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EiE 고려대 영어학원, “스토리텔링 토론수업 표현영어 중요” 해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맞게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어학원 교육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바로 말하기와 쓰기다. 이제 단순한 의사소통능력으로써의 말하기와 쓰기가 아닌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논리적인 표현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다. 전문적인 소통에 중점구미 EiE(원장 이천호)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은 프리젠테이션 & 디베이트 영어교육을 통해 전문적 소통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도 이른바 표현영어 평가기준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 NEAT의 평가방식 역시 iBT(Internet Based Test)를 기반으로 하여 빠른 시간 내에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지의 능력을 주된 평가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또한 2013년부터 시행예정인 전자교과서 도입에 따라 영어교육도 온 오프라인으로 학습 환경을 극대화하고 있다. 먼저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수업으로 어휘와 문장을 익히고 학원의 프리젠테이션이나 그룹토의 등의 수업을 통해 쓰고 말하는 것을 실현하고 있다. 수업 후에는 EiE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집에서 보충할 수 있도록 1:1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사가 온라인상에서 학습자에게 과제를 주어 개개인의 단점을 철저한 보완한다.체계적 트레이닝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영어 완성작년 9월,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어학원을 개원한 구미직영영어학원인 이천호 원장은 “쓰기와 말하기의 무한 반복과 문법만을 강조한 딱딱한 수업, 그리고 저학년과 고학년 수준별, 레벨별로 세분화되지 못한 커리큘럼으로는 학부모와 학습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철저한 말하기ㆍ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발표수업과 그에 맞는 활동적이고 흥미 있는 활동수업, 표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EiE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결과적으로 토론과 에세이 능력을 향상시키며 결국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표현영어를 완성한다”고 강조했다. 생각을 표현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배경지식 습득이다. 배경지식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이나 매스컴을 통한 방법, 책을 통한 간접경험 등을 통해서 습득하게 된다. EiE는 배경지식 습득을 위해 스토리북을 읽고 원어민선생님과 스토리텔링을 한다.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해와 느낀 점 등을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EiE에서는 온라인컨텐츠에 전자북을 약 200여권을 탑재하여 원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리더 양성EiE 영어교육프로그램은 말하기, 쓰기 등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비판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도록 훈련한다. 이른바 자신감(Self-Confidence)과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논리적 발표(Logical Speaking)가 가능한 전문적 소통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모든 영어활동을 CD나 블로그, UCC동영상, 사진, 책자 등으로 기록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발전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입학사정관제 대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매달 수업결과물로 나오는 에세이 4편과 프리젠테이션은 카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 박문각 공무원 고시 학원 “사상 최대 모집기간을 노려라” 경북도는 올해 공무원 채용을 사상 최대인원인 총984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모집 인원(831명)에 비해 약 18%(153명) 증가한 984명으로 경북도 시행 신규채용시험 사상 최대인원이다. 이처럼 신규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은 최근까지 어려운 경기회복과 취업난으로 청년실업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한 번의 준비로 3회까지 기회 주어져 2013년 공무원 필기시험은 6월 22일 국가직 7급을 시작으로 7월 27일 국가직 9급, 8월 24일 지방직(경북) 9급, 9월 초 서울시 7,9급(지방직이라도 서울시 공무원 시험은 지역제한이 없음), 10월 5일 지방직(경북) 7급 시험으로 일정이 잡혀있다.23년 전통의 구미 박문각고시학원 엄기송 원장은 “올해는 9급 응시자들에게 약 1년간의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그동안 4~5월에 실시했던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7~9월에 실시한다”며 “보통 한 번의 시험 준비로 국가직, 지방직 등 3회까지 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경북 공무원 시험일정은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경상북도의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청송, 울진 등 일부직렬에서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달리 적용되기도 한다.고등학교 교과과목 선택과목또 올해는 시험과목도 대폭 개편됐다. 9급 행정직에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를 필수로 하고,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총 5과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 대학수준의 전공과목 외에 선택과목으로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이수과목이 추가되어 고등학교 졸업자들도 쉽게 응시할 수 있다. 이는 곧 시험 난이도가 대졸수준에서 고졸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9급 공무원 경쟁시험 과목에 고등학교 교과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어 앞으로 고교출신 인재들의 공직 진출기회가 확대된다”며 “주간에 근무하고 스스로 학비를 벌어 야간대학에 다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엄 원장은 말했다. 이어 “학교수업에 충실하면 고졸 공무원이 될 기회가 열린 셈이다”고 덧붙였다. 개편시험 과목 첫 회 시험 박문각고시학원에서는 공무원 시험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어가 부족한 이들을 위해 1주일에 2회씩 기초영어특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엄 원장은 “여러가지 기초가 부족해도 박문각의 완벽한 학습 시스템으로 잘 준비하면 합격 할 수 있으며, 수강시간은 언제든지 어느 시간이라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 원장은 “고교출신자의 공무원 진출이 확대 되면서, 실업계고나 상고, 입시를 준비했던 현재 졸업생들에게 유리하다”며 “시험과목이 개편되고 처음 실시되는 시험이어서 비교적 난이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부터 6개월 정도의 시험 준비기간으로 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오케스트라 다섯손가락 음악을 통해 빈민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베네수엘라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구미에도 엘 시스테마를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바로 ‘오케스트라 다섯손가락’. 강동지역의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연합해 만든 오케스트라단이다. 음악 통해 아이들 변화해지난 12월 25일 진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생 2학년~중학생 2학년 3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다섯손가락의 바이올린 연주회가 있었다. 늘 자신을 숨기는데 익숙했던 아이들은 무대에서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1년 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은 이젠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자신의 꿈도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아이들로 변해있었다. 한 아이는 “연주회를 하고 나서 부모님께 처음 칭찬을 들어보았다”고 기뻐했고 또 다른 아이는 “혼자는 자신 없지만 구성원이 되어서는 잘 할 수 있다”며 학교 합창단에 참여해 발표회를 갖기도 했다고 한다.다섯 손가락으로 악기 연주강동지역의 5개 지역아동센터(꿈터?새길?열린?인의?정금)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은 물론 자아발견과 자존감을 키워보자는 데 공감하고 2012년 3월, 3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다섯 손가락을 결성했다. 다섯 손가락은 5개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한다는 의미와 다섯 손가락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들이란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사무국 새길지역아동센터 김혜영 복지사는 “아이들이 예쁜 손가락으로 게임이나 음란물만 접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며 “다섯 손가락으로 악기를 연주하면 더 예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다섯 손가락은 새길 지역아동센터에서 6명의 아이들이 7년 동안 운영해왔던 바이올린 프로그램이 시작이 돼 탄생했다.지역 네트워크화 확대자신감이 부족하고 늘 인상만 쓰던 아이들 하나의 소리를 내는 데는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특히, 다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다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공동체교육과 봄 소풍, 조별연습을 통해 처음엔 서로 경계만 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친해져 형과 누나 사이가 되어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성장해갔다.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끼고, 학습에도 충실한 아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김 복지사는 “오케스트라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 악기가 많이 부족하고 강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3년에는 인근 진평 초?중등학교와 YMCA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며 “지역의 민?관?학교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지역공통체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소방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실 운영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6일 송정초등학교 종합실에서 생명지킴이봉사단과 함께 학생 및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시방법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의 이론 교육 후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애니를 이용한 교육실습이 이어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 시에 적절히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지역 기관·단체·시민들이 심폐소생술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에 주목, 다양한 단체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심폐소생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주부연극교실 3기 모집 (사)문화창작집단 공터 다는 주부연극교실 3기 단원을 모집한다. 그동안 주부라는 이유로 자신의 꿈과 열정을 가슴에 쌓아두고 살았다면 공터다에서 연극을 통해 무대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다. 구미 원평동 공터 다의 주부연극교실은 2012년 3월 1기생을 모집해 지난해 구미아시아연극제에서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려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2기생은 어린이과학연극 ‘화산 속으로’라는 작품을 함께 만들어 새로운 분야의 연극을 접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어 2013년 구미아시아연극제의 개막작에 함께 할 제3기 주부연극교실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4월까지이며 교육은 3월~8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6개월간 총 24회 이루어진다. 넘치는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무대에서 풀어 놓을 수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영화제작교실 운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영화제작교육 및 활동에 참가할 지역 내 성인 장애인과 재능기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3 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영화제작소’ 사업을 시행한다.교육 및 제작활동은 오는 3~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복지관 회의실 및 야외에서 펼쳐진다. 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지역내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선정한 한다.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촬영, 편집, 제작 실습, 시사회 등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제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 복지관 담당자는 “이 활동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강하지만 접근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복지관은 모임의 활력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참가자 외에 영화 사진 광고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비장애인의 참여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 시립중앙도서관, ‘한책 하나구미 운동’ 위한 ‘올해의 책’추천 구미시는 올해로 7회를 맞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위한 ‘올해의 책’추천을 받고 있다.추천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올해의 책 추천기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토론, 낭독회, 작가강연회,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가능 하나 외국도서는 작가초청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실시한다. 온라인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홈페이지에서 올해의 책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담당자메일,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직접 추천서를 작성할 경우는 6개 공공도서관(본관, 인동 상모정수 봉곡 선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과 근로자문화센터 및 왕산기념관 자료실, 새마을문고에서 직접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책 하나 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끝, 싱크대서 바로 처리! 수도권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시작되었고, 구미 대구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앞두고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1993년 가입한 폐기물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 이로 인해 그동안 바다에 버렸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방안이 마땅치 않아 문제가 되는 가운데 구미와 대구에도 음식물처리기가 주목 받고 있다. 파워씽씽 주목구미는 물론 대구도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납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부들은 음식물의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기료부담, 악취, 소음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망설이고 있다. 이에 음식물 분쇄기 ‘파워씽씽’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번 사용해본사람은 모두 만족할 정도로 친환경성 고기능성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분쇄 후 바로 배출 파워씽씽은 미생물을 활용한 분쇄형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에서 바로 분쇄해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음식물을 별도로 수거하거나 건조시킬 필요가 없다. 특히, 5중 칼날이 설치대 음식물을 분쇄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한 뒤 소형 감량기에서 다시 한 번 미생물 분해 처리 과정을 거쳐 음식물쓰레기를 찌꺼기 없이 친환경적으로 배출시키는 장점이 있다. S&J클린텍(주) 대구 구미지사 김미애 대표는 “파워씽씽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차가운 냉수를 틀고 뚜껑 스위치를 닫으면 분쇄가 시작된다”며 “파워씽씽이 정지한 후 뚜껑을 열면 하수구멍이 깨끗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러 수도를 틀지 않아도 설거지 할 때 작동하면 물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워씽씽의 놀라운 기능과 편리함에 반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는 23년 차 주부인 김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음식물처리기 관련 제품은 거의 모두 비교 해 보았다고 한다. 깐깐한 주부의 눈으로 선택해 파워씽씽을 가정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김 대표는 성능 기능 편의성 그리고 A/S까지 모두 비교해 봐도 좋다고 자신한다.“판매해도 미안하지 않고, 구입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김 대표는 “중국산 저급 제품인지 국내 기업에서 만든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100% 국내생산 A/S 가능부산지역 벤처기업 S&J클린텍(주)(대표 김성열)이 개발한 파워씽씽은 Q마크(품질인증마크)와 국가통합인증마크 KC(Korea Certification)를 받았다. 또 국내최초로 환경부 고시에 따른 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 인증도 취득했다. S&J클린텍은 파워씽씽 외에도 푸드, 바이오, 레저, 에너지, 홀딩스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100% 국내 생산하기 때문에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28개 공동 A/S센터를 두고 있어 A/S 및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교체가 가능하다” 전했다. “음식물처리기는 처리 방식에 따라 열풍건조식, 분쇄건조식, 발효소멸식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며 “음식물처리기를 고를 때는 전기료나 악취, 소음, 안전성, 처리시간, A/S 등을 고려해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파워씽씽 대구 구미 경북지사에서는 음식물처리기를 판매 할 영업사원과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구미 형곡 새마을금고 제22차 정기총회 개최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가 지난 1월 29일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새마을금고 회원 및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 시의원, 엄상섭 구미시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로 표창장 시상 및 성금과 장학금 전달 등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 전차 회의록 낭독, 금고연혁 소개, 주요업무 보고, 감사보고, 부의안건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형곡새마을금고는 5천만 원의 장학금을 4백여 명의 학생에게 지급 하고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주요업무 보고, 감사보고, 부의안건 심의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철호 이사장은 “창립 21주년째, 경북의 금고 중 최초로 자산 1천428억 원대에 진입해 자산 3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금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준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정신에 머리 숙여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구미] 여드름 피부와 흉터의 한방 치료, 방법은? 구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깨끗하고 매끈한 도자기 피부와 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요즘, 여드름과 다이어트를 위해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은 치료를 해도 재발하기 쉬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근본적인 원인은 치료하지 않고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만을 치료했기 때문. 구미 인동 후한의원 윤정훈 원장은 “피부를 깨끗이 관리한다는 것만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수 없다”며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은 몸 속 내부 독소로 인하여 발생되므로 복부 진단을 통해 체내의 독소가 쌓인 원인을 찾아낸 후, 우리 몸의 배출 통로인 땀과 대소변 그리고 호흡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여 여드름이 생긴 뿌리, 즉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여드름 치료 몸 속 독소 배출부터구미 인동 메가라인 맞은편 스타벅스 건물 4층에 위치한 후한의원은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적절한 한약처방과 매주 진정관리를 통해 여드름과 비만치료를 치료하고 있다. 이곳의 한방 여드름치료는 개인에 맞는 1:1 맞춤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작용과 재발이 적은 것이 특징. 먼저 복부진단을 통해 몸 속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고 피부진단검사와 면밀한 진료를 통해 여드름 상태를 체크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여드름의 근본치료를 진행한다. 여드름치료 프로그램은 몸 속 내부의 정체된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한약 치료와 한방메디컬스킨케어, 홈케어, 재생 침 등을 병행해 이루어진다. 치료기간은 보통 2개월 정도.윤 원장은 “여드름 개선을 위해 생활습관 또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 삼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주 1회 정도는 각질제거를 해주어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랜스테라피로 흉터 하나하나 일일이 치료이곳에서는 여드름 뿐 아니라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여드름흉터도 치료하고 있다. 여드름흉터는 대체로 화농성 염증으로 인해 모공 입구에서 진피층까지 손상되어 상처가 아문 후에도 피부 조직 결손으로 인한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 흉터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환자마다 피부 타입, 체질, 여드름 대처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는 윤 원장은 “여드름 진행을 막고 남은 흉터를 없애기 위해서는 피부 특성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후한의원의 대표적인 흉터치료법은 트랜스테라피. 트랜스테라피는 기존의 흉터 치료법처럼 손상된 흉터 하부만을 자극하여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흉터 주변의 정상조직을 흉내 부위내로 이식하여 안착시키고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트랜스테라피의 장점은 흉터 하나하나 형태에 따라 시술하여 흉터조직을 재생시켜 차오르게 하는 방법으로 경계가 명확한 흉터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윤 원장은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이 파괴되어 피부에 여드름흉터가 남게 된다”며 “여드름이 심한 경우 손으로 짜지 않아도 여드름흉터로 남는 일이 흔한 만큼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고 조기에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후한의원에서는 이외에도 매선요법을 이용한 한방성형, 다이어트, 탈모, 생리통 등의 치료도 하고 있다.도움말 구미 후한의원 윤정훈 원장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