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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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극회 앵콜작 ‘그 여자의 소설’ 첫 공연 당시 만원사례를 기록했던 화제작. 어메이징한 여자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다룬 바로 ‘그 여자의 소설’이 오는 4월 30일까지 평일에는 7시30분, 토요일에는 4시, 7시 일요일에는 4시에 창작소극장에서 열린다. (20일, 25일 공연 쉼)일제강점기, 어느 퇴락한 시골마을. 거기서 그녀는 딸을 낳았다. 하지만 연해주로 떠난 독립군 신랑은 감감 무소식이다. 아직 열여섯 꽃다운 어린 신부는 어린자식과 가난한 시댁살림을 꾸려나가기엔 힘이 부친다. 그러던 중 이웃마을 김부자댁의 전갈을 받는다. ‘아들하나 낳아주면 먹고살 재산을 주겠다’. 시댁과 어린 딸을 위해 김씨 집 씨받이를 택한 그녀는 아들을 낳아준다. 다시 시댁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렸던 그녀는 김씨의 꼬임과 폭력에 붙잡혀 눌러있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귀국선을 타고 돌아온 독립군 신랑과 상봉하게 되는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남편과의 해우. 소설로 쓰면 열권도 넘게 쓸 한 여인의 비련의 인생역정은 우리 어머니와 어머니의 어머니의 이야기기도 하다.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 피맺힌 정한을 풀어내고 있는 이 연극은 거대한 외부의 힘에 의해 휘둘리는 나약한 인간존재, 특히 여성의 모습을 다부지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이다. 연극 ‘그 여자의 소설’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문의 : 창작극회 기획실 282-1810, 010-3684-0823, 010-9942-1919티켓 :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온라인 예매시 : 일반10,500원/ 학생7,000원)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사전예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작에 대한 사전예매가 오는 12일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영화상영작 사전예매는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일반상영작은 5천원, 개/폐막식, 마스터 클래스, 불면의 밤, 3D영화의 경우는 1만원이다. 또 15인 이상 30인 이하로 이루어진 단체관람은 오는 1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개폐막작은 단체관람이 허용되지 않는다. (단,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 가입한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예매는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삼백집 옆 납작한 슬리퍼 ZIP&JIFF에서 가능하다.) 문의 : 063-283-45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익산 미륵산에 오르다 리포터가 오른 길은 미륵산의 원조 길로 전북 과학고에서 출발해 사자암을 콕 찍고 장군봉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르고 내리긴 수월하나 계단이 많아 연로하신 분들이나 다리가 약한 분들은 조금 고난위도의 코스인 듯...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을 동반한 산행으로는 좋을 듯하다. 그리고 이 외에 기양제길, 약수터길 등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는데 길이는 조금 길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고 흙을 밝으며 걸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특히 찜질방 코스라 불리는(기양제길을 두고 하는 말인 듯함) 코스는 느리지만 힘들이지 않고 산타는 맛을 느끼며 올라가고 싶은 아줌마들에게 제격이라고. 누구는 샛길이 많아 연인들에게 아주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언젠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악한사람 없다’(산이 아니고 술이던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젊은 시절 이 리포터도 남부럽지 않게 산을 잘 탄단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아이 낳고 살림 13년째 살다보니 어느새 뱃살은 처지고 다리근육은 허물 허물해 험한 산 이름만 나와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점차 세상사에 찌들어 악해져 가는 나이기에 산을 가까이해보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주위에서 도심의 낮은 등산로보다는 조금 더 경사가 있고 산세가 험한(?) 산이 있다고 하여 비상식량을 챙겨(혹시 조난당할지도 몰라서) 미륵산으로 떠났다. 미륵산(430.2m)은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와 삼기면, 낭산면에 펼쳐져 있는 산으로 익산평야에 우뚝 솟은 단 하나의 제일 높은 산이다. 사실 익산에는 미륵산을 제외하면 등산할 산이 없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까운 산을 찾을라치면 선택의 여지없이 무조건 미륵산뿐이라고. 고조선의 임금 기준이 위만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들어와 나라를 세워 ‘마한’이라 불렀고 성을 쌓아 기준성이라 하였는데 그 성인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 계곡을 둘러쌓은 식성터를 비롯해 미륵사터, 사자암, 왕궁탑 등 많은 유물 문화재와 더불어 사화, 전설, 비화 등이 풍부하게 깔려 있는 곳이다.우리가 올라간 코스는 비교적 탐방로가 잘 설비 되어 있는 원조길(과학고에서 올라가는 길)이란 곳인데 경사가 심하고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인 듯 철계단과 나무계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을 올라가는 재미가 덜하고 다리에 무리를 주는 듯했다. 그래서 일부 등산객들은 계단이 아니라 원조 그대로 나무 사이를 누비며 흙길을 밝고 올라가고 있었는데... 하지만 나름대로 신경 쓴 듯 그 계단의 가장자리에는 충격 흡수를 위해 고무를 덧대어 놓아 딱딱함을 줄여 줘 등산객을 위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우리가 계단을 “헥헥” 거리며 올라갈 제 아주머니들의 한 줄로 쭉 늘어서 뒷걸음질로 하산하는 이색풍경도 볼 수 있었다.올라가다 잠시 숨을 돌린 곳은 숲속의 작은 사찰 사자암. 몇 백 년을 우두커니 그 자리에서 오로지 작은 암자만을 지킨 듯 한 아름드리나무들과 큰 바위들이 인상적이었으며 들어가는 입구에 케이블카를 연상케 하는 기구도 눈에 띄었다. 아마도 안전설치가 미비한 것으로 봐 사람이 이용하진 않은 것 같고 절에서 물건을 위로 옮길 때 사용했던 도구이리라.(오로지 리포터 생각임)그리고 어쩌다 꽂힌 리포터의 시선. “엄마야~, 우리나라 지도다” 바로 금마저수지였다. 자신이 세상에서 맨 먼저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는 저수지를 발견한 줄 아는 듯 무지 좋아했다. 정상에 가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 금마저수지가 우리나라 한반도의 모양을 하고 있어 ‘지도 연못’이라 불리기도 하며 이미 공중파 방송도 여러 번 탔다고.. 그리고 처음엔 완전 한반도의 모양과 똑같진 않았는데 손을 조금 봤다는 정보까지 입수했다. 정상에 도달하기 140미터 전쯤, 이곳저곳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모이는 <만남의 광장> 같은 곳이 있었다. 몇 개의 벤치가 보이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정상에 오르기 전 아마도 리포터같이 뒤떨어진 일행을 기다리는 곳인 듯. 앞으로 정상까지 140미터다. 힘이 빠져 허우적거리던 다리에 불끈 힘이 솟았다. 힘차게 몇 걸음을 내딛자 워메 벌써 정상일세.장군봉에 오르자 확 눈에 띄는 것이 둘 있었다. 바로 돌탑사이에 꽂힌 태극기와 천 원 하는 팥 아이스림이었다. 누가 이런 곳에? ‘물건을 팔면 돈을 받아야하니 누군가 나오겠지.’하고 기다렸더니 온 얼굴에 분장을 한 현대판 산 아저씨 한분이 나섰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기 꺼리시는 이 아저씨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고 산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며 산을 지키고 계시다고...“저 태극기는 내가 작년에 남아공 월드컵 때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한 날 그날 꽂았어요. 너무나 감동적이고 기분이 좋아서...” 참 별난 아저씨다. 하지만 정상에서 먹는 팥 아이스크림은 참으로 달고 맛나다.“저기 보이는 것이 KT 중계탑이고, 저기는 드넓게 펼쳐진 호남평야고, 저것이 미륵산성이고, 저기 저 우리나라 지도같이 생긴 저수지가 바로 금마저수지예요” 산 아저씨의 친절한 안내로 우리는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산에 오르면 누구나 산이 된다''고 했는데 산 아저씨는 이미 미륵산과 일체가 된 듯했다. 리포터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산에 올라야 산이 친구하자고 할련지..내려오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어느 새 리포터가 올라갈 때 보았던 하산하던 그 아주머니들과 똑 같은 모습이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버블매직아티스트 김환민 씨 비눗방울에 꿈과 희망을 실어~아이들과 함께하는 버블공연에 행복감 ‘두 배’수많은 비눗방울이 날아가면서 톡~톡~ 터지는 모습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분위기로 빠져든다.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한테는 동심을 자극하는 비눗방울에 마음을 빼앗겼다.전주지역 버블 공연에 마술을 접목한 새로운 버블매직 아티스트로 이름이 알려진 버블매직 아티스트 김환민(33) 씨. 그는 ‘스마일’ 선생님으로 통한다. 야외공원에서 만난 그와의 인터뷰는 그의 캐릭터에 맞게 시종일관 재미있고 웃음있는 이야기로 이어졌다.호텔맨에서 버블매직 아티스트로 변신김환민 씨는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호텔맨’이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조직 간의 느끼는 어려움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직장을 그만 둔 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 것이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 천성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선생님으로 일을 시작했다. 지금도 공연이 없는 평일 낮 시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체육선생님인 ‘스마일’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만난다.김환민 씨는 “어려서부터 존경하는 인물이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이었어요. 어린이날이 있어서 받고 싶었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날이었으니까요. 어른이 되고도 막연하게 아이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한 일이에요.”2009년 마임아카데미를 통해 여러 퍼포먼스를 접하게 된 그는 아이들에게 시각적 효과를 줄 수는 버블 매력에 빠졌다. 매일 연습하고 자신만의 버블채를 직접 만들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그는 “버블은 처음에 배우는 자세가 중요해요. 자세와 노력이 자기만의 버블 타점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버블을 하면서도 제가 재미있고 관심이 있으니까 더 흥미를 느껴 연습하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원하는 비눗방울을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은 저를 더욱 노력하게 만들어요.”라고 말한다. 1년 전부터 단독 버블매직공연 펼쳐신비하고 아름다운 버블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로운 공연이다. 거기에다 풍선과 마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블쇼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처음에는 아이들 위주의 공연 요청이 많이 들어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어르신들이 모이시는 무대에서도 공연 요청이 들어와요. 버블이라는 것이 연령대 없이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완성된 쇼를 보여주기 위해서 연습과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디어는 필수. 공연기획 아이템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공연에 임하는 그의 자세도 관객에 대한 배려심이 기본이다. 김환민 씨는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아이들 성향과 분위기 파악에 빠른 편이죠. 아무래도 아이들 주위가 산만해진다 싶으면, 주위를 집중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더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버블공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야외공연.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비눗방울의 특성상 야외공연에서는 주변 환경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비눗방울이 워낙 예민해 공연 중에 비눗방울이 터지면 안 되니까 긴장할 수밖에요. 비눗방울이 모양을 갖추고 터지는 아슬아슬함은 버블쇼에 재미를 더해줍니다.”그는 40분 정도의 공연에서 풍선아트와 마술, 버블공연을 접목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십분 발휘해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그가 본격적으로 버블공연을 시작한 지 1년 정도가 됐다. 찾아가는 길거리 공연 많아졌으면 그는 ‘항상 노력하는 공연자’라는 인식을 위해 끊임없이 작품을 구상하고, 주기별로 공연을 바꿔 가며 공연을 기획한다. 이번 달부터 키다리 피에르 공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키다리 피에르 공연은 피에르 분장을 한 키다리가 버블과 마술을 공연하며, 키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나타나게 해 아이들의 기대감 있는 공연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그는 “수도권 지역은 거리공연이 많이 활성화되고 오픈된 공연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주공연은 홍보가 되지 않으면 관객들이 찾아 오지 않아요. 전주에서 열리는 공연에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전주지역 문화사업도 보다 활성화되어 아이들과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아이들 기억 속에 영원한 ‘스마일’ 선생님인 그에게서 사람 속내로 파고드는 살가움이 느껴졌다.문의 : 063-246-4287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책임제 운영으로 신뢰받는 약손명가 전주점 날씬한 다리와 예쁜 몸매만들기…효과적인 골기테라피 관리법 입증 받아노출의 계절이 왔다. 가름하고 예쁜 얼굴선에 쭉 빠진 다리와 힙라인은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바람이다. 바야흐로 봄이 오면서 체형관리와 휜다리 교정에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평소 짧은 치마를 입고 자신의 라인을 뽐내고 싶어도 휜 다리형으로 말 못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이미 많은 고객들의 입소문과 방송출연으로 효과를 입증 받은 ‘약손명가’는 부작용 없이 작고 균형있는 얼굴과 몸매를 만들어 준다.수술에 대한 부작용과 두려움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약손명가’에서 골기테라피를 받아보자. 지난해 12월에 전북에서는 처음 문을 연 ‘약손명가’ 전주점은 중화산동에 위치해 있다.골기테라피로 작고 균형있는 얼굴 만들기골기테라피의 인기는 전국뿐 아니라 해외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다.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는 피부를 통해 뼈까지 자극을 주어 작고 균형있는 얼굴형과 몸매를 만들어 주는 자연요법 테라피를 말한다. 골기테라피를 통해 순환이 원활해진 혈액은 혈액 본래의 역할인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우리 몸이 더욱 건강해진다.즉, 골기법은 뼈를 자극하는 관리방법이다. 경락이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이라면 골기법은 근육과 뼈를 동시에 자극해주는 것이다. 우리 몸의 중심인 뼈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뼈를 자극해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골기법의 기본 원리다. 약손명가 전주점 김진주 원장은 “골기법은 뼈와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우리 몸의 체형을 바로잡아준다”며 “특히 OX 모양으로 휜다리를 관리해주고,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아주는 등 체형교정에 효과가 크다”고 설명한다. 약손명가에서는 이 골기법을 활용해 예쁜 다리 만들기와 얼굴을 작게 만드는 작은 얼굴 만들기, 좌우비대칭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얼굴 균형관리 등 다양한 관리법을 통해 찾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요요현상없는 책임제 프로그램 약손명가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책임제란 지정된 관리횟수만큼 효과가 없을 때는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추가 비용없이 책임있게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책임제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얼굴균형 관리와 작은 얼굴 만들기, 골반 관리, 휜다리 관리 등 4개 프로그램.이밖에도 성형 후 재생효과를 높여 주는 성형 후 관리와 예쁜 몸매만들기, 팔 관리, 체중관리, 가슴관리, 골프케어 관리 등이 있다. 또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출산 후 회복을 돕는 산후관리와 피부 및 골기까지 관리해주는 신부 관리, 피부재생 특별관리, 동안 골기 관리 등이 인기이다.김진주 원장은 “저희 약손명가 전주점의 최대 장점이 친절입니다. 예쁜 다리 만들기와 예쁜 힙 만들기 관리를 받는 고객님들께서는 오실 때마다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알려드리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설명해드립니다. 휜다리나 골반 같은 경우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나 자세에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원인해결을 위해 오실 때마다 자세와 걸음걸이를 체크하여 근본적인 원인까지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약손명가의 가장 큰 장점은 책임관리와 요요현상이 없다는 점이다.전국 65개 지점과 네트워크 형성‘약손명가’는 한국에만 65개 지점이 있고, 해외까지 진출한 건강미용 프로그램이다. 이미 수도권 지역에서 소문을 듣고 전주 오픈 소식에 익산과 군산에서도 전주지점을 찾아올 정도. 약손명가는 전국 각 지점 원장의 실력이 되어야만 차릴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체인점을 내주고 있다.특히 약손명가는 각 지역별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어 신뢰감이 높다. 회원들 중 타지역 전출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관리를 받을 경우, 전국 어디에서나 남은 회수만큼 추가 비용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는 뼈를 자극해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아주는 자연요법인 셈. 올 봄에는 약손명가에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아보자.문의: 063-227-7761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Mini interview 약손명가 전주점 김진주 원장Q>제가 다리 양쪽이 서로 아예 닿지 않고 많이 휘어있습니다. 다리가 반듯하게끔 관리를 받고 싶은데, 몇 회 정도 관리를 받고 효과를 볼 수 있나요?A>예쁜 다리 만들기 관리는 무릎이 붙지 않는 경우라면 책임제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책임제란 무릎이 붙지 않는다면 무릎이 붙을 때까지 책임지고 관리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님마다 차이가 있기에 몇 회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5회 때마다 사진을 찍어 비교를 해드리니 변화과정을 직접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책임제관리이니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휜다리의 경우 관리방법은 약손명가의 비법인 골기 테라피로 피부를 통해 뼈까지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다리를 반듯하게 해드리며 관절의 어긋난 부분도 반듯하게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또 다리가 벌어지는 원인은 잘못된 걸음걸이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원인해결을 위해 잘못된 자세와 걸음걸이를 바로 잡아 드리고 있습니다.Q> 얼굴이 커서 항상 고민입니다. 광대뼈도 나오고 얼굴형이 사각형이라 콤플렉스인데, 관리만 받아도 정말 작아지는지요. 또 주별로 관리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A> 얼굴이 사각형으로 보이는 이유는 사각턱이나 광대가 나온 경우도 있지만 두정골이라는 두상뼈가 벌어지면서 얼굴형 자체가 전체적으로 사각형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약손명가는 피부와 뼈를 자극하는 골기테라피로 벌어진 뼈는 모아드리고 뼈 자체가 큰 것도 뼈 세포를 축소해서 작게 해드립니다. 벌어진 광대는 눈 밑으로 모아드리고 벌이진 두정골 또한 안으로 모아 구면체의 두상으로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작고 예쁜 타원형의 얼굴이 됩니다. 얼굴축소관리는 일주일에 1~2번까지 관리가 가능하며, 못 오셔도 2주에 한번만 꾸준히 관리를 받으러 오시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손명가는 성형수술로도 할 수 없는 두상모양까지 예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얼굴 또한 16회 책임제관리로써 고객님의 현재얼굴에서 10%를 책임지고 축소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무료 영재교육 서곡 교육원에 가다 ‘사고력’과 ‘창의력’ 키우는 영재수업에 엄마들이 몰린다!정부 지원 혜택으로 교육비 부담 덜어정부 지원 영재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희소식에 엄마들 반응이 뜨겁다. 현재 전주에서는 각 지역별로 16개 교육원이 지정되어 있다.(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는 전주1지부 서곡지정 교육원으로 ‘참조은 방과후 스쿨’을 선정해 2월부터 본격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학생은 교재와 교구비 부담만으로 양질의 영재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주시 효자동 서곡초 앞에 위치한 ‘참조은 방과후 스쿨’은 사고력 영재수학과 창의력 실험과학, 영재 가베 등 3개 수업이 진행 중이다. 유경남 원장은 “엄마들 입소문이 빠르게 나더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재수업이 5시부터 매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재수업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여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학부모나 아이들 모두에게 호응이 높은 편입니다.”보고서 첨삭지도로 꼼꼼히 정리서곡교육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 영재수학과 창의력 실험과학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재 가베는 5세에서 7세를 대상으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에서 운영 중인 영재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 교사의 수업진행과 교육 흐름에 따른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여기에다 부모 소득 대비 자격이 인정되면 무료로 영재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의 영재수업은 전공자에 한해 일정 기간 동안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의 수업을 받아야만 수업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제대로 검증된 전문 교사라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유경남 원장은 “처음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다 보니,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이에요. 아이들은 ‘공부가 아니라서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는데, 학습으로 접근하는 공부가 아니라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서곡교육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흥미롭게 진행한다. 수업이 끝난 후 보고서를 작성하고 아이들의 수업 흥미를 높이기 위한 퀴즈시간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과학실험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이 안전이다. 유 원장은 “과학실험에서는 시약이나 알콜 램프 등 위험한 기구들이 있어서 이런 실험을 할 때는 더욱 주의 깊게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에요.” 현재 서곡교육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김현미(효자동?44) 씨는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 실험과학이 모두 체험으로 이뤄져 있어 아이가 이 수업을 너무 즐거워합니다. 그동안 교육비 부담으로 영재수업은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또 수업이 끝난 후 쓰는 보고서에서 아이는 자기 스스로 글을 쓰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글쓰기 부분에서도 학습이 이뤄지고 선생님이 문맥 교정과 첨삭지도를 꼼꼼히 해주셔서 수업의 만족도가 높습니다.”고 말한다.무료 수업이라 더욱 철저히 수업 준비사실 사회적 흐름에 따라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받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받지 못했던 아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소수 중상위층 아이들의 교육으로 여겨졌던 영재교육이 무료로 지원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혜택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유경남 원장은 “무료로 수업이 이뤄진다고 해서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거나 소홀하지 않을까하는 학부모들이 있을까봐 더욱 철저하게 수업내용과 준비물을 꼼꼼히 챙긴다.”고 강조한다.영재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는 각 지역별 지정 학원에 건강보험료 납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유경남 원장은 “사실 초등학생이면 영재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많습니다. 상담하면서 느낀 건데요. 어머니들이 ‘우리 아이는 영재수업 대상이 아닐 거야’라는 생각으로 주저하시기도 하는데, 영재수업은 많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영재교육 대상 아동은 취학 전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구와 교재비만 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전주지역 각 교육원별 과목별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학생 한 명당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영재수업 교육원으로 지정된 서곡교육원에서는 맞벌이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을 운영 중이다. 방과후 숙제지도와 영어?수학 수업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고, 요일별 나머지 교과목 지도 및 종이접기 등 미술프로그램을 넣어 아이들의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독후활동 후 독서지도까지 이뤄지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이 높다.한편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는 아이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주 각 지역별 사설학원 16개 지정 교육을 선정해 무료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063-252-0866김은영 key330@hanmail.net Mini interview 서곡교육원 유경남 원장최근 많은 아이들이 사교육으로 영재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셨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의를 많이 받았어요. 우리 교육원에서는 무엇보다 질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철저한 수업준비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만족스런 실험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어떤 교육이든지 3주에서 4주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두 번 수업을 듣고 판단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기간을 갖고, 아이들의 반응을 충분히 살펴보며 수업을 판단해주셨으면 해요. 영재수업은 초입단계라서 더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앞으로 저희 교육원에서는 집중력 정?속독 수업도 개설해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수업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김은영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박칼린, 전주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선임 작곡가 김형석과 공동 … 새로운 기획력 기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이끌며 전국적 유명세를 탄 연출가 박칼린(사진)씨가 유명 작곡가 김형석씨와 함께 전주세계소리축제 공동집행위원장에 선임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김한 조직위원장은 2011 소리축제에 새롭고 혁신적인 바람을 몰고 올 인물로 박칼린-김형석씨를 선정,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박칼린-김형석 씨를 통해 젊고 신선한 기획력을 수혈 받고, 공연기획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박칼린씨는 안숙선 명창 등 추천위원들의 추천으로 소리축제조직위에 합류했고, 김형석씨는 박 신임 위원장의 추천으로 소리축제와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이 뮤지컬 음악으로 호흡을 맞춰온 만큼, 축제에서도 최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칼린 신임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연출 및 음악감독으로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대중과 멀어져가고 있는 합창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장본인이면서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카리스마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조직위는 박 신임 위원장을 갈수록 대중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는 국악과 판소리에 신선한 호흡을 불어넣고, 국악이 일부 세대나 전공자들에게만 통하는 음악장르가 아닌, 세대를 이어가는 최고의 문화예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축제의 그림을 활력 있게 그려나갈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형석 씨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대중문화계의 ‘마이더스’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 박칼린 신임 위원장과는 막역한 사이로 대중들의 욕구와 시대적 트랜드를 읽어내는데 귀재로 두 신임 위원장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전주 팝핀 그랑프리 열려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전주중앙교회 ‘전주살림광장’에서 전국팝핀댄서들의 특별한 베틀을 펼친다. 멋진 비보이들의 특별공연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팝핀댄서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전주시민들과 전주국제영화제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등하교 안심동행’ 품앗이 참여자 모집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품을 나누는 가족품앗이 프로그램으로 ‘등하교 안심동행’ 품앗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심동행 품앗이는 동행인 1명이 개별 아동의 집 앞까지 동행하거나 그룹 아동의 집근처 안전한 공공장소(보호자간)까지 동행해 등하교를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오는 4월 14일(목)까지이며, 초등학교 자녀 또는 특별한 요구가 있는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해 모집한다. 등하교 동행서비스 이용금액(한달 기준)은 1:1 동행의 경우 5만원으로 아이 인원에 따라 금액은 변동된다.동행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이며, 기본 교육을 이수하여 동행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참여자 가족 중 동행인으로 자원봉사가 가능하며, 동행인 활동시 자원봉사자확인서 발급과 활동비용이 지급된다. 문의 : 063-231-01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전북 김제에 ''종자단지'' 들어선다 농식품부, 국립육종단지 조성지 선정 … 20개 민간연구소 입주 계획 전북 김제에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시드밸리)가 조성된다. 농식품부는 6일 민간육종연구단지 공모사업에서 김제시 백산면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35조원에 달하는 세계 종자시장에서 국내 종자업계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집적화 된 연구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드밸리 후보지를 물색해 왔다. 국비 270억원(최대 562억원)을 들여 30~100㏊의 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20개 종자업체와 가공센터, 육종지원센터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공모엔 전북과 함께 전남(장흥) 충북(음성) 경북(군위) 등이 공모에 참여해 경쟁을 펼쳤고, 현지 실사 등을 벌인 결과 김제시 백산면 일대가 선정된 것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일대는 전북축산시험장 부지로 종자생산의 최적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종자업체 등이 모두 입주하면 연구인력 200여명과 채종인력 800여명을 상시 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이번 시드밸리 유치로 종자(육종연구단지) - 생산(새만금농업용지) - 가공(국가식품클러스터) - 식품(한국식품연구원)으로 이어지는 일관시스템을 갖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토마토 종자 1g 가격은 13~14만원으로 금 값보다 2.6배나 비싸다"면서 "농업 뿐 아니라 생명·식품산업 등 전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커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손색이 없다"라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