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금오공대 캠퍼스, 금오테크노밸리로 재탄생 미래신성장동력 산업 R&DB 거점이 된 (구)금오공대 캠퍼스가 ‘금오테크노밸리’라는 새이름을 달았다.금오테크노밸리는 지난해 9월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 총 421개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에서 최종심사까지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우수 2개 명칭과 장려 13개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중 ‘금오테크노밸리’가 최종 선정됐다.국유재산이었던 금오테크노밸리 부지와 건물은 2005년 일반에게 공개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미시장(남유진)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하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시민단체가 마음을 모아 6년 동안의 노력 끝에 지난 2011년 구미시가 매입했다.현재 시는 이곳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1033억원),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구축(1213억원), 3D 부품소재클러스터 구축(919억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설인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총 3604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지경부 교육부와 지역 3개 대학이 참여하여 구미아이티파크 지원을 위한, 5개학과 600명의 학생이 상주하는 일터와 배움터, 쉼터가 어우러진 ‘QWL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으로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2005년도 금오공대가 양호동으로 이전된 후 흉물로 방치되었던 이곳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인구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구미] 재수학원 비오비, 재수정규반 개강 스타트 구미 형곡동 소재의 재수 및 대입전문 비오비학원이 재수정규반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4년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학부모 설명회를 마친 비오비학원은 2차 개강은 2월 12일(화)에 할 예정이며 현재 문과반 이과반 각각 2개 반씩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에 바뀌는 입시제도와 재수 성공전략에 대한 정보를 재공해 재수생들에게 올 한해 수능 준비의 방향을 제시하며, 입시제도가 바뀌는 첫해에는 늘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올 2014년 재수는 바뀌는 교과 내용과 제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다년간 쌓인 노하우와 바뀌는 입시의 철저한 분석으로 비오비학원만 믿고 따라오면 대학 합격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실제로 지난 해 재수 정규반 학생들 중 수시와 정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재수반 학원생 대비 대구 등 여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정시 합격생의 발표가 다 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합격률이기 때문에 합격생이 모두 결정되는 2월 말경에는 더욱 합격률이 높아 질 전망이다. 또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점심과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선행반 학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다른 학원 선생님들과는 다른 비오비학원 선생님들의 헌신성과 최고의 강의력이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로 인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비오비 재수 정규반은 수능과 유사한 조건으로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그 성적을 중심으로 각 과목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분석 없이는 재수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게 비오비학원 관계자의 설명. 또한 시기별 상담과 수시 상담, 정시 상담을 통해 잘못된 지원 전략으로 다시 재수를 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해 입시에서도 비오비학원장(원장 이정호)의 입시 상담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외에도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수를 하게 되면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번 자연과 벗하는 소풍과 명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오비 재수전문학원은 지난 1월 개강한 재수 선행반을 조기에 마감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구미]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주)나노테크 김정헌 회장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은 고용창출입니다. 취약계층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외산자재를 국산화한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식품과 의류까지 사업을 확장해 고용창출을 하고 있는 (주)나노테크(구미 국가1단지 위치). 나노테크가 작지만 국제경쟁력을 보유할 만큼 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정헌 회장의 남다른 경영철학 때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복지제도1996년 3월, 김 회장은 10여 년을 근무해오던 S기업을 그만두고 구미에 나노테크를 설립했다. 김 회장이 소위 말하는 대기업을 그만둔 것은 학력의 한계 때문.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는 김 회장은 고졸과 대졸 임금 차이를 없애는 등 직원들 모두가 노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나노테크는 현재 종업원 수는 14명으로 2012년 연간매출 69억 달성, 백만불수출탑 수상 등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무한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의 꿈이 곧 내 꿈이다”고 강조하는 김 회장은 직원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통해 이끌어주고 있다. 꿈이 있어도 자금이 여의치 않아 이뤄갈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돕고 있다. 가령, 직원들 중 누군가 화장품가게를 하고 싶다면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지원해주는 것이다. 건강신선식품 회사인 ‘가랑’과 의류업체인 ‘강한’이 직원들의 꿈에 의해 만들어진 나노테크 자회사이다. 2011년 6월 설립된 가랑은 산지협력사를 두고 농·축·임산물 가공해 현재 대형마트나 증권사, 보험사, 아시아나항공 등에 납품하고 있다. 강한은 2012년 12월 설립해 패션그룹형지에서 지난해 8월 런칭한 북유럽 감성정통아웃도어 ‘노스케이프’ 구미점을 오픈했다. 소신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 김 회장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구미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5년째 연을 맺어 생산품을 구매하고 있다. “그들이 만든 천연비누나 화장품 등의 물건을 사주는 것은 성금이나 물품 기부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이다”며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신의 가치나 능력을 당당하게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치료받고 싶어도 못 받는 이들을 위해 치과나 안과를 설립하고, 노인들을 위한 실버타운도 설립하고 싶다”며 “다양한 사업 확장으로 5년 내 최소 50명의 고용창출로 사회공헌은 물론 양극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도 해소하고 싶다”고 밝혔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 KIC학원, 2014년 입시제도, 무엇이 달라지나 대학 입시의 변화는 재수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한다. 현고3에게 유리한 출제형식은 아닐까?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2014학년도 수능시험의 변화된 내용을 살펴보면 재수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요소는 없다.재학생 VS 재수생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2011년부터 적용됐다. 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을 줄여주고 수험생 본인의 진로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고등학교 교과서 국어·영어·수학을 수준별(A/B형)로 분리하고, 탐구 과목이 통폐합됐다. 기존의 범교과적 출제에서 교과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국어·영어·수학은 수준별 시험을 도입했다.재학생들은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 준비를 한다. 고3 3월에 모의고사를 치르고 4월에 접어들면 중간고사를 친다. 수능공부는 잠시 중단해야 한다. 1학기 기말고사 후 여름에 잠깐 수능 공부하면 바로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고, 논술 시험을 준비해야 하고, 또 2학기 중간고사가 기다리고 있다. 수능준비를 위한 학습은 어려워진다. 그에 반해 재수생은 수능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 수능이 개편되면 재수생이 불리하다는 있다. 고3은 그에 대비해 왔고 재수생은 그에 대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 그 근거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수능이 바뀌었다고 해서 재수생이 불리해질 이유는 없다. 우선 출제 범위와 대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만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이다.반복학습 한다면 재수생 유리수학은 기존의 수리 가형과 나형이 수리 B형과 A형으로 형태만 바뀐 것뿐이다. 문제의 출제 유형은 별로 달라진 것은 없다. 탐구과목의 경우 사회와 과학 과목의 변화가 많은 편이지만 통상 탐구과목은 재학생의 경우 고3에 진학하면서 시작하거나 여름방학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재수생들의 경우는 2~3회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은 재학생에 비에 매우 유리하다.위에서 언급한 대로 수능에 강한 재수생은 이제 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유리하다. 일반전형이라고 하는 논술중심전형에서도 재수생들의 합격 비율이 예전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 구미 KIC학원 김인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대-마이스터고 ‘선취업 후진학’ 교육 눈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대 산학융합지구조정사업단은 금오공고 통신전자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마이크로컨트롤러 응용실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산학융합지구조정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터고의 교육 내실화와‘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전자, 통신, 기계 등 디지털시스템을 쉽게 구현하는데 적합한 AVR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대한 기본기능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미대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금오공고를 방문해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교육에 참가한 금오공고 이대현(통신전자과 2)군은 “현장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서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미대 김태용 교수(컴퓨터정보전자과)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실현성 높은 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이스터고와 대학, 산업체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가 잘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QWL : Quality of Working Life)은 지식경제부가 옛 금오공대 부지에 지역 대학과 기업연구소 입주시설을 조성하여 교육, 취업 및 R&D가 융합된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전득렬 팀장 papercu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협착증 수술 없이 봉침으로 치료 “수술 후 대퇴부 쪽이 터질 듯하고 옷만 스쳐도 가시가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에 시달렸다”는 김모씨(65세 송정동)는 2번의 디스크 수술 후 허리와 다리통증이 계속돼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 지역을 불문하고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통증은 계속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봉침치료를 알게 돼 반신반의 하면서 구미 선산 버스터미널 내에 있는 정우한의원을 찾았다. 김씨는 2개월째 봉침과 약물요법을 병행해 치료를 받고 있는데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 디스크 수술 없이 봉침으로 치료우리 몸의 중심축인 척추는 목과 허리, 골반까지 이어진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들은 신경을 보호하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그런데 바르지 못한 자세와 부상, 노화 등으로 디스크가 튀어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킨다. 튀어나온 부위가 목이면 목디스크, 허리면 허리디스크이다. 튀어 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은 비수술보다 부작용 위험이 높은데다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아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디스크 환자들의 공통된 바람은 웬만하면 수술을 받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다. 최근 디스크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이 알려지면서 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봉침’ 한방치료가 디스크를 비롯한 퇴행성질환, 관절염 등 척추관절의 전반적인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술 후 통증이 계속 될 때도 치료효과가 좋다고 한다. 인체의 면역기능증진 봉침요법이란 자연 상태의 벌독을 추출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정제한 후 아픈 관절부위에 놓아 통증이나 염증 등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봉침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모든 염증을 인체 스스로 이겨내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면역 체계 증강 치료법이다. 정우한의원 손수곤 원장은 “정제한 봉독을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킨다”며 특히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도 척추뼈와 디스크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가 튼튼해지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또 통증이 생긴다”며 “수술 후에도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병행하면 통증이 완화 된다”고 덧붙였다. 체질에 따라 맞춤형치료 이루어져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재발의 위험이 적다는 것이 봉침의 가장 큰 장점. 또한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치료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주입량과 농도를 조절하는데 보통 1주일에 2회 정도 주입하고 8~12회 정도를 한 단계 치료과정으로 한다. 봉침을 맞고 나면 환자에 따라 치료 부위가 붓거나 가려우며 가벼운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봉독이 몸에서 염증성 세균과 싸우면서 면역 기능을 높이는 정상적인 호전과정이다. “같은 허리디스크라고 해도 환자마다 허리디스크 진행 상태나 치료법 등이 각기 다르다”는 손 원장은 “봉침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구미 정우한의원 손수곤 원장(한의학 박사)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 금오공대-한국섬유개발연구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이 지난 1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MOU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금오공대가 추진 중인 국책사업에 상호협력 하는 동시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지원, 산학공동연구, 기자재의 공동활용 등을 내용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연구원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는 LINC사업단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경영지원본부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한 문종상 본부장은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기업의 역량강화 및 우수한 인재의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의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유치, 금오공대 외 3개 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현장실습 및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연구원은 취업대상자에게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시켜 취업률을 올리고 섬유패션 산업계는 인력난 해소 및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상호 공생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papep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영어 수학 국어 (주)공감 아이디어학원의 컨설팅과 코칭수업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새로운 학원 선택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회사 공감이 운영하는 구미 아이디어학원 정세민 원장은 “학원을 선택할 때 학생의 특성을 교려해 커리큘럼과 교재, 상담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학원을 너무 자주 옮길 경우 학원마다 진도가 달라 학습의 연속성을 끊기 때문에 성적향상에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오랫동안 믿고 다닐 수 있는 학원을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였다.진로코칭으로 목표 뚜렷초중고 입시 단과와 종합학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구미 고아 봉곡 원호 도량을 아우르는 영어 수학 국어 전문 아이디어학원은 성적향상 뿐만 아니라 입시에 대한 컨설팅과 진로코칭도 함께 하고 있다.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박영민 박사의 진로코칭으로 학생들은 목표가 뚜렷해지고 목표에 따라 학교활동도 구체적,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또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방법을 선택해 학습능력을 키우기고 있다. 검증받은 체계적 커리큘럼아이디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검증된 시스템과 교재에 있다. 대구 수성구 1등 학원에서 검증받은 교재와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과정별 계획에 따라 연간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진도는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분량에 따라 단원을 세분화한 진도로 진행된다. 또 매일, 매주, 매월 테스트와 확인학습으로 수업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숙제풀이(15분), 테스트(10), 진도(50분), 확인학습(15분)으로 구성되고 중고등학생은 숙제풀이와 확인학습에 10분씩을 더 할애하고 있다. 이외에 중고등학생은 수준별 맞춤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준이 다른 학생을 똑같은 교재로 가르친다면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 따라서 이곳에서는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진다. 검증된 강사진 눈길구미 아이디어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수학은 연세대 공대 출신의 입시경력 14년 강사가, 영어는 한국외대 영문과 출신의 강의경력 12년의 강사가 맡고 있다. 국어는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수능논술 강의경력 12년 강사가 책임지고 있다.각 과목별 수업특성을 살펴보면 수학은 기본개념을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학습하고 있다. 개념수업과 개념문제, 응용문제풀이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국어는 문학작품과 비문학을 모두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작품과 글을 이해하는 원리나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영어는 아이디어영어도서관을 운영해 매월 한권씩 스토리북을 읽고 원어민교사와 함께 듣고, 말하고, 토론하면서 NEAT에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 이곳에선 특성화교육으로 경제교육과 스피치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학생들을 위한 1인1석 독서실, 랩 교육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1층 북 카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잉글리쉬트리 영어전문학원에서 NEAT 대비를 위해 원어민 영어독서토론 학부모설명회도 개최한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구미시, 2월말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구미시는 오는 2월말까지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 책임징수목표제,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 연도폐쇄기(2월 28일)전까지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2012년 11월말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전년대비 11억원이 증가한 277억원.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40%에 해당되는 111억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정리기간 중 압류?재산 공매, 50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3000만원 이상자에 대한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키로 했다.특히, 관내외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해 주변 탐문조사를 실시, 은닉재산의 압류와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 취할 예정. 또 시는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매월 7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07-DAY’로 정해 구미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연중 체납차량 주?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하며 대포차량에 대한 즉시 견인조치 및 인터넷 공매를 실시하기로 했다.한편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구미시, 지난해 일상감사 운영 24억여원 예산절감 구미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일상감사 운영을 통해 총 115건의 감사결과 24억 1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일상감사는 주요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에 대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일상감사 추진 실적으로는 공사 30건 630억원을 심사하여 17억원, 용역 51건 276억원을 심사하여 6억4천만원, 물품 제조?구매분야 34건 65억원을 심사하여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 같은 실적은 사업내용을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현장특성에 맞는 공법?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또 일상감사 처리기간을 10일에서 5일 이내(83%)로 단축 통보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이와 함께 시는 지난 해 5월 일상감사 규정 전문을 개정하여 같은 해 7월 조직개편으로 일상감사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기술감사담당과 함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게 된 것도 한 몫을 담당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