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교육지원청, 토론교육 중간 보고회 개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이 지난 4일 고아초교에서 지역내 교원 및 타시?군 교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토론교육 시범교육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중심학교인 도산유치원과 고아초교, 선산여중에서 토론식 시범 수업이 공개됐고, 전체 회원이 모인 고아초교에서 지난 1년간 일선학교의 토론식 수업을 지원해 온 교육청의 운영 보고와 연구중심학교 실천 사례발표, 토론식 수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 간의 TALK형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범 공개된 학생활동중심의 토론식 수업은 교과수업에서 Debate(찬반토론), 피라미드 토론, 신호등 토론 등 다양한 토론 방법을 동원한 학생 참여와 공유, 개방, 협력의 미덕을 발휘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기존 주입식 교육, 일제식 수업을 탈피하여 초?중학교의 교실수업개선에 좋은 사례가 되었다. 특히, 참석한 회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TALK형 토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연구 과제인 ‘토론식 수업 활성화 지원 체제 구축 운영’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토론식 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토론식 수업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자기표현능력, 통합적 의사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당당한 미래 리더로 키워가자”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이형규 칼럼 -윤숙일 서울대, 정재훈 연세대 합격하다 필자가 지난번 ‘윤숙일, 서울대 합격하다’(실명, 정치외교)의 글을 쓴 이후 악성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스토리로 인하여 신문사로 많은 격려의 전화가 왔나보다. 또한 합격자 통지서를 공개해서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주어달라는 요청도 있었고, ‘이렇게 하여 널리 알리게 하는 것이 언론에서 다룰 사명이다’라며 신문사로 의견을 준 어느 독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합격통지서를 공개함과 동시에, 다른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구미 형곡동 이형규 영어학원에는 서울유명 사립대학들에 합격한 학생들이 더 있다. 그리고, 민환(실명)이와 경하(실명)처럼 부모님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경북대와 같은 국립대학을 선택한 아이들도 있지만, 이번 기회엔 연세대 수시에 최종합격한 정재훈(실명) 얘기를 하고자 한다. 약한 체력을 이겨내고 좋은 마무리재훈이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구미 형곡 이형규어학원’에 왔다. 그때 당시만하더라도 외고에서 입학시험이 존재하여서 그 시험에 매진해야했지만 체력이 약한 재훈이는 막판 질주에 실패하였고, 그해 이형규어학원에서 공부한 외고 최종합격자 명단에는 들지를 못했다.필자는 맹목적으로 특목고에 가는 것을 반대한다. 대부분의 지방 특목고는 사교육을 받을 환경이 조성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이 잘 갖추어져있고 혼자서 득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사교육이나 기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아이들은 일반고보다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약하거나 또는 단체생활을 하는데 심리적 물리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결단코 특목고 진학을 피해야 한다. 필자는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재훈이가 외고에 진학하는 것을 반대하였고 시험만 한번 쳐보겠다는 재훈이는 다행(?)스럽게 외고를 진학하지 못하고 구미고에 진학하게 되었다.구미고 재학 3학년 동안 재훈이는 이형규어학원에 다니면서 체력과의 싸움을 계속해야만했다. 심지어 학원에 오면 정신이 몽롱하여 수업이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부모님도 재훈이에게 보약 등을 먹였지만, 이형규어학원의 선생님이 사비를 털어서 영양제를 사줄 정도였다. 다행스럽게도 재훈이는 중학교 때부터 기본기를 잘 쌓은 관계로 고등학교 2학년 하반기부터는 체력이 회복이 되어 그 이후는 힘을 낼 수 있었고 연세대 경영학과로 끝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특목고 선택에 매달리기보다 체계적 학습이 중요하다매년 이형규어학원을 거쳐간 십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진학을 했다. 올해도 공주한일고와 외고 등에 여러명이 진학을 한다. 하지만 이들을 보는 필자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합격발표가 난 이후 필자의 마음이 더 조급해졌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비록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해왔을 지라도, 일반고에 갔다면 틈틈이 필자 등에게 와서 관리와 점검을 받을 수 있지만 특목, 자사고 등은 그러한 것에 많은 제약을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 배운 감각을 유지한 채 자신만의 확장성을 가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특목고를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항상 장단점을 설명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일반고 진학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한다. 앞서 언급한 숙일이도 전주 상산고에 떨어졌으며, 재훈이도 외고에 떨어졌지만 결과는 더 좋았다.재능있는 아이들, 최소 3개월만이라도 지도하고 싶은 아쉬움필자는 지난번 재능가진 학생을 멋있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많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올 겨울처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하지 않고 고등학교 입학까지라는 제약이 되었을 때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중학교 때까지 성적이 좋았던 아이가 고등학교 내내 혼자 공부하다가 대학입시에서 좋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되면 필자는 살리지 못한 그 아이의 재능이 매우 안타깝고, ‘최소 3개월간만이라도 우리에게 와서 핵심적인 것들을 배웠다면 어땠을까’라는 안쉬움이 있다.마지막으로, 이번 주가 지나서 고입선발시험이 끝이 나면 각자의 고등학교가 정해진다. 특목고를 진학하든 일반고를 진학하든 이번 겨울방학의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 특히 특목고를 합격한 학생들은 2월까지 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혼자 자가 발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는 만들어 놓아야한다. 중학내신의 공부와 고등공부는 너무나 다르고, 뛰어난 아이라 할지라도 최상의 성적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중학내신 정도의 공부론 어림없다. 고등학교 3년은 이번 겨울방학동안의 준비로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글 구미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위한 송년의밤 개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금) 복지관 강당에서 한해 동안 장애인복지 사업파트너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여 명에게 감사하고 격려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복지관의 송년행사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낮 시간을 택하여 문화공연,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은 시작부터 행사 끝까지 평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익숙한 봉사자와 후원자를 복지관 직원들이 후원하고 봉사했다.이들은 대부분 1년 이상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일을 돕는 사람들이다. 복지관은 그 중에 몇 사람(단체)에게 표창패나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복지관관계자는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사는 동네로 그 생활 속에서 도움과 나눔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2개월, 쓰레기 40% 감량 효과 음식물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로 한 해 배출되는 탄소량이 885만 톤이나 된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승용차의 18%가량이 내뿜는 탄소량이며, 소나무 18억 그루가 흡수해야 하는 막대한 양이라고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시행 된다. 그 동안은 배출량에 상관없이 똑같은 수수료를 냈지만, 앞으로는 버리는 양에 비례해 개개인마다 다른 수수료를 지불하게 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 운영구미시도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60세대미만 공동주택은 전용용기에 납부필층을 부착하는 납부필증방식,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는 RRID(Rado Frequency IDentification)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고아읍 원호대우아파트와 한누리타운3단지에서 REID기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세대별로 받은 배출자 카드를 사용한다. 카드를 종량제 기기 입구에 대면 뚜껑이 열리고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음식물쓰레기량 40% 감량 효과“처음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올 때마다 카드를 들고 나오는 것이 불편했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서 괜찮다”는 대우 아파트 한 주민은 “얼마만큼 버리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경각심이 들어 쓰레기양을 많이 줄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고 물기를 짜고 과일껍질도 말려서 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번 버릴 때마다 카드소지를 해야 하고, 분실 시 불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주민들은 카드 소지 등 다소 불편하기도 하지만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야하니 음식물 쓰레기양에 대해 인식하고 줄이게 된다고 한다.구미시 청소행정과 권순원 과장은 “2개월 동안 2군데에서 시범운영해 본 결과 처음에는 번거롭게 생각했지만 습관이 되니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다는 반응이다”며 “음식물쓰레기량도 40% 정도 감량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물류 폐기물이 아닌 것을 잘 분리배출하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하며 장을 볼 때도 낱개포장이나 손질된 것을 구매해 얼른 소비하는 것도 이 좋다”고 조언했다.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시, 예산효율화 우수기관 선정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전국 지자체 예산효율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기관표창 및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행사?축제 개선, 세외수입 증대, 예산운영의 주민참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증대, 공유재산 활용 등 6개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3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구미시는 공유재산 활용분야에서 누락 재산의 발굴사례를 제출하여 심사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누락 재산 발굴 ‘23억원 재산을 찾다’사례는 토지구획정리지구에 편입된 폐쇄대장을 확인하여 환지 청산금 23억원을 찾아 국가 및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사례. 업무담당자인 회계과 이윤자 주무관은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 주관 예산효율화 사례 발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구미시 박종우 기획예산담담관은 “예산 낭비 요인 최소화를 위해 매년 민간단체 지원사업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출절감 및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등 우수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구미시가 재난재해 및 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각 업무분야별로 나누어 운영해 온 CCTV를 센터에서 통합 관리해 범죄예방과 해결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0년 12월에 준공된 통합관제센터는 국비 10억, 시비 8억 총 18억원으로 구미시 신평동 188번지 구)금오공대 내에 구축되었으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내 47개 초등학교의 CCTV 394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279대, 도시공원 37대 및 불법주정차 단속, 재난 및 시설물관리 CCTV 83대로 총 793대를 통합 운영 중이다.초등학교 CCTV 394대의 경우 총 394백만원(국비 164백만원, 도교육비 230백만원)을 투입해 2012년 6월에 통합 완료하였으며, 7월부터 총 20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를 모니터링하며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그리고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재난, 시설물 관리 CCTV의 경우 해당 부서에서 실시간 관제를 진행중에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CCTV는 실시간 녹화로 각종 범죄예방과 수사자료로활용되고 있다.도내 최초로 구축된 구미시 관제센터가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폭행, 구타, 청소년 비행?탈선 등 47건을 현장 조치하는 등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에 녹화된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시공원 CCTV 영상자료는 올해만 80여건이 경찰 수사 정보로 경찰에 제공하여 범죄수사에 활용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시 12월의 기업 ‘평화오일씰공업(주)’ 사기 게양 구미시는 올해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평화오일씰공업㈜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1997년 설립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김동관)은 ‘3BEST MAKER (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기업문화창출을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사용되는 고무씰링 부품의 65%를 공급하는 지동차부품 전문회사. 또 이 업체는 오일씰업계 최초로 지난 1994년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해 연간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R&D 기업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평화오일씰공업(주)는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터로부터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지난 5월 ‘신품질혁신 대상’ 9월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이 업체는 노사협의회와 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산업안전보건 협의회 등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발전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 KIC재수학원, 2014학년도 재수 선행반 개강 2013년도 대입 수시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정시접수가 끝나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재수 선행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학원측은 “선행학습기간을 통해 수험생들은 학습 습관을 유지하고 남들보다 수능 준비기간을 늘릴 수 있다”며, “남들보다 1~2개월 먼저 시작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학습관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은 ‘2014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해인 만큼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역시 많은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시험과목의 명칭도 바뀌며, 국 영 수 과목이 난이도에 따라 A와 B형으로 나뉜다. 또한 영어 과목의 듣기가 50%로 늘어나는 등 바뀐 수능제도에 따른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2014년 수능제도의 개정된 부분을 미리 파악해 수업을 한다. 수시 대비을 크게 강화하고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비중을, 자연계는 수학, 과학탐구를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서울유명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담임과의 입시 상담을 통해 대입 전략을 수립한다. 수업 후에는 성취도 평가를 통해 성적이 약한 과목에 대한 멘토링과 클리릭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재수선행반은 아침 8시 10분에 시작, 정규 수업을 마친 후에는 저녁 10시10분까지 자기주도 학습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 예비고1, 동아리·봉사·독서·체험활동을 하라 얼마 전 대망의 2013 수능이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경북 구미 등에서 국어와 논술 등을 수강하기 위해 학원에서 밤늦게까지 고생한 고3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모두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한편으로 생각하면 단 한 번의 기회로 12년간의 노력을 평가한다는 것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과는 평소 실력과 비슷하게 나오는 듯합니다. 역시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 해봅니다. 그래서 현재 예비고3을 비롯하여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질주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뛰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3 선배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후배들이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전략을 정확히 세워야 합니다. 우선 중학생은 진학하고자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그 조건에 맞는 내신·봉사·독서·스펙 관리가 중요할 것입니다. 한편 일반계고를 지향하는 학생은 고입보다는 대입에 초점을 맞추어 좀 더 큰 틀의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제 구미지역 고등학교도 많이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고입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다음으로 고등학생은 진학하고자하는 학과 선택을 우선적으로 정하고 거기에 맞는 동아리·봉사·독서·체험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을 선택하여 내신에 비중을 둘 것인지 아니면 수능에 비중을 둘 것인지 그리고 논술을 준비할지 적성을 준비할지를 결정하고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논술전형은 고3 때 시작하는 것도 늦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루어져야합니다. 이제는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한 후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에 맞춰서 달려가야 합니다. 우왕좌왕 하다가는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이번 수능을 계기로 자녀 혹은 자신의 대입 전략과 학습 패턴이 올바른지 다시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이 성공한 주요한 요인도 애플에 최적화된 전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글 구미 김성곤 대입국어논술학원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구미지역 사업체 종사자수, 경북도 중 가장 많아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구미시가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구미시의 종사자수는 9만987명으로 도내 전체 종사자의 37.8%를 기록했다.이러한 결과는 경북도가 통계청과 함께 지난 5월 21일~ 6월 20일까지 도내 광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말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따른 것이다.잠정집계 결과 2011년 말 현재 경북도내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사업체수가 4671개로 16개 시?도 중 4위를 차지했으며, 시군별로는 구미시 902개(19.3%), 경주시 682개(14.6%), 경산시 644개(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종사자수는 24만491명으로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 시군별로는 구미시 9만987명 (37.8%), 포항시 3만1천891명(13.3%), 경주시 2만9천222명(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경북도내 사업체수는 인쇄 기록매체(33.3%), 음료(23.5%) 등이 증가했고, 석유정제, 의료?정밀, 종이 등이 감소했다. 종사자수는 음료(20.4%), 인쇄 기록매체(20.3%), 자동차(10.0%), 기계장비(8.9%) 등이 증가했고, 가죽 신발, 의복 모피, 화학 등이 감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