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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대 AAT 학업적성평가 유형을 분석하고 대비하라 대구 경북대는 올해 3년 째 AAT(학업적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유형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논술형태의 변형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구미 비오비학원과 경북대 AAT 기본 유형을 분석해 보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논점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찾아 서술하는 형태같은 주제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의 차이를 찾고 그 차이를 설명하거나 대조하는 형태의 문제 유형이다. 일반적인 논술형태지만 글자 수가 100자~200자 이내이기 때문에 정확한 관점의 차이를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에 대해서 제시문들은 …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로 시작하거나 ‘(가)의 ~한 주장은 (나)의 …한 관점에서 타당하지 않다’로 시작하는 것이 무난하다. 차이에 대해 상술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주제를 먼저 제시하는 두괄식 문장을 사용해서 정답을 먼저 서술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논리 완성형-주장에 대한 반박 혹은 정당화제시문과 보기에 드러난 주장에 대해 제시문에서 근거를 찾아 그 주장을 반박하거나 정당화하는 유형. 일명 논리 완성형 문제인데 짧은 시간에 10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측정하도록 개발된 문제다. 두 개 이상의 제시문을 근거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제시문 독해가 제대로 되어야 하고, 보기의 주장에 대한 제시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히 발견해 내야 한다.논점 요약하기형-결론과 그 전제를 찾는 유형요약하기 유형이 따로 출제 되지는 않지만 모든 문제에서 독해력을 요구한다. 특히 이 유형은 핵심적인 주장과 그 주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제를 찾아 서술해야 하기 때문에 주제찾기 유형과 핵심 논거 찾기 유형의 융합형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 서술해야 한다. 또 빈 칸을 채워 논리를 완성하는 유형도 출제되고 있는데 제시문을 꼼꼼히 읽고 논리적 흐름에 맞게 빈 칸을 채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삼단 논법 완성문제꾸준히 출제되는 문제다. 처음에는 간단한 삼단 논법 문제가 출제 되다가 점점 독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논리를 완성할 수 없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여러 유형의 글을 접하면서 삼단 논법 유형을 익혀나가야 한다. 논리적 문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이외에 간단한 수리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그러나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이 문제가 지난해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었다. 특히 경대의 경우 한 문제 한 문제가 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간단하다 하더라도 소홀히 대해서는 안 된다. 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논술팀 김봉석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구미 희망복지지원단, 순천향구미병원 등 민관 협약 체결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달 3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6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물품 및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구미우체국을 비롯해 이마트구미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갑을구미병원, 남강성모요양병원, 순천향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등 총 6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구미우체국, 이마트구미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회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대상자(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을, 갑을구미병원, 남강성모요양병원, 순천향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연간 100여세대에게 공적 자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경북대 AAT 전형의 이해와 준비법 2014년 수시에서 치러질 경북대의 AAT(Academic Aptitude Test-학업적성검사)는 여타 대학의 객관식 선다형 적성검사와 수도권 대학의 주관식 서술형 논술고사가 혼합된 시험이다. 경북대의 AAT는 경북대만의 독특한 전형으로서 객관식 선다형 문제가 갖고 있는 사고력 평가의 한계와 장문형 논술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식기반사회에 부합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업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단답형과 약술형 문제가 병행 출제되기 때문이다. 시험은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100분 동안 시행한다. 인문사회계열은 10문항 정도를 출제하며 AAT 400점과 학생부 100점을 합산한 총 500점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그런데 학생부는 등급 간 격차가 거의 없는 반면 AAT는 최고점 400점에서 최저점 0점까지 편차가 심하므로 다소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우선선발 기준과 수능 최저를 충족시킨다면 AAT점수가 합격의 관건이 된다. 구체적인 시행 내용을 보면 인문사회계열은 우리 사회의 최근 현안과 관련된 제시문과 국어, 인문학, 사회과학과 관련된 고교 교과서에서 발문한 교과서 통합형 제시문과 문항 논제에 대해 각각 30~200자 분량으로 약술할 것을 요구한다. 대학 측의 발표에 따르면 제시문 분석 요약 능력, 비판적?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정확한 표현력 등이 주요 평가 요소이며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출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논술고사보다는 학습 부담이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독특한 유형의 논술이므로 별도의 대비 없이 단순하게 생각하여 접근하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기출문제는 물론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등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연계열 또한 고등학교 수학 관련 2문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학관련 4문제 중 2문제를 선택하도록 하여 자연계열 교과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 따라서 경북대 AAT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출 문제는 기본이고 최근 변화된 신유형에 맞춘 출제가능성이 높은 이론, 개념을 응용한 출제예상 문제를 풀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가 시험 시간과 답안의 분량에 맞추어 직접 답안을 작성해보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답안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지도가 가능한 첨삭을 받는 등 충분한 실전연습이 요구된다.글 구미 KIC학원 논술연구소 전상국 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구미] 본도시락 정성과 알찬 영양가득 담아 배달 생활이 서구화, 상업화가 되면서 우리는 참 바쁘다.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조차 없어진 요즘 그에 맞게 식생활 문화도 변하고 있다. 따뜻한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밥 대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 등 간편하고 당장 입에만 맞는 음식들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변화된 사회생활에 맞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위안을 삼아보지만 안타까운 건 사실. 하지만 최근 제대로 만든 한식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주)가 만든 ‘본도시락’은 자연주의를 지향한다.“본도시락은 가능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요리법 보다는 한식 고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가 많습니다. 특히 구미역점에서는 본사에서 공급 받는 주메뉴 외 반찬과 야채 등에 각별한 신경을 씁니다” 구미 원평동에 위치한 본도시락 구미역점 김원주 대표의 말이다.구미시내 롯데시네마 극장 옆 대로변에 위치한 본도시락 구미역점은 김 대표의 넉넉한 인심으로 이미 많은 구미시민들을 단골로 만들어 시내를 무대로 바쁘게 움직이며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프리미엄 도시락본도시락의 최고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미엄도시락’은 떡갈비를 주메뉴로하여 명란젓, 핫윙, 매실장아찌 등 8가지 한식반찬과 컵국, 디저트가 함께 나온다. 이름답게 고급 메뉴와 푸짐한 양이 나오기 때문에 어른들이나 윗분께 대접을 해도 손색이 없다. 8가지의 반찬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바뀐다.VIP 도시락주메뉴가 불고기인 ‘VIP도시락’에는 프리미엄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명품 한식 반찬이 8종 담겨있다. 본도시락의 모든 밥은 타 도시락과는 차별화된 흑미밥이다. 도시락의 주가 되는 밥. 본도시락에서는 최고의 쌀에 흑미를 섞은 후 다시마농축액을 넣어 밥을 짓기 때문에 최고의 밥맛을 자랑한다.자연미인도시락본도시락은 신메뉴 개발에 주력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건강과 몸매까지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자연미인도시락’이다. 우리땅에서 재배한 곤드레나물밥에 담백하고 싱싱한 케이준샐러드와 싱그러운 버섯산채까지 담은 진정한 자연 도시락이다. 이벤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본도시락은 음식에 들어가는 주재료는 물론 용기까지도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 우리의 건강을 생각한다. 도시락 외 컵국, 쌈야재, 특선반찬은 따로 구매 가능하며 특선메뉴는 단품 또는 세트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수험생 도시락이나 각종 행사나 야유회가 많은 요즘 더욱 인기 있는 본도시락은 30만 원 이상 주문 시 롯데모바일 상품권 증정 행사(12월 31일까지)를 진행하며 포인트카드 소지자에게는 본도시락은 물론 본죽 등 본브랜드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30인 이상 단체 주문의 경우 이틀 전에 예약해야하며 1만원 이상은 구미전역 배달이 가능하며, 해당지역 점에서 배달한다.(일부지역은 퀵)메뉴로는 프리미엄. VIP. 우렁 강된장 쌈밥. 제육쌈밥. 버섯불고기. 고등어조림. 수작돈까스. 매콤낙지. 닭갈비. 해물짬뽕. 얼큰순두부. 함박오므라이스. 다이어트닭가슴살. 떡볶이. 찹쌀탕수육 도시락 등이 있다.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구미]여드름 고민 수험생, 피부관리실 방문해 볼까? 수능시험일이다. 수시 원서를 낸 학생들은 면접 중이고, 수능시험 후에는 본격적으로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성적도 고민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여드름 피부가 특히 고민이 된다. 구미 인동 피부관리실 문스뷰티플러스 구미본점 이영식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방치한 여드름 흉터 남을 수 있어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호르몬 변화가 크기 때문에 수능시험이 다가오면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이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여드름 흉터 때문이다. 여드름흉터가 심한경우는 원상태로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평생 남을 수 있는 여드름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여드름이 생겼을 때 미리 관리를 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압출해야하는 여드름과 압출하면 안되는 여드름을 잘 구분해서 여드름피부를 관리해야 여드름으로 인한 붉은색소나 흉터가 생기지 않고 빠르게 개선된다. 압출해야하는 여드름의 경우에는 ‘여드름 씨앗(comedo)’까지 완전하게 압출해야 같은 자리에 또 다시 여드름이 생기는 비율을 낮출 수 있다.종류별 여드름 관리법도 달라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영식 원장과 손정연 점장은 그동안 수천명 고객의 피부관리 경험을 통해 효과적이고 빠르게 여드름피부를 개선시키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것이 여드름 특수 관리라는 것.구미 문스뷰티플러스 본점은 성인여드름, 화농성여드름, 좁쌀여드름, 여드름색소 등 피부상태에 따라 종류도 많고, 또 관리법도 달라지며 완전 개선까지의 기간도 달라진고 한다. 또 문스뷰티플러스 구미본점은 경영혁신을 통해서 임상효과가 떨어지거나 고객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없애고 효과가 뛰어난 프로그램만을 개선 발전시켜서 남다른 임상효과를 자랑한다.사라지지 않는 여드름, 전문가 손길 필요여드름 피부는 피부상태에 따라서 피부관리 방법과 사용되는 제품이 달라지는 맞춤형 피부관리로써, 피부상태에 따라 1주일에 1~2회를 받으면 된다. 또 담당관리사의 1:1 케어시스템을 통해 피부 관리를 받을 때마다 피부의 개선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하게 피부가 좋아질 수 있도록 책임관리를 하고 있다.이영식 원장은“여드름은 생겼다가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 이라고 조언한다. 문스뷰티플러스 구미본점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고기능성 화장품이나 추가 서비스관리를 받을 수 있다.도움말 구미 문스뷰티플러스 구미본점 이영식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구미 금오공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구미시가 과학영재 조기 발굴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과학영재교육원이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정원은 수학 과학 초등기초 과정 각 15명, 수학 물리 화학 정보(컴퓨터) 중등기초 과정 각 15명씩이다.지원자격은 초등기초 과정의 경우 초등 4학년, 중등기초 과정은 초등 6학년이며, 경상북도 소재 초등학교 해당 학년 재학생으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 지원서를 입력하여 학교 담임교사 또는 영재교육담당교사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이다.지원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영재교육 학부모 희망서를 제출하고, 11월 2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 온라인(GED) 지원을 마치면 된다. 이후 11월 30일 지필고사, 12월 28일 심층면접을 통해 내년 1월 7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남유진 구미시장,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남유진 구미시장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하는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고의 상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최고경영자상은 뛰어난 리더십과 명확한 비전제시,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민간부분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이다. 남유진 시장은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형프로젝트 성공으로 구미산업단지 면적을 16.5㎢(500만평)증가시켰으며, 노후화된 1단지 구조고도화(QWL),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민선 4기 이후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만5천여명의 고용창출로 구미지역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여는 등 구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특히, 남 시장은 지난 해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의 큰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내며 사고를 조기에 마무리 하여 탁월한 위기경영 리더십을 보여줬고, 미래를 예측하는 뛰어난 안목과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추진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서가는 구미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낙동강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 1천억 장학기금 조성, 한 책 하나구미 운동 등 교육 문화 녹색환경이 어우러진 구미 만들기에 힘써 온 점도 호평을 받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42만 구미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달려 온 구미시청 1600여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위상을 드높여 시민모두가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11일 남유진 구미시장은 JTB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대 이윤미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2년 연속 등재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이윤미 교수(작업치료과·39)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월드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됐다.이윤미 교수는 최근 3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노인 인지 재활 분야’에 관한 논문을 9편이나 게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문대 작업치료과 교수로서는 흔치 않게 올해에 이어 2014년(제31판)에도 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교수는“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속으로 등재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고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치료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실무중심 인재양성 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사전으로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을 심사 선정하여 등재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 우리아이 첫 영어교육 영어유치원 맡겨 볼까? ‘영어조기교육’ 이나 ‘영어환경에의 노출은 어릴수록 효과적’ 이라는 주장에 대한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대해 구미 옥계 청람영어학원 원더랜드의 김영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제 2외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그 언어에 대한 노출이 빠를수록 효과적이라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방법이 중요하다” 라며 “우리나리의 경우 사고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유아기에 영어만을 강조하는 환경은 바람직하지 않고 우리말과 글로 사고를 넓히며 그 사고를 제2외국어로 받아들이는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설명한다.보육료는 현실적인 비교 분석 필요올해 무상교육제도가 시행되면서 전 유아동에게 보육료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엄마들은 고민에 빠졌다. 우리 교육 환경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더 말해 무엇할까. 하지만 가정 경제를 고려해서 전액 보육료 지원이 되는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것인지,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를 보낼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 3세에서 5세의 경우 유치원에 보낸다면 22만원이, 유치원을 보내지 않을 경우에는 양육수당 10만원이 지원 된다. 하지만 현 교육실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유치원 외에 영어 학원을 다닌다고 가정했을 때 드는 비용을 감안한다면 그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 증가가 영어 성공의 길13년 영어유치부 운영 경력의 김 원장의 교육 이념은 바로 ‘사고력을 늘게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영어유치부의 커리큘럼에 따라 학생들은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한국어와 영어교육이 함께 이루어진 경우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맞게 사고력과 학습 능력도 함께 자라지만 영어 한쪽으로만 치우쳐진 교육을 받았을 때는 얼핏 보면 영어를 잘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이라고 전한다. 결국 영어 학습 순서는 전체적인 내용과 뜻을 이해하고 난 후에 문법이나 어휘 등을 공부해야지 그 반대 순서로 공부하면 재미도 없고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원더랜드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한국선생님이 담임을 맡고 각 수업에 맞는 전문강사와 믿을 수 있는 미국과 캐나다 원어민 선생님이 함께 수업을 하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영어와 더불어 인성교육까지 저항감 없이 받을 수 있다. 영어교육과 누리교육과정과 모두 만족원더랜드의 교육 커리큘럼은 현 정부가 제시한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누리교육과정(유아교육과정)에 기초한다. 5, 6, 7세반이 각각 2반씩 운영되는데 반마다 누리교육과 영어교육의 비율은 다르다. 5세반의 경우 영어수업 70%, 한국어 수업이 30% 정도이고 7세는 반대다. 또 수업은 모두 하나의 주제에 맞는 통합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가장 중시하는 수업은 독서프로그램이다. “입시나 취업 준비로 많이 공부하는 텝스나 토익 등의 지문을 보면 전문적인 내용을 요구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내용이 많다. 영어나 한글로 된 책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사고력은 독서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 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2014년 영유아 대상 영어유치원인 원더랜드와 유치 초등 중등 대상 청람어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도움말 구미 원더랜드 김영 원장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구미 동의보감 김영욱 칼럼]피부질환 치료엔 한의원 병원 모두 필요하다 피부질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이 없으면 반응이 없다’라는 것이다. 즉 현재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그것은 몸에 어떤 자극이 가해진 결과이고 반대로 얘기하면 자극을 가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따라서 자극의 원인을 찾아서 그러한 자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만약 자극이 가해져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가급적 빨리 트러블이 진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면 한방이나 양방을 가리지 않는다. 트러블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피부질환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40대 중반의 여성이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에 내원했다. 안면홍조와 피부트러블이 심한 상태였다. 각종 검사 및 진찰을 해보니 선천적으로 예민한 피부에 체중의 증가와 스트레스 과다가 그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먼저 해독을 통해서 체내 정체되어 있는 자극 독소를 제거하기로 했다. 간, 대장, 신장, 혈액임파 해독의 과정을 거친 후 체질개선 한약을 투약했다.피부질환 환자의 90%는 장에 문제가 있는데 이 환자 역시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었다. 장은 음식물이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질환은 나을 수 없다.한 달 정도의 치료를 통해서 좋은 경과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이 퉁퉁 붓고 벌개져서 내원했다. 어찌된 영문이냐고 물으니 갑자기 이렇게 됐는데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자극이 없으면 반응이 없게 되어 있다. 분명 어떤 자극이 있었기에 트러블이 발생한 것이다. 하나 하나 음식물을 체크하다보니 약간의 청량고추가 든 음식물을 섭취했음을 알게 되었다. 환자는 정색을 하며 조금 먹었을 뿐인데 이렇게 될 수 있냐며 의아해 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해독을 하면 몸을 자극하는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몸이 예민해진다. 따라서 평소보다 작은 양의 음식이라도 반응이 크고 강하게 나타난다. 일을 하는 중이고 피부의 상태가 심하니 양방병원에 가서 피부가 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며칠 뒤 그 환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치료를 중단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유를 물으니 나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는 것이다. 조금 먹은 음식물 때문에 피부질환이 심해졌다고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고 트러블이 심해지니 양방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하는 것이 나을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며 물었다.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다. 한방이든 양방이든 치료가 빠르고 재발이 되지 않는 것이 좋은 치료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한방의 부족한 부분을 양방이 가지고 있고 양방에 없는 부분을 한방이 가지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어느 한쪽이 좋다고 하는 그런 생각은 치료를 어렵게 하거나 치료기간을 길게 할 수 있다. 진정한 의사라면 한방이든 양방이든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게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글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