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학원연합회 장학기금마련 호프 지난 11월 27일(토), 250 여개 학원이 뭉쳤다. 거제시학원연합회(회장 왕재경)가 장평 라이브 7080에서 청소년 장학기금마련 일일행사를 연 것. 이번행사는 거제시학원연합회 주최,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 경상남도학원연합회, 경상남도학원안전공제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유재익 사무국장은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쁘다, 앞으로 연합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번행사와 같은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거제교육지원청 김주복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모금된 기금은 거제교육지원청에 전달 돼 지정 청소년에게 후원 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 아이즈너, 무료 음악 체험수업 참가자 모집 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아이즈너 거제어학원에서는 무료 음악체험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 5,6,7세다. 음악체험수업 일시는 12 월 9일(목) 오후 3시 40분~ 4시20분가지며 수업인원은 선착순 10 명.EISNER (english integrated study )는 영어로 통합된 교육을 뜻하는데, 정규 영어수업 이외에도 예체능 특별반 운영과 함께 초등학교까지의 유기적인 연계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내용중 special activity 에 속하는 music, art, gym, science, storycooking 중 먼저 music에 관한 수업을 선보인다..정규과정에 속한 kids` music round 를 내용으로 옥상문 원장이 수업을 진행한다. 옥원장은 중앙대 작곡과 4년 재학중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웨스턴 대학교 음악과 무대감독과정을 나왔으며, 이화여대 유아교육 최고지도자과정을 밟고 있다.문의 : 아이즈너 거제어학원 055.635.3311, 635.3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시 ''도박 적발 공무원'' 문책인사 거제시는 업무시간에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직원 3명을 각각 면동으로 전보하는 문책성 인사를 지난 26일 단행했다.시 관계자는 "신상필벌을 확고히 해 연말연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권민호 시장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감찰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거제경찰서는 시청 모 부서 6급 공무원 3명이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시내 한 개인 사무실에서 도박하는 것을 적발해 즉결심판에 넘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내년 1월 23일 고성마라톤대회 고성군은 내년 1월 23일 당항만마라톤코스에서 제10회 경남고성전국마라톤대회를 연다.이번 대회 마라톤 코스는 충무공의 얼이 담긴 당항포 전승지와 철새도래지 마동호 , 해상연륙교인 동진교로 이어지는 42.195km의 순환코스다. 5km, 10km, 하프, 풀코스 4개부로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10,0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10회 대회를 기념하여 만10세(2000.1.1 ~ 2000.12.31)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이봉주 기념티를 주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부마라토너를 위한 놀이방 운영, 먹거리 제공 및 스포츠 마사지, 수지침, 스포츠 태핑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 중이며, 특히 전지훈련팀을 위한 “전국 고교마라톤대회”를 병행 개최해 대회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7일까지 선착순 10,000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인터넷 주소창에서 “고성마라톤”으로 접속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시 ''경남도 녹지네트워크''우수기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10년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녹지네트워크 사업의 기획 분야, 사업추진 분야, 사후관리 및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하여 경상남도가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수상은 독봉산 웰빙공원 조성, 고현 제8ㆍ9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남부면 저구리 도시 숲 조성, 거제 옥산 중앙분리대 수목 식재, 옥포중앙로 가로변 수벽 조성 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주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이행규 거제시의원, 옥포동 학교용지 공공시설부지 전환요청 경남도가 구입한 거제시 옥포동의 학교용지를 거제시가 매입해 공공시설부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거제시의회 이행규의원은 29일 "지난 2004년 경남도가 구입한 거제시 옥포동 산1118의7번지 일원 1만2562㎡(3800평)의학교시설부지를 공공시설부지로 전환, 문화.체육시설 등 다용도 공공시설용지로 사용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이의원은 “당초 이 부지는 초등학교를 세울 계획으로 경남도가 매입했으나 취학연령 인구감소로 학교시설이 필요치 않는 것으로 파악돼 거제시가 매입, 용도변경 할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한 결과 매각의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이의원은 “이곳에문화.체육시설인 거제예총산하 조직의 사무실, 각종 연습공간, 전시갤러리 공간 등과 여성단체연합의 여성회관 같은 복합건물과 테니스 장 등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26일 거제시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 YMCA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활동 거제YMCA에서 주관한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활동이 옥포, 고현에서 진행됐다.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10명은 지난 2010년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설문조사와 계도 및 순찰(야간) 총8번의 활동을 했다.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고용안하기, 성인PC방 출입금지 및 귀가조치, 술?담배 안 팔기 또 학생들에게 건전한 선도활동알림으로 이루어졌다. 활동 후 감시단 평가회에서 임순일씨는 “ 어른들의 바람직한 사회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야 하고, 모범적인 사업장에는 협조를 구하는 가게로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칭찬 가게로 각 시청이나 유해환경감시협의회 홈페이지 등에서 홍보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어른들은 아무리 비 금연 지역이라도 청소년이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태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CCTV없는 곳에 더 많은 CCTV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했으면 좋겠다.”,“학교에서는 규칙을 강화해 유해물질을 접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덜 가도록 하고 접촉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선도해 주면 좋겠다.” 의견들을 제시했다.감시단은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제10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에 경남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와 함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문제점을 재밌고 쉽게 다가가 알 수 있도록 유해물질 퇴치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 이 후에도 앞의 계도 순찰 및 캠페인활동에서 얻은 업주들의 다양한 의견과 결과물을 반영해 유해환경 퇴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은정 리포터 cejangel@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대우조선해양, 강기정 의원과 전 임원 고소 대우조선해양은 8일 남상태 사장의 영부인 로비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전 임원 신모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전 임원 신모씨는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퇴직금 등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성 소문들을 퍼뜨리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또“이제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그로 인해 회사와 남상태 사장의 명예에 심각한 훼손과 엄청난 손해가 야기됐다”며 법적대응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신모씨는 2008년 10월까지 대우조선에 근무하던 중 회사 비밀 유출, 무단 결근 및 법인카드 무단 사용 등을 이유로 징계, 해고됐다. 신씨는 해고 무효를 주장하며 위자료 등으로 4억원을 청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3월부터 본사 및 옥포조선소에 대한 압수수색과 법인, 대표이사, 그 친인척 및 주요보직 임원 10여명에 대한 계좌 등 2000여개의 계좌추적당하는 등 강도높은 수사와, 올 8월 이후 임천공업 비자금 관련 수사에서도 선급금 지급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있다.그러나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구조적인 비리나 대표이사의 연임 로비를 포함한 개인비리 의혹이 공식 확인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음해성 제보와 이에 편승한 무분별한 정치 공세로 인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신인도와 수주 및 영업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부득이하게 사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형사고소와는 별도로 두사람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거가대교 마라톤 "다리 위는 못 달려" 거가대교 개통 기념마라톤 대회가 결국 알멩이 없는 대회로 전락하면서 신청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평생에 단한번, 웅장한 새 대교위를 달린다''는 설레임으로 이 대회에 신청한 거제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달리미들은 약 2만여명.그러나 당초 홍보와는 달리 다리상판에 발조차 올려놓을 수 없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참가자들의 취소와 불만이 늘고 있다.대부분의 신청자들은 당연히 다리위를 달리는 줄 알았고, 전국마라톤협회의 홈페이지에도 30㎞, 풀코스는 상판위를 지나 저도에서 반환하는 것으로 돼있다.그러나 시에 확인 결과 5km, 13km는 물론 30㎞, 풀코스도 다리를 밟지 못한다. 때문에 이 홍보내용은 허위로 밝혀졌다.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행사계획 처음부터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상판은 접근할 수 없었으며, 지난 4일 경남도도 접속도로구간만 달리도록 승인됐다"고 확인했다.김모씨(43 상문동)는 "거가대교 개통기념마라톤대회라고 해서 당연히 다리위를 달리기 위해 신청했는데 달릴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를 포기했다"며 아쉬워 했다.곽모씨(40 고현동)도 "홍보동영상 등을 보면 다리위로 달리는 것으로 착각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와서 못달린다면 큰 의미가 없다"며 "주최측이 시민들을 우롱했다고 밖에 볼수없다"며 비난했다.인터넷상에도 이같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신청자들은 "당초부터 다리위는 달릴 수 없다고 홍보하고 참가자를 받아야 했다"면서 주최측을 성토하고 있다.거제시 관계자는 "다리위를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안 신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시가 전국적 항의를 뒤집어쓰며 이미지 훼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대회 홈페이지에는 불가피한 이유로 참가를 취소하며 환불을 요구하는 신청자들이 늘고 있으나 환불이 안돼 논란이다. 주관사측은 10월29일까지만 환불해준다고 미리 공지했다며 양해를 구하는 중이다.한편 대회일 12월 12일은 잠정적이며, 다음주초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거제시가 밝혔다. 일정변경이 있을 경우 대혼란도 우려된다.마라톤대회를 계기로 거가대교를 거제시의 랜드마크로 전국에 홍보하려든 시의 계획이 출발부터 비걱거리고 있다.한편 이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www.run1080.com)가 주관하며 거제시가 후원한다.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장목면 대금 휴게소에서 5㎞, 13㎞, 30㎞, 풀코스 4종목에 걸쳐 개최된다. 11월 4일 기준 2만300명이 접수하고 5㎞, 13㎞ 종목은 조기에 마감됐다.원종태 팀장 jtwon2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거가대교 개통되면 인구 줄고 관광객 는다 리서치플러스, 고현 옥포권역 1000명 설문조사 결과 고현과 옥포 장승포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거제지역 인구가 줄어들고 소득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택 가격은 변함없거나 조금 내려갈 것으로, 관광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리서치플러스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현권역(고현 장평상문 수양)과 옥포권역(옥포 장승포 아주 능포 마전동)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 1,000명(남 529명, 여 471명)을 대상으로 ‘거제지역 균형발전 관련 주민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거가대교 개통 이후 인구변화에 대해서는 전체응답자 가운데 45.7%(감소 9.3%, 소폭감소 36.4%)가 감소한다고 답했다. 변화 없음은 31.3%, 소폭증가는 16.8%, 증가는 5.7%인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고현권역의 감소 응답률이 48.4%로, 옥포권역의 42.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주택가격 변화에 대해서는 33.4%(감소 6.2%, 소폭감소 27.2%)가 감소할 것, 33.2%가 변화 없음, 32%(소폭증가 26.7%, 증가 5.3%)가 증가할 것으로 응답해 각 응답률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고현권역 응답자들의 감소 응답률이 36.8%로 옥포권역 30%에 비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40대 연령층은 감소 응답률이, 50대 이상 연령층은 증가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관광수요 변화는 86.1%(증가 35.9%, 소폭 증가 50.1%)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고, 변화없음이 9%, 감소한다 4.4%(감소 0.9%, 소폭 감소 3.4%)로 조사됐다. 지역경제와 소득변화에 대해서는 증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5.5%(증가 12.3%, 소폭증가 33.2%)를 나타냈고, 변화 없음이 27.8%, 감소한다는 대답이 25.4%(감소 5.1%, 20.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 연령층과 60세 이상 연령층은 증가 응답률이 감소 응답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40~50대 연령층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확충이 필요한 도시 인프라에 대해서는 도로(35.1%)와 문화시설(30%)이 가장 높았고 공원 등 휴게공간(15.2%), 대중교통(10.5%), 상업시설(7.2%) 순으로 조사됐다. 현 거주지역에 부족한 시설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응답자 가운데 38.7%가 문화체육시설을, 21.6%가 생활편의 시설, 18%가 상업쇼핑 시설, 11.2%가 교육시설을 꼽았다. 고현권역 응답자의 경우에는 44.6%가 문화시설, 21.4%가 생활편의시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옥포권역 응답자는 32.8%가 문화체육시설, 26.5%가 상업쇼핑시설이라고 답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옥포권역 응답자들의 61.6%가 고현권역에 비해 낙후됐다는 의견을 냈고, 그 이유로는 상업쇼핑 시설부족(31.5%), 생활편의시설 부족(21.1%)을 꼽았다. 현 거주지역에 필요한 시설로는 문화센터(32.5%), 병원 등 의료시설(26%), 할인점 및 쇼핑시설(15.9%), 체육시설(10.7%), 학교 등 교육시설(8.3%)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고연령층 일수록 병원 등 의료시설 응답률이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30~40대는 학원 등 교육시설을, 20대는 문회센터와 할인점 등 쇼핑시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향후 거주 희망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62.8%가 옛 고현지역을, 34.6%가 옥포지역을 원했다. 고현권역 거주 희망 이유로는 직장이 가까워서(15.3%), 편리한 교통(13.2%), 좋은 편의시설(11.4%) 때문이라고 답했다. 옥포권역 거주 희망자들은 직장이 가까워서(27.7%), 연고지라서(24.6%), 한적하고 조용해서(10.7%)를 이유로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