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도서관 모두, 책읽어주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눈길 어린이도서관 모두(이사장 김연고)이 9월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어린이도서관 모두는 책읽어주기 교육을 받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모두 도서관에서 한 시간 동안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책읽어주기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올해 6월 책읽어주기 교육에 참여하여 좋은 책을 읽어주는 방법, 책 읽어주기의 노하우, 어린이 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자원봉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학습했다. 이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 ‘모두 모두’를 결성, 올해부터 책 읽기 봉사활동을 하며 모두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창작동요 부르기와 옛이야기 들려주기, 그림책 2~3권 읽어주기를 진행함으로써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임으로써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주말을 이용한 재능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참 의미를 알게 할 수 있고 사회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토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만나 봉사와 돌봄 나눔을 실천하고 토요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교육과 리더쉽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가지는 지역리더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구미 불산 누출사고 1년, 환경도시로 변신 중 제2의 사고 예방 위한 안전 인프라 갖춰지난해 9월 27일 발생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후 1년, 구미시가 사고수습을 마무리하고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제손실 554억 사상 초유 사고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를 겪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8일 사고발생 10여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사태수습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남유진 구미시장은 피해주민대표와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보상협상을 극적으로 일괄 타결시키며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보상협상 결과 주민 보상액은 378억(농작물 56억, 가축 34억, 산림 36억, 기업 180억, 기타 72억)으로 결정됐고, 이후 원만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져 지난 9월 9일, 보상금 정산공고를 하고 사실상 사고발생 1년이 채 되기 전 사고수습을 종결했다. 산동면 임천리 및 봉산리 주민들은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사고도시 이미지 벗고 환경도시로 =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뒤 1년의 시간동안 구미시는 바쁘고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대한민국에서도 유례가 없는 사고였기에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보상협의를 하고, 제2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를 갖추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쳤다.구미시는 유독물사고예방을 위한 취급업체 대표자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관리자 교육 및 결의대회, 불산 취급사업증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유독물 위기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지난 3월 19일에는 경상북도(소방본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삼성방재연구소와 구미산업단지 안전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재난 대책팀, 항공구조대, 긴급기동대 등 37명을 주축으로 경북 119특수구조단을 발족했다. 또 지난 5월 24일 시민 1만2천여 명이 참여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학재난 예방을 위한 정부합동사무소 설치, 화학물질안전관리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환경사무소설치를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기도 했다.그 결과 올 10월말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업단지 인력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성격의 ‘합동방제센터’가 설치되어 센터별 5개팀(인원 40명 정도)이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자체적으로 지난 7월 5일 ‘안전재난과’와 ‘환경안전과’를 신설하여 안전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었고, 올 10월에는 불산 누출사고 백서 발간을 통해 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달 25일 국내외 화학 관련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밖에 지난 8월 28일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 노출 분야 ‘환경보건센터’가 개소돼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의 노력과 맞물려, 공단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 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순회 사진전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개최한다. 사진전시회는 지난달 27일 구미코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 안전도시 향해 =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미시는 ‘불산가스 누출사고의 도시’ 오명을 벗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첨단IT산업도시는 물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 담당자는 “구미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다.화학재난은 물론 소방, 교통, 치안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구미 송정여중, 입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교육부는 지난 23일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러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구미지역에도 각종 입시설명회가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송정여중에서 입시 전문가를 초청,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 송정여자중학교(교장 오점용)는 지난 24일, 입시 전문가인 KIC학원 김인철원장을 초청, “대입을 알고, 고등학교 진학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부터 구미지역을 비롯한 경북 도내 일반고가 선발고사를 실시하면서,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기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부모들에게 명쾌한 기준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입시와 직접적 연관이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각 고등학교의 홍보에만 의존하다 보니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강연을 주관한 오점용 교장은 “교육은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열정을 다해 가르치는 선생님, 믿고 신뢰하는 학부모가 모두 함께 할 때 우리가 원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10월 중 김인철 원장을 다시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
- 구미시 10월 18일까지 은행나무 열매 채취기간 운영 구미시가 오는 10월 18일까지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채취 기간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자원재활용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전역에 식재된 1만여 그루의 은행나무 가로수의 열매를 시민 누구나 마음껏 따갈 수 있도록 열매 채취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은행은 가을철 수확기가 되어 열매를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 돼 가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불편은 물론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 또 단속을 피해 야간 무단채취가 빈번히 발생해 은행나무를 훼손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이에 따라 시는 은행나무 열매 채취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관할 읍?면?동에 등록부에 등록하고 채취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신고만 하면 누구나 동참 할 수 있도록 한 것. 시는 가로수가 도로(인도)변에 식재되어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민들에게 야간채취나 도로 노상에 나가서 열매를 따는 일을 삼가고, 읍면동이나 단체에서 은행열매 채취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주의사항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
-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사진전 개최 구미시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피해의 복구과정과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담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구미시가 주최 주관하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환경부, 안정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오는 9월 27일~10월 4일까지 구미코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전시에는 불산 누출사고의 발생과정부터 복구과정, 그리고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총 2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 또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전시 효과를 높이고, 부대행사로 닥트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 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
- 구미 국제 물 산업전10월 2일~4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려 구미시가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의 바로미터 2013낙동강 국제 물주간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을 오는 10월 2일~4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물과 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및 해외바이어, 물관련(협회, 학회, 기업등)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사전홍보와 물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로, 구미(국제물산업전)·경주(국제물포럼)·상주(국제청소년물체험캠프)시가 3개의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하며, 우리지역의 세계적인 물산업 기업들도 참여하여 국내외 대표적인 물산업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구미 국제 물 산업전’ 전시관은 경상북도 물산업 홍보 주제관, 개최도시 구미시의 물관련 정책과 물산업 홍보를 위한 구미시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존, 전년도 낙동강 물주간 행사 개최 도시 홍보관, 관람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게공간, 언론 및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Wi-Fi존, 우리나라 물산업을 이끌어갈 60여개의 기업체관으로 구성된다.이 밖에 오는 2일 (사)빗물학회의 ‘빗물을 활용한 스마트 물 산업 육성방안’ 등의 학술 발표 및 4일 (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사)상·하수도 학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2015 세계물포럼 성공 지역 물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린다.특히 청소년층을 겨냥한 체험존은 간이정수기 만들기, 비눗방울세상, 데카르트잠수부, 측우기 퍼포먼스(연극), 닥터안 자연사랑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물의 활용도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청 환경안전과 담당자는 “구미 국제 물산업전에서 물 관련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세계 물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토털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고, 우리지역 물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2013 낙동강 물 주간이 되도록 많은 홍보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
- 구미시,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 R&D 적극 지원 ‘생산도시’로만 불리던 구미시가 점차 R&D(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구미시는 산업규모에 비해 연구기관의 수나 투자규모, 경쟁력 등 R&D 기반이 취약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글로벌 금융위기, 국내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은 자생적 기술력 확보와 R&D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구미시도 미래유망산업이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등 민간기업이나 연구소가 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R&D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3년새 기업부설연구소 1.6배 증가 = 2013년 6월 현재 구미지역 기업 부설연구소 수는 총 299개로 지난 2009년 9월 대비 1.6배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연구소 수는 27개로 변동이 없으나, 중소기업 연구소 수는 1.7배(164개&rarr272개), 전체 연구소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5.9%에서 91%로 증가하여 중소기업의 R&D 투자가 대기업에 비해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9월 4305명이던 연구원 수도 올해 6월에는 4534명으로 229명 증가했다. 2012년 12월 지역의 제조업체 업종별 현황을 보면 전기전자 37.9%(916개), 기계 25.3%(612개), 금속 18.8%(455개), 화학 4.5%(110개), 섬유 4.5%(108개)의 순이며, 기업연구소의 연구분야를 살펴보면 전기전자 49.5%(137개), 기계 20.2%(56개), 화학 5.4%(15개), 섬유 5.1%(14개), 금속 5.1%(14개)의 순이다.전기전자분야의 15%, 기계분야의 9.2%, 화학분야의 13.6%, 섬유 분야의 13%, 금속분야의 3.1% 기업이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력산업인 전기전자 업종의 기업부설연구소 비중이 가장 크고 연구소 수 또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차원 R&D 지원 활발 = 기업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구미시도 미래유망산업이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등 민간기업이나 연구소에서 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R&D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는 물론 미래산업인 이차전지, 광학,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기업들의 기술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주요 R&D 지원사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각종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R&D 인프라 구축과 기업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건립사업(115억 원) ▲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310억 원) ▲대경권 태양광테스트 베드 구축사업(299억 원) ▲대경권 IT융합 SMART 금형기술 고도화사업(58억 원)을 유치해 지원하고 있다.또 금오테크노밸리 내에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1,033억 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1,213억 원) ▲초광역연계 3D 융합산업 육성사업(310억 원)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308억 원)을 유치해 센터 및 장비구축과 R&D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투자로 구미공단의 기업체 및 근로자 수를 비롯하여 생산액, 수출액은 매년 증가 하고 있다.구미시 과학경제과 담당자는 “이는 구미공단의 R&D 투자가 일자리 창출 및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R&D의 선순환 체계가 지역에서 확립되고 있음을 뜻한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모바일, 이차전지, 태양광, 전자의료기기, 3D 융합산업 등은 머지않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
- 구미시 “우수인재양성프로그램” 설문조사 대체로 만족 구미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 특성프로그램''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교육지원센터(외부 초빙강사모임)가 수강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구미시)가 추진하는 외부강사 초빙이 수업에 보완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만족(48.2%), 만족(40.5%), 보통(10.7%), 불만(0.7%),매우불만(0.0%)’으로 조사되었다. ‘수업이 전반적으로 교과 학습, 학력 향상,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는 ‘매우만족(42.5%), 만족(41.1%), 보통(15.1%), 불만(1.0%), 매우불만(0.3%)’,으로, ‘추후 지방자치단체(구미시) 주관 수업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참여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매우만족(55.2%), 만족(30.4%), 보통(13.0%), 불만(0.3%), 매우불만(1.0%)’으로, ‘10주간의 논술(수학,영어,AAT등)수업 기간의 확대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만족(51.3%), 만족(25.2%), 보통(20.5%), 불만(2.3%), 매우불만(0.7%)’으로 나타났다.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 고교 특성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구미시)주관 방과 후 수업의 취지, 필요성, 만족도, 개선점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연간계획을 수립해 논술 뿐 만아니라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탐, 과탐) 등 다양한 과목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나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타 지자체에서도 대체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스타영천인재양성원''을 지난 2010년부터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 120명과 고등학생 120명을 선발해 하루 3시간씩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 시설비에 13억원, 강사 채용 등 연간 운영비에 15억 여원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지자체들의 공립학원 운영이나 우수인재 양성프로그램이 공교육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전교조 측은 "지자체가 세금을 들여 학원을 운영하며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공교육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와관련 시관계자는 이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정상화를 위한 ‘방과 후 수업 활성화’이라는 국가 교육정책에 부합하고, 지역의 인재와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고교 및 대학 진학률 제고, 사교육비 경감, 대입 정보제공 등 순기능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교육부 관계자는 ‘국가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학원과 같은 우수인재 양성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원법 적용대상이 아니며 등록의무도 없다"며 "영리 목적이 아니고 사교육비 경감효과가 있어 확산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하나로 강조해 온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자치단체별로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현실이다.군위군은 ‘군위 인재 양성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성주 봉화 고령 의성 청송 울진 의성 영덕 영천 등 경북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인재양성원이나 공립학원 등을 설립하여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다. 나아가 이러한 성공 사례를 계기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차원에서 제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미시의 ‘고교 특성프로그램''의 설문조사를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장점은 장려하는 등 구미교육의 장기적인 발전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
- [구미]학원 의자 책상 사무용 가구는 SPG가구에서! 일반 사무실을 개소할 때, 상점이나 학원 등 개업을 할 때, 또는 이전 등으로 인해 인테리어를 바꿀 때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무실의 가구 일체는 유경험자나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어떤 종류의 가구가 얼마만큼 필요한지 또, 사무실의 이미지와 얼마나 어울릴 수 있는 제품인지 등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구미 봉곡우체국 위쪽에 위치한 (주)에스피지 가구를 찾는다면 가구에 관한 골치 아픈 고민은 일단 접어도 좋다.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가구가 필요한 곳의 상황과 업주님의 개성에 맞도록 컨설팅부터 제품공급까지 책임집니다” 고 전하는 조재우 대표는 구미에서 10년 이상 가구 판매로 노하우를 풍부하게 쌓은 전문가다.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진행으로 친환경제품 공급‘SPG가구’는 지난 8월 중순 새로 문을 열었지만 이미 지난 10여 년 간 착한가구 영업에서 쌓은 신뢰로 조 대표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모든 가구가 그렇지만 특히 사무용 가구는 언뜻 보면 표준화 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개성화 되고 업무에서도 더 큰 효율과 만족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조 대표는 일반 기업이나 관공서, 학교, 학원, 식당이나 각종 영업장 등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무료 견적 출장서비스를 나간다. 공간과 비용을 고려해 최적의 업무효과를 낼 수 있는 가구를 추천하되, 가능한 국내 제품을 추천한다. 국내생산 제품의 경우 대부분 저가의 외국산보다 튼튼하고 견고하며 제품의 질도 높기 때문이다.“모양과 가격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당장 가격이 저렴하다고 선택을 하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가구를 구입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경우는 참 안타깝죠.” 라며 “특히 학교나 학원처럼 우리 아이들이 생활 할 곳의 가구는 보다 더 세밀하고 깐깐하게 골라야 합니다” 라고 조언한다. 요즘처럼 환경이 중시되고 있는 시점에서는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이들이 사용할 제품만큼은 각종 검사를 통과한 친환경 제품을 고집하는 이유다.구미상생클럽 활동, 지역경제 살리고 이웃도 도와 ‘SPG가구’는 구미 상생클럽 회원이다. 구미상생클럽은 구미지역 각 업종의 업주들이 서로 도움을 주며 영업을 하자는 뜻에서 모인 단체다. 현재 가구, 가전에서부터 부동산, 건강, 이미용, 의류,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80여개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급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사로 쿠폰을 발행하여 고객들에게 각종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일부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확실한 AS로 신뢰 얻어 사무용 가구를 오래 잘 사용하고 싶다면 제품에 작은 이상이 발견 됐을 때 즉시 AS를 해야 한다. 작은 이상이 생겼을 때는 수리하기가 쉽지만 그 증상이 오래되어 많이 망가지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한 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 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한다. 각종 제작가구 외 국내 조달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코아스, 대구 경북에서 인지도 높은 동양기업, 국산 의자 브랜드 토치, 광덕의자, 하이퍼스 등의 믿을 수 있는 국내의 기업 제품들을 취급하는데 AS는 ‘SPG가구’에서 책임을 진다. 한편, 이곳에서는 일반 사무가구 외에도 가정용 학생 의자나 책상 의자도 취급한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재수생 수능 마무리, 학원서 공부 패턴 유지해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모평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포기하거나, 목표점수가 나왔다고 자만해서도 안된다. 최종 목표는 수능이므로 이번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수능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현재 수시원서접수가 진행되면서 논술, 적성 등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고, 원서를 쓰기 위해 여기저기 상담을 받는 수험생도 많다.이런 분위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수시원서 접수가 마치 합격이나 한 듯이 생각하고 마음을 잡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수능이 끝나기 전에는 아무 것도 결정 난 것은 없다는 것을 깊이 새겨야 할 때다. 대부분의 수시합격의 결정적 요인은 수능이다. 따라서 수능이 끝날 때까지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능이 수시와 정시 모두 중요한 변수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에 대학입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보자. 첫째로 자신의 목표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학습 계획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미 계획을 세웠다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계획 없이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고 있다면 목표에 맞는 계획을 빨리 세워야 한다.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지, 강점을 어떻게 더 강화하고 유지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과제를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다. 과제가 정리됐다면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가용시간을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 잠자는 시간, 식사시간, 등ㆍ하교시간, 강의 듣는 시간(학교수업, 학원수업, 동영상강의)등을 제외한 가용시간을 파악해야 한다.둘째로 기출문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따라서 최근 2~3년간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시험에서 출제된 고난이도 문제를 통해서 대비해야 한다. 출제의도와 접근 방법 등을 고민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풀이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기출문제를 볼 때 2014학년도의 선택형 수능과 출제 범위, 유형 등의 차이를 감안해서 봐야 한다. 셋째로 실전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문항 당 시간 배분 감각을 길러야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시간, 그 시간에 해당하는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가능하면 시험 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형성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구미 재수전문학원인 KIC학원(대표 김인철)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까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KIC 구미재수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