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주 시장 사진 특별전 ''조선의 3대 시장, 전주장’ 전주역사박물관이 개관 11돌을 맞아 전주 시장 사진 특별전 ‘조선의 3대 시장, 전주장’을 7월 29일(월)까지 개최한다.전주는 조선제일의 곡창지대 전라도의 으뜸도시로서 물산의 집결지요 유통의 중심지였다. 또한 평양, 대구와 함께 조선의 3대 시장으로 꼽혔다. 그래서 양반도시 전주를 상업도시라고도 한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전주부치는 인구가 조밀하고 재화가 쌓여서 한양과 다를 것이 없이 진실로 큰 도시이다”라고 하였다. 18세기에 편찬된 ‘임원경제지’에는 전주에서 중국과 일본의 상품이 거래된다고 하였다.조선시대 전주성 4대문밖에 남문밖장, 서문밖장, 동문밖장, 북문밖장 등 4개의 시장이 있었다. 전주부 외곽 주변에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봉동장, 삼례장 등 대략 7개 정도의 장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조선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후에 이르기까지 전주의 시장과 상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문화만이 아니라 경제도 앞서갔던 전주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저소득층 고교생 교과서 구입비도 지원한다 전북도교육청이 올해에도 저소득층 고교생에게 교과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고교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총 1만3,234명에게 교과서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1,892명에 비해 1,342명(11.3%) 증가한 수치로, 일반계고 학생이 9,008명, 전문계고 학생이 3,998명, 학력인정 학생이 228명이다. 총 지원예산은 10억1,793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공·사립고교(방송통신고 포함)와 학력인정시설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130%이하의 가정 자녀이다. 이들 당연 지원 대상자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아동복지시설 수용자, 저소득 조손가정, 다문화, 다자녀(네자녀이상) 가정의 넷째자녀부터 지원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은 담임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자치단체에서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과서 구입비와는 별개로 저소득층 고교생 2만1,540명에게 수업료, 입학금·학교운영지원비 등 학비를 지원한다. 학비 지원액은 총 73억1,219만8천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에어컨에 체면 구긴 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가 의원실 에어컨 설치를 놓고 갈짓자 행보를 보여 빈축을 샀다. 여론을 의식한 의장 등 의회 지도부는 삭감을 결정 했지만 3일 후에 열린 의회 운영위원회는 설치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도의회 사무처는 2013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도의원 사무실 냉난방기 설치 예산으로 1억5000만원을 포함 시켰다. 모든 의원실과 상임위원장실 등 냉난방기 39대를 설치하는 계획이다. 전북도 청사와 도의회 청사는 중앙집중식 냉난방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 가동을 극히 제한하고 있다.의회동 건물의 경우 유리 천정에 바람길이 막혀 ''온실효과''가 심하다는 불만이 줄곧 제기돼왔다. 그러나 도청 공무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도 비슷한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실에만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지난 11일 간담회를 열고 관련 예산을 삭감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장단의 약속은 3일만에 공수표가 됐다. 14일 열린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추경예산안 가운데 냉방기 설치를 공식화했다. 냉난방기 겸용 기기를 냉방기로 바꿔 556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절충 한 것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중앙공급 방식은 비어있는 의원실에도 가동 되는 등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면서 "의장단의 삭감의지가 있었지만 운영위원회는 다른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도의회는 오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냉방기 설치 예산 등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한편, 전북도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외부온도 30도 이상(실내온도 28도 이상)일 때만 중앙집중 냉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원전 파동 등이 발생한 올해는 외부온도가 30도를 넘기기도 했지만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았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전북의 ‘청정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개장을 앞두고 있는 9개 해수욕장(격포, 변산, 상록, 고사포, 모항, 위도, 동호, 구시포, 선유도)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는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에 따라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을 해수욕장 개장 전인 5~6월 2회, 개장 중에 2회 실시해 적합, 관리요망, 부적합의 3등급으로 평가하게 돼있다. 관리요망으로 확인된 해수욕장은 관할 시군이 오염원인 조사 등 수질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수욕장은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난해에 전국 220개 해수욕장 대상 개장 전 수질을 기준으로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수질 우수 해수욕장에 모항과 선유도 해수욕장이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여행 녹음이 짙은 유월, 때이른 더위를 피해 걸을만한 작은 숲길을 찾다 만난 길. 언젠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발을 디디게 된 완주의 자그마한 천년 고찰 화암사로 향하는 길이다. 지난 가을 노란 은행잎 덕에 고즈늑한 가을을 만끽하기에 손색없던 작은 절 화암사, 이 초여름 푸르름을 만나 더 옛 멋을 풍기며 웅장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어느 시인도 잠시 머물렀다 그 아름다움에 반해 연인에게 연애편지를 쓰듯 시와 수필을 남긴 산중의 절집 화암사를 찾아보았다. 천년의 고찰 화암사, 그 자체가 보물단지 전주역에서 40분가량 달려 도착한 완주군 불명산 시루봉 남쪽에 자리잡은 화암사. 화암사(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1078번지)는 신라 진성여왕 3년(694년)에 일교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설총도 한때 이곳에서 공부하였다고 전해진다.화암사는 원래 본사인 김제 금산사에 딸린 사찰로, 원효와 의상이 유학한 후 수도했다는 기록으로 봐 신라 문무왕 이전에 개창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유재란 때 피해를 당해 조선 선조 38년(1605)에 중건돼 오늘에 이르렀다. 화암사 안에는 우화루(보물 제662호) 극락전(보물 제663호) 화암사 동종(지방유형문화재 제40호) 중창비(지방유형무화재 제94호) 등 4개의 주요문화재가 있다. 그 중 극락전이 지난 2011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보 제316호로 승격지정 됐다.극락전은 중국 남조시대에 유행했던 하앙식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건물이다. 그리하여 화암사 극락전은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제10호)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제289호) 등에 이어 도내 12번째 국보로 탄생하였다.고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단청하나 찾아볼 수 없는 작은 절간, 화려하진 않지만 원목느낌 그대로라 둔탁해 보이긴 하나 그래서인지 옛스러움은 더한다. 한눈에 보아도 늙어가는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암사는 그 자체가 보물이다. 나를 위한 재충전의 길, 화암사 숲길 화암사 주차장에서 외길을 따라 나무그늘 아래 숲길을 걷다보면 길가로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중간중간 나무다리가 나온다.불명산 다람쥐를 벗삼아 흙길과 돌길을 한20분 걸어 올라가면 시원한 물줄기가 쏴아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데. 폭포라 하기엔 미흡하지만 깊은 산중이라 물 떨어지는 소리가 제법 폭포스러운 애기폭포다.화암사가 세간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절이어서인지 평상시엔 인적이 드물다. 하지만 휴일인 오늘은 제법 사람들이 눈에 띈다. 할머니를 따라 나와 이른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뭔가를 잡겠다며 바위틈을 후비는 악동들도 신이 난 눈치다. 짧고 작게 흐르는 폭포 옆으로 147개의 철제계단이 보인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는 일은 예상보다 즐겁다. ‘우화루 꽃잎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철제계단은 완주문화의 집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한겨울에도 꽃과 낙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화암사를 짝사랑한 시인 안도현의 시와 수필도 만나 볼 수 있다. 유월에 찾은 화암사 숲길은 동행한 이와의 거리를 두고 걷게 한다. 그와의 소소한 대화보다 나를 되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이리라. 사랑하는 이에게만 알려주고 싶은 ‘화암사’꽃과 시가 있는 147개의 철제계단을 모두 오르면 하늘과 맞닿은 곳에 지붕 한켠이 보인다. 그리고 서서히 그 형태를 드러내는 화암사 우화루. 여느 사찰과 다른 느낌이다. 돌다리도 아니고 나무다리 건너 나무기둥 몇 개가 몸체를 받치고 버티고 섰다. 우화루를 통해 절 안으로 들어서면 동서남북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 화암사를 만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찰처럼 절 입구에 있는 사천왕문 등의 격식은 생략이다. 그저 절 안은 남북으로 우화루와 극락전, 동서로 묵적당과 불명당이 마주 앉아 있어 마당이 네모반듯한 ‘ㅁ’자형이다.아줌마들의 수다보다 오랜 세월을 전해주는 고찰의 속삭임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늙고 작은 절에서의 몇시간. 함께한 친구는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어 좋다! 세상속이 아니라 자연과 하나 되어 늙어가는 모습이 역력해 찾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같아. 화암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한번은 찾고 싶은 곳이야!”라고 말한다. 모질고 세찬 풍파 다 헤치고 견디어서인지 나무결 하나하나에 그 오랜 세월이 다 묻어있다. 오래 되어 낡아 빛은 바랬지만 자연과 하나되어 긴긴 세월 다 이겨낼 수 있었던 그만의 지혜도 숨겨져 있는 듯하다.내려오는 길에 또 한번 시인의 시에 눈길을 던져본다. 그리고 공감한다.“화암사가 그러하다. 어지간한 지도에는 그 존재를 드러내고 밝히기를 꺼리는, 그래서 나 혼자 가끔씩 펼져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다. 십여 전 전쯤에 우연히 누군가 내게 귓속말로 일러주었다. 화암사 한번 가보라고. 숨어 있는 절이라고. 가보면 틀림없이 반하게 될 것이라고-안도현 시인의 잘 늙은 절, 화암사 중에서”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 신임 단장 홍승광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가 공모를 통해 홍승광(43세) 씨를 상설공연추진단의 신임단장으로 선임했다.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한 홍승관 신임단장은 지난 2004년 국립중앙극장 창극단에서 총무와 홍보마케팅 업무로 공연예술계에 발을 디딘 후, 2007년부터 2009년 3월까지는 ‘민족예술단 우금치’에서 홍보실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하며 기획공연 <양택조?사미자와 함께하는 쪽빛황혼> 기획?총괄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기획과 초청공연 기획,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2009년에는 세계문화올림픽인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 특별행사부장으로, 2010년에는 서울예술대학 기획위원으로 일하며 예술창조센터에서 작품개발 및 공연기획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2011년에는 서울예술대학 정동극장 경주문화사업부 기획?제작파트 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소2-신국의 땅, 신라> 상설공연의 기획?제작 및 운영 업무 전반을 맡아 진행하며, 단기간에 <미소2-신국의 땅, 신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홍승관 신임단장은 “고향인 전북에서 전통예술 관련한 많은 사업의 추진을 애정있게 지켜보고 있었으며, 언젠가는 고향에 가서 꼭 일을 하고 싶었다”며, “그간 다양한 조직에서 해왔던 공연예술기획업무를 바탕으로 새만금상설공연과 대표브랜드공연을 모두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극단 ''별''과 함께하는 퍼펫쇼! 전주한옥생활체험관과 극단 ''별''이 첫번째 두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세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6월 공연은 28일(금) 오후 5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핑거마임, 줄인형 등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마술공연, 사랑가를 아이템으로 한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의 인형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히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극단 ‘별’과 함께하는 퍼펫쇼는 앞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매번 재미있는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63-287-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지역 미술 활성화 기획시리즈 - 전북도립미술관 ‘인물 파노라마’전 전북도립미술관은 7월 14일까지 미술관 전시실에서 ''인물 파노라마''전을 갖는다. 회화 사진 설치 등 총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8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물 파노라마’ 전은 인물의 다양한 상징적 의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미술사적으로 인물과 화가는 사실적 재현의 측면 뿐만 아니라 작가의 심리 및 시대를 읽어낼 수 있는 창구로서 기능해 왔다. 본 전시는 이처럼 인물을 둘러싼 다양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구체적인 테마 4가지를 선정하였다.추억의 얼굴은 유년기에 대한 향수와 특정인물과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본다는 취지의 구성을 띤다. 어머니와 가족을 둘러싼 감성적 소통에 주목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사회적 풍경은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10대 소녀들의 초상 인터넷 속 인물 등의 삶으로 재조명한다는 취지다.실존과 자아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본성 및 정체성에 대한 탐구로 마련된 섹션으로 실존적 삶, 인간의 고독에 대한 측면 등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자리다.마지막으로 전북인, 우리의 얼굴은 전북인의 일상적 모습과 시골 풍경 속 전북인 그리고 역사 속 전북인을 만나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역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시도로 마련되었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하천을 지키는 자전거 보안관 등장 전주천 산책로에 자전거를 타며 현장점검 활동을 하는 자전거 보안관이 등장했다.전주시는 전주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하여 건설과 직원 6명으로 하천기동순찰대를 구성, 지난 12일 발대식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자전거 순찰대는 오전, 오후 3인 2조로 전주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하천내 재난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생태환경 점검(환경오염원 유입, 어류서식상태 등), 각종 하천편익시설물 등(운동기구, 산책로, 초화류 식생상태) 점검하여 위험요소나 불편사항을 찾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활동을 펼친다.발대식을 마친 자전거 하천 보안관은 전주천을 지켜 전주시민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생태하천을 유지하고,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전주시, 여름철 분수대 본격 가동 전주시에서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원내 설치된 19개의 분수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였다.최근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도심 피서가족이 늘고 있고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분수시설을 가동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수대 가동기간은 6월에서 10월까지이며 가동시간은 에너지 절약을 적극 반영한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여름철 열대야와 폭염, 기상이변(32℃이상) 등 기후변화에 적절한 가동시간을 조정하여 운영비 절감 및 정부정책 전력수급『경보』에 대처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시설 절전 종합대책 계획에 의거 분수대 가동시간 및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6월 12:00~15:30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 4회/ 7~10월 12:00~19:30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 8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