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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사) 국제문화 교육진흥원 국제상담 교육센터가 상담 및 성폭력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내용은 여성학의 이해, 대상·유형별 성폭력의 이해, 상담이론과 실습, 여성주의상담, 관련법 이해, 상담의 기법별 접근 등. 교육의 90%이상 출석한 교육이수자에게 본 상담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 (여성가족부 인정)을 수여한다. 교육대상은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초 중등교육법에 의한 교원으로 3년 이상 종사한 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 상담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보건의료 사회복지 또는 여성행정 분야의 공무원으로 3년 이상 종사한 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수강료는 30만원.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얼굴 커짐과 안면비대칭 잘못된 생활습관이 문제” 얼굴중심선인 코와 입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 얼굴이 다른 안면비대칭. 무심코 봤을 때는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구미 문스뷰티플러스는 피부관리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여드름 휜다리 등을 관리하는 봉곡직영점 형곡본점 문상혁 원장은 “안면비대칭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장시간 다리를 꼬고 비스듬하게 앉아있거나 턱을 괴고 책이나 TV를 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한쪽으로 많이 씹는 습관 등은 얼굴의 커짐과 비대칭을 유발한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뼈를 미세하게 움직여 교정문 원장은 안면비대칭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골기법을 추천한다. 골기법은 수술 없이 안면비대칭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얼굴골격의 움직임을 통해서 흐름을 좋게 하고 틀어진 곳을 바로잡는 기법이다. 문스뷰티플러스의 골기법 관리는 일반적 경락과 달리 근육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뼈를 미세하게 움직여 치아교정 하듯이 몸을 전체적으로 모아주고 다듬어주는 원리이다. “우리의 얼굴은 하나의 뼈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여러 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어 골막을 움직여 뼈를 바로잡을 수 있다”며 “얼굴축소 뿐 아니라 사각턱, 광대뼈 안면비대칭까지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얼굴은 몸과 연결되어 있어 몸의 비대칭을 바로 잡고 얼굴 관리를 받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며 “잠자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걷는 자세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관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몸의 비대칭 바로 잡고 얼굴관리 문스뷰티플러스의 안면비대칭 관리는 얼굴의 삐뚤어진 원인이 되는 골반과 척추, 어깨의 균형을 함께 바로 잡아주어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먼저 얼굴 사진을 찍고 석고본을 뜬다. 이는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처음 관리 시 석고본을 뜨고 10회째, 20회째 석고본을 떠 총3회 뜨게 된다. 3개의 석고본을 비교해보면 작아진 얼굴과 교정된 얼굴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로 들어가면 사지풀이, 골반관리, 등골기를 통해 골반과 척추를 먼저 바로잡고 얼굴골기와 목골기관리가 이루어진다. 개선 효과를 평생 이어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관리 후 이완골기(6~7회), 교정골기7~8회), 완성골기(5회) 등의 관리와 유지관리를 추천한다.얼굴축소관리는 개인 맞춤형관리. 사각턱이나 광대뼈, 큰 얼굴 등 얼굴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얼굴과 얼굴주변의 근육을 하나하나 풀어주고 더 나아가서 뼈까지 영향을 미쳐 사각턱을 모아 갸름하게 하고, 광대뼈를 모아 축소 시켜주는 원리이다. 건강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문 원장은 “문스의 관리는 수술 없이 성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순한 미적효과뿐만 생활코칭, 골반과 척추, 다리길이의 차이를 잡아 주는 등 건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곳에서는 비만관리에도 골기법을 접목하고 있다. 개인의 지방이나 근육량에 따라 관리방법이 다르지만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효과를 기대한다. 골기법관리 외에도 여드름, 흉터, 모공관리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은 직원자체교육이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관리부터 전문적인관리는 물론, 친절 서비스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창업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프로축구 2부 리그 창단 유보 결정 구미시가 프로축구 2부 리그 창단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남유진 구미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프로축구 2부 리그팀 창단을 유보하고 시의회와 시민단체, 시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후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월 구미의 지역 축구인, 체육인 및 시민 1082명은 프로축구 창단 건의서를 작성해 구미시와 시의회에 제출했고, 남유진 시장은 지난달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신생팀을 창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미시는 10월 중으로 창단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시민단체를 비롯한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시의회 찬반 투표에서도 과반수가 넘는 의원들이 구단 창단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을지훈련, 태풍 등 여러 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지 못했다”며 “시민의 이해와 지지를 얻을 때까지 창단을 보류하고 여론이 충분히 수렴된 후 재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이형규영어학원 이형규 칼럼]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에 신중하게 접근하자 대입에서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은 아직까지 활용의 방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막연히 ‘몇 년 후에 어떻게 할 계획이다.’라는 것만 나와 있다. 그러나, 사교육시장은 본격적으로 시행도 되지 않은 국가영어평가시험을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초등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사교육은 이것을 이슈의 부재로 인하여 다소 침체된 사교육을 활성화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국가 영어평가시험은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고 외산시험을 대체하기위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중, 고등학생용과 대학생이상의 성인용 2가지로 크게 이원화하여 자체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필자는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의 시행에 맞추어 필요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더 잘 대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필자는 여러 불확실성 때문에 학생들에게 몇 년 후 국가영어평가시험이 실시될 계획이 있더라도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수능공부의 유형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NEAT에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NEAT 도입의 취지는 TOEFL TOEIC 등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국내로 돌리겠다는 것으로 TEPS를 고안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텝스는 도입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효력이 미치는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에서는 활용도가 크지 않다. 응시료를 따져보더라도 현재의 토종영어인증시험과 외산인증시험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NEAT의 성인용 국가영어평가시험역시 크게 다를 바가 없다.영어시험의 핵심은 토종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국내와 국제적으로 모두 신뢰받을 수 있는 시험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쉽게도 텝스는 국내를 떠나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시험이 아니다. 더군다나 응시료가 크게 저렴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업들은 국제화되어있는 기업이나 민간부문에서 요구되는 국제적인 표준에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약간의 로얄티를 주더라도 정확한 영어를 습득하여 우수한 인재를 만들 수 있다면 그 편이 더 낫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영어시험의 가장 큰 문제는 시험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한글을 시험 보는데 한국 사람들이 아닌 한국말 잘 하는 외국 사람들을 모아서 한국어 평가시험을 만들고 평가하라고 한다면 많은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아무리 한국 사람이 영어를 잘한들 오류는 생기게 마련일 것이고 모국어가 아닌 이상 시험주체는 그것을 바로 잡을 방법에 대한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다소간의 오류를 감안하여 이들 오류가 시험결과에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단순한 자격시험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고 이는 필연적으로 변별력에서 문제가 야기된다. 결국, 시험이 성공하느냐마느냐의 열쇠는 얼마나 많은 대학교에서 이 시험을 활용 할 것인가에 달려있는데, 지금까지 수차례 실시된 모의시험들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전문가들이 우려한 바와 같이 변별력이 미미하여, 대다수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하니 대학교들이 얼마나 호응할지 정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만일 현재의 출제경향이 계속된다면 정부의 의지에 의해 대입에 국가 영어평가시험을 반영하더라도 보다 나은 학생을 뽑기 위하여 애를 쓰는 대학교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수능을 유지하거나 수능형의 본고사를 유지할 공산이 크고, 반대로 국가영어평가시험의 변별력을 크게 높이고자하면 또 다른 사교육의 문제와 객관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어떠한 경우에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이중의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영어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은 부모나 학생 정부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묘수를 찾아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이것이 우리가 ‘시험의 몇 년 후 시행’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다.글 구미 이형규영어학원 이형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상모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 칼럼]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그렇다고 불평만 하고 있을 것인가?한마디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다만, 예전에는 신분을 차별하는 법과 제도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이다.종종 신문이나 뉴스에서 사회적 지위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과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는 불공평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많이 회자된다. 말 그대로 ‘돈이 있으면 무죄, 돈이 없으면 유죄’라는 것인데, 이러한 사실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얼마 전 우리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하여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위 말하는 ‘명문대’진학을 원했다. 다들 알다시피 구미에서 수도권의 명문대에 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예전에 아이들을 지도하던 대치동과 분당 지역 부모들의 경우 의사, 변호사, 판사, 교수, 대기업 임원 등과 같이 ‘공부’라는 ‘수단’을 통해 자수성가를 한 전문직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의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가 자식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보다 공부를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학원뿐만 아니라, 과목별로 고액의 과외 수업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수업 전에 어머니께서 아이들의 과제 이행 여부를 미리 챙겨 주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머리 즉, 이해력 또한 뛰어나 무리 없이 학습 계획대로 진도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강남에 비해 구미는 많이 열악한 환경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아이들이 그들의 바램대로 명문대학에 진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러한 대도시의 아이들과의 경쟁해야만 하는 우리 구미의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만 할까?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제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이 있다. 나는 대도시 어느 학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그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짐과 동시에 학업 성취도에 따라 선행 학습 및 보충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반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이 공평하지 않은 세상을 공평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글 구미상모 영어수학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맵수학학원 칼럼]초등 저학년 수학공부, 이렇게 공부하면 성공한다 초등 저학년 수학학습을 살펴보면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때문에 부모님들은 구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에게 학교 입학 전부터 초등수학전문학원 등에서 연산을 많이 접하게 합니다. 부모님들은 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아시면서도 ‘수를 알아야 꼭 수학을 잘할 수 있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 저학년 연산학습의 좋은 학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로셈, 세로셈 뿐만 아니라 수를 분해해보며 가감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금해보게끔 수학적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고정화된 계산법에 의한 획일화된 방법을 익혀 수의 가장 기본원리에 충실하지 못하고 유형을 익혀 문제를 푸는 모습을 익히 보셨을 것입니다.수학은 숫자와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누가 더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 분이 많이 계신데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앞으로 수학의 숲을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서술형을 떠나 요즘의 수학학습서를 살펴보면 숫자와 식으로 되어 있어야 할 책에는 온통 동화 같은 문장들이 적혀 있고 그런 문제에 대한 답도 육하원칙에 따른 완벽한 문장으로 대답해줘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들은 ‘단순히 연산을 시키고, 문제집을 풀리면 되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시면 안될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적인 학습태도를 잡아주면서 기본정의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깊게 심어주는 것이 제일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제게 이런 상담을 하십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요?’, ‘아직 1학년인데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학원 원장이기에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예전의 부모님이 배워왔던 방식은 연산에 가까운 학습이었고, 지금의 학습은 ‘수학적 창의성’ 에 기반합니다. 기계처럼 문제를 정확하게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원리를 깨우치며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게 해주는 ‘생각하고, 쓰며, 말하는’ 수학입니다. 수학학습은 어떤 브랜드, 어떤 교재로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가? 교육관은 어떤가? 결과위주의 학습인가? 영재교육원 반이 따로 있는가? 등 부모님들마다 바라는 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학습태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인 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것과 본인이 만들어 가게끔 도와주는 것 어느 것이 더 좋은 방법일까요? 또한 수학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엄마 몫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은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밖의 시간에 해야 할 과제도 있지만 어느 장소든 같은 방법으로 우리 아이에게 학습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집에서는 다른 방법을 쓴다면 우리 아이들은 혼란스러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유치부, 초등 저학년의 어린 친구를 학원에 보내시는 부모님들은 학원이라는 곳에 무책임하게 보내시지 않는 다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아직 수학의 세계를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수학적 자세와 원리탐구를 기본으로 한 끈기력을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단순하게 결과위주의 학습법보다는 실생활에서의 수학, 다양한 구체물을 활용한 원리탐구, 발표나 토론을 통한 다양한 풀이방법의 이해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시간 동안은 우리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하여 많은 부모님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글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KT, 구미다문화가족 정보화 교육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 IT서포터즈는 지난 2008년부터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포동, 고아읍 어울림공부방에서 다문화가족의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복지향상을 위하여 기초반, 자격증반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ITQ 한글 자격증 반을 개설 다문화가족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KT IT서포터즈 이재형 팀장은 “KT가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한국으로 결혼해와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돌려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한국사회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 매김하여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업무협조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반, 자격증반 뿐만 아니라 UCC제작 등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
- 김수민 구미시의원 대표발의 폐기물관련 개정조례안 통과 구미시의회 김수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통발의: 김정곤, 김정미, 김춘남, 박교상)이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에 이어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본 개정안은 지난 6월경 환경미화업무 외주화에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반발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당시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1인시위와 함께 가두서명을 전개하였으며,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의원은 7월 진행된 추경예산심사 기회를 빌려 ‘외주화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이번 조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생활폐기물 관련 업무를 대행할 때는 시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했다.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가능폐기물의 수집 운반을 시의 직영 업무로 규정하면서 이 가운데 시범적으로 대행된 업무는 2014년 1월 1일 재 직영화하도록 하며, 시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자는 대행업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
- 남유진 구미시장, 송정초등학교급식 만족도 점검 나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 송정초등학교를 찾아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학교급식 만족도를 점검하고, 학교급식시설 등 교육 여건을 둘러봤다. 남 시장은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정초 진동언 교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급식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무상급식 사업비 78억6천7백만원을 확보하여 읍면지역 초중학교 전체 학생과 동지역 최저생계비 160% 수준 및 3자녀이상 다자녀 가정과 150명 이하 소규모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시켜 전체학생의 41%인 2만여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무상급식 지원 외 62억6100만원의 사업비로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2013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학부모들의 검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
- 구미대학교-삼성전자서비스, 고용협약 체결 구미대학교와 삼성전자서비스가 신입사원 교육 및 채용에 관한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대는 내년부터 삼성전자서비스가 요구한 교육을 교과과정에 편성하게 된다. 이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서비스는 애니콜과 가전 및 AV기기 각 부분에 30명씩 총 60명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채용협약은 최소 5년간 지속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효력이 지속된다.구미대는 이번 삼성전자서비스와의 고용에 관한 협약으로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취업특성화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최평석 상무이사는 “실력과 소양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많이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식 전문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산학협력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