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 판 바꾸자'' 연속 토론회 “토호 중심 ‘낡은 리더십’이 지역 발목 잡아”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 판을 바꾸자''는 연속 토론회를 벌인다. 정치, 언론, 시민사회분야에 대한 집중토론을 통해 전북지역의 낡은 리더십과 관행을 바꾸자는 취지로 준비한 행사다. ''낡은 지도력 청산''이라는 주제로 7월 13일 열린 종합토론을 시작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지도력''(정치분야. 8월30일) ‘지역 언론이 바뀌어야 지역을 바꿀 수 있다’(9월 중) ‘전북을 바꾸는 시민의 힘’(시민단체. 10월 중) 등 세부 토론을 벌인다. 13일 임성진 교수(전주대.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선 ‘토호 중심의 낣은 리더십’을 청산하고 지역언론의 행정기관과의 공생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정치권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은 물론 지역현안을 외면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치분야 발제자인 전북대 송기도 교수는 “정당의 관점에서 지방자치 20년은 실패했다”고 규정하고 민주당 독점이 장기화 되면서 “주민들이 선거에서 민주당을 찍지 않아야 열심히 하고 경쟁력 있는 민주당 의원이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민주당과 지방언론이 합작해 대안부재를 만들었다”면서 “도민의 정치의식이 깨일 때 판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을 사랑한다면 찍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현안과 리더십 분야에선 윤찬영 교수가 “새만금사업과 방폐장 사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치 실패 등은 지역 리더의 잘못된 안목에서 비롯됐다”면서 “철학의 빈곤, 구시대의 권위주의적 밀어붙이기, 일처리의 무능함으로 일관한 이들이 명분쌓기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사회단체 영역에 대한 발제를 맡은 김영기 전북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은 “행정기관이 관변단체에 포위돼 건강한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몇몇 인물이 주도해 카르텔을 형성한 관변단체의 해체와 인적청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 언론, 관까지 장악하고 있는 토호세력이 지역봉사를 벗어나 도정에 개입해 모든 현안을 불통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전북애향운동본부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민사회단체도 지역현안을 외면함으로써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고, 특정 정치세력과 유착돼 스스로 운신의 폭을 좁혔다고 질타했다. 언론분야에서 박 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실장은 “지역언론이 의제를 재생산하고 비판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서 “"13개 신문 난립 등 영세성이 원인으로 구독자 지원제를 통해 지역언론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영어교육? 바보야 문제는 회화가 아니라 문법과 독해라니까 박정어학원 박종율 원장중학교에는 영어회화 시험이 없다. 대부분의 시험은 교과서에 기반을 둔 지문과 문법위주의 지필시험이다.그토록 사회적으로 고무시켰던 원어민 학습도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얼마나 답답한 현실인가. 초·중·고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이상초·중·고등 영어교육을 다년간 접한 필자가 절실하게 느꼈던 우리의 영어교육현실은 이렇다. 우선 초·중·고등 영어의 지향하는 바가 너무나 다르다. 영어교육의 방향과 수준에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한 예로, 대다수의 초등생 학부모들은 현행 중·고등 교과의 영어 학습이 어떠한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원어민 중심의 영어 학습을 지향한다. 머지않아 자녀들의 영어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감에 사로잡히면서... 중학교에 아이가 진학하면 아이는 본격적인 학습경쟁을 겪게 된다. 물론 중학교에는 영어회화 시험이 없다. 대부분의 시험은 교과서에 기반을 둔 지문과 문법위주의 지필시험이다. 문법적 지식이 약하더라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중등 2학년 과정도 그리 어렵지 않다. 3학년이 되면 지문과 문법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된다. 하지만 성실히 학업에 임하면 기존의 성적 유지에는 문제없다. 아이는 만족하고 부모들은 아이가 제대로 영어를 수학하고 있는 줄로 생각하기 쉽다. 바로 이것이 우리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함정이다.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경쟁이 학교시험에 집중하게 된다. 각자의 능력에 맞는 넓고 깊은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지극히 평이한 수준의 교과서 몇 페이지에 눈에 불을 켜고 집착을 하게 된다. 바로 이 성적으로 한 학생의 영어능력이 평가된다. 소위 특목고나 자사고에 지원하고자 하면 단 한 문제에 대한 실수도 큰 오점으로 남는다. 교과영어의 수준이 낮아 한 학생의 영어실력 전반을 평가할 변별력이 없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특목고 역시 이 영어 성적만으로 지원생의 영어 실력을 판단, 모집하도록 강요받는다. 더 커나갈 수 인재들의 학습능력을 원천적으로 봉쇄해버리고 교과서 몇 페이지에 집착하도록 만들어 버린 현실에 할 말을 잃을 따름이다. 그토록 사회적으로 고무시켰던 원어민 학습도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얼마나 답답한 현실인가. 현재 학생들의 영어 경쟁력 약화는 이러한 협의적인 교육환경에 기인한다고 본다.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수준차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능에는 문법문항이 두 문항쯤 출제된다. 문법은 역시 중요치 않은 영역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내신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의 상당부분이 문법과 관련이 있다. 이들 시험은 독해와 문법문항이 시험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른 후 문법이 약한 학생은 위기의 상황에 서게 된다. 문법이 한두 달 안에 정리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단기간 안에 전체적 숙달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는 곧 잘한다고 하는데 영어내신이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들이 겪는 전형적인 예이다. 왜일까? 중등영어 시험과 고등영어 시험의 수준차이가 너무 심해서가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고등시험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 시절에 교과서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고등수준에 대비해서 노력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현명한 학생, 학부모라면 학교 상관없이 고등학교 내신관련 시험지를 한 번쯤 구해봄직도 하다. 초등교육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계도하지 못한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현실적인 수준차이의 극복을 학생 본인에게 맡기고 방치한 정책,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해하고 만족해하며, 몇 년 뒤를 대비하지 못한 학부모, 이를 알면서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어 학습방향을 제시하지 못한 학원, 즉 우리 모두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이러한 현실에 맞는 대안은?-문법과 독해는 영어의 골격이다.현실을 직시하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문법과 독해는 영어의 골격이다. 삼십 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문법과 독해는 꼼꼼하고 야무지게 배우는 것이 좋다. 원어민 학습에 많이 노출된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 시, 이 부분의 극복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듣기는 받아쓰기와 노트요약 등의 방법으로 반복을 통해 꾸준히 시키는 게 좋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일단 숙달되고 실력이 늘수록, 성과는 만족스럽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해와 문법학습을 위주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하는 방법을 권해주고 싶다. 영어의 골격인 문법과 독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회적으로 회화능력을 강조하지만, 정작 대다수 중·고등 학교의 영어시험은 아직 삼십 년 전 유형에서 그리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학교영어에서의 독해와 문법 중심, 이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이가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이의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회화능력을 극대화 시켜줄 교환학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영어 학습 환경도 사회적으로 이미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 시행착오를 겪기에 시간이 너무 제한적인 중·고등시절에 속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노력과 투자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길 바란다.문의 063-255-55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전통자수 아카데미 개설’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전통자수의 기본 바느질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강좌를 개설한다.자수는 천과 바늘, 실 그 밖의 재료와 용구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기법으로 아름다운 효과를 나타내는 섬유예술의 한 분야이다. 한국의 전통자수는 사실적이고 장식적인 문양과 선명한 색채, 단순한 수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통자수 아카데미는 전주전통문화관 문화사랑방 다향에서 총 15주 강좌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하며, 자수의 기법, 본그리기, 수틀메우기, 수놓기, 문양연구 등 자수에 필요한 모든 바느질하기 등 기초바느질부터 생활용품 만들기까지 다양하다.전북대미술대학원에 재학중이고 현재 한옥마을에서 조민진 전통자수공방 ‘향목’을 운영하고 있는 조미진씨가 강사로 자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의전화 : 063-280-7006, 280-7040~1(수시 접수, 수강료 40만 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군대에서 학점 딴다 35사단, 전북대·원광대와 협약 대학 재학 중에 입대한 장병이 군대에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주향토사단(육군 35사단)은 4일 전북도와 전북대·원광대와 손을 잡고 ''관·학·군 학습지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강원도의 한 사단에서 처음 실시한 후 올해 35사단이 장병에게 학습여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 하루 일과가 끝난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인터넷 강의를 듣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와 원광대는 올 2학기부터 재학 중 입대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강좌를 운영한다. 양 대학에 다니다 입대한 사단 장병만 300여명에 이른다. 인터넷 강좌를 들을 경우 학정으로 인정해 주고, 수강료의 30~50%를 할인해 준다. 전북대는 입대 장병을 위한 교육과정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공과 교양 7개 과목을 개설해 과목 당 39시간을 수강하면 3학점을 인정해 준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를 펼쳐 교육과정 개편에 반영할 계획도 세웠다. 사단측에선 대대급에 마련돼 있는 사이버 지식정보방을 강의실로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도에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대안에 도서관을 건립해 주기로 했다. 열람석과 도서 구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병태 사단장은 "입대와 함께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막기 군·관·학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면서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중 1,2학년의 여름방학 나기 중학교 여름방학은 그동안 부족했던 학습부분을 보충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아직은 학습에 대한 심적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방학을 즐기려는 아이들이 더 많다. 그러나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시절의 한 달은 내가 성인이 되어서의 1년보다도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므로 중등 1학년과 2학년 여름방학은 절대 헛되이 보내어서는 안 된다. 1학년 여름방학은 중학교 적응을 마치고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이며, 2학년 여름방학은 자신의 중학시절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이니 만큼 각각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학교의 주요과목에 맞추어 복습과 선행을 겸한 학습을 한다면 학습면에서 크게 성장한 나의 모습을 방학을 마치는 시점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과-문법정리와 교과서 작품 독서하기국어 학습에 어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국어 지식(문법)과 글에 쓰인 용어나 어휘를 잘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이 하위권 학생 대부분은 영어나 수학과목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보다 국어과 학습력 장애에서 기인한 문제가 많은데 특히 국어 문법지식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어 어휘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지난 1학기 학습한 내용 중에서 자신이 소홀했던 교과 과정 내용을 복습하고 1,2학기 교과서 작품에 수록된 시와 소설 등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해보자. 특히 문법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문학 갈래의 기본적 특징을 잘 정리해가면서 학습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방학동안 한자를 익혀 두는 것이 유리한데, 개별 한자만 암기하기보다는 사자성어나 어휘한자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수학과-기본기 다지기 학습과 공식 암기중학 수학은 고등 수학 과정의 수능과 연장선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학과목을 확실한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시간과 학습량이 필요하다. 수학과정의 절반이상은 기계적으로 숙달되어 계산하는 연산과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난학기의 문제라 할지라도 꾸준히 복습하면서 기본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야 한다. 2학기 선행은 이러한 반복학습과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복습과 예습과정에서는 어려운 문제 위주로 학습하지 말고 각 단원의 기본 예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이 때 필수 공식은 반드시 암기를 하도록 하여야 하는데, 중학 수학시험에서 30%정도는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있고, 학교 수행평가도 대비가 필요하므로 수학 공식을 응용하는 풀이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는 연습을 해두면 2학기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과-어휘력 기르기와 문법 다지기중학과정에서 필요한 어휘는 약 2,500여개(초등어휘 및 기본 숙어 포함)이며, 중학과정에서 문법의 기본 체계가 완성된다. 영어는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4개 영역을 유기적으로 학습하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 4개 영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습하는가가 중요하다. 이번 여름방학동안에는 문법의 기초를 다지고 영어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자. 특히 중하위권 성적의 중학생들은 영어를 학습하기 어렵다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방학동안 중학교 과정에서 필요한 영어 어휘력만 길러도 앞으로 영어를 학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 문법의 체계만 잡을 수 있다면 영어 우등생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문법 학습은 이해할 부분과 암기할 부분을 나누어 학습하도록 하고 이해할 부분은 예문, 문제 위주로 학습하고 암기할 것은 따로 표시해서 매일 반복할 수 있도록 한다.방학기간동안 나의 고교진학을 고민해보자.방학기간을 이용해 고교 진학에 관한 계획도 세워보자. 특히 외고, 과학고, 만사고 등 특목고 진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방학을 이용하여 철저하게 준비하여야 한다. 최근 고교입시에서 변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개별 희망 진학학교의 정보를 얻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학생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많은 유혹과의 싸움이다. 유혹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여름방학을 만들어보자.아이에듀학원 김성식 중등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연꽃잔치 열리다 전북 김제시 청하면의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과 어우러져 신비감을 자아내는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성대한 연꽃잔치가 열린다.7월 9일 개막하는 ''하소백련축제''는 연인동화를 주제로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연꽃과 관련된 특산물 및 음식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월 15일까지 열린다.청운사 주지 도원스님은 "백련은 독성이 없고 다른 연에 비할 수 없는 향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며 각종 하소백련 차와 하소백련 된장 등 특산품으로 유명하고 백련 칼국수, 백련부침, 백련자반, 백련죽, 백련두부, 백련동동주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백련음식도 축제기간에 마련하였다.9만9000여㎡의 김제의 백련재배지는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의 한켠에 백련지들이 위치하고 있다하여 하소백련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데. 특히 이곳 백련은 다른 백련과는 달리 순수하게 청백색만을 나타내 전국 최고의 백련재배단지로 손꼽힌다. ■문의 : 063-543-12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국제교류 희망 홈스테이 가정 모집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에 국제청소년교류지원센터에서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유산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범국민적 국제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의 국제화마인드 함양을 기하고자 국제교류 홈스테이 희망 가정을 찾고 있다. 가장의 직업이 뚜렷하고 화목한 가정, 외국인의 문화적 다양성을 잘 이해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대할 수 있는 가정, 현재 자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는 가정 또는 현재 재학생이 없더라도 교육문제에 남다른 관심과 지식이 있어 학생 관리에 문제가 없는 가정,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항상 집에 있는 가정(대상학생이 초중생일 경우)이면 조건이 충족되며, 편안한 숙소 및 균형 있는 식사와 교통편을 제공하고 자녀와 대상 학생과의 원만한 교우관계 지원, 한국문화 체험기회 제공 등 기타 보호자로서의 역할(건강 및 생활관리)을 이행할 수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일자 : 1차 8월 2일(화) 선착순 60가정, 2차 8월 21일(일) 선착순 100가정(1차와 2차 중 홈스테이가 가능한 날짜 신청 가능) ▶지원 : 1인당 2만 원(1인 이상도 가능)■ 문의 : 063-211-7401, 211-8030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 www.ycenter.org (부설:국제청소년교류지원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익산시 ‘보배로’ 병마개 수거 전북 1위 향토기업 (주)보배가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함께 보배로 병마개 수거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익산시가 5만9천400개의 병마개를 수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15일~6월말까지 향토소주 보배로를 음용하고 그 병마개를 모으면 1개당 100원을 보상해 전북사랑기금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쓴다. 이번 병마개 수거는 작년11월~올해1월까지 열린 1차 캠페인에 비해 226% 증가된 수치다. 시는 이번 병마개 수거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내 음식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제품 애용과 이웃사랑을 위한 캠페인 동참을 유도해왔다. 이 결과 시민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참여의 분위기보배로측은 시와 협의해 병마개 수거량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전북쌀(지역쌀 10kg)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전달 할 계획이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원광디지털대, 군산의료원과 상생협약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 www.wdu.ac.kr)와 군산의료원(원장 양연식)이 수업료와 의료비를 감면하는 상생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지식함양 및 건강증진, 공동교육등을 통해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직원들의 평생교육 기회제공 및 원광디지털대학교 직원 및 학생들의 학생서비스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소속 직원이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직원 및 학생이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에서 종합검진 시 검진료의 20%를 감액하기로 상호 협의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성시종 총장은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지역의 몇 안되는 제 3 진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공로가 큰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까지 큰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 양연식 원장은 “인간 수명이 연장이 되면서 평생교육의 역할이 커져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직원들에게도 이번기회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공부를 할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제12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열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에서는 젊고 유능한 여성인력들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여성들의 우수아이템을 개발하여 미래의 여성CEO를 발굴·육성하고자 ‘제12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참가 대상자는 사업아이디어, 창업아이템 등 우수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미만 여성창업기업인으로, 참가분야는 지식, 정보산업,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산업 전분야 및 S/W·H/W개발, 멀티미디어, 컨텐츠, 게임, 디자인, 캐릭터, 광고출판, 지식서비스 등이다. 또 생명공학, 환경, 식품, 섬유 등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전반에 대한 창업아이템도 가능하다.참가 신청서양식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wes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9일(금)까지이며 창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대상 1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 3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장려상 3명(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우리은행장상 및 상금 200만원)문의 : 063-272-99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