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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목디스크 통증 있어도 검사결과는 이상 없다? 구미 이너셀자연의원에 내원하는 분들 중 목 뒤쪽 경추쪽이 아프면 혹시 목디스크가 아닌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디스크는 사진을 찍으면 보인다니까 경추 사진을 한번 찍어보아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방문한 병원에 따라 단순 방사선,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사진의 다양한 조합으로 확인을 하게 된다. 만약 사진에 정상 모양에서 벗어난 형태가 보인다면 그것이 현재의 불편함이나 통증의 원인이 되고, 의사에게 디스크 비슷한 말만 들어도 ‘아 나는 목디스크구나’하고 질병을 받아들이게 된다. 진단과 치료 사이저희 병원에 오시는 분들 중 상당수도 이런 과정을 겪으셨고, 스스로 목디스크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들리신 40대의 여성환자 분도 종합병원에서 MRI찍었는데, 경추디스크라고 진단을 받았다면서 사진이 든 CD를 보여주었다. 실제 사진에서 경추 3번과 4번사이, 4번과 5번사이로 경추 디스크가 밀려나온 영상이 확인이 되었다. 목 뒤가 아픈 것은 물론, 좌측 팔이 저린 것이 수개월 되었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자고 권하였는데 선뜻 내키지 않아서 소개를 받고 내원했다고 한다. 또 다른 분은 50대 남자로 팔도 저리고 목도 아프고 해서 자기는 목디스크 같은데, 사진을 다 찍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어떤 사진인지 다시 여쭈어 보니 CT, MRI를 모두 찍었다고 하셨다. 병원에서는 사진에는 큰 이상은 없는데, 디스크 초기 같다고 치료를 좀 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큰 차도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진짜 아픈데, 결과는 이상없어현재 의학에서는 질병의 증거를 찾아야지만 질병으로 인정받는다. 이건 사회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환자분은 아파도, 꾀병이 아니라 진짜 아픈데도, 검사를 통한 객관적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면 의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아픈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범인에게 심증만 있고 객관적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형사가 답답하듯이,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환자분도 답답해지는 것이다. 위의 첫 번째 예에서는 사진의 이상과 환자분의 증상이 크게 일치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환자분은 디스크라고 믿고 있는 경우다. 위의 두 번째 예는 스스로 진단하신 디스크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해 꾀병부리거나 엄살 심한 사람이 되어 버린 경우다. 척추 질환에 관한한, 의사나 환자 모두 사진, 즉 영상의학적 검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아픈 데가 없는 건강한 어른들을 대상으로 MRI를 찍어도 디스크가 밀려나온 양상은 보인다. 실제 논문에 찾아보면, 60세 이전의 아프지 않은 보통사람의 20%에서 MRI 촬영 결과 디스크 탈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0세 이상에서는 약 60%에서 디스크 탈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와 관련해서는 50세 이상 무증상자의 MRI에서 거의 100%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영상의학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통증이 지속되었던 환자의 사후부검에서 척추와 디스크 주변의 병변이 확인되기도 한다. 다양한 치료법, 다양한 진료법현재의 영상의학 검사들은 아주 좋은 진단수단이지만, 환자의 통증을 찍어주지는 않는다. 아직도 가장 중요한 진단수단은 환자분의 통증양상과 질병이 흘러온 이력에 대한 청취 및 환자에 대한 의사의 신체검사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통증이 어떤 원인질환의 증상이 아닌, 통증 자체가 질병인 만성통증의 영역으로 가면 더욱 그렇다. 척추와 관련된 통증에서 디스크 탈출이 원인인 경우는 아주 적다. 디스크 탈출인 경우에 조차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더욱 적다. 위의 두 분은 흔히 진통제나 마취제로 통증만 임시로 없애준다고 생각하시는 통증의학적 치료를 통해 대부분 회복되었다. 목디스크 같은 척추 질환에는 아주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어느 것도 모든 것을 해결할 만한 치료는 아니라는 얘기와 같다. 환자분들 입장에서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치료수단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진료의사에 대한 선택으로 기준을 바꾸면 단순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불편함에 대해 제대로 듣고, 신체검사를 열심히 하는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그것입니다. 글 구미 이너셀자연의원 이채용 원장(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 손목 발목 허리통증, 약침과 봉침으로 다스린다 공단지역인 구미. 예전에는 목이나 어깨, 손목, 팔꿈치 등의 통증이나 손이나 발의 저림 같은 증상은 중년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10대 부터 모든 연령대에 나타난다고 한다. 구미 순천향병원 옆 새마을금고 3층에 위치한 용한한의원 여정길 원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척추와 관련된 통증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그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이런 증상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할 때에는 자판을 가슴 가까이로 끌어 놓아 어깨를 구부리지 않고 사용해야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도 목이나 어깨를 구부리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통증, 약침과 봉침으로 치료구미 용한한의원 여정길 원장은 통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만성 통증의 경우 그 원인을 척추에서 찾는다고 한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 부위는 물론 그 증상의 원인이 되는 척추신경도 함께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 여 원장은 약침과 봉침으로 치료를 한다.약침이란 한약을 달여서 추출한 약액을 고도로 정제한 후 주사기에 넣고 혈자리에 주사하는 방식의 처치법이다. 즉 한약과 경혈의 장정만을 모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봉약침은 꿀벌의 독을 추출,정제 한 후 경혈에 주입하는 것이다. 봉침 치료를 하기 전에는 미리 극소량을 처방해 본 후 반응을 살펴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시도를 한다고.여 원장은 “특히 봉약침은 주사한 부위에 면역체들이 몰려 강한 면역반응이 나타내기 때문에 염증이나 통증 유발 물질 조절에 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고 한다. 체열 검사 통해 통증 원인 찾아내구미 용한한의원에서는 통증을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디지털 적외선 체열검사를 실시한다. 인체에서 방사되는 적외선(열에너지)을 감지하여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나타내는데 이 결과를 보고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었던 통증이나 염증, 신경 손상 등의 부위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다.“좌우를 비교하여 확연히 푸른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은 혈액순환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고 설명하는 여 원장은 검사 사진에 나타난 것을 기본으로 통증의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를 시작한다. 증상에 따라서는 본격적인 치료를 하기에 앞서 우리 몸속의 독소를 빼기 위한 ‘용한탕’을 복용하기도 한다.믿을 수 있는 약재 사용으로 탕약 제조 약침의 효과가 좋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약액이 중요한데 여 원장은 무엇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약재에 관해 자긍심이 높다. “약액이나 탕약의 효과는 좋은 약재에서 나오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약재를 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지 않는 약재도 있기 때문에 재료에 따라 최적의 지역과 환경에서 나는 약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단 가능한 모든 재료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것을 쓰며 이를 가지고 다시 잔류농약검사, 잔류중금속검사, 곰팡이 독소 표준품 제조, 벤조피렌검사, 이산화황검사, 수분함량측정, 수은분석기를 이용한 수은분석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또 약재에 따라 약효를 높이기 위해 이를 다시 볶거나 청주로 닦는 등의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여 원장은 “통증은 재발하기 쉬우므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통증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자세나 먹거리 등을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구미 용한한의원 여정길 원장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시 글로벌교육특구 완성 교육복지 확대 박차 구미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민선 5기 시정 3년 동안 교육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해 왔으며 최근 구미글로벌교육특구 완성, 무상급식 확대 지원 및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건립 등에 나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글로벌교육특구 완성 등 교육정책 순항시는 그동안 ▲2007년 평생교육도시 지정 ▲2008년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2008년 (재)구미시장학재단 설립 ▲2009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09년 과학영재교육원 설립?운영 ▲2010년 교육지원예산 시세수입 5% 확대 ▲2011년 무상급식 확대 ▲2013년 서울 구미학숙 건립 착수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추진, 구미글로벌교육특구의 완성과 함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구미 글로벌교육특구’는 지속적인 공교육 지원 강화와 교육재정 투자확대에 따른 실적에 힘입어 경북도로부터 우수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구미시 교육예산은 지난 20006년 7억원에서 2013년 282억원으로 무려 40배가 증가했다. 이로써 민선5기 공약사업 10대분야 100개 사업 중 ‘명품교육도시 구미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분야 7개 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글로벌교육특구, 지역인재육성 지원 눈길구미시가 추진한 교육시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로벌교육특구 완성이다. 구미시는 글로벌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실 운영 및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확대 배치(총 95개교 중 93개교)하여 수준높은 영어수업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또 정부의 고교다양화 정책과 연계, 전국수준의 경쟁력 있는 명문고 및 지역 특성화고를 중점 육성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교육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이밖에 우수인재 유입증가와 역외유출 방지, 명품교육 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교육경비를 시세수입 5%로 확대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해 왔다.특히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초등학교 전자도서관 구축, 초?중등 사이버스쿨 및 고교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고교특성프로그램 지원, 교과교육연구회 지원, 학부모연수회 지원, 방과후 학교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등 고른 교육기회 보장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수교육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창의적인 과학영재의 조기발굴을 위한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다목적강당과 급식소 건립(14개 학교, 75억)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무상급식 지원확대 및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건립또 구미시는 경북도 교육청의 초중학교 급식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97억원의 사업비로 전체 초, 중학생 45%에 해당하는 2만20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180%이하 가정과 재학생 2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로 확대하고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를 지원하는 등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입 및 우수농축산물 후식지원에 52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 공급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하여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할 계획으로 국제규격 수준의 HACCP시설과 전산화 자동화된 시스템과 물류체계를 갖추어 연내 완공?운영할 계획이다.장학사업, 서울 구미학습 건립 박차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아 지난해 초 100억원 돌파이후 현재까지 총 12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습 설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내년 3월 입사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숙식부담 해소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또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분야 지속 투자 약속이로써 구미시는 명문학교 육성 및 영어교육 지원 사업에 24억원, 학교교육환경개선 및 프로그램지원사업에 73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96억원, 기타 학교교육 연계지원에 89억원 등 총 282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등 교육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도안 21세기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경비지원액을 5%에서 6%로 확대 지원하고, 지역고등학교의 명문고 육성, 장학기금 1천억원 조성, 서울 구미학숙 건립 등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구미 금오공대‘2013 산학협력연구결과 전시회’ 개최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13 산학협력연구결과 전시회’가 지난 4일 금오공대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금오공대와 지역산업체 등이 지원한 ‘2012년도(제20차)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의 성과물 39여개 과제가 전시됐다. 전시회에서는 산학협력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성현 C&T 구성득 대표를 포함한 57개 대상 업체에 인증서 및 산학협력현판이 수여됐으며,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한 유관기관 표창도 진행됐다.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 학 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 중 하나로 2012년 총 63개 과제에 약 4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기술전문가지원사업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연구장비지원 및 공학도 인력양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구미]국내외 수입 유아용품 베이비파크에서 보고 고르세요 구미 미리안산부인과 옆에 위치한 유명 수입제품 및 국내외 유아용품 할인점 ‘베이비파크’는 국내외 유명 유아동 용품과 산모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아직 미혼인 임호섭 대표는 육아에 관한 인터넷 동호회나 블로그 활동은 물론 전국에서 열리는 육아 관련 박람회까지 섭렵하는데 “저는 아직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유아용품에 관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합니다” 라며 “그래서 결혼 한 친구들 부인과 아주 친하죠” 라며 웃는다. 스토케, 누들앤부, 에바비바, 유피스 등은 젊은 엄마들에게는 인기 있는 유아동 용품 브랜드네임이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유아용품 브랜드는 대표적인 몇 가지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국내 제품은 물론 외국 수입 브랜드들도 합세하여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품목별로 유행하는 트렌드까지 생겨날 정도가 되었다.평균연령 34세인 젊은 도시 구미. 따라서 유아동 용품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그에 비해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고급화 되고 있는 유아용품 시장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아용품 품목별로 트렌드가 만들어 지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요즘 나오는 제품들의 품질과 성능은 대부분 우수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브랜드를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서 유아동 용품 시장도 급속도로 고급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음식의 경우는 유기농 제품을, 의류와 용품은 친환경 제품을, 용품은 수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고.유아용품은 직접 보고 AS확실한것 골라야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이미 특정 제품에 관해서 많이 알고 구입하러 오는 경우가 많은데 임 대표는 “내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남들 이야기나 쇼핑몰의 설명 등에 현혹되지 말고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한다. 온라인상에서 구입을 하는 경우 수입병행이나 소규모로 수입을 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임 대표는 “요즘 수입 유모차의 경우는 백 만 원이 넘는 제품도 많고 카시트 등도 고가의 제품이 많다. 특히 이런 제품들을 구입할 때는 AS여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라며 “품질 좋은 국산 제품을 수입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3~40%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아기용품은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야비싸게 구입한 성능 좋고 예쁜 디자인의 유모차라도 관리가 허술하면 값어치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과 청결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디럭스 유모차는 바퀴의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퀴를 분리해서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음식과 침을 묻었을 경우에는 바로 닦고 햇볕에 잠깐씩 자주 말려주어야 한다. 너무 오래 노출이 되면 탈색이 되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유모차 사용을 안 하는 겨울에는 분리가 되는 부분은 분리를 해서 닦고 패브릭 부분은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한 후 서늘한 곳에서 완전히 건조를 한 후 보관해야 한다” 라고 조언한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시, 올해 하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 구미시가 지난 2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제 17기 구미시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주부 자전거교실은 지난 2010년부터 봉곡동과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돼 왔으며, 현재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기수별로 정기라이딩, 동락공원 자전거 대여소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주부 자전거교실은 4주간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70% 출석시 수료할 수 있으며 10월 1일~28일까지 중급(봉곡동)·초급반(동락공원) 교육, 11월 5일~28일까지 중급반(동락공원)이 진행되며 교육생은 선착순 모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구미시, ‘정부 3.0’ 정책 특강 열어 구미시가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공무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정책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안전행정부 김석진 대변인이 강사로 나서 ‘왜 정부3.0 인가?’, ‘정부3.0은 무엇인가?’, ‘정부3.0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라는 주제로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김 대변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행정의 역할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구미시 전 공직자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 정책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3.0’ 실천모델을 발굴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남유진 구미시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초청 간담회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이하 UNGC)한국협회 주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8월 한국방문에 따라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회원사 CEO와 정계,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반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도전을 해결해 가기 위해서는 모든 행위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하고, 복잡해진 범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21세기형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며 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했다.구미시는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NGC에 가입,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UNGC 10대원칙과 유엔 아젠다의 이행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구미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운행 등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UNGC의 10대원칙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시가 안전한 환경도시 및 세계적 명품도시로 우뚝 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NGC는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1999년 코피 아난(kofi Annan) 전 유엔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세계화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자는 취지로 발의한 후 2000년에 발족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한국회원사는 기업, 학계, 재단, NGO단체 등 244개가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구미 옥계동 (가)해마루중학교 설립 심사 통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가칭)해마루중학교 설립이 ‘2013년 정기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옥계동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내에 중학교 설립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가칭)해마루중학교 설립은 현재 옥계지구 내 중학교 과밀해소를 위해서 2016년 3월 8학급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24학급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향후 교육부의 예산지원을 통하여 내년부터 부지매입과 설계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해 2016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구미중앙시장 홈페이지 오픈, 거래활성화 기대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KT(회장 이석채) IT서포터즈가 지난 28일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중앙시장(회장 장용웅) 홈페이지(http://구미중앙시장.com)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의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중앙시장과 재매결연을 맺은 KT IT서포터즈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KT와 구미중앙시장은 지난해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홈페이지는 4개월간의 제작기간과 1개월간의 시험운용을 거쳐 추석을 앞두고 정식으로 오픈, 구미중앙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한 구미중앙시장 홈페이지는 시장 내 특가세일 행사 및 각종 이벤트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 점포별 취급품목, 제철 먹거리 등을 검색하여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다. 구미시와 KT는 앞으로 이-쇼핑(e-shopping)과 연계 및 점포별 QR코드 등록 등 부가적 기능을 더해 맞춤형 장보기도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하기로 했다.한편, KT IT서포터즈와 중앙시장 상인회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10일까지 ‘전통시장 최고의 집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시행,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카페 ‘시소넷’에 가입, 전통시장 최고의 맛집 투표에 참가하면 된다.한편 구미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서민생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경영 컨설팅, 친절교육, 고객 불편해소 등을 통해 사람이 찾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