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을 위한 에코 스쿨’ 함께 할 회원 모집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스스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하는 ‘청소년을 위한 에코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에코 스쿨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며, 친환경 청소년 동아리는 ‘지구가 내게 말을 걸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환경프로그램은 청소년들 스스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대안소비제품(천연비누, 천연샴푸, 천연화장품 등)을 만들고, 만든 작품으로 전사회도 열 계획이다. 회원 모집은 오는 23일(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13세 이상 20세 미만의 청소년이다.문의 : 063-273-5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시민과 함께하는 Cool 상상 음악회 열려 ‘특별한 한여름밤 Cool 상상 음악회’가 오는 19일(금)과 26일(금) 오후 7시 덕진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환경문화예술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8월 고온다습한 한여름밤에 덕진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팀과 한국무용, 가수 및 민요팀이 무대에 오르고, 한국팬클럽 전북지부의 시낭송과 밸리댄스, 북학기공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박물관과 함께하는 ‘1박2일’ 전주역사박물관은 전주와 전북 문화유산 답사프로그램인 ‘박물관과 함께하는 1박2일’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답사프로그램은 8월과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1박2일로 진행된다.8월 프로그램은 ‘소리길 따라 남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과 28일 답사가 이뤄진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자연의 섬 청산도에서 신명나는 동편 판소리자락에 흥을 돋우고 덤으로 푸짐한 남도의 인심까지 느껴볼 수 있는 훈훈한 답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답사 길잡이는 류장영(전라북도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단장이 나선다. 8월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통해 오는 24일(수)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모든 여행경비가 포함된 참가비는 12만원으로 참가인원은 40명이다. 8월 남도여행 코스는 신재효고택-고창판소리박물관-목포근대역사관-(구)일본영사관-유달산-완도해변공원(판소리공연)-슬로시티 청산도 투어 등으로 이어진다.9월 프로그램은 ‘조선 성리학을 주도한 충청도 3대 명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리학이 만개한 조선 중기 김장생, 송준길, 윤증 등을 집중 조명하는 답사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조선 유학사를 실감나는 설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관장이 안내를 맡는다. 9월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1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가인원은 40명이다.9월 답사 코스는 논산 윤증고택-노강서원-동암서원-김장생묘역-대전 동춘당-남간정사-괴산 화양구곡(민동묘 화양서원)-청남대이다.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북도여성일자리센터 완공 전북도내 여성의 취업기술의 배움터가 될 여성 일자리센터가 완공됐다.전북도는 "우리나라 전통 춤사위와 전통 색상을 테마로 건축한 ''여성일자리센터''가 착공 1년 6개월 만에 최근 완공돼 9월에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비 30억원과 도비 57억원 등 총 16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센터는 전주 종합경기장 내 부지(681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교육실과 회의실, 강당동이 설치됐으며 태양열과 태양광 발전시설로 운영된다.전북도는 "센터를 도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함께 취업 상담, 교육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춤, 클래식으로 들어볼까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가 열린다. 클나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는 8월 20일(토) 오후 7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는 음악수업 시리즈로 “춤, 클래식으로 듣다”를 연주한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3월 가칭 전북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2009년 4월 18일 창단연주(금난새 지휘)를 했다. 또한 년 15회 이상 정기·기획공연을 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이다.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이 알려져 있는 명곡 위주로 연주하며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은희천(전주대 예술대학 학장)의 해설과 함께 김종헌(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이 오케스트라를 이끌 계획이다.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귀에 익은 클래식 춤곡과의 만남, 그 무엇도 이보다 더 나을 순 없다. 문의 : 063-283-2511(8세이상, 전석 2만원, 청소년 50% 할인/ 예매처 : 홍지서림 경원점, 비의소리처럼 덕진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내 아이를 위한 맞춤공연. 유열의 ‘브레멘음악대’ 이미 참 잘 만든 공연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브레멘 음악대’가 8월 20일(토) 오후 1시와 3시, 21일(일) 오후 2시와 4시 등 총 4차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을 찾는다. 넓은 세상을 돌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싶은 당나귀 동키가 사는 마을에 브레멘 음악대가 나타났다. 멋진 연주를 하며 세상을 자유롭게 유랑하는 브레멘 음악대를 보며 동키는 브레멘 음악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마을을 떠난다.마을을 떠난 동키는 옆 마을에서 쥐를 잡지 않는 고양이 캐티와 입 냄새 때문에 짖지 못하는 강아지 도기를 만난다. 훌륭한 음악가의 꿈을 지닌 캐티와 말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연주를 사랑하는 도기는 음악대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동키와 함께 브레멘에 가기로 결심을 한다.한편 수탉처럼 노래하고 싶은 러스티는 용기를 가지고 그 동안 숨겨 왔던 자신의 꿈을 수탉에게 말한다. 처음엔 반대하던 수탉도 러스티와 친구들의 꿈에 감동하여 그들을 보내주기로 한다. 이렇게 해서 가수의 꿈을 가진 러스티도 친구들과 함께 ‘브레멘 음악대’로 향한다. 이렇게 시작된 네 마리 동물 친구들의 동행.그들은 긴 모험 끝에 브레멘에 도착하지만, ‘브레멘 음악대’는 도둑들에게 악기를 몽땅 도둑맞아 더 이상 연주를 할 수 없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는데….꿈을 찾아 브레멘까지 온 동물친구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 도둑들에게서 다시 악기를 찾아올 수 있을까? 아직 끝나지 않은 ‘브레멘 음악대’가 되기 위한 모험이야기는 오는 20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3-255-1234(24개월이상 관람가 / VIP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풍물굿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 ‘제16회 필봉 마을 굿 축제’에 전북도민을 초대한다.8월 19일과 20일 임실 필봉문화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회 풍물놀이와 당산작은음악회, 풍물굿학회 창립세미나, 밤샘탈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각종 체험거리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퓨전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함께 할 수 있다.문의 : 필봉문화촌 사무실. 063-643-1902, 2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주남부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야시장 열려 호남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전주남부시장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20일까지 오후 8시~12시 한 여름 밤 이색적인 야시장을 펼친다. 야시장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장사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톡톡 튀는 문화상품과 우리지역 공예프리마켓이 열린다. 시장 곳곳에서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13일과 14일에는 ‘남부시장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시장의 숨겨진 이야기와 칭찬릴레이, 사연이 있는 신청곡 등 현장의 정겨움을 전한다.이와 함께 전국에서 찾아온 청년들과 함께 펼치는 ‘남부시장 캠프, 워크숍’을 열어 그들의 재능을 활용한 시장 홍보, 퍼포먼스 및 시장 상인들과 교류 등 재래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이번 야시장은 2011남부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인 ‘청년장사꾼 만들기’ 사업으로 문화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전주남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코스 확장 및 야간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문의 : 전주시 전통문화과. 063-281-28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말랑말랑 창의력 길어올리기 2차 캠프 참여자 모집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8월 19일(금)~21일(일) 말랑말랑 창의력 길어 올리기 2차 캠프를 실시한다. 완주 봉서골마을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주기 위해서 교과서 밖 현장 학습을 체험하게 해주는 옴니버스 문화탐방 형식이다.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이번 말랑말랑 창의력 길어올리기 캠프는 2박 3일 동안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등 우리아이에게 창의력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초등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체험비용은 1민 12만원이다. 문의 : 063-287-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북도, 호우피해 저소득층 지원책 마련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기초수급자나 부양의무자가 소득상실 및 주택파손 등으로 재산이 변경된 경우 소득상실 금액을 감액시켜주고, 소득상실이나 감소된 일로부터 생계급여비를 조정해 주기로 하였다. 또 주택 토지 등의 파손이나 침수 등으로 받은 수해복구비나 보상금 등은 재산피해에 따른 지원금으로 인정, 기초수급자소득 및 재산 산정에서도 제외한다.김양균 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신속한 급여조정 및 긴급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체계를 재정비하고 수재민 상황을 파악해 저소득층 수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