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 24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거제시는 초등생,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오는 11월 24일(토요일) 거제시체육관에서 무료로 연다.거제시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서 경남에서는 첫 번째로 개최한는 것이다.교육내용은 교통 화재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나 지진이 발생할 때 대피하는 방법, 자전거 안전사고 등 사고사례와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자전거 안전체험 후에는 ‘자전거 안전 인증증’을 교부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체험차량을 출동시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속 대피훈련, 물소화기 체험, 비상탈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 전문극단 공연을 마련해 성폭력 및 유괴예방을 위한 상황별 안전수칙도 알려준다.또한,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 등록제를 경찰청과 연계 운영한다. 사전 지문등록을 원하는 학부모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처리해준다.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또는 보육시설 관계자는 거제시 건설방재과(639-45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지역주택조합 조합장 및 대행사 대표 구속기소 주역주택조합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대표가 관련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구속됐다. 이 조합은 지난 5월 거제조선해양축제에 사후 1억원을 기부해 논란이 됐던 조합이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이주일)은 주택조합 아파트사업 진행과정에서 하청업체 선정 및 공사대금 지급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2억8000만원을 받은 조합장 A씨(41세)와 금품수수를 매개하고 분배받은 업무대행사 대표 B씨(49세) 등 2명을 12일 구속 기소했다. 금품을 제공한 관련업체 대표 및 부사장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구속기소된 조합장 A씨는 공사업체 및 분양대행사 선정 관련 4개사로부터 1억7000만원, 공사대금 및 용역대금 지급대가로 시공사 등 2개사로부터 1억1500만원 등 2억8500만원을 받았고, 업무대행사 대표 B씨는 공사업체 선정 대가로 2개사로부터 1억30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다.불구속 기소된 토목업체 대표 C씨(49세)와 또 다른 토목업체 대표 D씨(56세)는 공사업체 선정 대가로 조합장에 각각 7000만원을 준 혐의이며, 시공사 부사장인 E씨(59세)는 선급금 지급 대가로 조합장에 1억원을, 분양대행사 부장 F씨(34세)도 분양대행사 선정을 부탁하며 조합장에 1000만원을, 허가대행사 대표 G(44세)도 기성금 지급 대가로 조합장에 1500만원을 각각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번 사건은 조합업무 대행, 분양 대행, 인허가 대행, 하청업체 선정, 시공사 공사진행 등 주택조합 사업추진 전반에서 금품수수 비리기 횡횡했고, 이같은 단계별 비리전모를 낱낱이 밝혔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고 사건의 의미를 부여했다.검찰 관계자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분양, 홍보, 인허가 등 각종 용역 대행업체의 선정이 이뤄지고 시공사 뿐 아니라 하청업체 선정에도 조합이 관여하기 때문에 모든 단계에서 금품수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검찰은 특히 “아파트 공정률 약 5%의 사업초기 단계에서 비리를 적발, 향후 공사진행 및 일반분양 준공 등 사업진행 과정에서 사업권을 둘러싼 추가비리 소지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섬꽃축제 20만 명 방문 거제대표축제 가능성 지난 3일 개장해 9일간 열린 제7회 거제섬꽃축제 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어 명실공히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거제시는 13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번 축제에 다녀간 관람객이 20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10만 명을 넘긴 관람객은 신종플루 여파로 전시회만 열었던 지난 2009년에도 12만 명을 기록했고 2010년 14만 7000명 지난해 16만 1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이번 축제에서는 4만 2000명이나 늘어난 20만 3000명을 기록했다.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3억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화꽃 전시 등 8개 분야 62종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행사장 관람로는 부직포로 단장돼 우천 관람 및 장애인의 관람에 불편함을 최소화 했고 행사장 곳곳에 간이화장실을 마련하는 등 편의 공간을 확충해 축제가 한층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거제시 관계자는 매년 축제마다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공간 문제는 인근 시설 활용 방안과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해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복지관 가면 치매 당뇨 걱정 없어요" 거제사회복지관 치매 뇌졸중 등 노인질환 예방프로그램 다양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 뇌졸중,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이 빠르게 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노인 건강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다.7일 마하재활병원 신동훈 진료원장을 초청해 진행한 ‘뇌졸중 예방’ 강좌에는 100여명의 수강생이 몰렸다. 혈압, 혈당, 체지방 등을 체크해주는 건강상담은 올해 들어 월평균 100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당과 혈압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노인도 250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밖에도 지난 4월부터 당뇨관리를 위해 진행한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프로그램에는 130여명의 노인이 참가했으며, 10월 한달간 진행한 고혈압 프로그램에도 60여명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이 참가해 호응이 높았다. 겨울철 낙상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우당탕탕 아이쿠’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참여가 높다. 거제시복지관은 노인성질환 예방을 위해 각종 건강 강좌는 물론 댄스교실, 베드민턴 교실, 탁구 교실, 요가교실 등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난타 교실,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노인들의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대우병원, 거제백병원, 마하재활병원, 정안과, 옥포한의원, 고현치과 등과 의료협약을 맺고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예방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에는 재활의학과, 내과, 안과, 비뇨기과 등 노인성질환과 관련된 전문의를 초청 특별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신동훈 마하재활병원 진료원장은 “급증하는 노인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예방과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복지관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박동호(63)씨는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예, 댄스스포츠 등의 수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진료실을 찾아 혈압과 체온, 당을 체크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시 ''돌핀파크'' 추진에 환경단체 반대성명 거제시가 ''가제돌핀파크''를 내년 2월 지세포항 일원에 착공할 계획인 가운데 고래보호단체가 시대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반대성명을 냈다.거제시는 지난 5일 권민호시장이 필리핀을 방문 시행사 대표와 논의끝에외자유치에 성공해 내년 2월 돌핀파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돌핀파크 시행사인 (주)거제씨월드는 지난 2010년 6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금융권 자본이 확보돼지 않아 난항을 겪었왔다.거제 돌핀파크는 일운면 소동리에 8000㎡ 터에 연면적 1만2600㎡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돌고래 공연장을 비롯해 생태관, 해양생물 전시관 등을 우선 조성하고, 인근 터 이용이 가능하면 추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해양관광 분야도 투자 의향을 표명함에 따라 내년 2월 전문가를 거제시에 초청, 업종 위치 투자범위와 행정적 지원 등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투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해양문화관, 요트학교 등 문화 시설과 대명콘도, 해양 마리나 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같은 계획이 밝표되자 남방큰돌고래 보호단체인‘핫핑크돌핀스는 12일 성명을 통해 “세계적으로 돌고래 쇼 반대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시점 시대를 역행하는 돌고래 쇼장과 고래상어 수족관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기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이어 “돌고래 쇼, 수족관 사업은 세계적으로 사양길이며, 국내에서도 서울대공원, 제주 퍼시픽랜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의 불미스런 사건들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바있다”고 환기했다.이단체는“돌고래 쇼를 하게 될 종은 벨루가(흰고래)라는 국제적 보호종을 쇼장에 투입한다면 국제적으로도 웃음거리가 되고 국격을 훼손하는 일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시의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거제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거제시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송종규 위원장은 “거제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전문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수의계약의 불공정성 개선,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의 입찰제한, 정확한 설계 및 불가피한 경우 설계변경 허가, 민자사업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반대식 특별위원장은 “지역건설업체가 활성화 되어야 우리시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므로 간담회에서 도출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은 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후 집행부에 강력하게 권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거제명품길 명칭 섬&섬길(섬엔섬길) 확정 거제 명품길의 명칭이 섬&섬길(섬엔섬길)로 최종 확정됐다.거제시는 지난 2월부터 거제 명품길 명칭 공모에 나서 전국에서 787점이 응모했다.시는 8개월에 거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섬&섬길(섬엔섬길)로 최종 확정하고 가작으로 ‘섬돌길’과 ‘섬섬길’을 장려에는 ‘해품길’, ‘비취길’, ‘청해길’을 선정했다.섬&섬길의 의미는 남도의 푸른 다도해에 떠있는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길이란 뜻으로 ‘섬’을 두 번 반복함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란 의미이며, 가운데 And(&)를 사용해 어휘의 반복과 강조를 통해 발음과 기억을 쉽게 했다. 타 자치단체 대부분의 길 명칭이 해당지역의 방언이나 뜻 모를 토속명칭을 사용하는데 비해 ‘섬&섬길(섬엔섬길)’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젊은 도시인 거제시에 걸맞게 모든 국민이 쉬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선진적 형식으로 구성, 세계 일류 조선도시로 발돋움하는 거제시의 미래상과도 잘 어울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삼성중공업 ''해상풍력발전시대'' 연다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연다. 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 바다 2km 지점, 수심 약30m 해상에 건설할 대정해상풍력단지는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특히 균일한 바람때문에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은 ''14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15년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대정해상풍력단지를 200MW로 확장할 계획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삼성중공업이 개발한 7MW급 해상풍력발전기는 세계 최대 용량급으로 허브까지 높이가 110m, 블레이드 회전 반경인 로터 지름도 세계 최대인 171m에 달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고 일반적인 풍력발전기 수명(20년)보다 25% 긴 25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이번 수주에서 삼성중공업은 터빈과 함께 해상에 설치하는 자켓타입의 하부구조물까지 설계에서부터 구매·제작·설치·시운전을 턴키로 일괄 공사하는 방식인 EPCI로 수주해 삼성중공업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종합 수행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거제시, 불법주차 공휴일에도 단속 거제시가 평일 낮 위주로 실시하던 불법주정차 단속과 견인을 8일부터 야간과 아침시간, 공휴일까지 확대했다. 이는 단속이 없는 야간, 출퇴근시간대, 공휴일에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다는 시민제보가 다수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시는 우선 곡각지역(길모퉁이), 인도,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등 불법주차로 차량통행이나 보행 방해, 사고를 유발하는 차량 위주로 단속을 한다.야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 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출근 시간대는 아침 7시 부터 8시 30분까지 도심지를 순회하면서 매주 2~3회 단속과 견인을 병행한다.거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주정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의 의식이 점점 개선되고 있고 계속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며 “그러나 단속이 능사는 아니다. 시민모두가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고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라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거제시복지관에 전국서 견학 줄이어 올해 30여 기관서 500여명 ‘선진기관’으로 다녀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순천을 비롯해 광명, 서울 등에서 대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기업 임원 등 각계각층의 시설 견학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6명과 거제대 사회복지학과 18명은 거제시복지관을 방문해 견학했다. 이에 앞서 1일에는 경기 광명의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리자들이 선진기관 방문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다녀갔으며, 지난달 27일에는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들의 방문이 있었다. 이날 방문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원도 함께했다.방문객들은 시설 견학과 함께 운영프로그램을 설명 듣고 현장에서 궁금한 사안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프로그램인 노인일자리사업 ‘그린로드 사업’, 장애통합프로그램 ‘일-장춘몽’, 자원봉사프로그램 ‘마음자람캠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순천제일대학 사회복지과 학과장 성혁제교수는 “지역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 진행하는 것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최승희 부장은 “도·농 복합도시에 맞게 마련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돋보인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김영신 홍보위원장은 “맞춤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감동을 크게 받았다”며 “생산형,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잘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임명배 감사는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크게 부합하는 내용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대 이수경 교수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중심으로 허브역할을 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였다.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30곳의 기관에서 5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