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 ''대중교통 민원'' 잇따라 해결 전북 전주시~남원간 시외버스 요금이 인하되고, 혁신도시에는 직통 시내버스가 운행 한다. 전북도는 11일 전주~남원간 시외버스 요금을 편도기준 1400원 내린다고 밝혔다. 도는 해당 구간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운송사업조합과 협의를 거쳐 오는 8월20일부터 기존 6900원이던 버스요금이 55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전주~남원 구간은 전체 60.3㎞로 2개 회사가 10개 노선에 하루 64회(편도) 운행 해 왔다. 당초 일반국도 구간이었으나 지난 2011년 4월 전주~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3분의 1 정도가 고속도로 구간과 겹치면서 요금인하 필요성이 제기됐다.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가 27.9㎞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요금에는 일반국도 운임요율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운임요율은 고속국도가 ㎞당 62원으로 일반국도(116원)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전북도는 그간 운송사업조합과 요금 인하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여왔고, 최근 조합측이 전북도의 요구를 받아들여 각급 학교의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춰 요금을 내리기로 했다. 도는 1대당 1일 평균탑승인원을 7.5명으로 추산해 연간 4억9000만원의 인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전주역·고속터미널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이는 오는 12일부터 공무원 입소교육이 시작되는 지방행정연수원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한 지방행정연수원엔 8월12일부터 장기교육 4개 과정 282명, 8월19일 제6기 5급 승진 리더과정 361명의 공무원이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지방행정연수원~도청~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전북대병원~전주역을 오가는 노선을 추가로 배치해 타지에서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주에 올 경우 최단거리로 지방행정연수원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8월5일부터 운영되는 이 노선에는 시내버스 8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 한다. 현재 혁신도시 지방행정연수원 인근을 운행하는 기존 2개 노선(241번, 291번) 3대도 현행대로 운행된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 전라북도에는 매년 아주 특별한 ‘글쓰기 잔치’가 열린다. 전북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손글씨 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이다. 이 공모전은 6년 동안 17,153편의 작품이 출품됐을 만큼 초등학생이라면 꼭 참가하고 싶은 공모전이 되었다. 1학년 때부터 매년 빠짐없이 작품을 낸 친구도 있고, 가작·우수상 등에 이어 기어이 대상을 차지한 친구도 있다. 쌍둥이 형제·자매가 함께 수상하거나 3남매 모두 수상을 한 가족도 있다. 손글씨 공모전의 가치는 담임선생님이 반 학생들의 글을 모으고, 부모가 자녀를 챙기고, 학생들 스스로 알아서 참가하는 모습에서 나타난다. 손글씨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와 일기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내용은 손맛이 살아있고 정성이 담긴 글씨로 쓴 편지 또는 일기(최소 1편 이상)로 나만의 예쁜 손글씨, 독특한 손글씨를 선보이고 싶은 전북 지역 초등학생이면 된다.9월 13일(금)까지 방문(최명희문학관) 및 우편(마감소인 유효)으로 접수 가능하다.문 의: 063-284-0570, jeonjuhonbul@empal.com, http://www.jjhe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기획 순회공연 - 가족무용극 ‘Miss 콩’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이 작년에 초연했던 가족무용극 ‘Miss 콩’을 지난 11일(목) 군산을 시작으로 부안(17일 수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남원(20일 토 오후 4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등을 순회 공연한다.그동안 전주에서 추진해왔던 기획공연을 시?군지역으로 확대 순회공연함으로써, 춤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Miss콩’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새롭게 각색하여 무용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무용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동화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꾸몄으며, 이 무대에서 우리 고전의 소중한 가르침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서양에 ‘신데렐라’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콩쥐’가 있다. 온갖 고난 속에서도 착한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결국에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는 동서양 어디에서나 추구하는 이야기인가 보다. 한국적 정서의 춤과 음악을 추구한 ‘Miss콩’은 어린이와 가족관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동화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 063- 290-5539(전석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부채 ''춤 바람을 일으키다'' 한국춤을 추는 무용가 장인숙은 전북 무용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통무용가이기도 하고 판소리 다섯바탕을 춤극으로 완성한 안무가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전주에서 최선 명무에게 한국춤을 배우며 무용계에 입문한 장인숙은 고교시절부터 경희대에서 김백봉 명무로부터 우리 춤을 사사했다.지금은 자신의 춤의 세계를 넓혀가는 창작 활동뿐 아니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최선 명무의 호남살풀이춤 전수 조교로 전북의 전통춤을 보존하는 일 그리고 근대 한국 춤의 최고 걸작무라고 해도 과함이 없는 김백봉의 대표작 부채춤을 비롯한 화관무, 장고춤, 무당춤, 산조 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원형의 모습을 지켜가며 종종 무대에 올리는데 이는 이런 그녀의 춤 이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부채 ''춤 바람을 일으키다'' 이 작품 전체의 소재는 부채와 부채로 추어지는 춤들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채는 춤의 비중 있는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부채는 한지와 대나무로 만들어진다. 전주 한지문화를 대표하는 부채, 이 부채가 이제 새로운 남도의 춤 바람을 만들어 낸다. 김백봉의 부채춤은 장인숙의 전주부채춤으로 개인의 춤 이야기는 이제 호남의 새로운 춤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이 작품은 한국무용가 장인숙이 춤춘 인생 45년의 꿈결 같은 삶의 이야기를 춤으로 집대성하는 작품이다.부채 ''춤 바람을 일으키다''는 20일(토)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 티켓가격 : 가격R석 50,000원 S석 20,000원 문의 : 063-273-7887, 010-7166-5252(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전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세미나 개최 * 7월 18일 오전,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전북지사에서 진행*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고민하는 학부모 위한 효과적인 말하기 학습법 공개글로벌 외국어 학습 브랜드, 로제타스톤 코리아(RosettaStone Korea, 대표 조스티븐)의 프리미엄 학습공간,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오는 18일(목) 오전 전주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전북 직영점(성산고 사거리 다이소 3층)에서 진행된다. 영어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 및 자녀의 영어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사전 전화예약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전북 직영점 063-221-0572)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에코 백 등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주 지역 내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이 추천하는 특별한 영어 말하기 학습법을 소개한다. 전문가의 강연과 맞춤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로제타스톤 코리아의 이은진 사업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코앞에 두고 전주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주 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영어 학습 고민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에서 많은 학부모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로제타스톤이 만든 프리미엄 학습 공간으로,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암기 없이 쉽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학습법으로 각종 미디어 및 전문가, 블로거 평가로부터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90점 이상의 학부모 만족도로 미 취학,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로제타스톤 코리아는 이러한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난 해 10월, 국내 교육 시장에 특화된 ‘로제타스톤 영어 교실’을 선보이며, 성공 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및 중학생들에게 암기나 번역 없이 재미있게 익히는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적인 프리미엄 영어학습공간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로제타스톤의 모국어 학습원리에 의한 몰입식 학습 시스템과, 보다 강화된 미국 원어민 코치와의 실시간 온라인 화상학습, 그리고 자격을 갖춘 선생님과의 다양한 응용 활동과 관리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국에서 100여 곳 이상의 가맹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수강률 90%~95%로 매우 높은 학생 만족도와 학부모들의 높은 신뢰를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로제타스톤(Rosetta Stone®)’에 대하여‘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양한 언어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어학 소프트웨어 선두 기업이다. 로제타스톤 제품은 독자적인 모국어 학습원리 시스템을 통해, 암기∙해석과정 없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 외에도 스페인어, 중국어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의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500만 명의 학습자가 있으며, 8천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1만5천 이상의 학교(미국 내)에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로제타스톤은 1992년에 설립되어, 본사는 미국 알링턴(워싱턴 주)에, 기술연구센터는 오스카와 샌프란시스코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일본과 한국, 영국, 브라질.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지사를 두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88-7718 또는 홈페이지(RosettaSto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꿈을 이루는 학습무기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에 주목하라! 초·중·고 기말고사가 끝났다. 과외나 학원에 보내는 자녀를 둔 학부모도, 집에서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도 앞으로 나올 기말고사의 결과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은 인지상정이다.더군다나 고비용과 시간투자를 많이 한 자녀의 성적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그 부모는 가슴을 치며 혼란에 빠질 터인데.이에 맞서 즐거이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저비용 고효율’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보았다. 바로 서신동에 위치한 자기주도학습전문교육원 ‘UP학습코칭(원장 이정호)’이다. 학습코칭, 공부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삶 살아가게 해학습코칭이란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분석하여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여 학생이 혼자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이끌어 주는 트레이너를 말한다.학생이 스스로 공부습관을 파악하여 공부습관을 정착시키기엔 많은 노력과 고통, 시간투자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세상은 내 자녀가 가는 길에 환한 빛만을 비춰주며 기다려 주지 않는다.이에 학생의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전략적이면서 효율적으로 학생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며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학생은 문제점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며 도전의식을 갖고 잠재능력을 발견, 동기부여를 받은 학생은 자신감을 갖고 목표 달성의 기쁨을 느끼며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학습코칭의 목표이다.요즘 쉬이 들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란 단어에 걸맞는 학습 코칭으로 이것은 꼭 학창시절 공부뿐만 아니라 대학생,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UP학습코칭’의 변화관리 프로젝트는 요즘 교육의 주요 이슈인 ①고비용 저효율 학습 ②진로방향 및 부모 중심 부재 ③인지능력을 무시한 선행학습 ④과잉 알파파로 인한 늘어짐(실행력) ⑤개인성향을 무시한 동일한 학습(입시전략) ⑥읽기능력/ 시간관리/ 학습환경 소홀이란 6가지를 통해 아이들의 변화하는 학습습관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UP학습코칭, ‘공부방법 방학특강’ 개강‘UP학습코칭’에서는 초등 6학년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이번 여름방학에 ‘공부방법 방학특강’을 마련한다. 특강은 24일(수)부터 8월 12일(월)까지 오전 8시 30분~10시 30분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3개의 반으로 나누어 월 수 금 매주 3회 2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의미있고 가슴뛰는 목표와 자신감을 만들고 비전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며, 학습코칭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방학동안 아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학기중에는 3개월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나 방학을 맞아 학습코칭을 바라는 학생들을 위해 3주 정도로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진행방법은 먼저 학습 방법 강의, 학습 동기부여, 학습능력 트레이닝, 노트필기법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바로 강의와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학습컨설팅이다. 이는 곧 플래너 작성으로 능동적인 생활을 하고, 복습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게 해 준다. 그동안 학습코칭 현장에서 16년이란 긴 경험을 통한 코칭 노하우로 이원장은 ‘어떻게? 왜?’ 공부를 해야 잘하는지를 직접 참여하여 숙달하게 해 준다. 그리고 리더쉽 코칭을 통해 자신감 고취 및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준다.‘UP학습코칭’은 매 강의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앞서 학부모설명회는 13일과 20일 오전 10시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예약은 필수이다. 5단계 패턴학습에 따른 유형·수준·목표별 공부방법총 18차시로 진행되는 ‘공부방법 방학특강’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변화가 없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 특강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변화를 간절히 바란다. 그럴려면 먼저 내 아이가 변해야 한다. 일단 아이들을 변화시키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아이들 유형파악이다. 두 번째는 그 아이의 수준에 맞춰야 한다는 것인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그 아이에 맞게 또 부족한 아이는 그 부족함에 맞춰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그 아이의 목표를 파악해야 한다. 이 원장은 “서로의 목표가 다르지만 직업이나 대학, 또 현재의 수준과 목표의 차이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유형·수준·목표별로 파악을 해서 맞춤별 지도를 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합니다.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느끼고 못하고 목적도 목표도 모르는 채 주위를 맴돌다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것입니다”라고 말한다.그래서 ‘공부방법 방학특강’에서는 50~60점 70점 80점 90점 95점 점수별 5단계로 나누어 약점을 짚어주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안내하고 훈련을 통해 나만의 공부법이 습관이 되게 도와준다.또 탄탄하게 짜여진 단계별 특강으로 총9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상위 1%의 꿈, 학습무기를 준비하라’는 목표아래 메니저먼트 & 멘토링도 이어진다. 미니 인터뷰 : UP학습코칭 이정호 원장공부체질 변화로 변화하는 내 아이를 확인하세요!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기말고사에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좋지 못한 결과에 대해 한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노력을 하는데도 성과가 없다면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다. 개헤엄으로 수영하는 사람은 자유형으로 수영하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 공부에서 효율이 나지 않는다면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서 노력을 하는데도 성적이 그대로라면 공부방법을 바꿔야 한다.‘학습코칭 특강’은 공부의 원리와 적용에 대하여 여름방학 1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패턴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코칭 특강’은 고비용 저효율 공부의 원인을 알려주고 학습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 방학특강이다. 여름방학을 가장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학습코칭 특강’을 통해 학습코칭 1개월 집중과정을 경험해 보라. ‘학습코칭 특강’은 우리 아이들의 공부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습코칭 특강’을 통해서 공부체질을 바꿔보자!문의 : 063-253-4862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전주완주 통합실패 후유증 본격화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통합이 무산된 후 양 지역 상생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주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주시 재정을 투입하던 사업을 재조정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통합을 위한 21개 상생사업을 진행해 왔다. 행정통합이 전주시의 일방적 흡수통합이 아니며 전주시의 진정성을 보여준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상생사업 가운데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는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샀다. 완주군과 전주시 구간 무료환승 체계를 갖춰 요금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번에 걸쳐 완주군 13개 읍면을 통행하는 버스에 대한 요금단일화와 무료환승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 10월 삼례읍 등 7개 지역에서 시작한 후 지난 5월에는 고산 등 북부권 6개면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버스회사에 요금단일화와 손실보전금 명목으로 80억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주민들 대신 행정기관이 재정부담을 감수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완주군 주민투표에서 통합이 부결되면서 단일 요금제 재검토가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8일부터 시작되는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선 상생사업에 대한 집중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 시의원은 "요금제 단일화와 무료환승에 필요한 비용을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전주시도 협의를 통해 시기와 분담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주 효자4동에 설치된 로컬푸드 직매장도 비슷한 처지에 놓였다. 전주시는 주민센터 자리에 완주군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하는 직매장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신도심 주거단지에 들어선 직매장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대료(9000여만원) 없이 운영해 왔으나 통합 무산 이후 폐지 혹은 임대료 부과 등이 불가피해졌다. 전주시의회는 또 전주화장장(승화원) 전주월드컵골프장 등의 완주군민 할인혜택도 재검토 대상에 올렸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전북 김제에 재활승마장 개장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 재활승마장이 문을 열었다. 4000㎡ 승마장에 말 53마리와 실내마장, 원형마장, 마방,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16억원이 들었다. 일반인들이 취미생활을 위해 말을 타는 승마장이 아니라 엄연한 치료시설이다. 정신지체장애, 발당장애 등 장애우에게 승마를 통해 건강과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임운영을 맡은 전주기전대는 재활승마장 개장에 앞서 재활의학, 심리치료학, 언어치료학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승마와 재활치유의 연관성에 관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전북도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전북을 ''말산업 내륙기지''로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정부가 지리산·덕유산 힐링거점 조성안을 내놓자 ''국립 동물매개 치유단지'' 안으로 맞장구를 쳤다. 말 등 큰 동물을 매개로 지적·지체장애 치료를 돕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전북도의 이런 자신감 뒤에는 한국마사회 경주마 육성목장 등 말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장수군이 있다. 장수군엔 지난 2002년부터 3200억원을 들여 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장수군엔 해발 400m의 중산간 고원에 내륙지방 유일의 경주마 육성 목장과 국제 규격의 승마 경기장, 천연잔디가 깔린 길이 10㎞의 말 크로스컨트리 장 등이 들어서 있다. 국립치유센터까지 들어서면 승마 체험과 재활·치유·관광 등이 결합된 복합 레저타운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장수·정읍·김제 등 축산이 활발한 지역에 농가들이 집단적으로 참여하는 말 공동화 생산단지도 만들 계획이다. 전북에서 사육하고 있는 씨암말은 138마리로 제주·경기도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현재 장수 마사고와 남원 경마축산고, 전주 기전대학에서 길러내는 기수·조련사·관리사 등은 국내 전체 말산업 인력의 15%를 차지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선 말 산업과 관련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췄다는 것이 빈말이 아니다. 오는 2020년까지 말 관련 산업에 총 5518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도 그렸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전북익산 "지방채, 3년안에 다 갚는다" 전북 익산시가 1971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2016년까지 모두 상환하기로 했다. 2009년부터 해마다 반복된 지방채 과다논란을 잠재우고, 특히 지방선거를 겨냥해 ''파산·부도'' 등을 거론하는 정치권 일부 인사들의 행태에 쐐기를 박는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익산시 이종석 부시장은 8일 "산업단지 조성, 쓰레기소각장 설립 등에 투입된 지방채 1971억원을 당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모두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09년 신청사 건립을 포기하고 대신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1364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삼기·낭산면에 조성한 ''제3 일반산업단지''에는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단지와 보석관련 유턴기업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또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장 건설에 603억원의 지방채를 차입 했다. 여기에 하수관거 사업과 문화센터 건립 등 민간투자 사업으로 1638억원의 부채를 갖고있다시는 산업단지가 70% 이상 분양돼 지방채 상환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산업단지 분양대금이 1995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존 지방채에서 지난해 100억원을 상환 했고, 올해 300억원을 갚을 계획이다. 당초 2026년까지 상환 하면 되는 빚이지만 ''파산위기에 처했다''는 악성루머가 끊이지 않아 10년을 앞당겨 갚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매년 일정금액을 상환하는 민간투자비용도 시 재정상태에서 큰 압박 없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시장은 "지자체 현실에서 지방채를 활용한 지역개발 전략을 필연적인데 정치적 이득을 위해 거짓 선동을 일삼는 인사들이 있다"며 일부 정치권의 행태를 비판했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올 여름방학, 과제 부담 없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에도 과제에 대한 부담 없이 방학기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여름방학 학교관리 자료’를 최근 확정, 도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 지역교육청 등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학생 1인에 1과제만 부과하도록 했다. 특히 1과제도 학교나 교사가 획일적으로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꼭 해보고 싶었거나 관심이 있는 방학과제를 선정해 스스로 해결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방학과제에 대해 비교평가를 하거나 경쟁심을 유발하는 과제물 전시회 등은 하지 않고,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과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도록 했다. 방학과제 줄이기는 중·고교에도 해당되며, 특히 수행평가와 연계한 과제나 선행학습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지 않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