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익산 ''여성친화 정책'' 전담팀 구성 국내 1호 여성도시…여성도시 확산 촉매 "여성이 생활하기에 편안한 도시라면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국내 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익산시. 시청 주차장엔 핑크빛 주차선으로 ''여성 우선 주차장''을 설치하고, 시내 승강장의 조명도 환하게 높였다. 여성을 위한 택시를 운행하고, 손을 잡고 옆으로 나란히 걷는 특성을 감안해 보행로의 넓이도 키웠다.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 비율을 높였고, 보건소에선 산전 검사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여성 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간 나타난 변화다. 익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2주년이 되는 올해 본격적인 정책실천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여성친화 테스크포스팀''으로 이를 붙인 전담팀은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관련 정책에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집행을 독려한다. 지난 2년 동안 각 부서별로 진행한 사업을 보다 짜임새 있게 운용하기 위해서다.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서기관(시청 국장급)이 팀장을 맡았다. 전담팀장으로 임명된 하 윤 국장은 "시청내 모든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여성친화도시정책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일"이라며 "여성친화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면서 전국에 ''여성도시'' 붐이 일고 있다. 2009년엔 익산시와 전남 여수시가 여성도시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 등 8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지난 3월25일에는 익산시 여성도시 지정 2주년을 기념해 전국 10개 도시가 ''여성친화 지정도시 협의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에도 10개 도시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제2기 인권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전주여성의전화에서는 ‘제2기 인권강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주여성의전화 인권강사는 여성주의 관점으로 폭력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지켜내는 인권지킴이 전문가를 말한다. 인권강사양성 교육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주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선착순 30명이며, 교육비는 12만원(교재비 포함)이다.이번 교육은 인권강사양성과정의 중?고급과정으로 교육대상은 가정폭력,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수료자 및 인권강사 초급과정 수료자에 한해 받을 수 있다.특히 교육수료 후 심화과정을 이수하면 학교 및 공공기관, 기업 등 전문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문의 : 063-287-73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창작극회 정기공연 앵콜작 <그 여자의 소설> 첫 공연당시 만원사례를 기록했던 화제작. 어메이징한 여자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다룬 바로 ‘그 여자의 소설’이 오는 4월 15일 부터 30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7시30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 7시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창작소극장에서 열린다.일제강점기, 어느 퇴락한 시골마을. 거기서 그녀는 딸을 낳았다. 하지만 연해주로 떠난 독립군 신랑은 감감 무소식이다. 아직 열여섯 꽃다운 어린 신부는 어린자식과 가난한 시댁살림을 꾸려나가기엔 힘이 부친다. 그러던 중 이웃마을 김부자댁의 전갈을 받는다. ‘아들하나 낳아주면 먹고살 재산을 주겠다’. 시댁과 어린 딸을 위해 김씨 집 씨받이를 택한 그녀는 아들을 낳아준다. 다시 시댁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렸던 그녀는 김씨의 꼬임과 폭력에 붙잡혀 눌러있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귀국선을 타고 돌아온 독립군 신랑과 상봉하게 되는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남편과의 해우. 소설로 쓰면 열권도 넘게 쓸 한 여인의 비련의 인생역정은 우리 어머니와 어머니의 어머니의 이야기기도 하다.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 피맺힌 정한을 풀어내고 있는 이 연극은 거대한 외부의 힘에 의해 휘둘리는 나약한 인간존재, 특히 여성의 모습을 다부지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이다. (20일, 25일 공연 쉼)관람료 :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온라인 예매시 : 일반 10,500원, 학생7,000원)■ 문의 : 창작극회 기획실 063-282-1810, 010-3684-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순환관광버스 타고 전북 명소를 누벼라.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순환관광버스가 운행된다. 올해 순환관광버스 운행코스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새만금과 대표적인 전통문화 도시 전주를 연계하는 가족단위 체류형의 서울 출발 1박2일 형(토~일),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정기선편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는 부산 출발 1박2일 형(격주 토~일), 전북도 내를 권역별로 순환하는 당일 형(토·일) 등 3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내 운행코스는 KTX 시간에 맞춰 연계 운행, 탑승율을 높이고 계절별 다양한 축제와 관련한 생태관광코스를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도내운행 노선은 성인 1만원이며, 아동 및 노인 등은 8000원, 서울 및 부산 출발 운행노선은 성인 9만5000원, 아동 등은 8만5000원이다. ■ 문의 : 순환관광 홈페이지(http://www.jbtour.or.kr), 대행여행사(남북관광 063-285-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고 은 시인, 전북대에서 박사학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문학계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고은 시인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전북대는 3월 30일 오후 2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 등 전북대 보직자들과 김희수 총동창회장, 김용택·안도현 시인 등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고은 시인은 노벨문학상 수상이 유력시 되는 세계가 인정하는 문학계의 거장이자 한국 문학계의 산 증인.80년대부터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공동의장과 민족문학작가회의 의장 등을 맡아 민족민주화 활동에 열정을 쏟아왔다.또 고은 시인은 현재에도 겨레의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과 북의 학자들이 함께 편찬하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을 맡아 우리말 사전 발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1980년 옥중에서 시작해 30년간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만인보’는 세계 문학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념비적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서거석 총장은 학위 수여사를 통해 “오늘 명예 문학박사 학위는 평화를 사랑하고 겨레의 미래를 고민하는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는 전북대학교의 굳은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선생님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우리 전북대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일본 비와호가 이룬 수질개선의 꿈, 새만금에서도 김광휘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지난 3월 28일 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 출범식이 있었다. 이날 출범식은 300여명의 전북 도민과 환경단체 그리고 만경강 동진강 유역의 7개 시장 군수, 전라북도지사, 도의회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이날 모인 많은 사람은 새만금 유역 만경강 동진강 수질개선을 위한 실천운동을 하고자 한마음으로 모인 것이었다. 이날 출범한 「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은 지금까지 우리 주위에서 보았던 행정과는 전혀 다른 것이어서 그 의미를 천천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국책사업인 새만금이 지난 20년 동안 논란 끝에 지난해 33㎞의 방조제 공사가 완공되었고, 지난 3월 16일에는 마스터플랜도 확정되었다. 이 종합계획에 의하면 향후 20년 동안 22조 2천억원을 투자하여 새만금 내부개발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수질개선이 우선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다. 이에 따라 2001년부터 10년 동안 정부와 전라북도는 1단계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에 1조 3천억원을 투자하였다. 주로 환경기초시설과 하수관거 확충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 결과 오염부하량은 30% 저감 되었지만 만경강 동진강의 수질은 그리 개선되지 않았다.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이제 전체 오염부하량의 60%를 점하는 비점오염원에 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책 당국은 인지하고 있다. 지역의 환경단체들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정책의제로 제시된 것이 민관환경단체가 함께하는 자발적인 수질개선 활동이다. 비점오염원은 농경지, 생활계 등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학계, 전문가, 시민이 모여 1년의 준비 끝에 강 살리기 추진단이 출범한 것이다. 이 추진단은 일본 비와호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았다. 비와호는 간사이 지방 오사카 북쪽에 위치한 새만금의 10배에 크기에 해당하는 호수이며 유역인구가 1,400만명에 달한다. 일본의 급격한 산업화로 한때 COD가 69년 9.2ppm에 달할 정도로 오염이 심각하였는데 지금은 1.3ppm이 되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1급수로 수질개선을 성공시킨 사례다. 비와호 사례가 시사하는 바는 관의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는 점이었다. 통치 없는 행정. 즉 거버넌스에 관해 논의가 활발하다. 최근에는 굳 거버넌스도 제기되고 있다. 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의 출범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거버넌스가 될 수 있다. 그 동안 시민단체 중심의 준비위원회는 조례를 제정하고 사단법인도 설립시켰다.앞으로 추진단은 만경강 동진강 유역의 주요지천 10개 하천을 선정하여 하천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하천네트워크는 현지 주민을 축으로 하여 수질을 감시하고 수생생물 서식지를 만들어 생태계를 복원하는 그런 일들을 자발적으로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다소 실험적인 거버넌스가 착실히 이행될 때 만경강과 동진강이 수질개선도 될 것이고 전라북도의 성장엔진인 새만금 사업도 성공을 거둘 것이 틀림없다.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도 맑은 물을 자산으로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좋은 거버넌스, 강 살리기 추진단의 출범을 축하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김승환교육감 “여론몰이식 교원평가 반대” 김승환 교육감이 교원평가와 관련 “교원을 통제하고 불이익을 주는 교원평가로는 교육을 살릴 수 없다”며 “전북은 수업 개선 방안에 중점을 둔 수업능력개발평가로 실시하여 교실과 학생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또 “수업은 교육의 주체인 교사와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며 전북지역 만의 평가안을 만들어 시행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전북형 수업능력개발평가 모형은 자율성, 자가진단, 익명성의 원칙이라는 대전제 아래, 교사의 수업능력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서술형 평가의 결과를 해당교사에게 제공하여, 교사 스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연수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김완주 전북지사, 후원금 1000만원 반납 선거때 운수업체서 받아 논란 일자 공동모금회에 기부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도내 운수업체에서 받은 정치 후원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반납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버스업체 대표와 버스 공제회 간부 등으로부터 1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아 선관위에 신고 후 정상적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전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버스업체와의 유착의혹이 제기되는 등 오해의 소지가 일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면서 반납절차를 거치게 됐다. 이에 앞서 전북도의회 오은미(민주노동당) 의원은 도의회 본회의에서 "전북도에서 막대한 보조금을 받는 운수업체로부터 도지사가 후원금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반환할 것을 2차례나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전주 시내버스 노조가 100일 넘게 파업을 벌이면서 김 지사의 후원금 문제가 도드라졌다. 전북도가 매년 수백억원의 보조금을 버스회사에 지원하면서도 파업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버스회사 후원금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고, 결국 공동모금회에 사비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반납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영남 이어 호남서도 ''공항'' 다툼 광주·전남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 전북 "새만금 발목잡기" 발끈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를 놓고 영남권이 부산과 대구·경북·경남이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호남에서도 ''공항''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전북 군산의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발단이 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23일 ''무안공항 활성화를 저해하는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과 박준영 지사 이름으로 낸 건의문에서 "정부가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면서 "군산공항 국제선 허용을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군산공항 국제선이 취항하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지정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다는 논리다. 무안과 군산간의 거리가 100㎞에 불과한 만큼 국제선은 무안공항으로, 군산공항은 국내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이다. 무안-광주공항 통합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양 지자체가 군산공항을 타깃으로 공동 견제론을 펴는 모양새다. 광주·전남의 이 같은 주장에 전북은 "전형적인 발목잡기"라며 반발했다. 전북도는 24일 "군산공항과 무안공항은 지향점이 확연히 다르다"면서 "군산은 새만금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국제선 취항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라며 "거남권 거점 공항을 지향한다면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응대했다. 호남의 동질성을 훼손하면서 군산공항의 항공수요 등을 거론하는 것은 ''새만금 발목잡기''에 불과하다며 불쾌해 했다. 정부는 올 1월에 발표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서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지정하고,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과 시설확장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호남권 지자체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활동에서도 날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전북도가 시기나 명분 등을 들어 유치활동 포기를 선언하자, 광주광역시가 사전 동의 없이 "전북이 우리를 돕기로 했다"고 주장했다가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세계 책의 날’ 맞아 독서문화한마당 4월 23일 다양한 시민 나눔 축제 전주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독서문화한마당은 어린이독후활동 대회와 더불어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행사로 책과 함께하는 시민 나눔 축제인 셈이다.먼저 4월 23일 전주동물원에서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자는 유치부(4세 이상 ~ 미취학)와 초등부(초등1학년 ~ 6학년)로 미리 선정된 독후용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다. 이날 시상은 분야별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및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이 시상된다.참가접수는 전화 및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에 접수 하면 된다. 이밖에도 전주시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과 민간?독서문화단체 및 작은도서관 등 독서관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 나눔 축제’를 4월 23일과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전주동물원에서 개최한다.전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시민 나눔 축제’행사는 책과 연관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독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한마당 행사는 독서생활화를 위한 독서진흥 문화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책읽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확산 될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문의 : 230-1810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