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본사를 비롯해 디섹(DSEC),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 E&R 등 9개 자회사에서 약 4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상반기 약 150여명을 채용했던 대우조선해양 본사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2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신입사원은 설계, 생산관리, 사업관리, 경영지원 및 R&D 등 총 5개 분야이며, 경력사원은 해양플랜트 설계, 풍력 및 원자력 R&D와 재무 회계 분야이다.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경력사원은 최소 3년 이상의 관련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서류지원은 대우조선해양 홈페이지(www.dsme.co.kr)를 통해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할 수 있으며, 10월 20일 서류전형결과를 발표하고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면접이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삼성 13차주택조합 부지 수월습지 결정 삼성 13차주택조합 부지가 조합원 총회 투표결과 수월습지(일명 다나까농장)로 결정됐다. 13차주택조합(조합장 양수식)은 14일 오후 삼성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 부지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열고, 후보부지 2곳(문동·수월습지)에 대한 선호도를 물은 결과 참석조합원 70% 가량이 수월습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합원 총회에는 1370명의 조합원 중 과반이 넘는 72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다만, 조합측은 15일 현재까지 총회결과에 대한 공식발표를 유보한 상태다. 조합원 총회에 참석율이 과반수에 못 미칠 경우 총회는 자동 무산된다. 수월습지 예정부지는 국도 14호선을 따라 약 5만㎡에 이른다. 준공업지역인 이곳은 건축법 등에서 공동주택 건립은 가능한 지역이지만, 차량정체구간을 끼고 있어 교통영향평가 등 인허가 과정에서 상당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가을맘의 육아이야기 - 책읽기와 한글(문자) 교육 질문 - 5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책만 많이 읽어주다 보니 한글떼기는 아직 못했답니다. 가을이 한글쪽은 어떻게 하셨는지요?답 - 제가 아이에게 준 한글책쪽 환경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사실 너무 광범위한지라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어요. 책진행을 말씀하시는건지, 한글(문자) 떼기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그저 영어와 같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요. 한글떼기라면 육아서에도 들어가는데요. 한글 낱말 카드로 자극을 하기는 했으나 그것은 저의 개입이 하루에 5초~1분 사이였었답니다. 믿어지시는지요? 나머지는 카드를 갖고 놀거나 보는 것은 아이에게 전적으로 맡겼으니 얼마나 보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이는 문자에 노출될 때에도 저는 책을 굳건히 잡고 있으면서 노출된 문자가 책에 나오면 손가락으로 짚어주는 것으로 자극을 했었답니다. 저만의 방법이라면 한글카드를 주면서 동시에 읽기에 도움을 주는 1줄짜리의 책들을 같이 활용했다는 것입니다. 보통 한글을 떼고 나서 아이가 읽게 하기 위해서 단어나 한 문장이 나오는 책을 주는 식인데, 저는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문자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다 나오는 것이고, 이것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이구나, 엄마가 요것을 보고 읽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노출된 문자를 짧은 책을 통해서 반복하고 읽어가는 습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단어 노출에서 자연스러운 읽기(자신이 읽고 싶어 하는 수준의 책을 읽기까지)가 가능하기까지 석달이 소요된 셈이랍니다. 문장을 어떻게 노출해 주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그동안 책을 통해 반복하면서 자연스레 한글의 파닉스 체계를 깨쳐버린 것이지요. 그 뒤 읽기에 빠져버린 아이에게 한글 그림사전을 주었는데, 그 속에서 자음과 모음을 익혔고 자신이 읽는 문자가 이런 자모음의 조합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인식하더군요. 그렇게 스스로 집중한 힘이 영어의 음가체계(파닉스)까지 영향을 미칠줄은 그 때는 꿈에도 몰랐었답니다. 문자 터득에 재미를 붙인 아이는 엄마도 모르는 사이 영어의 문자체계를 터득해 버린 것입니다. 그 때 제가 잘한 것은 쉬운 책들을 항상 놓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아이는 한글 읽기 후 리딩 감각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에서 꾸준히 들어오는 재밌으면서 쉬운 책들에 힘입어 영어 문자까지 정복해 버린 것이지요. 한글 문자 정복 후 영어정복까지 5~6개월이 걸린 셈이랍니다. 그 사이 한글책에 빠진 시기가 2~3달 여정도 있었으니까 영어문자를 터득하는데 두 세살이 들어갔다고 계산되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타고는 언어감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아이가 책에 집중한 시간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책에 집중하는 힘을 키워가는 아이에게서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일체의 ''내용을 이해시키려는 놀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책에 관한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책을 통해서나 네 경험을 통해서 터득하는 것이 사고하는 저력을 낳을거라는 생각에서였지요. 그림책과 논 아이는 매일 바깥놀이를 하면서 체력을 키웠답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출처 푸름이닷컴 www.purm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대우조선해양 직원 2명 ‘조선기술사’ 시험 합격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두 직원이 한해 5명정도 배출되는 조선관련 국가기술자격 최고권위의 ‘조선기술사’시험에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대우조선 이상철 부장(48 잠수함설계2그룹)과 최진우 대리(33 PEM그룹)가 그 주인공. 이부장은 입사 25년의 최고 설계 베테랑 엔지니어다. 상선설계부터 여객선, 리그, 잠수함 구조설계까지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든 모든 제품에 그가 관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최진우대리는 패기와 열정이 돋보이는 차세대 설계 엔지니어다. 그는 기사 자격 취득 4년만에 최고기술자격인 기술사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시험을 앞둔 1년여간은 주말과 휴가도 반납하고 시험에 전력을 쏟을 만큼 열정을 보였다.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술사 자격시험 가운데 하나인 조선기술사는 해마다 합격자가 5명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자격 획득이 어렵다. 이 시험은 순수 경력자의 경우 11년, 4년제 대학 졸업자는 7년 이상 같은 직무분야 실무에 종사해야 응시 가능하며 시험과목도 선박설계, 선박기계 및 의장, 국제 선박 안전, 환경 규칙 등 조선 전반에 걸친 폭넓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한다. 지금까지 전국에 조선기술자 자격소지자 또한 155명에 불과할 만큼 권위를 자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근저당 주택을 임차했는데 경매절차가 진행중인 경우 대책은? 저는 2006. 9. 5. 자로 설정된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는 서울 소재 주택을 보증금 3,500만원에 임차하여 주민등록을 마치고 입주하여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우연히 위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보고 위 근저당권에 기하여 현재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절차가 진행 중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런 경우「주택임대차보호법」상 소액임차인인 저도 배당요구신청을 하여야 하는지요? 그리고 배당요구신청을 해야 한다면 언제까지 하여야 하는지요? 경매절차는 그 시작에서 종결될 때까지 많은 절차와 단계를 거쳐야 하고 시간도 오래 소요될 뿐만 아니라, 경매에 따른 권리자들의 이해관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법은 엄격한 절차와 요건을 요구하고 있으며, 배당채권자가 배당요구를 할 수 있는 배당요구의 종기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민사집행법」제84조 제1항에 의하면 “경매개시결정에 따른 압류의 효력이 생긴 때(그 경매개시결정 전에 다른 경매개시결정이 있은 경우를 제외한다.)에는 집행법원은 절차에 필요한 기간을 감안하여 배당요구를 할 수 있는 종기(終期)를 첫 매각기일 이전으로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법 제88조 제1항은 “집행력 있는 정본을 가진 채권자, 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된 뒤에 가압류를 한 채권자, 민법·상법 그 밖의 법률에 의하여 우선변제청구권이 있는 채권자는 배당요구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처럼 배당요구가 필요한 배당요구채권자는, 압류의 효력발생 전에 등기한 가압류채권자, 경매절차의 매각으로 인하여 소멸하는 저당권자 및 전세권자로서 압류의 효력발생 전에 등기한 자 등 당연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채권자의 경우와는 달리, 배당요구의 종기까지 배당요구를 한 경우에 한하여 비로소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적법한 배당요구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비록 실체법상 우선변제청구권이 있다 하더라도 매각대금으로부터 배당을 받을 수는 없을 것이므로, 이러한 배당요구채권자가 적법한 배당요구를 하지 아니하여 그를 배당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배당표가 작성·확정되고 그 확정된 배당표에 따라 배당이 실시되었다면 그가 적법한 배당요구를 한 경우에 배당 받을 수 있었던 금액 상당의 금원이 후순위채권자에게 배당되었다고 하여 이를 법률상 원인이 없는 것이라고 부당이득반환청구도 할 수 없습니다. 소액임차인의 소액임차보증금반환채권도 배당요구를 하여야 하는 채권에 해당되는지에 관하여 판례는「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하여 우선변제청구권이 인정되는 소액임차인의 소액보증금반환채권은 현행법상 배당요구가 필요한 배당요구채권에 해당한다고 하였습니다(대법원 1998. 10. 13. 선고 98다12379 판결, 2002. 1. 22. 선고 2001다70702 판결). 따라서 소액임차인인 귀하도 이 사안에서 임차주택에 경매가 진행 중이므로, 배당요구의 종기까지는 권리신고와 배당요구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률구조공단 통영출장소 이성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장승포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1인 한 책 더 읽기’(1인당 대출권수를 3권에서 4권으로 확대)운동을 비롯해 ‘잡지생명 연장프로젝트(지난해 잡지를 1인 1권씩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 독서퍼즐, 독서의 달 기념품 나눠주기, 권장도서 목록 배부 등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639-8260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홈페이지(www.geoje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옥포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옥포도서관도 푸짐한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한다. 9월 한 달간 1인당 대출권수를(3권=>4권) 확대, 흥미로운 가로세로 독서퍼즐, ‘옥포도서관’으로 5행시 짓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홈페이지 속 ‘나의 추천도서’, 신기한 팝업 북 전시회가 진행된다. 또한 자녀 독서지도를 위한 부모교육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기념품(에코가방) 및 독서치료목록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거제시립옥포도서관 개관 후 처음으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일정 및 문의사항의 도서관 전화 639-8250~3번 또는 도서관홈페이지(www.okpolib.go.kr) 를 참조하면 된다. 거제도서관 베이비마사지 운영 거제도서관은 북스타트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와 어머니 75쌍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베이비마사지를 운영한다.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 10주간 진행되면 한 가족 당 2주씩 수강한다. 1층 책마루(유아방)에서 열리며 베이비 마사지, 신체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8월 24일부터 1층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거제도서관 즐거운 토요일 거제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지하시청각실에서 토요영화상영을 한다. 9월에는 4일(토) 나니아연대기, 11일(토) 폭풍우 치는 밤에, 18일(토) 슬럼독 밀리어네어, 25일(토) 잉크 하트 - 어둠의 부활이 예정돼 있다. *모든 도서관 관련소식 보내주세요담당 김경옥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가을맘의 육아이야기 질문 - 아이가 지금 만 28개월 남아인데 우리말을 한 단어 정도만 말할 수 있어요. 영어는 7개월부터 노부영으로 천천히 노출을 해주다가 두 돌 이후로 크게 확장되었는데 아이가 갑자기 우리말도 잘 못하는 상태에서 영어 한 단어로 말을 시작하고 있어요. cat, dog, mom, daddy, apple, moon, sun, cow, gone, fat, thin, car, no, yes, big, small 정도이구요. 우리말 발음은 아직 서툴지만 영어는 정확한 편이구요. 우리말을 잘 못하는 상황에서 영어로 말하려 하니까 주위에서도 걱정을 하시고 저도 좀 염려가 되요. 이렇게 진행되어도 괜찮을까요?? 저는 영어그림책을 보여주고 실생활에서 조금씩 영어로 말해주고 남들처럼 씨디 들려주고 할 뿐인데 밖에만 나가면 no! no!를 연발하고 다니고 엄마를 mom! 아빠를 daddy!! 라고 부르면서 다니니 제가 극성스러운 엄마가 되었어요. 답 - 아이가 우리말보다 영어가 먼저 아웃풋이 되는군요. 님이 받으실 시선과 그것으로 님이 어떤 걱정을 하실지 짐작이 됩니다. 우리말과 영어를 동시에 어려서부터 접하면 때때로 우리말보다 영어를 더 쉽게 내뱉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우리말에 비해 영어가 억양과 강세가 있는 리듬언어인 것이 큰 요인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말 환경이 풍부하고, 우리말 그림책도 함께 본다면 그 아이는 두 언어를 편하게 구사하는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가을이도 화가 나거나 자신의 의견을 급하게 표하려 할 때 영어가 먼저 나오니 저희가 난감할 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씩 그러지요. 화날때는 우리말로 좀 해달라구요. 안 그래도 잘 못 알아듣는데 화내면서 영어로 하니 더 진땀난다고 말이죠.아이가 영어를 좋아해도 한글책 놓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노파심에 한번더 짚고 넘어가려구요. 전 님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그 극성이 얼마나 건강한건지 그리고 그렇게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또 얼마나 편한건지 안답니다. 고이고이 그 길을 유유히 걸어오셔요.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출처 푸름이닷컴 www.purm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남자의 자격, 전국합창대회 장려상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남자의 자격''장려상 지난 3일 열린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서울 드림싱어즈가 대상을 차지했고, 관심을 끌었던 ''남자의 자격''합창단은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 2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총시상금 3200만원에 최고상인 대상은 1200만 원(경남도지사상)과 트로피가, 9개팀이 금, 은, 동상을 받았다.‘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박칼린 예술감독의 지휘로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Nella antasia)’와 ''만화 주제가 메들리''를 열창했다.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대상 : 1팀(경상남도지사상) 서울 드림 싱어즈 합창팀, 상금 1200만원금상 : 1팀(거제시장상) 오산시 여성 합창팀 상금 700만원은상 : 2팀(거제시의회의장상) 거제시 여성 합창팀, 홍성 군립 합창팀, 상금 각 300만원 동상 : 2팀(거제예총지회장상) 쥬빌리 마스트 코랄 합창팀,영등포 구립 여성 합창팀, 상금 각 200만원장려상 : 3팀(거제예총지회장상), 분당구 어머니 합창팀, 부천시 어머니 합창팀, 남자의 자격 합창팀, 상금 각 100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가을맘의 육아이야기 -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영어를 시작할 때 질문 - 만6세아 엄마예요. 한글은 제가 가르쳤는데 영어는 자신이 없네요. 한글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좋은 영어책 추천해주세요답 - 한글을 엄마표로 잘 진행하셨나봐요.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한글 진행도 무리가 없었다는 것으로 보아 제 느낌으로는 아이가 영어를 책으로 진행해도 아주 쉽게 갈 것 같아요. 한글책 진행했던 식으로 영어도 그 대략의 원칙에 따라 진행하시면 무난하실거예요. 단 한글은 가르쳐서 되었다지만 영어는 지금 문자를 알아야할 단계가 아니기에 그림과 소리 연결에 촛점을 두셔야 한다는 점만 염두에 두시고 고민을 하시면 훨씬 쉽답니다. 한글책을 처음 읽어 줄 때 문자가 아니라 얘기 자체에 관심을 갖고 서서히 이해력을 키워갔던 것처럼 영어초기도 그렇게 밟아가시면 된다는 의미이지요. 이것에서 많은 분들이 혼돈하셔셔 초기에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겁을 먹어 곤란을 초래하지요. 한글책을 어떻게 주었는가를 촘촘히 되새겨 보시며 그 가닥으로 영어책을 넣어주셔요.양적인 부분도, 읽어줄때의 (특별한 준비가 없었던)맘가짐도, 책을 읽으며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던 편한 태도 등등 한글책과 같이 하시면 영어책을 주는 엄마도 받는 아이도 홀가분해 해요. 책은 터잡기와 푸름이 플레이타임 스토리 둘 중에 선택하시면 어떨까요?유치원에서 영어의 맛을 보았으니 첨부터 밋밋한 책보단 놀잇감같은 책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동화방의 <영어동화 노하우>라는 코너를 쭉 읽어보시면 앞으로 그림책으로 영어진행을 계획하는데 굵은 라인정도는 그으실수 있을거예요. dvd는 영어책이 진행되는 정도를 살피면서 고민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책과 동시에 영상물을 줄경우 십중팔구 한동안 영상을 너무 사랑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책이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고난 후 영상을 활용하시면 두마리 토끼를 다 내 수중에 둘수 있구요, 반대의 경우엔 책토끼는 잡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거든요. 재밌는 책들을 양껏 두고도 영어라 맘의 문을 열지 않는것 같다면 고때 영상을 살짝 주시면 되요. 그래서 진행되는 걸 보고 결정하시라는 말씀을 드려요.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출처 푸름이닷컴 www.purm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11남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생겨 삼성중 ‘다둥이가족’ 이철락 사원에게 ‘러브하우스’지원 삼성중공업(대표 노인식)이‘다둥이가족’직원에게 ‘러브하우스’를 선물해 화제다.노인식 사장은 지난달 30일 거제조선소 지원관에서 지난달 11번째 아이의 아빠가 된 이철락(41ㅠ건조2팀) 사원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회사차원에서 13가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아파트를 지원했다.노 사장은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11명이나 두는 것은 정말 애국하는 일이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이씨와 아내 김남숙(37)씨는 1995년 1월 큰딸 정화(15)양부터 1~2살 터울로 이번에 태어난 상우까지 모두 5남 6녀의 자녀가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거실과 방 2개가 전부라 13명의 대가족이 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회사측은 무엇보다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회사인근에 위치한 112㎡(34평), 방 3개의 사원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에서 이 사원은 이미 다산(多産)왕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보다 편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함은 물론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정부 노력에 적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대가족이 함께 하다보니 끼니마다 10인용 전기밥솥에 두 번씩 밥을 짓고, 식사도 번갈아가며 차례대로 한다. 매달 먹는 쌀만 100kg에 달할 정도라고. 회사에서는 증가하는 생활비로 고심하는 부부를 위해 지난 2006년 아홉번째 출산 당시도 금일봉을 전달했다.항상 시장같이 시끌벅적하지만 늘어나는 아이만큼 행복이 커졌다는 이 사원은 “자라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좁은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것이 늘 미안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격려에 힘입어 아내와 함께 씩씩하고 올바른 아이들로 키우겠다”며 기쁨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