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영거제환경연합 깃대종 공모전 10월 20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0일(토) 10시부터 독봉산웰빙공원에서 거제의 대표적 깃대종인 수달, 팔색조 그리기 대회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수달은 문화재청이 정한 천연기념물 제330호, 팔색조 천연기념물 제204호이자, 환경부가 정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2급의 보호종이다. 환경연합은 거제의 생태계를 가장 잘 대표하는 수달과 팔색조를 깃대종으로 지정하고, 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들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자연보호캠페인에 이용할 계획이다.2012 깃대종공모전 대상은 거제시교육지원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각 연령별 우수상 및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거제에 거주하는 유청소년 및 일반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개인지참 준비물 8절도화지, 형식은 크레용 색연필 수채화 등문의 : 통영거제환경연합 632-9213, www.kojefem.or.kr ※깃대종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의 종을 의미. 생태계를 회복하는 개척자라는 이미지를 깃발의 의미로 표현, 다른 표현으로 "지표종(Index Species)"이 있다. 깃대종은 생물관리, 생태계관리의 중요한 수단으로 법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천연기념물 등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예. 지리산-반달가슴곰, 설악산-산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거제 계룡사 옆 공동주택 사업신청 ''취하'' 사업자 자진철회, 계룡사 10일 기자회견 특혜의혹 추가제기 고현동 소재 계룡사 입구 우측 임야에 연립주택사업 추진과 관련 계룡사 등의 반발이 거제지자 사업주가 지난 5일 사업신청을 취하했다.그러나 사업주 측이 이미 수십억원의 자금을 투자해왔다는 점에서 완전한 사업포기보다 민원발생에 따른 일시적 후퇴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이에따라 계룡사측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의 추가 특혜의혹을 제기하면서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S건설이 지난 7월24일 고현동 고산85-2(계룡사 입구 우측) 일원 임야 9995㎡(3028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공동주택 5개동 72세대를 신축하는 주택사업승인선청서를 접수했으나, 민원발생 등을 이유로 지난 5일 사업시행자가 신청서류를 되찾아 갔다.사업시행자의 신청서 취하에 따라 계룡사 측은 8일 오후2시 시청 앞에서 열기로 했던 항의집회를 취소했다. 지난 27일 예정됐던 항의집회도 시청 간부공무원들과의 면담과정에서 취소한 바 있다. 계룡사측은 10일 오전 계룡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찰 인근 공동주택 건설의 부당성과 시유지 분할매각의 문제점 등을 호소했다.또한 거제도서관에서 사업부지까지 이르는 폭 6m도로 확장과정에서도 사업자에게 특혜가 있다고 주장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계룡사 측은 “80년 역사의 계룡사는 거제제일의 기도도량으로서, 사찰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필요한 곳인데도, 개울 하나 사이를 두고 연립단지가 건립될 경우 소음과 환경파괴 및 경관훼손, 사찰분위기 와해 등 수많은 폐해가 발생해 사찰 고유의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며 “사정이 이런데도 사전설명이나 사찰측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채 일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연립주택이 들어서는 곳은 거제도서관과 인접해 있고, 새로 조성중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바로 뒤편이어서 꼭 산림을 훼손해 주택지로 개발해야할 곳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계룡사 측은 진입로 분할매각과 관련“해당 사업부지 임야는 당초 진입로가 없는 맹지였지만, 지난 11년 3월 거제시가 시유지(산505-23) 132㎡(40평)을 분할해 임야 지주에게 매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진입로를 확보해 사업신청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특혜의혹을 제기했다.반면 거제시 관계자는 "해당부지는 공유재산 매각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매각돼 특혜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회사분 특판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은 최근 회사보유분에 대한 특판에 들어갔다.지난해말까지 1~3차분양을 마친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은 1532세대 대단지 프리미엄과 저렴한 가격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계약률이 매우 높았다.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환경과 단지내 교육과학기술부 심의에서 초등학교 신설을 확정하고 2015년 개교 예정이며, 고현 생활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수요자의 큰 관심을 끌은바 있다.9.10부동산대책에 이어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은 일부 회사보유분 아파트에 다양한 혜택을 더해 판매하기로 했다.기존 저렴한 분양가에 5% 계약금 분납제 실시와 더불어 계약자에 한해 500만원 상당의 사은품까지 제공하기로 해 내집마련을 망설였던 실수요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9.10 부동산대책의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기에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 또한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 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인해 한동안 잔잔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활기를 띨 것이라 전망하며 “가격조건과 입지여건, 세제혜택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내집마련과 투자를 위한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조언한다.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회사보유분을 선착순판매 한다. 문의전화는 055-632-0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거제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10월 14일 10시 연초면 천곡사에서 열려 제62주기 민간인희생자 제3회 거제합동위령제가 10월 14일(일) 오전 10시 연초면 천곡사에서 열린다.민간인희생자 거제유족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를 비롯하여 시의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전국유족회, 법부법인 희망이 후원한다.유족회 박우영 회장은 “위령제는 거제시 예산 지원과 함께 유가족들의 회비로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면서 “한국전쟁을 전후로 우리 거제에서 1000명에 이르는 양민들이 국가 폭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하고도 반세기가 넘도록 편히 잠들지 못하고 계신 넋을 위로하기 위해 거제시 유가족 뿐만 아니라 양용해 전국유족회장을 비롯하여 창원, 제주, 청주, 부산, 대구 유족회장들도 함께 참석한다”고 말했다이어 유족회장은 “세 번째 개최하는 올해 위령제는 유가족들이 거제시와 정부를 상대로 위령공원 건립 및 민간인 희생자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전쟁을 전후로 국가폭력에 희생된 거제 양민은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과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로 확인된 사람은 각 각 40명과 119명이다.이들 희생자 유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의 경우 올해 안으로 1심 판결이 내려질 것이라고 유족회 김한주 자문변호사가 전했다.(문의 : 민간인희생자 거제유족회 총무 노재하 010-4435-5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모집 공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상임이사(경영개발본부장)에 대해 2012.9.24일부터 10.8일까지 모집공고를 재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5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상장 또는 등록기업에서 상임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중 최소 하나이상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2012년 10월 4일 ~ 2012년 10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 자세한 사항 및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gmdc.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대우조선해양건설 거제에 365가구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는 10월 거제시 옥포동에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 365가구를 분양한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전용면적 84~127㎡로 구성된 지하 3~지상 27층 4개동 규모의 거제시내 최고층 아파트다.대우조선해양이 옥포, 능포, 옥림 등 노후화된 사원아파트 3개단지 36만9719㎡ 면적에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 4000여가구의 주거·문화·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거제 마린시티’ 사업의 일환이다.거제대로와 바로 인접하며 송정IC, 덕포 IC도 가까워 거가대교에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옥포초, 성지중, 옥포국제학교 등의 교육시설과 옥포도서관, 옥포종합운동장, 병원, 마트 등 체육·문화시설, 옥포 중심상권 이용이 편리하다.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바다, 산, 조선소 야경 등 조망여건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휘트니스센터, 도서관과 까페, 영유아보육시설 등이 있다.분양 관계자는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이 지역에서 10년 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옥포 성지중학교 앞에 위치한 현대화사업 홍보관에서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추석연휴, 상동~장평 우회도로 이용가능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국도 대체우회도로공사 구간 중 3공구(상동-신현)구간에 대해 추석절 전후 교통정체현상을 우려, 통제구간을 해제한다고 밝혔다.현재 이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는 개방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고 있다.경찰서는 이날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SK건설 공사 관계자 등 경찰서 교통관리계 사무실에서 추석절 전후 교통소통 대책을 논의하고 우회도로 통제구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그 결과,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 통제구간을 전면 해제키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대우조선, 거제사랑상품권 21억원 구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추석을 맞아 ‘거제사랑상품권’ 21여억원 어치를 구입했다.이 회사는 지난 30여 년 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거제사랑상품권’ 첫 발매가 시작된 2006년부터 설, 추석 등 명절 선물 및 격려금으로 구입해왔으며 2010년에는 약 32억 원, 2011년에는 약 35억 원, 2012년에 약 37억 원 어치를 구입하는 등 현재까지 290여억 원 어치를 구매해 거제지역 경기 살리기에 일등공신을 해왔다. 거제시청에서 현재까지 거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금액은 453여억원, 이 중 64.9%인 290여억원의 상품권을 대우조선해양이 구입해 지역 경기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구매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공급하는 급식재료 중 쌀과 김치, 채소, 육류, 등 매년 40억 이상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 향토기업에 맞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거제시 이양일 기술지원과장 ,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양일과장이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의 2012년 제21회 대산농촌문화상 농업 농촌정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양일 과장은 방치된 유자과원을 농업인과 유통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클러스터를 결성하여 100억 상당의 유자산업 육성과 유자차 수출, 유자 관련 식초, 화장품, 빵, 음료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했다.지역 기후 온난화에 따른 난지과수인 한라봉을 처음도입하여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더불어 지역 명절특상품(설-한라봉, 추석-포도)으로 육성하여 연간 15억원의 농업소득을 창출했다.또한 전국 최초꽃꽂이 소재류 재배단지를 조직하는 등 홍가시나무(새순잎이 꽃같음)를 제주에서 도입하여 대량 삽목증식으로 남해안일대 도로변 수벽조경용으로 납품해 새소득원을 창출(재배면적30여ha, 년 소득20억원)했다.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거제섬꽃축제를 거제시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토록 했다. 시상식은 10월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무소속 김한표 의원 새누리당 입당 논란 새누리당 거제시 당협 ''비리전력자 입당불가'' 성명 무소속 김한표 의원이 새누리당 입당을 공식 발표하자 새누리당 거제시당원협의회가 반대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이다.무소속 김한표 국회의원은 2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입당을 발표했다.지난 총선당시 탈당한 김선기 도의원, 김두환 신임생 강연기 윤부원 시의원, 전 지역협의회장 16명도 기자회견에 함께해 동반입당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지난 6월 입당관련 자체 여론조사 결과 입당 의견이 83% 이었고, 새누리당 입당을 희망하는 시민이 81% 이었다”며 “이같은 절대다수 입당 여론에도 지금까지 심사숙고한 것은 거제시민의 뜻과 해당정당의 영입의지, 김한표의 입당의사가 성숙되기를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각계각층 인사의 의견을 들었고, 거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고민한 끝에 현재 새누리당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힘이되는 친구가 되고자 작은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입당결심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특히 “이번 입당을 계기로 화합을 바탕으로 한 정치풍토 쇄신, 소통의 생활정치 실현, 상생발전 사회추구라는 3가지 입장을 견지하고자 한다”며 긴 시간 고뇌하며 내린 자신과 동지들의 결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달라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거제시 당원협의회는 같은날 성명을 내고‘비리전력 있는 해당 행위자의 입당은 절대불가하다’고 밝혔다.거제시 당협은 입당 절대불가 이유로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격 조차 없는 비리 전력자이고 ▲탈당 전력이 있는 중요 해당행위자이며 ▲지난 총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시도의원 탈당을 부추겨 당을 분열시킨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반발에 따라 지역정가는 "입당한다, 못한다"를 두고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