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우조선 2분기 매출액 3조 1780억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향상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발표한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별도기준 실적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780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 세전이익 2,2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01억원이다.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국제 회계 기준을 적용하여 작성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8,230억원과1,06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각각 12.6%, 218%가 증가한 것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종인 컨테이너와 드릴십 등 고선가 제품 수주분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암 검진 건강할 때 미리미리 하세요 거제시 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2009년 69,780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약 15만여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40세 이상(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보험료 부과기준(2010년 11월 부과기준)에 따라 무료검진 또는 10% 본인부담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11월 보험료 부과기준 지역가입자 73,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64,000원 이하는 무료검진임)매년 2월 공단에서 검진대상자에게 검진 실시방법?절차 및 검진대상자임을 알 수 있는 검진표를 발송한다. 거제시내 검진기관은 10곳이며, 암 종별에 따라 검진기관을 선택해 검진 받을 수 있다. 암 무료검진 대상자가 암 검진으로 암이 발생되면 암 치료비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한다.문의 639-3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경상병원 앞 공원 주차장 만든다 경상병원 앞 어린이공원 부지가 주차장으로 바뀐다.거제시는 7월 28일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어린이공원 부지(고현동 997-1번지, 면적 2,688㎡)를 녹지공간 확보를 조건으로 테마형 주차장으로 변경키로 결정했다.시는 기존 어린이공원이 주변으로 병원, 금융기관, 상가 밀집지가 있고, 주거지역과도 다소 거리가 있어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 향상이 목적인 어린이공원과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고현동의 심각한 주차난을 다소나마 해소코자 이같이 결정했다.시는 앞으로 사업 시행 전에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 를 벤치마킹해 녹지공간이 있는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거제시 결혼이민여성 출산용품 구입비 지원 거제시가 결혼이민여성의 출산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결혼이민여성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주소를 둔 결혼이민여성 중 올 7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 출산자이며, 1인당 100천 원을 지급한다.신청 장소는 주소지 면사무소ㆍ동주민센터이다. 출생증명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출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신청하면 된다.거제시의 결혼이민자는 경남에서는 창원, 김해, 진주 다음으로 많으며, 매년 20%정도 증가하고 있다.한편, 시는 결혼이민자들을 다각적으로 돕기 위해 결혼이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조선경제과와 연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도우미, 어린이집 도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미소금융 대출조건 대폭완화 미소금융이 지원자격조건을 완화해 대출지원대상을 확대했다.기존 미소금융지원 자격조건이던 사업자 등록일 기준 1년이상 영업을 운영중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재산기준 8,500만원 이하인 자에 한해 지원해 오던 ‘운영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조건을 미용실, 이발소, 세탁소, 수수료매장, 등록노점상에 한해 지원조건을 완화했다.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자는 그동안 지원불가였으나 6등급 이상이더라도 저소득,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해 지원이 가능해졌다.또 영업기간이 1년이상에서 무관, 재산한도 8500만원이상은 지원불가했으나 무관하게 됐다.또''우리동네 자영업자 자립지원''이라는 신규대출상품은 미용사 1천만원, 이용사 1천만원, 세탁업자 2천만원, 등록노점상 1천만원 한도에 연이자 4.5%, 성실상환시 3.5%조건으로 대출해준다.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지점장 오정림)은 추석을 앞두고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하지만 은행권 이용이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해 보다 수월한 조건으로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장을 직접 찾아 상담 및 대출을 진행하기로 했다.문의 미소금융 거제지점 055- 632-61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고성 상족암 해변 해수풀장개장 고성 상족암에 ''해변, 해수풀장''이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야외해수풀장은 일반인용,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용 풀은 길이 30m, 폭 20m, 수심은 70~80cm이고 10m의 워터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높이 7m, 직경 11m의 대형파라솔, 파고라, 야외벤치, 매점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해수풀장의 물은 남해안 청청해수를 정화하여 사용으로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돼 아이와 여성들에게 맞춤형 풀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야외풀장 이용료는 어른이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야외풀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공룡박물관 휴관 없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공룡박물관 관람의 즐거움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셋째부터 만3세 무상보육료지원 거제시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셋째아 이부터 만3세 유아도 8월 1일부터 무상보육료(유아학비)를 받는다.무상보육료 지원범위가 종전의 셋째아 이후 만4세, 만5세아에서 만3세 유아로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올 8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셋째아 이후 만3세 유아다. 보육료는 1인당 월 최대 25만4천 원, 유아학비는 1인당 월 최대 19만7천 원이 지원된다.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되나, 종전 소득 기준에 의한 유아학비 지원대상과 농어업인 영유아양육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신청자는 살고 있는 면ㆍ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신청서(면ㆍ동 비치)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홍보) 기간 등을 감안해, 오는 9월까지 신청하는 자는 한해 8월분 전액을 소급 지급하나, 10월 1일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639-30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거제 명진터널, 타당성및 기본계획 재발주 거제동서간연결도로(일명 명진터널)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이 재 발주된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명진터널 건설을 사업 최우선순위에 두고 가능한 한 임기 중에 터널건설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특별 지시했다.이날 명진터널 건설방안 검토보고에서 거제시는 당초 왕복2차로 1개터널로 돼 있던 기본계획을 편도2차로 2개터널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재실시하는 방안과 실시설계 이후 과도한 시비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시는 우선 지난 06년 실시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에는 총길이 3.7㎞, 노폭 20m, 접속도로 2.1㎞, 터널 1.6㎞로 총사업비 43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으나, 최근의 교통여건 변화를 감안해 도로폭 확장과 함께 당초 1개터널에서 왕복 2개터널로 변경하는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재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비는 보상비 등이 늘어나면서 당초 사업비의 두배에 이르는 약85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또 명진터널이 시도라는 점에서 전액 시비로 충당해야 한다는 부담을 덜기위해 국도5호선 연장선에서의 국도승격 검토, 송정~문동간 국가지원지방도 연장 검토, 지방도1018호선 변경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뒤 오는 2013년 국토부의 전국도로 선형변경조정 때 건의키로 했다.명진터널 건설관련 김두관 도시사의 전향적인 지원약속과 함께 지난 7월 기초사업추진 재정지원금 10억원을 교부받으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시는 오는 9월게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재발주(약1억원 소요)하고, 내년초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약30억원 소요)에 착수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거제시민의 발, 시내버스 노동자들의 농성 세일교통노동조합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소속)들이 7월 11일부터 현재까지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농성 중이다. 이들은 시내버스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회사측이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은 세일교통노조의 성명이다. 시내버스를 움직이는 노동자를 아십니까? 저희들은 “거제시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책임지고 있는 시내버스(세일교통) 운전기사들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은 학생들과 동네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며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늘 긴장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달월급이 1백50만원 이라면 믿겠습니까? 세일교통시내버스 기사들의 월급은 기본급, 상여금, 각종수당을 모두 합해서 월180만원 남짓 됩니다. 그러나 세금 떼고 각종 공제금을 떼고 나면 150여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그것도 회사에 밉보여 배차를 받지 못하면 그 시간은 일을 할 수 없고 당연히 돈도 주지 않습니다. 대형버스를 움직이는 기사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복지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지만 휴게실, 숙박시설(막차 운행 24시경 후 숙박)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년, 월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몰랐고, 잔업이 몇 시부터 적용되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시키면 열심히 일했고 그것이 전부인줄만 알았습니다. 처우개선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해고’ 와 ‘징계’ 뿐입니다. 그러나 임금·복지·노동조건·노무관리 등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한 내용이 많아 회사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노동조합(한국노총 산하)에도 개선을 요구하고 투쟁할 것을 제안했지만 결과는 조합제명 2명과 징계(유기정권6월 5명)로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제명되면 기사휴게실 출입도 통제(50여일)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확보를 위해 거제시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세일교통의 뜻있는 노동자 17명은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과 세일교통 노동자들의 권익쟁취를 위한 투쟁를 결의하고 회사에 단체로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2011년 2월9일 법원의 ‘단체교섭 응낙가처분’ 명령에 따라 9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해오는 동안 회사는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물기에 형식적으로 교섭석상에 나올 뿐 아무런 내용도 없으며 급기야 노동부 중재요청에 따라 교섭이 원만히 이루어지는 듯 하였으나 막판에 가서 현재 노동조합에서 소송제기한 ‘통상임금’(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금액·일급금액·주급금액·월급금액 또는 도급금액) 을 취하해 주면 교섭도 원만이, 휴게실 공간도 내주겠다며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해오며 회유를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노동을 하며 정당하게 받았어야 할 임금조차도 떼먹을려는 저 부도덕한 세일교통회사를 거제시민께 알리는 바이며, 공공운수 세일교통지회 조합원 17명은 우리의뜻이 관철될 때까지 싸울 것이며 아울러 ‘23만 거제시민의 안전한 발’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민주버스본부 세일교통지회 조합원 일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거제-부산 시내버스 운행 관련 토론회 열려 26일 오후 2시 거제상공회의소 3층회의실에서 개최된 ‘거제-부산간 시내버스운행 관련 시민대토론회’에서 운송조합과 행정기관, 의회, 거제시민들이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토론자로는 강차석 경남도 교통민원계장, 이길종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조욱환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인섭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반대식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옥충표 거제시교통행정과장, 박동철 거제경실련대표가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거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내일신문 등 지역언론사와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 가 공동주관했다. 강차석 경남도 교통민원계장은“부산-거제간 시내버스 운행에 대해 거제시의 기본입장과 같다” 고 밝혔다.강 계장은 “시내외 버스문제는 시민복리와 지역민의 교통편의적 측면을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거제시의 방침에 적극 따르겠다” 고 말했다. 이길종 경남도의원은 “문제의 접근은 시민편의성이나 만족도(교통편의)가 중요하다. 주민의 이익대신 업체의 편의가 우선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 피해는 시민의 몫이 될 것이다. 부산시와 경남도(거제시)는 즉각 협상해야 한다. 법적 제도적 문제를 조율하고 광역교통망으로 접근해야 한다. 시내버스 시외버스 통시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조기개통보다는 적기개통을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조욱환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부산에서는 사업영역확장이나 이권에만 관심이 있다. 이는 거제지역의 상권흡수는 물론이고 교통권까지 홉수하려는 부산시의 욕망”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면허권 있는 시외버스 사업자 입장에서 부산시가 거제노선의 권리를 가질 수 없다.” 며 “거제가 부산에 편입된 것도 아니다. 부산에서 시내버스를 투입할 경우 기존 경남의 면허권자로서는 존폐기로에 서게된다” 고 운행불가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김인섭 전무는“거제와 부산은 가까운 이웃이며 거가대교 개통으로 양 도시의 걸림돌(바다)이 제거됐다.”며 "인접된 도시의 시민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존치하고도 시내버스를 투입해야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김 전무는 “시외버스는 두고서라도 광역시내버스는 시민들이 선택적접근을 하도록 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노선점유의 문제가 아니라 거가대교 개통으로 여건이 변한 양 시의 상생을 위해 필요하다” 는 점을 강조했다. 공익우선과 시민편의가 첫째 반대식 거제시의회 산건위원장은 “신평을 시내버스 종점으로 하더라도 신평(지상종착역)은 정류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광역환승제를 도입할 경우 시내버스는 3번, 지하철을 이용할때도 200원만 더 주면 된다. 이 문제(시내버스 운행) 어떻게 풀 것인가 고민이 됐다. 부산시는 적극추진, 시민은 환영… 거제시는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다. 공익우선과 시민편의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 말했다.반의원은 “협의조정권은 경남도가 거제시가 위임한 상태로 알고 있다. ‘지방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는 지사에게 실무진이 보좌를 잘 못하는 것 같다. 부산에서 경남에서 서로 버스가 투입되면 경쟁에 의해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다. 환승제로 인한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상권(빨대효과)도 과연 우려할 수준인가 분석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옥충표 거제시교통과은 “지역상인과 주민 업체들의 이해가 대립관계다.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고말했다.옥과장은“지금으로서는 시가 판단할 수 없는 업무(부산역)다. 신평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면 시외버스와 경합노선이 된다. 수익 등 여건변화에 따른 종합분석이 따라야 한다. 경합요인이 되면 비용보전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재정이 우리는 빈약하다. 도와 긴밀히 협조없이 추진하기는 어렵다” 고 말했다. 문제해결 위한 협의체 구성하자 박동철 거제경실련 대표는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해상교통이 끊기고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등 버스 수익이 두 배 이상 신장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빨대효과도 우려했다. 이러한 문제접근을 위해 유사한 타 지역과의 자료를 분석해 비교했다” 며 수도권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박 대표는 “업체간 논쟁(버스업계)에 주민만 휘둘리는 것 같다. 보다 다양한 대중교통 확보되는 것이 옳다. 오히려 신평이나 배후 공단도시는 거제 북부권이 옳다고 본다. 대중교통수단의 다양화가 중요하다. 법을 어기라는 것은 아니지만 주민을 위해 정책을 펼쳐야 한다. 수도권의 사례를 살펴보면 법률적 제약을 광역권 운송조합법인을 만들어 조율했다. 결론은 수도권의 실례를 토대로 이해당사자 등이 참여하는 최소한의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