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유진 구미시장, 박정희 체육관서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선포하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선포 및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시장을 비롯하여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시의회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내 새마을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구미시는 새마을운동종주도시선포와 관련 경과보고, 종주도시선언문낭독, 종주도시새마을기 전달식, 새마을한마음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42년간 새마을 깃발이 한번도 내려 본적이 없는 ‘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종주도시 선언문을 통해 구미시가 78년 시 개청 당시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대한민국 내 유일하게 한번도 그 명칭을 변경하지 않고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970년 새마을가꾸기 사업 이후 42년간 새마을깃발이 한 번도 내려 본적이 없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인 도시임을 분명히 했다.이어 남유진 시장은 “구미는 새마을운동을 계승 할 책무가 있으며 구미시가 존재하는 한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준비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라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구미]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구미홍보관 방문객 1만명 돌파 삼성전자의 역사와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며놓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홍보관이 지난해 1월 문을 연후 개관 20개월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홍보관 1만번째 방문객인 영남대 대학원생인 미얀마 출신 조조(ZAW ZAW)씨에게 축하 화환과 함께 갤럭시 노트 10.1을 증정했다.삼성전자 전우헌 공장장은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가 기업 홍보관을 넘어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방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삼성과 경북의 기술력을 대표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구미] 고려체대입시학원 김창원 원장의 ‘체대입시의 모든것’ 체대입시 준비는 계열의 특성상 수능준비와 실기연습을 병행하게 된다. 그런데 이 두가지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이것은 체대 입시를 준비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부분이고, 이에 대한 견해차도 크다. 한국체육교육회 진학상담소장이며 구미 고려체대입시학원 대표인 김창원 원장에게 체대입시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능 VS. 실기구미 고려체대입시학원 김창원 원장은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수능을, 체대입시 학원에서는 실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나오는 주관성이 가미된 견해이므로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수능은 대학별로 최저 지원점수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학을 위한 하나의 기본 자격이다. 따라서 수능은 체대입시에서 ‘시작’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실기는 체대입시에서 실질 반영비율이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다. 실기는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므로 입시의 ‘끝’에 해당한다. 때문에 수능이나 실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그러나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체대입시전문학원도 많아져 앞으로는 실기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았다. 체대입시는 진학을 원하는 대학에 대한 확실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입시경향과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 준비하고 도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체대진학도 정보력이 필수체대 진학을 위해서는 어떤 학원을 선택 해야할까. 김창원 원장은 “예전에는 학원시설과 강사진, 그리고 전년도 합격자수와 통학거리 등이 학원선택 사항 이었지만 지금은 그와 더불어 변화하는 입시정보와 입시경향 그리고 합격을 위한 입시분석능력 등 전문화된 체대입시 운영시스템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체대입시분석만 전문적으로 하는 입시분석연구소 관계자들조차도 너무나 다양한 입시전형과 매년 빠르게 변하는 입시제도에 부담을 느낄 정도라는 것. 때문에 최신입시정보에 대한 분석을 소규모의 학원이나 개인이 혼자서 완벽하게 준비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학원의 규모와 정보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사항이 되었다는 것. 우선 체대입시전문학원의 선택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화 되어 있어 그 규모가 크면 유리하다고 한다. 다양한 실기영역의 준비를 위해 다수의 전문 강사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별 최신 정보를 입수해 매년 바뀌는 입시정보를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전국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통한 통계적 노하우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체력관리와 부상예방 중요체대입시 준비의 필수요소는 철저한 개인관리와 컨디션 안배에 있다. 이는 체대 입시에서 가장 큰 실질 반영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실기영역이기 때문이다. 실기준비는 그 시작시기와 준비과정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른 체력관리와 부상예방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수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단 한번의 부상으로 오랜 준비가 물거품이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체대입시 준비생들이 조심해야 할 네 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면서, 컨디션 조절과 체력관리 그리고 부상예방 등 개인관리를 잘하면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①학교체육시간에 운동을 배운다고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임하는 행동 ②학교 체력장에서 경쟁심으로 준비운동 없이 전력으로 임하는 행동 ③반 대항전이나 타 학교와의 대항전에 참여하는 행동 ④학원 외부에서 개인적으로 운동을 배우거나 담당 선생님과 상의 없이 과격한 운동을 배우는 행동.도움말 구미 고려체대입시학원 김창원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경북도립 구미도서관, 주말마다 독도체험한마당 성황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토ㆍ일요일)에 독도체험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독도체험한마당은 독도티셔츠 만들기, 전통제본으로 독도책 만들기, 독도사랑 팝업북 만들기 등을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지난 주말 체험학습에 참여한 정희승(형곡초 5년) 학생은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전통제본법(오침안정법)도 배워 보고, 독도 티셔츠도 직접 만들면서 알찬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수옥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데,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독도체험한마당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독도사랑의식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국내 의료기기 1위 기업 ‘삼성메디슨(주)’ 구미 이전 삼성그룹의 자회사이자 국내 의료기기 분야 1위 기업인 삼성메디슨(주)(대표 방상원)가 구미로 이전했다.구미시 지난 3일 삼성전자(주)구미1사업장에서 경주에서 구미로 이전한 삼성메디슨(주)에 대한 환영행사를 열었다.삼성메디슨(주)은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생산하는 삼성그룹의 자회사로 미국, 독일, 중국 등 10개의 해외 법인을 설립, 수출하는 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7%, 국내 의료기기 분야의 생산 및 수출 실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구미사업장으로 이전한 사업은 초음파영상진단기 부품인 검사기 탐촉자(Probe) 생산분야로 기존 경주에 있던 (주)프로소닉을 인수 합병한 분야이며, 이번 달 중순 가동에 들어가면 고용 200명, 연매출액 300억원이 예상된다.이번에 이전하는 의료기기 사업은 세계시장에서 선진국형 신산업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구미의 IT분야 및 의료기술의 융합과 올 하반기 구 금오공대부지에 착공예정인 ‘의료기기 부품소재 상용화 R&D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삼성그룹은 의료기기사업을 그룹 5대 신수종사업분야( 의료기기, 태양전지, 자동차용전지, LED, 바이오제약) 중 하나로 선정해 2020년까지 1조2천억원을 투자, 10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 아래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구미시 9월의 지역 기업 ㈜프로템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 9월 이달의 기업으로 ㈜프로템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황중국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구미시에 본사를 둔 ㈜프로템은 2003년 설립되어, 코팅 & 라미네이팅 머신, 필름연신기, 슬리팅 & 커팅 머신, 와인딩 머신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PROTEM’ 이라는 브랜드로 해외 30개국에 직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특히, (주)프로템은 세계최초로 하나의 설비에 4개 공정라인의 성능을 갖춘 멀티코팅 머신을 개발하여 정부로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국내최고의 산업기술상인 ‘IR52장영실상’을 수상한바 있다.구미시는 ㈜프로템을 최고의 설계기술과 양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신뢰 형성과 미래투자 및 인재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여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9월의 기업으로 선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구미 옥계동 최권수 베이커리 나눔실천 ''착한가게''선정 구미시 옥계동 최권수베이커리 빵집이 나눔캠페인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착한가게는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이 캠페인은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매출 일정액 기부 또는 정기 계좌이체 등 규모나 종류는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지역에는 9개의 착한 가게가 있다. 구미 착한가게 최권수베이커리는 지난 8월부터 매월 40만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 착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전달할 예정. 최해윤 공동모금회 경북 사무처장은“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구미시가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외받거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값지고 귀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구미] 한방 성장장애클리닉, 우리아이 키, 얼마나 자랄까? ‘우리 아이는 나보다 클까?’ 요즘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다. 막연하게 ‘부모보다 크겠지’라는 생각을 가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가족모임을 가보면 중학생 딸이나 고등학생 아들이 엄마 아빠보다 작은 경우를 심심찮게 보게 된다. 구미 한방소아과 진료를 하는 상모동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 김은미 원장은 “성장장애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즘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 키가 많이 커졌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고등학교 남학생들을 보면 키가 큰 아이(180cm이상)는 아주 크지만 키가 작은 아이(170cm미만) 또한 많다”며 “통계적으로 볼 때 평균과 거리가 먼 큰 학생이 많다는 말은 또한 작은 학생도 많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즉 대한민국의 키가 커졌다는 말은 모든 학생들이 다 커졌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사춘기에 급성장기 거쳐 인간의 성장주기를 살펴보면 3.2kg, 50cm로 태어난 아이가 만 1년까지인 제1차 급성장기에 보통 20~30cm 자란다. 그 후 1년 동안 10cm정도, 유아기 4년 동안 30cm정도 더 자라 120cm(남녀 비슷)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후 매년 5~5.5cm의 성장을 보이고 사춘기 즈음하여 제 2차 급성장기가 나타난다. 여아는 초경전후 2년 정도 매년 6~6.8cm까지 자라고 남아는 8~14cm까지 자라며 최종 키에 근접하게 된다. 그 이후 성장 완료까지 5cm 더 자란다. 구미 마미앤키즈한의원 김은미 원장은 “급성장기가 없었다는 중고등학생 부모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성장 시기를 놓친 경우”라고 설명했다. 성장주기에 비추어 보면 급성장기에 8cm정도 컸다면 8cm 자란 아이와 14cm 자란 아이는 1년이면 6cm, 2년이면 12cm의 신장차이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180cm인 남학생이 있으면 168cm인 남학생도 있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태어나 1년 동안 잦은 병치레를 하며 20cm 큰 아이가 있다면 무탈하게 30cm가 큰 아이도 있다는 설명이다. 키는 유전이다(?), 환경 요인도 중요구미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에서는 성장부진치료를 위한 성장클리닉을 하고 있다. 이곳의 성장클리닉은 성장판을 토대로 실제 나이와 뼈 나이를 측정하고 부모의 키를 입력해 아이의 성인 예상키를 측정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고쳐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키는 태어날 때 어느 정도 결정 되는 부분”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키가 자라는데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영양상태 등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의학에서는 체질을 고려하여 오장육부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돕는 성장관련 한약을 복용하게 하여 키가 크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를 병행한다. 이런 면에서 한방성장치료는 단순히 키만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개선시켜 성장방해요인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키 성장, 적절한 시기 놓치지 말아야 키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키 성장은 성장판이 열려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 구미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 김은미 원장은 “닫힌 성장판을 열어 키를 키우는 방법은 없다”며 “시기를 놓치면 성장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만족할 만큼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성장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이 그때그때 잘 자라고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성장 시기 중 어느 한 시기만 놓쳐도 최종 키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 “충분한 수면과 영양공급, 적절한 운동은 물론, 스트레스가 없어야 해요. 또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햇볕을 쬐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키 성장을 위한 김 원장의 조언이다. 도움말 구미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 김은미 원장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구미] 페르마수학 형곡학원 “탄탄한 기초실력 쌓고 내신과 심화학습으로” ‘생각하는 수학’을 슬로건으로 1998년 개원한 페르마 학원은 각종 특목고 입시와 대학 입시에 꾸준한 성과로 전국 프랜차이즈 학원들 중에서 명문으로 급부상했다. 페르마의 열풍은 전국을 강타했으며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꼼꼼한 수업과 독창적인 커리큘럼은 많은 학부모의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2010년도 청심 국제중학교에 합격한 김한범군 역시 2007년 개원한 구미 형곡 페르마 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것이 알려져 학부모님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 페르마수학학원 구미 형곡캠퍼스 이의도 원장의 도움말로 수학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knowhow1. 탄탄한 기초실력학원을 옮기거나 과외를 받아도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수학은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유독 수학과목에서만 이런 문제점이 생기는 것은 개인에 따른 맞춤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의도 원장은 말한다.“수학은 암기과목과는 달리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과목입니다. 초등 과정부터 중등수학 고교수학 과정을 전문적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을 맞춤형식으로 해야 합니다.”사실 수준별 반 편성 시스템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관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학생에 따른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고 선전을 하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그램만 가지고 있을 뿐 이를 진행해야 하는 강사들의 실력이나 마인드가 프로그램을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이의도 원장은 “초등 때부터 맞춤식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다양해진 대입 전형에 따라 모든 과목이 우수한 수준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분야에서 남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학 분야에서 뛰어나면 명문대에 진학이 수월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knowhow2. 내신과 심화, 창의 사고력을 동시에이의도 원장은 이를 위해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음 진도를 진행하지 말고,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진행하되, 선행과 심화의 진도를 한 학기 정도 차이 나게 두라”고 강조한다.선행과정을 진행 하더라도 선행했던 과정이 잊힐 무렵에 다시 심화과정을 되짚어 주면 내용을 반복하는 동시에 더 깊은 내용까지 심도 깊게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다음 과정으로 진행되는 잘못을 피하기 위해 페르마에서 개발한 자체 테스트를 치룬다. 이를 통과해야 다음 진도로 진행을 하니 학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구미 페르마학원에서의 수업은 하루 3시간 수업을 각 90분씩 나누어 선행과 심화수업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사고와 생각에 유연성을 더해주기 위해 주 1회 창의사고력 수업과 수리 논술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각각의 학원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입시 기출문제, 경시대회 기출문제 등을 접할 수 있는 수업을 실시하여 학원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냄과 동시에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최근 이슈인 특목고, 자사고 등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진학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까지도 바라봐야 한다. 진학 후를 위해 필수적인 것은 보다 빠른 선행학습. 뛰어난 학생들이 모인 곳인 만큼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교 3년의 과정, 그리고 이후 대학 진학까지 염두에 둔 선행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진도만 앞세우는 선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선행학습은 작은 틈이지만 언젠가 눈에 띄지도 않던 그 틈이 커다란 균열을 야기하여 대학 입시라는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이의도 원장은 설명했다.도움말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이의도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구미시, 둘째아 출산장려금 지원 및 구미시 모유수유사진 공모전 개최 구미시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 지급대상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출생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한 가정에 월 5만원씩 1년간(60만원) 지급된다.시는 이 밖에 출산장려를 위해 셋째아 220만원, 넷째아 320만원, 다섯째이상 420만원 등을 지급하며,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지원, 출산육아용품대여 등 출산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밖에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구미시모유수유사진 공모전(접수일 9월 20일까지)과 10월 5일 개최되는 제3회 아이사랑음악회 등 임신 출산 관련 행사도 준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