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덕산종건 아주에 651세대 상반기 분양 창원 소재 덕산종합건설(회장 고권수)은 지난 3일 2011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매출목표 1,1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덕산은 거제지역에서 의무임대기간(5년) 경과로 2009년 4월부터 시작한 상동동 덕산3차베스트타운(930세대)의 분양전환 협상이 시작 19개월 만에 마무리 되어 분양전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장평동의 덕산아내 1ㆍ2차 (1,104세대)도 입주민의 요구에 따라 조기분양전환 하기로 하고 협상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합의가 이루어져 현재 80%의 분양전환 계약율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지난해 10월 15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일반 분양을 시작한 아주동의 덕산아내 프리미엄(630세대)은 분양초기 90%이상의 높은 분양율을 나타냄으로서 지방 주택시장의 미분양 우려사태를 해소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분양 열기가 최초로 거제시에서 불기 시작해 인근 김해 장유로 이동 하면서 점진적으로 북상해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거제 아주지역의 일반분양 아파트 덕산아내 프리미엄 1차(630세대)에 이어 동일 단지내에 2차 651세대를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5
- 부산경남 5개 예술회관 문화벨트 추진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통영시민문화회관(소장 고장열),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곽정석), 부산 을숙도문화회관(관장 김규홍)과 김해문화의전당등과 협의를 가지고 “남해안 문화벨트”를 조성키로 했다.남해안 문화벨트사업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해 거제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변화에 대비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남해안 문화예술 네트워크 공동 추진사업으로는시민들의 지역 문화탐방과 문화투어 기회공유 프로그램 개발, 거가대교 통행 관객 할인 제도 도입,회원 상호간 친목 및 공연정보 공유, 전시공간의 상호교류 확대, 5개 도시민을 위한 맟춤형 공연기획,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상호 혜택 마련, 지역 관광, 숙박 할인 제도 도입, 상주단체 지역예술단체 교환연주 및 전시 기회제공,공연 홍보의 상호 협조 체제 구축, 4-5개 기관 공동 공연 홍보책자 발간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5
- 통영거제환경연합 총회 및 후원의 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제17차 정기총회와 후원의 밤이 오는 1월 20일 (목) 오후7시 거제시 고현 웨딩블랑 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0년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제17차 정기총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마련, 1994년 창립 이후 올되게 걸고자 노력한 지난 시간을 함께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지난 2010년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수여되는 녹색상 시상식이 함께 하며, 환경연합의 지난 1년 활동을 되돌아 보는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볼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거제방문의 해, UCC사진 공모전 거제시가 ‘2011 거제방문의 해’(http://visit.geoje.go.kr)를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고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UCC사진을 공모한다. UCC사진전의 첫 번째 테마는 겨울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거제 겨울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여행한 지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거제방문의 해 홈페이지에 올려 응모하면 다양하게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거제사랑 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진은 300만 화소 이상의 JPG, JPEG, GIF 이미지 파일형식이어야 하며 출품규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당첨자는 3월 1일 발표하며 이번 UCC사진전은 봄,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며 계절별로 거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자연을 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여행 온 지인들의 기쁨과 즐거움, 재미, 감동 등을 함께 그려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거제시 건축과장 “직위해제” 거제시는 건축과장을 12월 31일자로 직위해제했다.시에 따르면 건축과장은 상동지구 D건설사가 추진하고 있는 S아파트 단지 1공구 552세대 임대아파트를 분양아파트로 전환승인하면서 행정적 절차를 누락하고 보고체계를 무시해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또 지난 3월 아주동 도시계획도로안의 20㎡의 토지에 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를 하는가 하면 7월에는 장목면 농소해수욕장안에 제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를 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업무수행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상동지구 S임대아파트는 당초 임대아파트로 승인했으나11월말 경 분양아파트로 변경한 것은 중대한 행정행위임에도 과장 전결로 처리해 권민호 시장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방향에 배치됨에도 보고를 하지 않은데 따른 단호한 조치"라는 설명이다.권 시장은 “앞으로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시정정책 방향에 역행하고 무사안일하게 대처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공직자 스스로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거제에서 학부모 500명을 모을수 있을까? 거제에서 내일신문이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에 과연 학부모 500명을 모을 수 있을까?무모한 도전이라는 시선도 있고 교육열이 높고 강의프로그램이 좋아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모집을 시작한지 1주일만에 100여명의 학부모가 접수할 정도로 일단은 반응이 좋다. 개강이 가까워질수록 접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수강신청자들은 초등5,6학년부터 중1,2학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말 듣고 싶은데 직장때문에 등록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사연, 강남까지 가서 강의를 들었는데 그 강사가 온다며 반기는 학부모, 아빠와 교대로 들을 수 있느냐는 문의도 있다.기간이 길고 수강료가 비싸다는 엄마에서부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만 들어도 아깝지 않겠다는 엄마도 있다.교육지형도가 급변할 수록 자녀교육의 중심을 잡아야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각종 설명회는 넘쳐나지만 정작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 판단이 어렵고 마음만 바쁘다는 하소연도 들린다.내일신문이 공교육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강좌를 마련한 이유다. 강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20,30년 공교육현장 교육노하우를 가진 교사들은 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등으로 교육정책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입시뿐만아니라 진로,논술,부모교육 등 내로라하는 사교육계 강사진도 함께했다.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는 "이제까지 지역에서는 사설학원의 강연회나 각급학교의 입시설명회 등은 있어왔지만 이같이 수준높은 교육강좌가 열린적이 없다"며 고무적인 반응이다.상세일정은 2면,32면 참조온라인접수 검색창에서 내일신문(www.naeil.com배너이용)전화접수 02)2287-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구제역 때문에 펭귄축제 취소 2011년 1월 15일 개최 예정이던 제7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추진위원회(대회장 김해연)는 4일 옥포1동주민센터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기존 신청자들의 참가비는 개별 통보를 통해 되돌려 줄 예정이다.한편 팽귄축제는 지난해에도 신종플루 유행에 따라 행사가 취소된바 있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미소금융'' 거제시청에 상담창구 개설 운영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재래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에게 미소금융의 소액대출사업에 대한 상담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개설,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화요일) 운영한다. 시는 제도권 금융에서 경영안정 자금을 확보하고자 하나 신용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돕고자 상담창구를 마련하게 됐다.상담창구는 2011년 1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 직원이 직접 시청으로 출장, 소상공인과 직접 대면으로 상담이 이뤄져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조선산업지원과 지역경제담당(639-3351),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632-61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두배 1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두배로 물리게 된다.어린이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로, 스쿨존(School Zone)으로 불린다.현재 거제시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는 초등학교 32개소, 유치원 2개소, 보육시설 6개소, 특수학교 1개소 등 총 4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최근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 신호 위반, 과속 운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은 범칙금과 과태료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부과된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불법주정차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가 승용차는 4만원에서 8만원, 승합차는 5만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난다. 그 외 시간에는 현행대로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 부과된다.집중단속에 앞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거제 다원 골프장, 덤프트럭 임대료 타결 거제면 옥산에 건설 중인 다원골프장 내 덤프트럭 임대료가 4개월여 만에 1월 3일 월 650만 원으로 타결됐다. 전국건설노조 경남지회는 1월 5일 총집회를 예고하고 있었다.시공업체인 오렌지ENG와 전국건설노조 거제지회가 지난 해 8월부터 임대가격을 두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표류하자 권민호 거제시장은 중재를 자청, (주)다원 사장과 회장 및 (주)오렌지ENG 사장 등을 차례로 만나 설득한 결과 극적으로 타결점을 도출했다.거제 옥산에 조성중인 다원골프장은 94만여㎡에 18홀 골프장과 공동주택이 건설되며, 골프장에만 727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공을 맡은 (주)오렌지ENG측과 건설노조측이 덤프 임대료를 두고 사측은 시간당 24,000원, 노측은 32,500원을 주장,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