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특강 지난 21일 파크호텔 2층에서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학습법을 개발한 고봉익 교수의 학부모 특강이 열렸다. 고봉익 교수는 교과부 인정 학습코칭 1호 교수로 KBS 다큐멘터리 습관에서 꼴찌탈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 습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그동안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2010년 자녀교육서 베스트셀러 1위 저자’이기도 하다. 공부감성과 습관 중요주인공 구미형곡센터 오픈강연회인 이번 특강에서 고 교수는 KBS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되었던 공부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 3명의 학생들을 사례로 들면서 공부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교수는 “초등학교 때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암기력과 이해력 등의 지능이지만 중 고등학교 때는 지능이 아닌 공부감성과 습관이다”고 설명했다. 공부감성 부모의 언어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아이에게 ‘몇 시간 공부했니’, ‘몇 페이지 풀었니’ 보다는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무엇이니’, ‘생각을 많이 했구나’ 등 양보다는 질로 접근해야 공부희열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공부습관을 위해 먼저 공부 상태를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최상위 1% 아이들의 공통요소를 분석해 만든 ‘1% Study Solution'' 진단을 통해 꿈과 목표,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습관관리 등에서 취약부분과 우수부분을 진단하고 학습 성과를 돕는 개선점을 찾게 된다.전문트레이닝과 부모 도움으로 시너지 발휘고 교수는 학부모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자녀교육해결책과 실제적인 방법론을 전수했다. 그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 습관은 플레이닝 피드백과 수업성공습관, 예습, 복습, 지식축척관리습관이다. 고 교수는 “자기주도학습과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과 목표, 공부감성, 습관 요소가 중요하다. 또 일정기간 전문트레이닝과 부모의 도움도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희열도가 낮은 학생이라면 동기부여와 함께 수업성공습관을 키우는 게 좋고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은 플레닝과 피드백 훈련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플레닝을 스케줄형 시간배치로만 생각해왔는데 이젠 제대로 플레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늘 부모가 가르치고 대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부담을 내려놓게 되었다’는 자녀 공부습관 때문에 늘 고민이었던 학부모들은 특강을 통해 명쾌한 답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구미] 국어 논술 예비 고1, 이것만은 잊지말자 요즘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졸업한다는 기쁨도 잠시, 도대체 고등학생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생이나 학부모님이나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입시제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구미지역의 학생들도 그 변화를 잘 읽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만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1. 확실한 꿈을 가져라다수의 학생들은 명확한 꿈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입시제도는 최소 고1 때부터는 자신의 꿈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꿈을 이루기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에 무엇을 준비하였는지에 대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학생은 빨리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야 합니다.2. 꿈을 정했으면 학과를 정하라예전에는 성적에 맞춰 대학을 정하고, 그 다음 성적에 맞는 학과를 정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제는 안 됩니다. 자신의 꿈과 적성, 소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신이 진학할 학과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수학 잘하면 이과, 국어나 영어를 잘하면 문과라는 식의 이분법적 선택은 지양해야 합니다.3. 학과를 정했으면 비교과를 준비하라 비교과는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고 서울에서는 비교과를 관리해주는 학원이 성행할 정도인데 그 중요성을 구미지역에서는 아직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꿈과 진학 학과에 맞춰 동아리 활동, 교내 대회 참여, 봉사활동, 독서활동, 필요한 공인자격증 등을 3년 간 꾸준히 준비하여야 합니다.4. 자신에게 최적화된 대입전형을 선택하라 이제는 수시냐 정시냐가 아니라 수시중에서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속한 학교의 수준이나 자신의 성향을 종합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내신에 자신 있는 학생은 교과우수자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해야합니다.(참고로 서울 주요대 교과우수자전형은 1.5이상은 불가능) 내신에 자신이 없는 경우는 논술 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해야합니다. 항상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작이 반입니다. 예비고1 여러분! 힘내시고 후회 없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모든 사항은 중학생 때부터 시작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글 김성곤 대입국어논술학원 김성곤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구미] 무한리필 맛집을 찾아라 - 불고기전골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한양불고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외식 계획을 세우다보면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외식을 기대한다면 소불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인 구미 봉곡동의 ‘한양불고기’를 추천한다. 한양불고기는 경기불황을 고객과 함께 극복한다는 취지로 작년 1만원 하던 것을 올해 9천으로 가격을 낮추었다. 또 얼마 전엔 고추장불고기와 간장불고기를 새롭게 내놓아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샤브식 불고기전골 인기한양불고기에 가면 단돈 9천원(소인6천원)에 소불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다. 이곳에선 얇게 썬 생고기를 양념육수에 넣어 샤브식으로 즐길 수 있다. 구미 봉곡동 뿐 아니라 옥계 인동, 상모, 김천 상주 등 멀리에서도 찾아오는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는 고기의 질이 좋기 때문. 고기를 잘 아는 식품유통업계 10여년의 경력을 가진 한양불고기 김경민 사장은 엄선한 최상급 호주산 소고기만을 고집한다. 호주산고기는 도축 후 바로 급냉해 고기의 변질이 거의 없고 신선하다는 것이 특징. 또 기름기가 적당히 붙어 있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을 정도로 가격대비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지역특성에 맞게 메뉴개발얼마 전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도 심상치 않은 반응이다. 메인메뉴인 소불고기를 잠재울 만큼 주문이 많다. 소불고기가 육수와 함께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하게 즐길 수 있었다면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간간하면서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 김경민 대표는 “손님들은 저마다 구미가 다양하다”며 “새로운 메뉴가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매운 정도도 보통, 조금, 아주 맵게 등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청량고추가루를 듬뿍 넣어 가장 매운 맛의 고추장불고기는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버릴 수 있을 듯. 앞접시에 상추를 놓고 그 위에 고추장불고기를 올려 젓가락으로 집어 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젓가락만으로 쌈을 싸 먹을 수 있도록 일부러 작은 상추쌈을 준비하는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인다.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는 중독성강한 맛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또 이 메뉴들은 다 먹고 난 뒤에 밥을 볶아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어느 정도 고기가 남은 상태에서 잘게 썬 김치와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비비고 그 위에 치즈가루를 뿌린다. 치즈가 녹은 후 숟가락으로 밥을 뜰 때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더 맛나게 느껴진다. 치즈 때문인지 매운 맛도 덜하다. “소고기에 고추장을 접목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김 대표는 “기름기가 적당이 붙은 차돌양지로 섞어 소고기의 퍽퍽함을 해결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양불고기는 단체모임이나 가족외식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8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단체석과 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또 아이들을 놀이방도 갖춰져 있다. 평일 점심에는 단돈7천원(소인5천원)으로 서비스하고 있어 아이들 방학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듯. 메뉴는 소불고기 전골, 고추장불고기, 간장불고기, 육회, 고기된장찌개가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 상모동에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개관 구미시가 지난 15일 구미시 박정희로 107(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 앞에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새마을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모사곡동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관식, 명칭 제막식, 시설투어 및 영상물 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은 조국근대화에 이바지한 박정희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 현상공모를 통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0년 12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돔영상 콘텐츠를 준공해 공사가 완료됐다.사업비 58억5000만원이 투입된 민족중흥관은 부지 2328㎡, 연면적 120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전시실 3개소(290㎡)와 돔영상실(227㎡),기념품판매소(63㎡) 등을 갖추고 있다.전시실에는 박대통령 재임시 사용했던 각종 유품과 세계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 등 50여점 및 주요업적과 사진기록을 전시한‘대통령의 향기실과 대통령의 모습과 주요기록을 디지털영상물로 재현한‘대통령의 발자취실’그리고 대통령 휘호와 어록을 그래픽화 하고, 시민들의 얼굴로 대통령 상반신을 이미지화한 포토월이 설치된‘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돔영상관은 지름 15m 높이 10m의 돔스크린으로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 발전사를 주제로 한 12분 분량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특히 돔영상관은 아시아 최초 220도 하이퍼돔으로 설계되어 일반돔 보다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영상을 선보인다.구미시청 문화예술담당관실 관계자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의 개관으로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함으로서 기성세대와 청소년에게는 역사 정신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가주변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역사, 문화재 현장의 관광자원화 확보 등으로 구미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papep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구미과학관, 지역 고교생 교육기부활동의 장으로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의 꿈과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교육기부활동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미과학관과 MOU를 맺은 과학중점학교 구미고등학교(교장 조규생)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구미과학관 과학체험관 및 학교 밖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청소년 과학해설사로서 어린이날 등 특별행사에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지난해 12월 23일 구미고 과학 동아리 학생들은 구미과학관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찬(구미고 2) 학생 외 30여명의 학생들은 관람객들에게 실험을 가르치고 그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간이 청진기는 자신의 심장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서대찬 교사(구미고 과학부장)의 지도로 학생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플레임 튜브란 장비로 음악에 맞춰 불이 춤을 추는 ‘불꽃쇼’와 박은혁(구미고2), 이원태(구미고2) 학생의 진행으로 액체질소의 성질을 이용한 ‘용가리가 되어보자’란 과학쇼도 선보였다.백옥경 관장은 “구미과학관은 과학에 관심이 많고 의욕 있는 학생들을 청소년명예해설사로 임명하여 여러 활동을 수행해 학생들이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구미] 연탄불구이 삼겹살 소곱창전골 석쇠불고기 맛집 홈드림마트식육식당 동네마트 안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 대형마트도 아닌데 마트 안에서 밥도 먹고 장보기도 할 수 있다. 구미 도량동 맛집 홈드림식육식당이 바로 그곳. 이곳에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을 정도로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고기집이다. 구미 홈드림식육식당은 마트 내 정육점과 함께 운영돼 고기 회전율이 빨라 항상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게다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외식이나 회식장소로 많이들 찾는다. 고기는 연탄불에 구워야 제 맛삼겹살은 역시 연탄불에 구워야 제 맛. 구미 홈드림식육식당은 삼겹살 최고의 맛을 위해 연탄초벌구이를 고집한다. 이곳 삼겹살은 연탄불에 한 번 구워져 나와 굽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초벌구이 한 삼겹살은 불판에 올려놓자마자 먹을 수 있다. 불판에서 노릇노릇해진 1cm정도의 두툼한 삼겹살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연탄불에서 기름기를 빼 쫀득쫀득 담백하고 고소하다. 연탄 특유의 향과 어우러져 맛은 배가 된다. 그래서인지 다른 곳에서는 2인분 먹을 것을 이곳에서는 4인분이나 먹게 된다고들 한다. 특히 이곳은 좋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있다. 어르신들에서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이 착하다(?)는 것. 가격변동제가 적용되지만 현재 1인분 5천9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연탄불 향과 어우러진 석쇠불고기삼겹살 외에 연탄불 돼지석쇠불고기도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양념이 폭 베인 석쇠불고기는 입에 착 붙는 것이 식욕을 북돋운다. 기름기가 없고 퍽퍽하지 않으며 부드럽다. 그리고 매콤한 양념이 자꾸 당긴다. 이곳 석쇠불고기 맛의 또 다른 비결은 주인장의 정성에 있다. 연탄불 앞에서 고기가 타지 않고 골고루 익도록 하나하나 뒤집으며 정성껏 굽기 때문. 연탄불에 잘 구워진 불고기는 예열된 불판에 내온다. 손님들이 석쇠불고기를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사소한 것까지 정성을 쏟고 있다.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소곱창전골구미 홈드림식육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곱창전골은 특별 메뉴다. 구미에 곱창 집은 많지만 소곱창전골을 제대로 하는 곳은 많지 않다. 이곳에서는 100% 국내산 한우 생 곱창을 사용한다. 주인장이 직접 손질한 소 곱창에 시금치, 쑥갓, 부추, 양파 등 6가지 야채와 양념, 육수를 넣어 끊인다. 보글보글 끓을 때 잘 익은 곱창을 입에 넣고 씹으면 고소하게 흘러나오는 풍미가 그만이다.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 얼큰하면서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소곱창전골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을까? 맛의 비밀은 이곳만의 특별한 양념과 육수에 있단다.소곱창전골과 또 다른 맛의 돼지찌개도 얼큰하면서 깔끔해 식사나 술안주로 많이 찾는다. 한편, 소곱창전골과 돼지찌개, 돼지석쇠불고기는 포장도 가능하다. -메뉴 : 생삼겹살(5천900원), 생목살, 돼지석쇠불고기(9천원), 돼지찌개(5천원), 소곱창전골(9천원), 곱창모듬구이, 한우꽃등심 -위치 : 구미 도량동 한빛아파트 B동 상가 옆(도량동 237번지)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30분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구미1공인중개사 배정호 전무, 부동산 원룸임대사업 재테크 방법 지속되는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불황에 재테크수단으로 부동산투자수익과 월 고정수익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원룸임대사업을 권한다. 특히,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은 지방원룸임대를 추천한다. 구미지역은 평균 연령이 26~30세인 젊은 도시로 인구증가율이 높고, 공단지역이라 임대수요층이 많아 임대사업 최고지역으로 손꼽힌다. 임대수요층 구미 투자가치성 원룸은 방이 여러 개이지만 1주택으로 간주된다. 쉽게 말해 아파트 1채를 가지고 임대를 하는 것과 똑같은 셈이다. 안정적인 투자와 고정적인 월 수익으로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원룸임대사업은 주로 공단지역이나 대학, 지방을 많이 선호한다. 이에 구미지역은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전국1위 원룸매매와 수익률을 자랑하는 구미1공인중개사 배정호 전무는 “구미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평균연령 33.5세로 원룸임대를 원하는 임대수요층이 많아 원룸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구미는 현재 1~4단지에 삼성전자, 삼성카메라 등 삼성계열,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LS전선 등 LG계열, 도레이 첨단소재, 농심, 웅진캐미칼, STX 등 2천2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5단지도 현재 조성 중에 있다. 배 전무는 “2014년쯤엔 국가산업단지 3966만9421m² (1200만평)시대, 공단근로자수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구미가 원룸임대사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연 평균 수익률 10~20% 기대구미의 원룸임대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률. “수도권의 수익률이 6~10%정도라면 구미는 10~15%로 은행이자의 2~3배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배 전무는 조언했다. 또 “임대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원룸부지 부족과 건축비 상승 등으로 지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구미 원룸의 90%는 타지인 소유하고 있다. 이는 그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지만 타지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택관리사자격을 보유한 주택관리업체와 부동산이 협조하여 임대, 보수, 퇴실, 청소, 관리 등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배 전무는 “직장은퇴 후 노후설계, 저금리시대 제테크의 수단으로 구미원룸임대사업의 인기가 높다”며 “구미는 원룸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1공인중개사는 원룸매매 외에도 상가, 아파트, 공장, 토지 등 임대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구미] 근시억제 안경 렌즈에 대한 모든 것 요즘 안경을 쓰는 초등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장시간의 학습과 독서 등 시력저하를 불러 올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 아이들의 시력저하는 아이나 부모에게 큰 고민거리.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성장할수록 시력이 점점 더 나빠져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구미 형곡동 이노티안경원 유재석 대표의 도움말로 근시억제 안경 렌즈 콘택트렌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성장하면서 근시의 정도 심해져우리나라 초·중학생의 반 이상이 안경을 쓰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근시. 요즘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는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근시는 신체의 성장과 더불어 17세 정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시력을 가진 사람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히는데 비해 근시안은 망막 앞에 상이 맺혀 원거리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것이다. 근시의 진행은 아이의 신체가 성장할수록 눈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근시도가 심해지는 경우와 컴퓨터, 장시간의 학습, 독서 등 고도의 근거리 작업환경으로 진행이 더욱 가속화 되는 경우 두 종류가 있다. 구미 형곡동 이노티 안경원 유재석 대표는 “근시가 진행되면 시력을 되돌릴 수 없지만 독서나 스마트폰 게임과 같은 근거리 작업환경에 의한 근시의 진행은 근시억제렌즈(Myopia Control Lens)로 진행 속도를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TV시청,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와 책을 많이 보는 학생들에게 눈의 피로를 줄여줄 뿐 아니라 근시의 진행을 늦춰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조절운동으로 근시억제 및 완화 근시억제렌즈의 효과는 홍콩검안대학의 한 논문에 잘 나타나있다.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근시억제렌즈의 임상실험 결과 40%~50% 정도의 근시억제 및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근시인 사람이 원거리를 잘 볼 수 있는 안경을 쓰고 잦은 근거리 작업을 할 경우 눈은 스스로 수정체의 두께를 두껍게 만들어 선명하게 보이도록 조절운동을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눈은 근거리 작업을 하기엔 도수가 다소 낮기 때문. 따라서 우리 눈은 근거리 작업 시에 선명하게 보기 위해 눈 내부의 근육들을 이용해 수정체를 최대한 두껍게 해야 하는 부담을 갖는다. 이러한 조절운동이 많아질수록 눈은 더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약해지며 근시화가 가속화 되는 것이다. 유 대표는 “근시억제렌즈는 근육에 부담을 주는 조절운동을 적게 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근시의 진행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준다”며 “무리한 조절운동에 따른 피로도 증가, 시력감퇴, 집중력 감소, 두통 등의 악영향을 절감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시진행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검사와 자신에게 맞는 렌즈 처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우스브랜드 한 눈에 볼 수 있어 한편, 이노티 안경에서는 ‘VIP 트렁크 쇼’를 진하고 있다. 명품 신상품을 트렁크에 담아 선보였다는 데서 유래한 트렁크 쇼는 유 대표가 소비자들을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해온 것이기도 하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면 2013년 명품 하우스브랜드의 신상품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VIP 및 일반고객들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고, 10여종 이상의 하우스브랜드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해보고 맘에 드는 제품은 선택할 수도 있다. 간단한 다과와 와인,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한국다우케미칼(주), 상모정수도서관에 도서 기증 한국다우케미칼(주)이 지난 11일 상모정수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368권을 기증했다.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도서기증을 결정했으며, 구미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키로 했다.어린이 및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상모정수도서관에 기증된 이번 도서는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되었다.박대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으로 건전한 기증문화 분위기 확산과 구미시민의 지식 및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독서문화 공간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화학, 신소재, 농화학, 플라스틱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세계 160여 개국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시 남유진 시장,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 행정기관상 수상 구미시(시장 남유진, 사진)가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투자유치 유공 공무원 부문 최우수, 기업 부문에서는 LG디스플레이(주) 구미사업장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기관, 공무원, 기업 민간인 등 3개 부문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올해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행정기관, 공무원을 비롯, 많은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이는 투자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서비스 기업 유치 및 추진실적과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 검증 등 엄격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구미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2년 한해 동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외에서 활발히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9개 기업, 1조 7,863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5,900명에 달한다.또한, 전국 최초로 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 달성,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성공, 글로벌 첨단 외국인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민선 5기 출범이후 2년여 만에, 22개사 6조 2,521억원, 고용창출 16,800명이라는 투자유치를 실현했다.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