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스포츠파크'' 준공 거제시는 14일 거제면 서정리에서 ‘거제스포츠파크’ 준공식을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관 도지사와 권민호 거제시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거제시가 239억원을 들인 스포츠파크는 9만8000㎡ 규모의 부지에 종합운동장 1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4면, 족구장 1면, 국민체육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분수광장과 잔디광장 등의 주민편의 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뤄진 국민체육센터는 농구, 배구, 핸드볼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코트가 들어서 각종 공인대회도 개최할 수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관광지와 연계한 각종 경기 개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활체육공원으로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준공식에 이어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단장 탤런트 최수종)’과 거제시민으로 이뤄진 축구동호회팀과의 친선경기가 열렸고 15일에는 스포츠파크 인근에서 스포츠파크 준공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도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
- 대우조선, 캐나다 풍력발전 공장 준공 2020년까지 세계 3위권 풍력업체 도약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14일 캐나다에 풍력발전설비 공장을 준공했다.캐나다 풍력공장 합작회사인 DSTN은 대우조선해양이 51%, 노바 스코샤 주정부가 49%를 출자해 만든 합작 법인으로, 연간 최대 200여기의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날개)와 250여기의 타워(몸체)를 생산할 계획이다.원활한 공장 가동을 위한 수주 물량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Wind) 社와 인도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수즐론(Suzlon) 社 등으로부터도 물량을 수주하는 등 트렌튼 공장은 가동 전부터 약 30기의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남상태 대표이사는 “매년 28%씩 빠르게 성장해 온 풍력시장은 또 하나의 성장기회”라면서 “노바 스코샤 주정부와의 돈독한 파트너십과 협력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연매출 1억 5천만 불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우조선은 2009년 미국의 풍력업체인 드윈드사를 인수해 북미지역에서 총 55기의 풍력발전기를 수주하는 등 풍력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세계 10위, 2020년에 세계 시장15%를 차지하는 3위권의 풍력 설비업체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윤영 국회의원, ‘수도법’개정안 대표발의 윤영 국회의원은 6월 13일 수돗물 요금의 적정한 원가산정을 위한 근거규정을 법에 명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공정한 수도요금을 부담하도록 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에게 토지?건물 등의 매수청구권을 부여하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수돗물 요금 할인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윤영 의원은“수도요금은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만큼 요금에 대한 구체적인 산정 기준을 법률에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고, 물은 곧 복지와 직결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적 약자층에게 수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법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김채곤 거제향인, 국제로타리 3660지구 총재 당선 옥포2동 출신 향인인 김채곤 주식회사 동성종합개발 회장은 6월 11일 부산 하모니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660지구(부산,제주)의2013-2014년 총재로 당선됐다.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40만명이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개지구가 있고 7만명이 활동하며 3660지구(부산,제주)는 6500명의 회원이 있다. 김채곤회장은 옥포2동 마을 공원묘지 무연고 벌초비를 옥포2동 청년회를 통하여 16년간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잔치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거제여성백일장 200여명 참여해 경연 거제참꽃여성회(회장 이행자)가 주최한 제3회 거제여성백일장이 지난11일 거제시청 야외잔디밭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제는 시 부문 ‘길’과 ‘바닷가에서’ 산문에는 ‘꿈’과 ‘꼭 하고 싶은 일’ 편지글 ‘시아버지’와‘ ’내가 가장 사랑한 친구에게‘라는 주제로 경합을 벌인 결과 총 38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백일장에는 거제시여성회관에서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상록교실 어머님들도 참가, 이날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각 부문 장원 수상자에게는 20만원 상금과 상장, 차상 및 차하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상장, 참방 수상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시상식은 6월 24일 오후 3시 거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3회 거제여성백일장 입상자 명단 ▶전체대상 옥다혜(장평동) ▶시부문 장원 김은숙(자이아파트) 차상 이형옥(옥포2동)차하 이혜숙(고려4차)차하 원정희(롯데인벤스가)참방 윤성희(대동다숲)참방 김선희(사등면)참방 신현영(덕산1차)참방 김옥주(덕산3차) ▶산문부문차상 박유미(동부면)차하 이혜은(능포동)참방 김주미(코아루) ▶편지글 장원 박영옥 (고려아파트) 차상 김재숙(대한아파트)차하 신점덕 차하 강미정(고현동)참방 이경희(동부면)참방 김한솔(상동동)참방 전춘임(옥포1동)참방 송언경(거제자이)참방 최외숙(수월동)참방 우영란 (일운면)참방 이 순 (코아루) ▶다문화가족 편지글 장원 원 민(고현동)차상 도응옥탄(상동동)차하 기홍파(고현동)차하 김선희(양정동)참방 도안티센(장평동)참방 리위화(옥포2동) 참방 김영자(고려아파트)참방 응엔티 기에우 로안(대동다숲) ▶특별상 부문(상록교실)최우수 최춘미우수 김덕례장려 조재순장려 백정순장려 김행연장려 남복자장려 윤재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거제시 축제 평가후 차별대우한다 거제시는 지역행사와 축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통합하거나 폐지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시민과 대학생 등 총 13명으로 행사축제성과평가단을 구성하고 이들 행사오 축제에 대해 주민참여 정도, 프로그램 완성도, 행사축제 운영, 홍보 및 서비스관리, 행사축제의 성과 등 행사ㆍ축제 전반을 평가하게 된다.또한,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행사축제는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낮은 점수를 받은 행사축제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축소해갈 방침이다.권민호 시장은 "거제시의 행사?축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다음년도에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하는 한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지역의 행사ㆍ축제가 체질 개선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된다"며 평가위원들에게 철저한 평가를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 행사축제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평가 대상 행사?축제는신년해맞이 축제, 국제펭귄수영축제, 고로쇠약수축제, 대금산진달래축제, 옥포대첩기념제전, 바다로세계로, 시민의날 행사, 거제섬꽃축제, 거제대구수산물축제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검정고시로 중고 졸업장 취득해요 검정고시는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에 의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입학자격과 그 자격에 필요한 지식 학력 기술의 유무를 검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고시다. 시험은 연2회(4월,8월) 실시하며, 평균60점을 받으면 합격과 동시에 초,중,고졸 학력을 인정받을수 있다.또한 과락제도(한과목이라도 60점이 넘지않으면 평균60점이 넘어도 합격을 인정하지 않는제도)가 없을 뿐아니라, 과목합격제도(평균 60점에 미달하지만 시험친 과목중 60점이 넘은 과목은 합격으로 인정하여 다음번에 시험을 안침)까지 있어서 짧은 기간에 합격을 할 수 있다.중입검정고시를 합격하게 되면, 내신성적이 아닌 검정고시점수만으로 고등학교진학이 가능하며, 고졸검정고시를 합격하면 검정고시점수만으로 대학진학(수시)이 가능하다. 문항형태는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중입 고입 고졸 공히 각과목별 25문항(단, 수학은 20문항임)이다.한편 예전에는 검정고시 출신에 대하여 학교 부적응자들에 대한 졸업장취득의 마지막수단 정도로만 취부하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 정,재계 주요인사들 중에 검정고시출신자들이 많은 편이고, 더구나 요즘에는 정규 학교과정외에 또다른 자기계발방법의 하나로서 짧은 기간내에 중,고등학교과정을 마치고, 남들보다 더빨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퍼펙트학원[통영거제검정고시전문학원]위치 : 거제 고현 신한은행5층(고현GS마트앞) 636-9555홈페이지(http://www.perfectschool.kr/)네이버에“퍼펙트학원”치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거제시립도서관 장애인무료택배서비스 거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립 옥포 장승포도서관은 1~3급 장애인에게 무료 도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증을 지참하여 거제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등을 통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전화 또는 홈페이지 도서 택배 서비스 메뉴에서 이용신청을 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장애인 무료 택배서비스는 가족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택배 기간을 고려해 도서 대출권수는 5권, 대출기간은 3주간(21일)으로 왕복 택배비를 도서관측에서 모두 부담하기 때문에 무료로 집에서 도서를 빌려보고 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문의사항옥포도서관홈페이지(www.okpolib.go.kr)/ 639-8250~3장승포도서관 홈페이지(www.geojelib.go.kr) 639-82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거제시 ''친일'' 김백일 장군동상 철거 요청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건립돼 친일논란이 일고 있는 ''김백일 동상''(내일신문 지난호 1면 보도)에 대해 거제시가 동상 철거를 기념사업회측에 공식 요청했다.거제시는 "김백일 장군의 동상을 세운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에 철거 대책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2일 발송했다"고 최근 밝혔다.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장군의 동상을 그냥둘 수는 없고 어떤 방식이든 해결해야 바람직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기념사업회측에 철거를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그의 친일행적을 전혀 몰랐고 알게된 시점엔 이미 건립장소에 동의한 뒤라 어쩔 수 없이 동상건립을 인가했다"며 "앞으로는 이 같은 일이 없도록 인물과 역사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26일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와 함북6·25전적기념사업회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 과정에서 반대하는 미군을 설득해 피난민 10만여 명을 배로 남하시킨 김백일 장군의 업적을 기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그의 동상을 건립했다.이에 거제지역 시민단체들은 "친일인사가 명확하다"며 "즉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한편 민족문제연구소는 김백일이 본명이 ''김찬규'' 였고 일제강점기 항일독립군을 토벌했던 간도특설대 창설 주역이며 일제로부터 서훈을 받는 등의 행적을 조사해 2008년 친일인명사전에 등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거제 해금강 입구 주차비 징수 또 ‘말썽’ 주민 “국립공단 임대료 충당위해 징수 불가피”…해법 찾아야 남부면 해금강마을 입구에서 걷는 주차비 원천징수가 또 말썽이다. 해금강을 찾는 관강객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치 통행세 내듯 일률적으로 징수하는 주차비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아예 발길을 돌리거나 징수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벌써부터 관광거제 이미지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남부면 해금강마을(이장 김옥덕) 주민들은 마을 입구 도로가에 설치된 매표소에서 현충일 연휴가 시작된 지난 4일부터 마을로 들어서는 차량들을 상대로 대당 3,000원씩의 주차비를 일률적으로 걷고 있다(소형차 2,000원). 이곳 주차장은 한려해상국립공단 측이 조성한 시설로 총 210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비교적 넓은 면적이다. 주민들은 이 주차장을 한려해상국립공단으로부터 연간 4,000여만원에 임차 해 평상시엔 마을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다, 관광 성수기면 이렇듯 관광객들에게 주차비를(관광버스 제외) 걷어 임차비용 충당 및 마을기금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외지에서 연인이나 가족 등이 승용차로 해금강을 찾을 경우 마을진입 도로에서 반 강제로 주차비를 걷다보니 시민들이나 외지관광객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차비 강제징수를 두고 하루에도 수십차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고, ‘기분 잡쳤다‘며 아예 관광을 포기하고 되돌아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현장에서 만난 관광객 김모(부산거주)씨는 “전국을 다 돌아봐도 마을진입 도로가에 매표소를 만들어 반 강제적으로 주차비를 받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유람선을 타기위해 이곳까지 왔는데, 같은 이용객인 버스는 안 받고 승용차만 받는 다면 승용차 관광객은 이중부담을 하는 게 아니냐”고 불쾌해 했다. 이곳을 찾았다가 주차비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마을진입을 포기하고 차를 돌리던 천모(고현동)씨는 “지인들과 모여 해금강도 구경하고 회도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진입로에서 주차비부터 내라는 바람에 기분을 잡쳐 되돌아 간다”며 “거제시민이 거제시에 오는데도 이렇듯 입구에서부터 주차비를 요구할 수 있느냐”고 분개했다. 이에대해 해금강 마을 김옥덕 이장은 “해금강은 지리적 여건상 주차공간이 국립공단이 조성한 한 곳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진입로 입구에서 주차비를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주차비 징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평일에는 걷지 않고 주말과 관광성수기인 7월20일부터 8월15일까지 제한적 시기만 걷고 있다”고 말했다. 옥 이장은 또 “주차비 징수문제로 하도 민원이 많아 거제시에 시의회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수차례 제기했지만, 주차장이 국립공단 소유라 시가 더는 개입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듣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이와관련, 거제시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국립공단에 주차장을 임대해 사용하는 만큼, 임대료 충당을 위해서도 주차비 징수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마을입구 도로가에서 주차비를 받다보니 관광객들에게 처음부터 불쾌한 인상을 심어주는 등 폐해도 적지않아 고민지만, 현실적으로 달리 개선할 방법이 없다”고 을 푸념했다. 거제시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모씨는 “해금강 주차장을 국립공단으로부터 시가 매입해 관리권을 주민들에게 무상 양도하는 방안도 있지만, 이 경우 타 지역과의 형평성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시 차원에서 전체 관광지에 대한 주차장 실태를 파악한 뒤 도시계획시설조례에 주차장 부지를 반영하는 종합적인 마스트플랜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년전 해금강 입구 주차비 징수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금강 관광을 포기하자, 해금강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상가 매출이 격감했고, 이를 보다못한 주민들이 주차비 징수를 포기하기도 했었다. /뉴스앤거제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