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가대교 21일부터 구간단속 오는 21일부터 거가대교를 5분내에 통과하면 과속범칙금이 부과된다.경남경찰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가덕 침매터널에서 장목터널간 9.4km 양방향 구간에서 구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찰은 거가대교 구간에 9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구간단속은 단속구간의 시작과 끝 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해 평균속도를 산출, 속도위반을 적발하는 방식이다.자동차전용도로인 거가대로는 규정속도가 시속 80㎞로, 시속 96㎞를 넘으면 단속 대상이다.초과 속도가 20㎞ 미만이면 3만원, 21~40㎞ 이하면 6만원, 41㎞ 이상이면 9만원의 범칙금을 낸다. 구간단속과 함께 구간내 각 카메라도 제한속도 96km를 넘기는 차량은 단속된다.경찰은 "거가대교 9.4㎞구간을 시속 80㎞로 달리면 7분, 시속 95㎞로 달리면 5분이 걸린다"며 "5분이내로 통과하면 시속 96㎞가 넘어 단속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친일파 김백일 동상 즉각 철거하라” 거제시의회 동상철거추진위, 서명운동 들어가 거제시의원 7명(한기수 이행규 옥영문 박장섭 전기풍 유영수 김은동)으로 구성된 ''친일파 김백일 동상 철거 추진위원회’는 4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민호 시장은 친일파 김백일 동상을 즉각 철거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역사의 땅 거제에 민족의 반역자 친일파 동상이 서 있는 것은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심히 훼손하는 행위로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원들은 또 동상설치 과정이 불법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문화재구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에는 ‘문화재영향검토’ 등의 절차에 따라 ‘현상변경’ 허가를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는데 거제시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을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청관계자는 문화재 구역에 절차없이 동상 등 시설물을 설치하면 불법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면서 거제시 행정을 질타했다.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의원들이 직접 나서 김백일 동상 철거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할 것”이라며 “권 시장이 철거 의사를 밝히거나 언제까지 철거하겠다는 입장 표명이 있을 때까지 철거 운동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김백일 동상''은 지난 5월 27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세워진 뒤부터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철거 요구를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덜 29일 ‘친일파 김백일 동상 철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김백일(일제때 김찬규)은 일제시대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한 후 항일독립군 등을 탄압하던 조선인 특수부대인 ''간도특설대''의 창립과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일제로부터 훈장을 받은 친일인사다. 그러나 한국전쟁시 흥남철수작전에 관여해 흥남철수기념사업회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그의 동상을 건립해 논란이 일고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거제~부산 시내버스'' 어찌하오리까? 부산시 일방 추진, 거제시 경남도 난색통행료 절감, 관광객 유입효과...긍정적 반응 부산~거제간 직행버스 운행이 부산시와 경남도의 이해대립으로 소송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부산역-고현간 시내버스 운행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부산시가 부산역-고현 간 시내버스 운행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자 거제시와 경남도가 강력반발하고 있는 상황. 일부 상인들의 경우 상권축소를 우려해 시내버스 도입에 반대입장인 반면 일반시민들의 경우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최근 부산지역 한 일간지는 1면 머리기사에서 "부산시는 거가대로를 거치는 부산~거제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하고, 거제시에 이미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또 "부산시는 이미 거제시와 포괄적 협의를 마쳤고, 빠르면 올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에 시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면서 부산~거제간 시내버스 운행을 기정사실화 했다.그러나 거제시는 노선신설협의 공문접수와 부산시관계자의 방문협의도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특히 현행법상 시내버스가 부산역까지 운행할 수 없는데다, 경남도가 시내버스 운행추진에 반대입장이어서 부산-거제간 시내버스 운행은 쉽지않을 전망이다.특히 시내버스 노선은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30km를 초과할 수 없다''는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위배된다.거제와 부산의 경계인 저도를 기준으로 할 때 30㎞는 부산 괴정까지로 부산역까지는 갈 수 없다. 거제지역 시외버스업체들의 반발도 예상된다.부산시측은 거제쪽 소비자들의 유입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해 거제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나서고 있다.특히 최근 김해경전철이 개통되면서 부산지역 감차분 시내버스를 거제쪽으로 보내 경영적자를 보완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일반시민들은 시내버스도입에 찬성하는 분위기가 많다.주부 김모(43 고현동)씨는 "거가대교가 개통되는 순간 거제와 부산은 동일생활권으로 봐야한다"며 "통행료절감 등 시민편의와 부산지역 관광객유입 등을 위해 시내버스도입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원종태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삼성중, 올들어 142억달러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이 올들어 142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올 수주목표인 115억달러를 초과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 97억달러보다 50%정도 증가한 규모다.삼성중공업은 6일 덴마크 머스크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250만 달러(1조194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선 6척, 셔틀탱커 5척 등을 수주하는 등 최근들어 31억달러 규모의 소나기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은 올해 모두 10척의 드릴쉽을 수주했으며, 이는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75척 중 42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56%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LNG선도 올해 발주된 29척 중 절반인 14척을 수주해 LNG선 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된 것은 해양 설비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영국의 조선해운전문기관인 클락슨과 업계에 따르면 해양 프로젝트가 속속 개발되면서 LNG선은 ''15년까지 총 177척이 발주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FSRU, LNG-FPSO 등 부유식 해양설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조선사들의 경기전망이 밝아보인다는 평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당항포 요트앤스쿨, 요트 체험교육장으로‘인기’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내 요트앤스쿨이 다양한 요트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당항포관광지에 따르면 23일에 LG디스플레이(주) 직원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두산엔진 직원 가족, 공룡나라쇼핑몰, 캠핑하는 사람들, 신세계백화점, 서울 YMCA 등 1,880여명이 참여하는 요트체험과 교육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요트앤스쿨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당항만은 파도가 적고, 양식장과 어선들의 운항이 없어 안전하게 요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요트학교에 참가하는 기업단체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특별 식단 제공과 다양한 편의 기반시설이 갖추어진 당항포관광지의 숙소 및 주차시설 등 관광지의 인프라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체험 및 교육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당항포 요트앤스쿨은 요트학교에 참가하는 기업?단체 직원들은 크루저 딩기요트, 레프팅,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교육하게 되며,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요트조정면허 실기 및 필기 등 시험 응시도 가능해 요트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당항포관광지 내 요트앤스쿨에서는 딩기요트, 윈트서핑 교육이 4시간기준 1인당 30,000원이며, 크루저요트, 카약체험은 1시간기준 어른 1인당 10,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문의 055-670-4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말 타며 장애 극복’재활승마교실 거제시재활승마협회(회장 배판철)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손복식)는 공동으로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을 운영한다.재활승마교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재활승마교실의 참여 인원은 7~8명으로 현재 모집중이다. 재활승마교실은 재활승마 전문교관(자격증 소지자) 3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3명이 한 조를 이뤄 장애아동의 재활승마를 지도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하 장애아동이다.재활승마는 장애아동들이 말을 타 봄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자립심을 키우도록 하는 재활 방법이다. 참가문의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633-6001) 거제시승마재활협회(638-2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거제서 가장 비싼땅 1㎡당 520만 원 201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오는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된다.결정공시될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64,936필지로 시전체 토지필지 208,972필지의 78.9%에 해당된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이 29.3%로 가장 많이 변동됐고, 주거지역 3.6%, 준주거지역 2.7%, 상업지역 1.3%, 공업지역 3.6%, 준공업지역 2.6%, 자연녹지지역 10.5%, 관리지역 16.9%, 농림지역 11.9%,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3.6% 변동률을 보였다.지목별로는 임야가 15.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전 15.0%, 답 12.8%, 대 4.6%, 공장용지 5.7%, 잡종지 8.9%, 기타 5.8%의 변동률을 보였다.면동별로는 연초면이 29.7%로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고, 사등면 25.6%, 둔덕면 23.0%, 하청면 18.0% 순으로 변동률이 크게 나타났다.거제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고현사거리(36-5번지) 상업용지로 1㎡당 5,20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연초면 이목리 산1-1번지 하천으로 1㎡당 66원이다.이번에 결정공시될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지적과와 토지소재지 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된 토지는 다시 한번 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알려준다.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및 각종 개발부담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문의 : 민원지적과 639-31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분양 경남 거제 상동에 중소형규모 아파트 546세대가 분양에 들어가 관심이다.‘거제 상동동 벽산 e-솔렌스힐’ 은 총 546세대의 중대형 규모로, 전세대 전용면적 59m²(구24형), 84m²(구33형) 이하로 공급한다. 가격은 평당 600만원대다. 이자후불제, 전매 무제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거가대교, 상동~신현간 우회도로 등을 통해 대우조선 뿐 아니라 거제 전역 이동이 편리하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거제시청, 백병원 등의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계룡산 자락이 단지 앞으로 펼쳐져 4계절 푸른자연을 느낄 수있는 자연친화적 입지를 자랑한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단지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눈 여겨 볼 것은 84B타입 26세대의 경우, 세대분리형 공간구조인 ‘Two-Home System’ 을 채택, 1세대 안에 2가구가 거주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新평면설계를 선보여 1가구 2가정 세대의 편의 및 임대수요자 유치로 인한 임대수익까지 생각할 수 있게 했다.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벽산e-솔렌스힐은 이미 대단위 아파트가 형성된 거제 상동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APT를 구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는 055) 632-0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컨선 10척 약 2조원에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27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약 2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5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대선인18,000TEU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400m, 폭 59m,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 여기에 길이 6m, 높이 2.5m의 컨테이너를 최대 1만 8천 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때문에 기존 컨테이너선과 비교해 같은 출력으로 더 많은 컨테이너를 운송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 당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에도 싱가폴 NOL사로부터 9,200TEU 컨테이너선 2척을 척당 1,100억 원에 수주했다.이번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28척, 66억 7천만 달러를 수주하면서 2011년 수주 목표액 110억 달러의 약 61%를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수주는 18,000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시장을 확고히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하며 “올 하반기에도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해양플랜트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해110억 달러 수주목표 달성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 원종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거제문화예술회관 아트호텔, 수영장 민간위탁 민간위탁 제안서 23~24일 접수…7월부터 3년간 운영 거제문화예술재단은 예술회관 부대시설인 ‘아트호텔과 수영장’을 운영할 민간 위탁자의 참가신청 및 제안서를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접수한다. 접수처는 거제시 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부대시설 중 ▲아트호텔의 면적은 3,967.64㎡로 주요시설은 객실, 대중연회장, 소연회장, 커피숍 등이며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입찰가)은 2억1,96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또 ▲수영장은 면적이 2,383㎡로 연간 사용료 입찰가는 4,921만2,000원이다. 아트호텔과 수영장의 ▲사용기간은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후 인수·인계를 거쳐 7월 10일경부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운영기간은 7월 10일부터 2014년 7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참가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사업자로 법인 또는 개인 △전국적 규모의 관광, 문화, 숙박서비스 사업 및 온·오프라인 관련 마케팅 분야의 사업 경험을 보유한 법인사업체 또는 컨소시엄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 또는 상장사 이상 시설 위탁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 △최근 3년간 평균 해당법인 또는 주사 등의 연간 매출 30억이상 업체 △유관사업(호텔, 체육시설, 유아교육) 분야 3년 이상의 경력과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업체 및 개인사업자 △위 각항의 1에 해당요건을 갖춘 법인 및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 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입찰공고문 및 제안요청서는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 게재해 놓고 있다. 문의 :055-680-1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