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영시 첫 ''인문도시''로 선정 통영시가 풍부한 역사와 문화, 교육 자산을 인정받아 지속가능한 ''인문도시''로 선정됐다.통영시에 따르면 ''2012 교육과학기술부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인문도시''로 통영시와 수원시가 선정돼 연간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인문학 보급을 위해 운영해온 시민인문강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정됐다.인문도시는 인문체험 인문강좌 인문행사를 통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예술 등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해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도모하는 인문공동체를 의미한다.통영은 ''풍부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 인프라''와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RCE) 네트워크'' 등이 새로운 인문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주관기관인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통영RCE재단은 지원사업비를 통해 인문자원 컨텐츠 발굴과 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통영RCE 관계자는 "첫 전국 2개 인문도시에 통영이 포함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교육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통영RCE가 협력해 ''통통 인문학 강좌'', ''찾아가는 섬 인문강좌'' 등 연인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교육을 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경남산업고, (주)건화와 협약 체결 해양프랜트사업 인재 양성에 박차 경남산업고(교장 유재일)는 지난 11일 거제시와 (주)건화와 함계 산학관 MOU를 체결했다.경남산업고는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그래픽디자인과와 디지털전자과를 통합하여 4학급의 조선해양전기과로 학과개편을 인가받아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나 용접실습실의 신축문제가 걸림돌이 되어 고민을 해 왔다. 이번 협약체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신축을 지양하되 기업과의 대응투자로는 신축이 가능하다는 난제를 일거에 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거제의회 박장섭의원과 신임생의원이 산파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업계의 미래가 밝지 못하기 때문에 해양프랜트 사업의 확장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는 인식에는 산관학 관계자들이 뜻을 같이 하였고 해양프랜트 사업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건화는 경남산업고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측도 해양프랜트학과로 과명을 변경하는 절차를 도교육청과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자리에서 황갑기대표이사는 당초 학교에서 제안한 100평 규모의 용접실습실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열악하기 때문에 샤워실, 휴식공간, 이론교육용 현장교실 등을 포함한 폴리텍대학 수준의 실습실수준으로 신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제고 축구팀 대교눈높이 경남권역 주말리그 우승 거제고 축구팀 (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이 대교 눈높이 경남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승해 전국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4월~9월까지 주말마다 치루어지는 경기인만큼 6개월간 대 장정에서 15승1무2패로 전적으로 우승하였다. 지난 9월8일 창원스포츠파크에서 고성칠성고 경기에서 박정용(2학년)김지성(2학년)선수의 골로 우승을 확정지었고 마지막경기인 15일 경남 정보고와1:1스코아로 우승했다.10월13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4강을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 자동차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대표 홍순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오션 일드(Ocean Yield)사로부터 6,500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 브랜드에 대한 선주들의 높은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 자동차운반선은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에 비해 데크(Deck)가 많고 더욱 정교한 용접작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건조하기 까다롭다. 때문에 대우조선해양 본사가 집중적인 기술지원?생산지원을 해왔고, 이것이 선주에게 신뢰감을 주어 수주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이번 계약은 선주와 모·자회사가 상호 윈-윈-윈 하게 된 성공적인 사례"라 평하며 "앞으로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는 다양한 선종을 건조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조선소로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벌크선과 중형 컨테이너선 등을 꾸준히 수주해오던 망갈리아 조선소는 이처럼 건조하기 까다로운 자동차운반선을 최초로 수주하면서 선종다변화를 이뤄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통영노동청, 취업성공패키지 취업률 56%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취업성공패키지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에 참여한 구직자 2명중 1명은 취업에 성공하여 취업률이 56%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도 8월까지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이 종료된 구직자는 384명이며, 이중 215명(56.0%)이 취업에 성공하였다이는 같은 기간 워크넷에 구직 신청한 통영지청 관내 구직자 취업률 27.9%(신규 구직자 11,951명, 취업자 3,339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취업성공패키지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 사업은 소득수준이 일정 규모 이하인 저소득층의 취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건강보험료 기준 일정금액 이하인 가구원이면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만 64세 이하의 구직자이다.프로그램은 1단계 취업목표설정, 2단계 직업훈련, 일경험, 청년인턴 등 프로그램 참여, 3단계 취업알선으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별로 일정 금액의 참여수당이 지원된다.권구형 지청장은 “이 사업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단계별 맞춤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통영 및 고성 지역 거주자는 통영고용센터(055-650-1839~41, 1851)로, 거제 지역 거주자는 거제고용센터(055-730-190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제시 장평고개 도로 침하 퇴근길 극심한 정체 제16호 태풍‘산바’영향으로 국도 14호선 장평고개 도로가 침하돼 왕복 4차로를 왕복 2차로로 통행을 제한해 퇴근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고현에서 사곡으로 가는데 1시간여가 걸린다.이에 따라 시는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는 고현-동부 구천-동부면-거제면-사곡삼거리로 우회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시는 국도14호선 장평고개 도로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거친 후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어르신 틀니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치과의원에는 사사에서 보철을 하신 분이 많이 찾아옵니다. 입속에 크라운 속이 썩어 있고 치주염이 심하여 보건소에서 판단하여 보내온 의뢰서 치료 내역이 치과와는 다를 수도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철거하여 치료 후에 다시 크라운을 만들어 장착 후에 그것을 지대치로 틀니를 만들었습니다. 한 악당 크라운 3개 무료 지원보다 많은 수의 크라운을 하게도 됩니다. 왜냐하면 치아 상태가 안 좋은데 그 위에 그냥 틀니를 하면 금방 충치와 치주염이 심해져서 지대치를 발치하게 됩니다. 틀니 무료로 했다가 치아 손상이 와서 금방 치아 빠지고 틀니 쓰지도 못한다는 원망 들을 수 있습니다.잘 씹어 먹을려고 틀니 했는데 아래턱이 아파서 김치도 제대로 씹지 못한다고 화를 내며 옛날 틀니는 밥 잘 먹었는데 틀니 다시 해줄 것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옛날에는 치아가 많이 있어서 틀니가 유지력이 좋아 저작이 잘 되었으나 지금은 치아가 다 빠지고 잇몸으로 밥을 씹어야 하는데 아플 수밖에 없어요. 설명은 이해가 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틀니 하여 잘 씹는데 왜 나는 안 되느냐는 것이지요. 구강내의 치조골 상태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살도 두꺼운 사람 얇은 사람 있어요. 사람마다 구강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하악 무치악으로 완전 틀니를 하신 분은 구강 구조상 하악은 혀가 있고 상악처럼 입처장이 없어 틀니가 놓이는 면적이 좁아 코란도 파워에 해당하는 저작압에 상처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틀니 면적을 크게 하면 발음 장애와 구토가 난다면 작게 만들기를 원합니다.틀니는 많은 통증 호소와 남아 있는 치아의 수명단축, 발음 장애, 구토유발 등 많은 문제가 있어서 틀니를 만들지 않는 치과도 많이 있습니다.환자의 틀니 적응이 어렵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건소 틀니사업의 방향 복지를 할려면 경제적 행정적 여건에 맞는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많은 사람을 할려고 하지 말고 경제적 예산 범위에 맞게 범위를 좁게 시행하여 그에 따르는 문제점과 추가예산을 충분히 감안하여야 한다.그리고 단계적으로 좁은 범위의 사람부터 시행하여 사업의 장단점이 충분히 파악되고 예산이 충분히 확보된 후에 추가적인 확대사업을 하여야 한다.보건복지부 장관 바뀔 때마다 즉흥적으로 선심성 확대는 다른 곳에 지급하여야 할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서 적은 사람은 혜택을 보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듣게 되어 잘못하면 생색내기로 보여져서 장기적인 국민 여론은 악화시키게 됩니다.2012년 7월부터 시행되는 75세이상 완전틀니 보험급여는 완전무치악 틀니에 금속 구조물이 안들어 가고 레진상으로만 만든다고 하니 파절 문제와 사후관리에서 마찰이 예상 됩니다.틀니가 개인의 구강구조에 맞는 메탈프레임이 들어가야 저작압이 효율적으로 분산되어 파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완전 틀니의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금속구조물이 없는 레진상의 구조는 틀니 파절의 가는성이 많아져 사후 관리비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가 불가능해져서 틀니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하악에 있어서는 잔존치아가 발치되면 유지력이 현져히 떨어져서 접착성이 있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면 틀니가 들고 일으나서 저작이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부실한 치아 살려서 좀 더 쓸 수도 있는데 보험급여를 받기 위해 발치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 예상 됩니다. 치솔질 교육 보험급여에 포함해야 남아 있는 잔존 치아 조금이라도 보존하여 오래 쓸 수 있도록 충치예방과 치주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가 높은 치솔질(구강보건) 교육을 보험급여 할 것을 제안 합니다. 2000년도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에 90%가 경미한 치주질환이 발생되고 65세 이상에 있어서는 치조골 파괴로 생기는 치주낭이 47%에서 확인된다.치주질환 처치 시에 영국은 1단계에서 간단한 스케일링과 구강위생(치솔질)교육이 치료내용이고 보험급여 대상이다. 그리고 일본은 치주질환 처치 보험 급여현황에서 치주질환이 발생 시에 남아 있는 잔존 치아 조금이라도 보존하여 오래 쓸 수 있도록 치주질환 지도관리료를 월1회 산정한다. 치주질환 지도에는 올바른 치솔질과 치간치솔 사용법, 치실 사용법이 필수로 교육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제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위'' 구성 거제시의회는 13일 반대식 이행규 한기수 신금자 윤부원 전기풍 유영수 등 7명이 공동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승인했다.결의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두며, 활동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13년 6월 16일까지 9개월이다.특별위원회는 삼성 대우조선소의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구축하며, 관광진흥과 투지유치 등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관광 교통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대형슈퍼마켓의 골목상권 확대로 인한 재래시장 위축, 물가상승 등 중소상공인의 지원대책도 마련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가대교 개통 급급 미준공 불법 개통" 김해연 도의원, 운영권 매입 직접관리해야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준공되기 전부터 차량들이 통행하는 등 불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해연 도의원은 지난 14일 제30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거가대교에 불법과 의혹이 드러나고 있지만 경남도와 부산시는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거가대교에 대한 문제점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거가대교가 2010년 12월 13일 개통식을 갖고 이튿날인 14일부터 일반 통행이 허용됐지만 실제로는 민자 사업구간인 거가대교의 준공확인 필증 교부는 12월 23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준공이 되지않은 도로를 불가피하게 이용할 때는 임시도로 사용공고를 해 합법 절차를 갖춰야 하지만 경남도와 부산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개통에 급급한 나머지 준공도 되지 않은 도로를 이용자들에게 개방해 국민 안전을 심각한 위협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MRG(최소운영수익 보장) 방식으로 인한 ''재정폭탄''을 해결하기 위해 거가대교 운영권 매각 후 운영비용보전(SCS) 방식을 주 내용으로 하는 거가대교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부산시와 경남도가 직접 인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남도와 부산시가 일시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지급해야 할 인수금액이 1조7528억 원에 달해,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거가대교는 예상수입 대비 실제 수입이 77.55%에 못미칠 경우 민간사업자에 미달액을 지원하도록 돼 있으며, 그 보전금액이 향후 40년간 매년 300억~400억 원씩 최대 6조5천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남도는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거가대교 운영권을 주당 40%의 프리미엄을 얹어 새로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하고, 차입금 금리?투자수익률 인하 등을 통해 흑자로 전환시키는 내용의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남도가 산정한 인수금액 1조7528억 원은 사업자에게 주식매매대금으로 54%에 달하는 프리미엄까지 계산해 산정한 것으로 이 상태에서 지분변경을 무리하게 추진하면 자칫 현재 발생한 모든 문제를 덮어버리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그는 “사업비를 실사해 감액, 축소시킨다면 보다 적은 금액으로 인수가 가능하고, 사업비의 22%나 되는 법인세도 없으며 차입금리 또한 4%대로 낮출 수가 있기에 MRG 방식의 7.2%나 신규 방식의 6.3% 보다 비용이 많이 절감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제, 근저당권 반환청구소송 1차 325명 참가 법무법인 희망, 9월 한달 2차소송인단 모집 법무법인 희망(대표변호사 김한주)과 거제경실련, 거제시의회 유영수의원은 지난 7월부터 공동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찾기''를 위한 근저당 설정비용의 반환 청구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다.법무법인 희망이 1차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총 325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근저당 건수는 총 411건, 청구할 금액은 3억50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소송대상은 아파트 등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근저당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청구대상 금융기관은 우리은행이 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행과 농협중앙회가 각 58건, 경남은행이 4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농협의 경우 장승포농협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론 신현농협 17건, 거제수협은 27건으로 나타났다. 법무법인 희망의 김한주 대표변호사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은 홍보부족 등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필요서류인 영수증 발급에 금융권의 비협조가 큰 이유였다”며 “비용납부영수증은 해당부동산을 매도하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경우는 대부분 등기권리증에 첨부되어 있으므로 금융기관이나 법무사사무실에 가기 전에 등기권리증을 먼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법무법인 희망은 9월부터 한 달간 2차접수를 받아 10월에 2차로 청구할 계획이다. 필요서류는 해당부동산의 등기부등본과 채무자의 주민등록초본, 설정비 등 납부영수증만 있으면 가능하다.문의 및 2차 접수 <법무법인 희망>거제사무소-632-9090, 9094(거제지역)통영사무소-648-2112(통영 고성지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