회장 총무 및 경주 천마로터리클럽 회장 회원, 형곡리틀랙트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 장애인 30명에게 휠체어(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구미장미로터리클럽은 이날 20주년 기념식 및 경주 천마로터리클럽 자매 결연식 행사에서 구미시를 통해 지체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등록 장애인 30명에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보장구(휠체어) 구입비 중 자부담분 1인 10만원 총 300만원을 후원해 휠체어 30대를 전달했다.구미장미로털리클럽 나혜 이갑선 대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로터리클럽 ''섬김으로 평화를''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적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지체 장애 이웃에게 휠체어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뜻 깊은 날에 40여명의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체 장애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에서도‘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구미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가시화 구미시는 지난 20일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바른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치된다.이날 회의에는 김성현 시의원, 구미교육지원청, 교원단체, 학교급식 전문가, 생산자, 유통업체, 학부모, 시민단체 등 위원 21명이 참가했다.센터 설립과 관련, 시는 지난 6월 구미농협협동조합(조합장 김종광)이 경상북도에 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사업 신청서를 제출, 10월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억원(도비 7억2000, 시비 16억8000, 자부담 6억)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식자재 전처리시설, 저장, 배송시설, 기계장비 등을 갖춘 투명한 급식유통시스템과 안전한 학교급식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한편, 구미시는 2012년도 무상급식을 읍면지역 전학생, 동지역 다자녀가정 학생 및 최저생계비 160%까지 학교급식 관련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어 2013년에는 읍면지역 전학생, 동지역 다자녀 및 최저생계비 180%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경북 구미재수학원 비오비, 2014년 재수 선행반 개강 구미 형곡동의 재수전문, 논술전문학원으로 유명한 비오비학원이 2014학년도 대입 재수 선행반 개강을 앞두고 상담이 한창이다. 비오비 재수 선행반에 등록한 학생들 대부분은 올해 수능성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비오비학원에 따르면 현재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고3 학생들의 경우 영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진데다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평상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오비 학원에서 수강중인 학생들 또한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저조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하기로 한 학생이 다수 있고 또한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들은 바뀌는 입시와 규칙적 수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미리 선행 기초반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은 “바뀌는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게 확실히 유리하다”고 말한다. 또한 2014년 수능은 변화가 많기 때문에 하루라도 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귀띔한다.비오비학원은 또 대구나 서울 등의 대도시로 재수를 하러 가는 학생들이 너무 많은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보통 재수를 하는 학생의 경우 일반적인 학원을 다녀도 비용이 100만원을 훌쩍 넘기 일쑤고 기숙학원의 경우에는 200만원 중 후반의 재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데다 학생이 부모와 떨어져서 겪어야 하는 주변의 유혹과 혼자라는 외로움을 극복하기도 쉽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보통 재수를 하면 30% 정도만이 성공한다. 이 원장은 “재수생들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유혹이 근접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 비오비 재수반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뛰어난 강사진의 강의로 지난해 재수 성공률이 80%를 훌쩍 넘고 있다.”고 재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차량 운행을 하면서도 차비를 따로 받지 않고 있고 점심식대비도 받지 않고 집에서 지은 정성스런 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재수반 학생이었던 이모 학생은 “선생님들 수업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었던 밥”이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이어서 “재수를 결심했으면 비오비 학원을 추천한다.”고 말하며 “재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던 비오비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도움말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 ‘모모스토리’ 미용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 “바로 여기!” 동네마다 미용실은 많다. 하지만 맘에 드는 미용실을 찾기란 쉽지 않다. 굽실굽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을 고집하고 있는 김수정(구미시 봉곡동, 39세)씨는 마음에 드는 미용실을 찾지 못해 몇 개월째 펌을 미루고 있다. 그는 “그동안 동네미용실도 가보고 이름 있는 미용실도 다니면서 펌을 해보았지만 뭔가 항상 불만족스럽다”고 말한다. 펌만 하면 머리카락이 부스스해지고 뜨는 머리이기 때문. 하지만 김씨는 얼마 전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미용실에 정착(?)하게 되었다며 남편과 아이들까지 함께 이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손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 연출구미시 형곡동 신세계아파트 상가 1층에 오픈한 ‘모모스토리’ 미용실은 그 까다롭다는 사람들이 찾아낸 맘에 드는 미용실중 하나다. 이곳에서 한번 이용한 사람들은 대부분 단골이 되는 것은 물론, 지인들에게 추천할 정도로 만족스러워 한다. 이는 그만큼 손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잘 연출해주기 때문일 터. 모모스토리는 인테리어부터 남다르다. 미용실 간판이 없었다면 카페로 오해할 정도로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다. 원목으로 둘러싸인 건물과 나무기둥으로 세워진 입구는 자연스럽고 심플하게 꾸며진 실내는 편안하게 느껴진다. 머리카락(모(毛))이란 뜻과 엄마(母)들의 이야기 방이란 의미를 함께 담고 있는 모모스토리는 울산에서 가족미장으로 대박신화를 이뤘던 20여년 경력의 정명식 조해진 원장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 원장은 구미맛집 숯불 삼겹살 소고기맛집인 사나이갑바 사장으로 낮에는 미용사 밤에는 고기집 사장으로 활동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최근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 요청이 오기도 했다. 열펌,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웨이브 유지모모스토리는 아이롱펌과 열펌을 전문으로 한다. 이곳에 가면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과 펌 종류를 상담받을 수 있다. 조해진 원장은 손님들이 앉자마자 몇 마디 건네면서 머리모양과 머릿결, 얼굴형, 피부톤, 패션스타일을 꼼꼼하게 파악해 그에 맞는 펌이나 헤어스타일을 권한다. 머리카락이 뻗거나 머릿결이 좋지 않는 등 헤어스타일에 문제가 있으면 왜 그런지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처방을 내려준다. 조 원장은 파마는 하고 싶은데 모발손상이 걱정이라면 열펌을 추천했다. 조 원장은 “흔히들 열펌을 하면 머릿결이 더 나빠질 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연화 없이 바로 열을 쬐는 직펌이 모발을 더 많이 손상시킨다”며 열펌을 잘하면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웨이브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열펌은 온도와 습도, 시간, 모발상태 등을 잘 맞춰야 하는 등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매월 착한가격 실현 및 이벤트 진행아이롱, 세팅, 볼륨매직 디지털 등 열펌을 전문적으로 하는 모모스토리는 올림머리, 메이커업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 모모스토리 미용실은 눈썹문신 눈썹연장술, 등 반영구화장도 시술하고 있다. 모모스토리는 매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2월 한 달 동안은 염색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수험생과 학생들을 위해 방학기간까지 2만5천원에 펌을 해주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대학교 취업 잘 되는 떠오르는 유망학과-산업경영학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전국 대학 취업률 3년 연속 1위로 최고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 취업 외에도 반값등록금 실현, 글로벌인재육성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특히 구미대학교 산업경영과(학과장 김진극 교수)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형 인재를 키우는 실용적인 유망학과로 손꼽힌다. 마케팅, 세무회계, 부동산금융,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산업경경과를 소개한다. 금융계통 특화, 취업으로 이어져구미대학교 산업경영과는 경영관련교육, 정보화교육, 산업현장실무교육, 경영관리, 컴퓨터 활용능력, 금융증권분야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과목들을 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실무경험과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들은 실질적 체계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금숙 교수는 "주로 여학생들은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으로, 남학생들은 LG 등 기업의 품질관리 쪽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마케팅이나 세무회계 부동산금융 등과 관련된 곳에 진출해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등 기업의 위탁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금오공대 무시험 입학 등 3가지 특전 산업경영과는 졸업 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양희진 교수는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어 있다. 이곳을 졸업하면 새마을금고시험 응시 시 총점 10%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졸업 후에는 금오공대 3학년에 무시험 입학이 가능하다. 산업경영과를 졸업하면 비교적 쉽게 금오공대에 편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개설된 3, 4학년 심화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심화과정을 졸업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대학원 입학도 가능하다. 장학금으로 반값등록금 실현 전공과목 외에도 증권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필리핀 어학연수(8주) 등 무료특강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의 의지만 있다면 자격증취득은 물론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산업경영학과에는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서영길 교수는 "성적장학금과 축제참여, 헌혈, 자격증취득 등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주는 학생맞춤형 장학금, 조부모와 거주, 형제 3명이상, 부모사업실패 등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장학금 등 40만원에서 많게는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년 동안 학생 1인당 평균 300여만원의 장학금은 평균 등록금 570만원에 대비하면 사실상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유망학과“급변하는 시대에 한 가지 지식과 기술로는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김진극 학과장은 “산업경영은 여러 분야에서는 활용 가능한 멀티플레이어형 인재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왕범 교수는 “산업경영은 생활전반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과목이다”며 “자산관리, 공인중개, 경매, 창업 등 다양한 길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학과장은 “야간에는 가정주부나 직장인들도 많다”며 “성인들은 평생학습, 학사 학위 취득, 남편의 사업내조, 창업 등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입학 한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가정생활이나 직장, 취업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인들은 성인특별전형으로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면학장학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정시전형 원서접수는 2013년 2월말까지이며 전형방법도 다양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입학가능하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