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 산학협력강화 위한 상생 워크숍 열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달 25일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원기업과 산학협력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기업체와 대학 간 고용예약을 통해 상생 방향을 도출하고, 구미대 재학생들의 취업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대 이창희 취업지원처장은 “구미산업단지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구미대가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업체의 요구를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고용예약형 프리잡(Pre-jop) 시스템’을 통해 상생하는 산학협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워크숍은 구미 IT PARK 경영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상호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구미재수학원 비오비, 달라진 입시제도를 파악하라 2013학년도 대입의 정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마지막 추가모집까지 모두 끝났다. 정시 모집 결원으로 인한 추가 모집 인원은 9270명이었다.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수시지원의 합격과 입학을 위한 등록을 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에 합격했지만 대학에 등록을 포기한 경에 추가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정시에 합격하거나 등록했지만 산업대나 전문대의 추가모집에는 지원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의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었다. 이제 사실상 2013년 대학교 입학 도전은 모두 끝났다. 대학에 합격한 이들은 벌써 엠티를 떠났고, 2014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재수종합반에 등록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2014년 입시의 변화한번 실패를 한 경험은 다음의 선택에서는 신중해진다. 또 새로운 준비를 더 꼼꼼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원하는 대학 선택의 폭이 넓어 질 수 있다. 2014년 입시 역시 수시확대와 입학사정관전형, 논술고사 및 대학별 고사 등으로 대입전형이 다양해진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도 당연히 중요해진다. 끊임없이 입시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모의평가고사에도 전념을 해야 한다. 2014년 수능시험은 연 1회 실시한다. 연 2회 시행하려 했던 계획을 변경 혼란만 가중시킨채 연1회로 현행처럼 진행된다.가장 큰 변화는 언어영역, 수리영역 가/나형, 외국어영역은 명칭이 바뀌면서 국어 A/B형, 수학 A/B형, 영어 A/B형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사회탐구 11과목 중 3과목 선택은 10과목 중 2과목 선택으로 바뀐다. 과학탐구 8과목 중 3과목 선택은 8과목 중 2과목 선택으로, 직업탐구 17과목 중 3과목 선택은 5과목 중 1과목 선택으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9과목 중 1과목 선택으로 된다.재수생의 장점대학입시에서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유리한 점은 바로 경험이다. 수많은 시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실전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목표를 수정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4학년도 수능은 수준에 따른 선택형 수능으로 바뀐다. 또 교과 중심으로 출제를 강화한다. 때문에 추가 모집 전에 재수반 등록을 이미하고 수업을 받다가 추가모집 합격 통보를 받고 대학으로 직행한 경우가 많았다.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한 부담과 장점이 사라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4학년도 입시제도를 잘 살펴보면 전형요소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고, 수능만 선택형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수능개편의 내용 보다는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인 경우라 할 수 있다. 이 또한 학습시스템과 입시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글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구미교육청, 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체험전 열어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달 27~28일까지 구미다문화교육지원센터(신기초등 내)에서 ‘2013 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체험전’을 열었다. 다문화체험전은 교직원 및 일반가정의 학부모와 그 자녀 70여명을 대상으로 Wee센터의 심리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중국과 기타 다국적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 이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센터 내에 전시된 중국문화 소품 감상, 세계악기 연주하기, 세계 놀이로 놀이하기, 의상 입어보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가족이 함께하는 이 체험을 통해 말로만 듣던 이웃나라, 먼나라 등 다문화에 대한 새로움과 이해의 폭을 한층 더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가족의 정도 느낄 수 있는 장이 형성되고 있다.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장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문화체험전을 관람하고 동반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간의 화합의 장은 물론 교육현장과 가정에서의 폭 넓은 다문화인식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문화학생 및 중도입국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위한 한국어와 학력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 학생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다문화학부모의 자녀교육 상담 및 부모교육, 연수 등을 지원해 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구미 선산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실시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선산보건소에서 열릴 예정. 접수는 오는 3월 12일까지다.교육내용은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 바른 걷기 자세, 자세측정, 자세 지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와 대경대 스포츠건강과학과 김권섭 교수가 맡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구미]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등산 캠핑용품 전문점 노스케이프 가구를 포함한 생활소품에 이어 패션까지 북유럽스타일이 대세다. 북유럽풍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실용성까지 갖춰 생활 전반에 인기가 많다. 아웃도어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옷을 좀 입는다’는 이른바 패션리더들 사이에서도 북유럽 아웃도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는 기능성과 스타일, 거품 없는 가격을 겸비한 정직한 아웃도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얼마 전, 구미에서 패션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구미역에서 김천 가는 구도로인 선기동 패션아울렛거리에 노스케이프가 오픈했다. 노르웨이 마을의 아름다운 집을 연상시키는 주황빛의 매장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오픈 한 지 1개월 정도로 얼마 되지 않았지만 30~50대까지 연령대를 어우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이곳 아웃도어를 한 번 입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기능이 좋다는 평을 할 정도로 품질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노스케이프는 1909년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가 세계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했을 때 전초기지로 사용된 노르웨이 노드카프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로버트 피어리의 도전정신과 탐험정신, 노드카프의 광대한 자연을 모티브로 1973년 영국에서 탄생했다. 노스케이프는 세계 최초로 파일럿 자켓을 개발해 원정대 및 탐사대에 공급해온 북유럽전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능에 맞춰 3가지 라인 선보여카리스마 있는 배우 최민수와 하지원이 메인모델이 돼 더 인기가 있는 노스케이프는 산을 중심으로 한 정통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노스케이프 상품은 피어리 노드카프 보야지 세 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극한의 아웃도어 라인 피어리(Peary)는 1909년 세계 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한 피어리의 도전정신을 담은 라인으로 원정, 고산등반, 장기산행에 적합한 고기능성 아웃도어이다. 노드카프는 트레킹과 하이킹 등 레저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된 라인으로 북유럽의 실용적이며 모던하고 심플한 감성을 담고 있다. 보야지(Voyage)는 북유럽 풍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캐주얼 라인으로 캠핑, 여행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분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가격거품 뺀 합리적인 가격 노스케이프의 또 다른 장점은 기존의 아웃도어 톱 브랜드보다 15~20% 저렴하다는 것. 이곳에서 바지와 자켓, 티셔츠 등 등산 한 벌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원안팎. 노스케이프 구미점 김연종 대표는 “품질 면에서 손색이 없으면서 가격 거품을 뺄 수 있었던 것은 노스케이프를 런칭한 패션그룹 형지의 30년 노하우와 아웃도어 분야 최고 인력 수급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아웃도어 상품을 고를 때는 기능성을 고려하고 가능하면 저렴하게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또 “방수, 방풍, 열보호만으로도 대한민국 어디든 갈 수 있다”며 “필요이상의 고가 원단보다는 저렴하면서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는 기능성 원단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스케이프 구미점 현재 20% 시즌 오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봄신상품이 대거 출시되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구미 이색맛집] 커피 파스타 스테이크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파지오 안’ 경북 구미시 금오산 뒷길 중턱에 자리 잡은 커피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스파지오 안’의 첫인상은 한적한 시골마을의 전원풍경 같다. 곳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항아리들과 농기구들, 다양한 모양의 석물들이 어우러진 아담한 정원은 편안하면서도 운치 있다. 어느 하나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것들이 많다. 박물관이야, 레스토랑이야?외부전경을 한참 구경하고서 들어선 실내는 더욱 놀랍다. 여기가 도대체 박물관이야, 레스토랑이야? 전자제품, 토기, 도자기, 등 레스토랑 실내가 박물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근대사물건들로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소품들은 모두 구미 (주)스파지오 안의 안경모 대표가 10여 년 전부터 수집해온 골동품들. 안 대표는 어느 지역을 가든 골동품경매장을 먼저 들를 정도로 골동품 수집광이다. 늘 여행에서 돌아올 때면 골동품들이 차에 한가득 실려 있다고 한다. 근대사 한눈에 볼 수 있어스파지오 안 입구 오른쪽에는 여러 종류의 아날로그 카메라와 캠코더가 전시되어 있고 맞은편에는 바람을 이용해 벼의 쭉정이를 골라내는 풍구가 자리 잡고 있다. 홀 중앙에는 지질시대에 살던 나무가 화산이나 홍수 등으로 퇴적물에 묻혀 썩지 않고 다양한 색과 성질을 가지게 된 인도네시아산 목화석이, 천장에는 마차 바퀴들이 장식되어있다. 오른쪽에는 청동그릇과 수저, 도자기, 돌화살촉이 전시되어 있고 왼쪽 벽면에는 가야금 섹소폰, 징 등 악기가 걸려있다. 그 아래에는 40~50년대부터의 교과서, 통지표, 졸업앨범 등이 놓여있어 잠시 동안 향수에 젖을 수 있다. 한쪽 벽면 통유리로 만들어진 곳에는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구와 의류, 재봉틀 등 생활소품에서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근대사 전시물 옆에는 다양한 해주도자기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면 재미가 쏠쏠할 듯. 또 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들러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큼 볼거리가 많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하지만 스파지오 안의 진수는 비교적 저렴한 메뉴와 음식의 맛이다. 이곳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스테이크. 특히 목살스테이크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많이들 찾는다. 우선 좋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탱탱하면서 부드럽고 씹는 식감이 좋다. 또 이곳에서 직접 만든 수제돈가스도 반응이 좋다. 고기 맛을 아는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라고 한다. 쉐프님이 추천하는 메뉴는 고르곤졸라피자와 해물뚝배기리조또. 오징어 먹물도우의 고르곤졸라피자는 좋은 치즈를 사용해 치즈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 해물뚝배기리조또는 다른 메뉴와 함께 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과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피자도우를 덮은 해물뚝배기리조또는 매콤해 느끼한 음식과 곁들이면 금상첨화. 스파지오 안은 코스로도 즐길 수 있어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주말 평일 모두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런치타임에 식사류 15%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듯.커피 맛 위해 로스팅 고수스파지오 안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커피 맛.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커피 맛을 위해 커피 볶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접 로스팅을 고수하는 것도 이 이유다. 전문카페처럼 기본커피인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더치커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보카트 아이스크림은 1개의 메뉴로 3가지를 맛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실속메뉴다. 에스프레소로 즐기고 난 뒤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아이스크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남은 에스프레소는 따뜻한 물과 섞으면 아메리카노로 즐길 수 있기 때문. 메뉴 : 스테이크(안심, 한우등심, 목살, 치킨) 수제돈가스, 피자(고르곤졸라, 하와이안피자 파스타(해산물토마토, 새우로제, 까르보나라), 리조또(해물뚝배기, 새우크림), 치킨샐러드, 와인, 커피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1시 위치 : 경북 구미 금오산 뒷길 옛골토성 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구미] 금 다이아몬드 은수저 매입 최고의 가격은 정확한 감정에서 구미 옥계 원호 인동과 천안 아산 대구 상인동 등 전국 지점망을 갖춘 금매입 전문회사인 (주)골드스톤은 구미 김천 상주 칠곡 등 경북 최고가로 금 은 다이아몬드 은수저 등을 감정 매입 즉시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이다. 국세청 등록 정식 금거래소이며 법인이라 믿고 거래할 수 있다. 최근 금이나 다이아몬드 등 장롱 속에 묻어뒀던 귀금속을 파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돌 반지나 결혼예물 등을 팔아 가계살림에 보태 쓰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 또 갑자기 목돈이 필요하거나 집에 두기 불안해 현금화하기도 한다. 최근엔 금 만큼이나 다이아몬드 매각도 늘고 있다. 감정기구를 갖춘 전문가에게 감정구미 양포동 옥계 빅마트에서 인동농협 옆으로 본점을 이전한 골드스톤은 구미에서 거의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감정을 하는 전문거래소이다. 25년 경력의 감정사 자격증을 갖춘 골드스톤 유근철 대표는 “다이아몬드는 감정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기도 한다”며 “전문가의 정확한 감정으로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골드스톤은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감정을 위해 감정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저울, 전자현미경, 칼라박스 등 최신 감정기구를 갖추고 있다. 유 대표는 “다이아몬드는 금보다 더 광범위해 등급이 다양하고 같은 등급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며 “아무리 전문가라도 장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며 감정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다이아몬드 감정 후 매입다이아몬드는 중량(carat), 컬러(color), 클래러티(Clarity), 커트(cut) 4C 기준으로 평가한다. 다이아몬드는 중량이 크고, 컬러가 무색투명하며, 불순물이 없고 깨끗하고, 커트기술이 뛰어날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다이아몬드 분류 작업을 하고 세척을 한 뒤 중량을 측정한다. 전자현미경과 칼라박스를 이용해 감정하고 있다. 감정이 끝나면 가격을 산출하고 현장에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매입한다. “지방에서는 다이아몬드 감정이 취약하다”고 말하는 유 대표는 “보통 감정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맡기면 3~5일정도 걸리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다이아몬드가 바뀌거나 저평가 될 수 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 “정확한 감정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싶다면 감정을 받을 때 감정서도 함께 지참하라”고 덧붙였다. 금 제값 받으려면 중량 확인 필수골드스톤의 또 다른 장점은 금과 다이아몬드를 한자리에서 매입한다는 것이다. 이곳은 국세청등록 정식 금 거래소로 국가지정 금 거래 계좌를 통해 계좌이체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 유 대표는 “금은 0.1g까지 돈과 직결된다”며 제 값 받고 금을 팔려면 “무게를 반드시 확인하고 그날의 시세 등 금 정보를 충분히 알고 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골드스톤 금 거래소에서는 금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금(24K), 백금, 18K, 14K제품을 당일 인터넷 최고 금 시세로 금을 매입하고 하고 있다. 이외에 은제품이나 은수저 로렉스 명품시계도 매입하고 있다. 금 모으기 행사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구미YMCA 아가야 부모놀이스쿨 개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운영법인 구미YMCA)과 구미YMCA 아가야가 좋은 부모학교 1차 ‘놀이’편 프로그램으로 부모놀이스쿨 ‘아이와 특별한 놀이친구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부모놀이스쿨은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노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놀이방법(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놀이를 통해서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이들의 관계성, 자율성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제공해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기대된다.이 교육은 오는 3월 28일~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30분~12시30분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3층(구평동 447-5)에서 열리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 5주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 교육 내용은 부모와 자녀와 상호작용촉진 놀이방법, 미술놀이활동, 음률놀이활동, 율동/손유희의 활동,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활동, 동화구연 등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들을 다룬다.이 교육의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이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예비부모로, 참가비는 2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작은 선물(유아도서)도 증정한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과 구미YMCA 아가야는 앞으로도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주제로 ‘좋은 부모학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구미 무을농악, 대통령취임식 행사 참가 구미농악단(대표 박정철)의 무을농악이 25일에 거행된 제18대 대통령 취임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 구미농악단은 구미에 기반을 두고 무을농악을 전승 보존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지금까지 약 500회 이상 국제 및 전국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000년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농악단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 200여명의 ‘신바람대통합풍물단’을 구성, 김영임 명창과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무을농악은 유래가 가장 오래된 한국의 대표적인 농악이며, 놀이형태로 구성되어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자랑하는 12마당으로 이루어진 농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구미] 재수학원 선택, 신중해야 하는 이유 올 2013학년도 대학입시가 추가합격자발표까지 거의 마무리됐다. 단 몇 문제 실수로 가고 싶었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을 최종적으로 결심하고 재수학원 선택을 선택해야 할 시기다. 학원을 선택할 때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기숙학원의 광고가 많이 나도는 시기다. 무작정 본인의 의지력이 약하다고 기숙학원을 찾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 해 봐야 한다. 단체생활이 본인과 잘 맞을 것인지 판단해야만 한다. 기숙학원으로 일단 선택하면 새로운 선택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강사진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최소 재수생 강의 경험이 어느 정도인지, 재수생은 재학생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멘토링이 가능할려면 최소 5년~10년 정도의 재수생강의 경험과 좋은 실적이 있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수시대비를 위한 연간 입시설명회와 6월, 9월 모평 분석을 위한 설명회 계획이 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수시준비를 위한 짜여진 상담 메뉴얼이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수시가66.4%, 정시가34.6% 모집으로 이미 발표되었기 때문이다.담임, 재수부장, 진학실장, 부원장등을 통한 체계적인, 주기적인 상담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별도 수학전임강사와의 질문 시스템시간이 여유 있게 확보되어 있는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학은 수능에서 가장 중요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수준별, 단계별 클리닉 강좌도 마련되어 있는지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은 보조교사가 아닌 전임강사를 통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서 계획하고 있는지도 챙겨야 할 것이다.사회탐구나 과학탐구가 재수생들의 자율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설강이 되어 있는지도 살펴야 할 대목이다. 또한 수시대비 프로그램과 수학과목의 수준별, 단계별 시스템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 대학입시 전반에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영역 중 수리영역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이들 요소가 재수생이 매우 유념해야 할 사항이기 때문이다.온라인 강의 학습가능 여부, 혹은 질의응답 시스템을 활용 여부 등은 꼭 미리 검토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으므로 시간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재수학원은 한 번 선택하면 바꾸기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특히, 기숙학원 선택은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앞서 이야기한 부분의 점검할 요소를 잘 살피고, 챙겨서 본인에게 꼭 맞는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 것을 깊이 고려해서 선정해야 할 것이다.구미 KIC학원 김인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