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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학교 최고 - 거제 해성고 “실력으로 증명하는 비상하는 해성고”앞선 프로그램 도입으로 내실 있는 공교육 실현 해성고(교장 주두옥)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 전국 55개 고교 중 경남도내에서는 해성고를 포함한 4개 고교만이 신규로 지정된 것이라서 더욱 뜻깊은 결과다. 해성고등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이 의미 있는 이유는 사교육 없는 학교 지정을 통해 자율학교로 선정된 점이다. 자율학교는 학교내에서 수업시수를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어서 치열한 입시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에 더욱 치중할 수 있다는 뜻이다.주두옥 교장선생님은 “3년동안 교육과정의 20%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구체적 실질적으로 채워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경상남도 사학경영평가에서 고등부 우수학교로도 선정됐다. 사학경영평가는 법인 평가와 학교의 자구 노력, 학교 회계의 투명성, 학교 운영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교과 성적 및 교육 과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식 교육’ 이러한 결과를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주두옥 교장선생님은 구성원들의 열정이라 말한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 많은 학교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식 교육활동’만 해도 그러한다.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식 교육활동’은 철저하게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다. 교사가 실명으로 강좌를 개설하고 공지를 하면 학습수요자인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취향에 맞는 수업을 수강신청을 한다. 9개 반에 14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기 때문에 개설되는 강좌와 폐강되는 강좌도 발생한다. 교사입장에서야 철저하게 수업연구를 해야하니 부담스러운 프로그램이지만 학생들입장에서는 구미에 맞는 수업을 수강하다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요즘 들어 중요시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해성고에서는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었다니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해성의 새학년은 1월부터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꾸려나가는 ‘모둠’활동에서도 열정을 엿볼 수 있다. 3~4명의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이 그룹을 이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해당 교사가 자기주도학습시간에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그룹의 수준에 딱 맞는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학교선생님께 과외 받는 셈이다. 현재는 19개정도의 모둠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수준별 교육’, ‘맞춤식 교육’, ‘모둠활동’ 등 사정이 이렇다보니 한 선생님이 동시에 8권의 책을 연구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해 코피를 쏟아가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계신다고. 해성고의 겨울은 뜨겁다. 학년말에는 집중력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해성고는 1월에 진급해 새학년에 대한 의욕을 증진시킨다. 그러다보니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수능준비를 하는 다른 학교와 달리 11개월간 3학년 담임선생님의 지도 아래 대입준비를 하게된다. 1.2월에는 해성고의 자랑인 ‘진학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학상담을 한다. 그러다보니 3월부터는 학습에만 정진할 수 있다고.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학생들이 실력향샹으로 화답해 2009학년도 졸업생 276명 중 131명의 학생이 서울 경인지역 대학으로 진학했다한다. 해성고는 또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1년 올해에는 신축도서관이 완공돼 보다 쾌적하고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자율학습이 가능해진다. 특히 신축도서관에는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식 세미나실도 구축된다. ‘그대 해성의 자랑이듯 해성 그대의 자랑이어라’고 해성고 김찬양 학생이 말한다. 이제, 해성 거제의 자랑이기를.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 ◇ 미니인터뷰 - 주두옥 교장선생님 “창의력이 실력인 시대” 주두옥 교장선생님은 창의력을 강조했다. 공교육이 나아가야하는 길이 학생의 창의력을 존중하고 최대한 끌어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구성원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을 중시한다. 교장과 교사, 교사와 학생,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바탕으로 개별화교육을 실천하면 개인의 창의력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성고의 ‘맞춤식 교육’또한 개별화교육과 뜻을 같이한다. 주두옥 교장선생님은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특성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쏟을 예정이란다. ◇ 미니탐방 - 요트부 국가대표선수 배출…전국대회 상위권 휩쓸어 지난 2010년 제 14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중국 광조우/2010. 3. 20~29)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이태훈 선수가 대한민국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해성고 요트부 출신인 이 선수는 2010년 제16회 아시안 게임 남자 RX:S 윈드서핑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해성고 요트부의 위상을 뒤높였다. 해성고 요트부는 1984년 창단해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휩쓸고 있다. -제2회 고성군수배 전국윈드서핑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RS:X(고등부L)1위 서용호, 2위 구승환, 고등부여 2위 윤찬미, -제8회 경원대학교 총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RS:X(고등부L)1위 서용호, 고등부H 2위 손영현, 고등부여 1위 윤찬미-제 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여자고등부 RS-X급 노혜빈 우승, 남자고등부 RS-X급 정동민 준우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위안부 피해자 이기선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선 할머니(향년 88세)가 3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지난달 20일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한 후 보름간 투병끝에 이날 오전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 1923년 통영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17살 되던 해인 1939년 중국으로 끌려가 6년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다 해방직후 통영으로 돌아왔다. 할머니는 199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 후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활동에 나섰으며, 2009년 5~10월 할머니의 삶을 영상으로 촬영해 증언하기도 했다. 통영거제시민모임은 4일 통영전문장례식장에서추모제를 갖고 5일‘시민사회단체장’으로 장례를 치른 후 산양읍 풍화리 장수사에 모셨다. 현재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는 78명으로 줄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역마살(驛馬殺)은 나쁘기만 한가? 역마살이란 말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집 안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거나 하면 역마살이 있어 그렇다는 말을 듣는다, 집 떠나 객지를 떠도는 장돌뱅이들은 스스로 역마살이 있어 그렇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옛날에 사주를 보는 사람들은 역마살이 있으면 무조건 좋지 않은 쪽으로 상담을 하는 예가 많았다. 즉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며 고향에도 오지 못하고 고생만 한다는 것이다. 역마살은 크게는 이사, 이동, 이민, 무역 등 포괄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요즘에도 일부 역술인 들은, 당신 자식 사주에 역마가 많아서 집 떠나 고생할 팔자라며 겁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 자식이 역마살이 많다며 큰일 난 것처럼 부모가 걱정을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교통이 불편하여 객지에서 집으로 오기가 쉽지 않았고, 전화도 없어 소식을 듣기도 힘들었지만, 현재는 휴대폰이 생겼고 집집마다 차가 있어 하루면 어디든 오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요즘엔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집을 떠나 있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세상이므로 역마살이 있어 객지에서 고생한다는 말은 타당성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역마살이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역마살은 역학자들이 사주를 간명함에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신살”의 한 종류로서, 일지나 연지가 삼합을 이루는 글자일 때 그 삼합의 첫 글자를 충(沖)하는 것이다. 즉, 인오술(寅午戌), 신자진(申子辰), 사유축(巳酉丑), 해묘미(亥卯未) 삼합에서 첫 글자와 충하는 글자를 역마살로 본다. 그러나 필자는 삼합과 충의 원리와는 상관없이 인신사해(寅申巳亥)네 글자가 각각 역마살로 작용한다고 본다.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활동성이 강하므로 요즘 시대에서는 좋은 작용이 더 많다고 본다. 한 예로, 기업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능력은 뛰어난데 회사 생활을 너무 답답해하는 걸 보고 필자에게 윗사람이 상담을 해온 적이 있었다. 그 직원의 사주에는 역마살이 일지와 월지에 나란히 강하게 앉아 있었다. 그 직원은 역마살이(활동성이) 강하여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일이 맞지 않으니 외근을 시켜보라 했더니, 능률이 배가 오르며 펄펄 날더라는 것이다. 사주에 역마가 강한 사람들은 앉아서 하는 직업보다는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큰 직업이 좋다. 관광안내원, 세일즈맨, 영업계통, 비행사, 스튜어디스, 무역업, 연예인, 등의 직업을 선택하면 좋다.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해외 운이 좋게 나타나 일반인 보다 직업의 선택의 폭이 넓은 이점도 있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 때 “역마살”이나 “삼재” 때문에 안 풀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운명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운명이란 노력에 의하여 움직일 수 있다. 백송(작명)철학원. (휴) 011-9775-6782 ☎(055)637-5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거제지역 ''교복공동구매''에 참여하세요 24~27만원 교복 14~16만원 구매 가능 학교운영위원회 거제지역협의회가 교복공동구매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다.교복공동구매가 성사될 경우 현재 개별적으로 24~27만원 수준에서 구입하는 동복의 구매가격은 14~16만원까지 내려간다.학교운영위 협의회는 최근 19개 중학교와 8개 고교와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안서를 보내 공동구매참여를 유도했다. 협의회는 지난 11월 20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 워크숍''을 열고 교복공동구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왔다.협위회에 따르면 교복공동구매의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제지역의 공동구매가 저조했다. 그 이유는 개별학교 단위별로 공동구매를 추진할 경우 구매량이 적어, 4대 브랜드(엘리트, 스마트, 아이비, 스쿨룩스) 교복업체의 참여가 없었기 때문.이에 따라 협의회는 지역 중고가 연합하여 공개입찰을 한다면 4대브랜드의 참여가 가능하고 4대브랜드가 참여할 경우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공동구매가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27개 중고의 신입생은 약 7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정도만 공동구매에 참여하면 4대브랜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협의회는 지난 14일 거제교육청에서 교복공동구매설명회를 연데 이어 27일까지 각 학교별로 참가여부를 통지해 줄것을 요청한 상태로 학부모들의 반응이 상당하다는 전언이다.협의회는 28일 ''연합추진단''을 결성하고 29일부터 1월5일까지 입찰공고 및 샘플전시에 이어 1월 5일 최종낙찰자를 공고한다. 1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약체결, 업체방문, 교복값 수납 등으로 진행된다.학교운영위 거제지역협의회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교복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공동구매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교복공동구매 관련 문의거제시교복공동구매추진연합회카페(http://cafe.daum.net/gjgongdong)학교운영위원회거제지역협의회 간사 진휘재 010-3361-9898거제시교육연대 간사단체 : 참교육학부모회거제지회 055-638-4130e-mail : jn4999@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전국돌풍,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거제에 교육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교육의 중심을 잡아야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장기레이스에서 긴 안목은 필수,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계기가 생겼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마련한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2월, 3월 거제에서도 열린다. 이미 분당 강남 일산 대전 안양 청주 등에서 개최해 교육정보에 목마른 엄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강한 엄마들은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좌에 대한 생생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브런치교육강좌’를 검색하거나 교육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을 참고 하면된다. 수강인원 : 선착순 500명 수강비 : 4만원(자료집 브런치식사비 포함 총5회비용) 기간 : 2월14일(월)~3월18일(금 시간 : 10시~오후1시 장소 : 고현교회 비전홀(거제종합운동장 옆) 수강신청 온라인접수 내일신문(www.naeil.com 배너이용) 전화접수 02-2287-2300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 구성 및 일정 회차 날짜 강사 내용 1회 2월 14일(월) 신동원(휘문고 교사) 내신관리 : 내신전성시대, < 2010-12-31
- 삼성중, 독일 해운사서 와인 31,800병 선물 받아 지난달 초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전 직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와인을 나눠 주겠다고 한 독일의 해운사 피터돌레사의 와인이 전달됐다.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피터돌레사의 12,600TEU급 컨테이너선이 보이는 안벽에서 삼성중공업 박대영 조선소장과 선주사 에크하트 하인시우스 수석감독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달식이 열렸다.총 31,800병에 달하는 와인 선물은 피터돌레사 요켄돌레 회장이 삼성중공업에 처음으로 8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것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선박 건조로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전달된 ‘칼리칸토’는 프랑스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칠레의 ‘까르메네르’란 품종을 6대 4로 섞어 13개월 동안 숙성시켜 생산한 칠레의 대표적인 적포도주로 피터돌레사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과 양조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박대영 조선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임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선박건조가 한창 진행 중인만큼 최고 품질로서 고객에게 보답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대우조선해양건설, 오만 주택공사 착공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만 두큼(Duqm) 지역에 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및 빌라단지를 건설한다.대우조선해양건설은 19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캇시의 인터콘 호텔에서 오만 두큼 수리조선소 관리자를 위한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의 착공 서명식을 가졌다.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박윤표 해외사업본부장과 대우조선해양 업무팀장 이철상 전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JV(Joint Venture)파트너인 바완그룹의 스레쉬 비르마니(Suresh K.Virmani) 사장, 두큼개발회사 이재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공사내용은 오만의 수도인 무스캇 시에서 남쪽으로 460km 거리에 위치한 두큼 지역에 아파트 250세대, 단독빌라 94세대(연면적 22만 ㎡) 및 주변 기반시설을 디자인빌드(Design Build) 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공사기간은 약 20개월로, 2012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공사 착공을 통해 오만에서 신규로 발주될 ‘두큼 관광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사업과 ‘오만 컨벤션 센터 신축’ 등의 프로젝트에서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이 10년 동안 위탁 경영할 오만 두큼 수리조선소가 내년 3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배후지역을 개발하는 신도시 프로젝트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거가대교 통행료 승용차 1만원 확정 "통행료비싸다" 시민단체 등 대규모 집회 준비 내년 1월 부터 유료화되는 거가대로의 통행료가 승용차 등 소형차 1만 원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통행료관련 반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거가대로건설조합은 거가대로의 통행료를 소형차 1만 원, 중형차 1만5000원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거가대로 통행료 징수방안''을 잠정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와 경남도, 거가대로건설조합은 지난 9일 거가대로 통행료를 산정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증을 의뢰했으며, 이날 KDI로부터 통행료 산정이 적정하다는 답변을 구두로 통보받았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KDI가 적정 판정을 내릴 경우 이를 통행료로 결정한다는 데 합의했기 때문에 거가대로 통행료는 이번 KDI의 통보로써 사실상 확정됐다. ''통행료 징수방안''에 따르면 거가대로 통행료는 ▷소형차(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미만 소형트럭)는 1만 원 ▷중형차(17~32인승 버스, 2.5t이상~5.5t미만 트럭)는 1만5000원 ▷대형차(일반버스, 5.5t이상~10t미만 트럭) 2만5000원 ▷특대형차(대형트럭과 트레일러 등) 3만 원이다. 경차(1000㏄ 미만)는 5000원이다. 지난 14일 거가대로 무료 개통 이후 승용차 등 소형차의 통행 비중이 9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거가대로의 운영사인 GK해상도로는 향후 40년 동안 통행료를 징수하게 된다. 거가대로의 2011년 계획통행량은 3만336대이다. 한편,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주도했던 김해연 도의원은 앞으로도 통행료 인하 요인을 계속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통행료관련 범시민대책위도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한데 이어 조만간 대규모 집회를 계획중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고현교회, 이웃돕기 성금 2250만원 전달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는 12일 오전 3부예배가 끝난 11시 40분께 불우이웃돕기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1250만원과 교회성도들의 성금 1000만원 등 도합 2250만원을 권민호 거제시장에게 전달했다.고현교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거제시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교회마당에 공산품, 의류, 신발, 먹거리 등 40여개의 부스를 마련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었다.권민호 시장은 “고현교회 성도들이 보여준 사랑에 감사하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특강생 모집 청소년수련관은‘2010학년도 겨울방학 특강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특강교실은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유아 강좌(창작동화구연, 점토놀이, 쿠킹클래스, 종이나라)와 초등강좌(바른말 고운말 스피치, 방학숙제만들기, 쿠킹클래스, 키즈난타, 과학실험, 음악줄넘기, 소녀시대 방송댄스, 글쓰기, 논술, 뇌교육 기체조)등 겨울방학을 맞이해 총 19개 강좌가 운영된다.접수(방문 접수)는 12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수강료는 1강좌 당 1만원~1만 5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1인 2강좌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639-81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