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전주박물관 영화상영 ‘호튼’ ‘눌~루랄라 정글’ 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마음은 여린 코끼리 ‘호튼’. ‘호튼’은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티끌 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 시장님의 비명을 듣게 되고 ‘시장님’을 돕게 된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호튼’을 방해하는 악당 독수리 ‘블래드’의 등장은 ‘호튼’과 ‘시장님’에게 위기가 되는데, 이 둘은 과연 위기를 넘기고 ‘누군가 마을’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박물관으로의 초대! 8월 27일(토)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어린이들의 친구 호튼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063-223-56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더위를 날리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8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전주시민들을 찾는다. 모차르트, 비발디 등의 클래식 명곡들과 귀에 익은 김동률의 ‘거위의 꿈’ 등 가요, 그리고 영화 OST, 유명한 팝까지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를 휩쓸고,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과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연주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Violinist 다니엘 전의 협연도 이어질 전망이다.문의 : 063-272-7223(일반 10,000원/ 학생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자율신경과 분비선 리 몸의 소화와 관계된 분비선은 침샘과 췌장 그리고 쓸개가 있다. 이러한 분비선은 자율신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의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이러한 분비선들의 기능이 억제되는데 이러한 분비선의 기능이 억제되면 우리의 소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침에는 프티알린이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 프티알린은 탄수화물은 당분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침의 분비가 저하되어 입이 마르면 입에서 부터의 소화가 지장을 받는다. 또한 침은 천연항생제로서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입안에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아 입안의 침이 마르면 우리 입안에 있는 세균이 증식하여 구취를 유발시키기도 하며 또한 구내염이 잘 발생되기도 한다. 침은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될 때 충분한 침이 분비되면 위산으로 인한 식도의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와 쓸개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이다. 췌장에서는 인슐린?글루카곤?소마토스타틴?췌장성 폴리펩티드 등을 생성해낸다. 쓸개즙은 섭취한 음식 중에서 지방질의 소화와 흡수에 관여하는데 담도를 따라 흘러내려가다가 담낭관을 통하여 담낭에 일시적으로 저장이 되며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담낭이 수축하면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보내져서 음식물과 섞이게 되어 소화를 돕게 된다. 이러한 췌액과 담즙의 분비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우선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긴장을 하면 분비 현상과 배설 현상이 억제된다. 쓸개즙과 췌액의 분비와 배설이 억제되면 지방의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인슐린 분비 저하로 인해 혈당이 상승하여 당뇨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한편 교감신경의 긴장으로 분비ㆍ배설 기능이 억제되면 분비물ㆍ배설물이 농축된다. 물을 별로 마시지 않고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면 소변 색깔이 짙어지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담즙도 농축이 된다. 담즙의 주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빌리루빈인데 콜레스테롤의 농축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결정을 이루어 담석을 만들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긴장은 저체온을 조장하게 된다. 과로나 마음의 고민으로 교감신경이 심하게 긴장하면 혈관이 수축해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과로가 쌓이면 안색이 나빠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저체온이 되면 콜레스테롤, 빌리루빈 모두 결정을 만들기가 쉬워진다. 이는 액체의 온도가 떨어지면 물질의 용해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결석은 서서히 형성되어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쌓인 사람이 결석에 걸리기 쉽다. 이렇게 형성된 담석이 담관과 췌관이 만나는 부위에 끼어서 췌관을 막거나 담즙이 췌관내로 역류하면 췌장의 염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텃밭지기들이 말하는 “나에게 텃밭은…” 눈으로만 즐기던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의 옥상정원이 이제는 직접 농작물을 키우며 맛보는 베란다 농원, 옥상농원이 되어 가고 있다. 텃밭문화도 가족농원, 실버농원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농업에 대한 중요함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요즘 도시민들은 이제야 더 절실히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농산물을 원하고 있다.웰빙문화가 확산되고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도시농부들이 늘고 있다. 우리지역에도 이른 아침 호미를 들고 모자에 장갑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집을 나서는 수상한 이웃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에게 손바닥만한 텃밭이 안겨주는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안심먹거리 제작소박현진(41·주부·호성동)씨는 남들은 이불 속에서 헤어 나오지도 못하는 새벽시간에 예사롭지 않은 외출준비가 한창이다. 박씨는 챙이 넓은 모자에 면장갑, 그리고 호미에 장바구니까지 옆에 끼고 집을 나선다. 그녀가 간 곳은 다름 아닌 아파트 옆 채 10평 남짓한 ''텃밭''이다. 빨갛게 익은 고추며 가지, 당근 등 동네 야채시장에 내다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탐스러운 야채들이 가득하다.“요즘은 야채 값이 비싼데 저는 사 먹을 일이 없어요. 게다가 제가 직접 농사지으니 농약걱정 할 것도 없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 따서 먹으니 그 신선함은 그 어디에도 비할 바가 없지요”올해로 농사경력 2년째에 접어든 그녀는 “뭐니 뭐니 해도 건강한 밥상을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안심먹거리 제작소 텃밭은 그녀에게는 ‘사랑’이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도시의 아이들은 흙을 만져볼 기회가 부족하다. 이런 현실을 인지한 최창수(39·회사원·송천동)씨는 책에서만 보던 채소·곤충·과일 등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소양에 지인의 터를 빌려 올해 첫 농사를 시작하였다. “수확 할 때 기분도 좋지만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을 아이들과 맛있게 먹을 때가 더 좋습니다. 아이가 토마토를 먹지 못했는데 아빠랑 함께 키운 토마토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하더군요.”최씨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해주려고 시작한 텃밭 가꾸기가 아이 하나 기르는 것만큼 힘들었다”고 말한다. 가물어서 밭 한쪽에 웅덩이도 파 빗물도 받아 보고, 남의 논에서 물도 길어 날라보다 그것도 힘들어 결국 회사에서 물을 받아 직접 뿌려주는 등 가물면 가물어서 걱정, 비라도 내리면 마냥 안절부절 했다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여 열매보다 그 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했던 젊은 아빠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쉽다. 농사란 아기 키우 듯 매일매일 쳐다보고 찾아가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게 그가 생애 첫 농사로 얻은 교훈이다. 제2의 또 다른 인생정년퇴임 후 시작한 것이 벌써 논농사는 4년차, 밭농사는 5년차를 맞았다는 육익수(66·상담사·효자동)씨는 이젠 제법 어엿한 농사꾼이다.육씨는 1년 동안 먹을 쌀은 물론 약 40평 되는 규모의 밭에서 식탁에 올릴 야채 정도는 거뜬히 수확 할 수 있을 정도로 ‘배테랑’이다.젊었을 때 지어보지 못한 농사지만 본디 아버지가 농부였고 기본적으로 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올 겨울 김장에 쓸 배추와 무를 곧 심을 예정이다.“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지요. 주위의 도움도 받고 인터넷을 이용해 기술을 습득하기도 했어요. 정년퇴직을 하고 허한 마음을 농사에 모두 쏟아 부었더니 저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집사람이 싫어하더군요. 그래도 집사람이 상위에 오른 반찬을 보며 평은 아주 잘해줍니다. 흙은 절대 거짓말을 못합니다. 정성을 들이면 분명 그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으니 뿌려서 거두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어떤 이는 멍청해서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 멍청하면 결코 농사를 잘 지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 그는 50주 심은 고추가 병해충으로 다 죽고 1주만 살아도 농약 한 방울도 뿌리지 않고 친환경을 고집한다.육익수씨는 “조금 부족하고 못난 것들이지만 이웃들과 나눠먹는 재미가 쏠쏠하며 할 일 없는 노인네 취급받지 않고 부지런을 떨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제4회 남원허브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춘향제, 판소리, 전통문화, 지리산’ 하면 누구나 쉽게 남원을 떠올리게 된다. 여기에 새로이 더해진 남원허브, 남원은 지리산의 풍부한 자생식물과 허브를 접목시켜 새로운 혁신산업으로 일구었다. ‘지리산 웰빙허브 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세계허브산업 엑스포, 허브밸리와 자생식물 환경공원, 허브경관농업조성 등의 허브클러스터를 확대해 왔다. ‘제4회 남원허브축제’는 다양한 허브들의 아름다움 속에서 즐겁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허브는 그 향기만으로도 우리를 매우 행복하게 할 것이다.‘제4회 남원허브축제’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남원읍 운봉 허브밸리 일원에서 9일간 열린다. 문의 :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4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가족상담 슈퍼비전’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교통안전공단전북지부는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연다. 가족상담사례를 통해 상담의 전문성과 상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월) 오후 7시부터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상담 슈퍼비전은 객원상담원, 상담기관 종사자, 상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이날 사례는 김현미(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객원상담원) 상담원이 발표하고, 정혜정(전북대학교아동학과 교수/한국가족치료학회 슈퍼바이저)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나선다.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familycounsel@familynet.or.kr) 또는 팩스(231-0186)로 보내면 된다.문의 : 063-231-01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주)한성기업, 익산식품클러스터에 둥지 수산물가공업체인 (주)한성기업과 한국자라생산자협회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를 튼다. 지난 17일 익산시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한수 익산시장,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박명 (주)한성기업 대표이사, 배상기 (사)한국자라생산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주)한성기업·한국자라생산자협회·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및 전북도·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단지에 가공공장 설립과 고용창출을 위하여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주)한성기업측은 약 3만3000㎡(1만평) 규모의 현대식 생산시설을 신규투자하고 한국자라생산자협회는 9000㎡(3000평) 규모의 가공공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주) 한성기업은 연간 매출 2500억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적 수산물 가공업체며, 한국자라생산자협회는 13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자라양식어업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한편, 이한수 시장은 협약식 전날인 지난 16일부터 서울 경기지역에 2일간 머물면서 기업유치 타깃업체를 방문하고 금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익산일반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국내 유명 H사와는 9월 중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한수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MOU와 일반산업단지에의 적극적인 입주의향 등 투자유치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이 될 뿐 아니라 익산시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기업의 유입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전북 ‘하트세이버’ 4명 탄생 전북도는 심폐소생술로 동료교사의 생명을 소생시킨 하송(여, 48세, 보건교사)씨와 구급활동 중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하송(여, 48세, 보건교사)씨는 지난 5월 완주군 봉동읍 소재 용봉초등학교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멈춘 동료교사 이진갑(남, 63세)씨를 발견하고 차분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9구급대원으로 하트 세이버의 영광을 안은 구급대원 3명(전주완산소방서 소방장 윤형완, 소방사 이은주, 군산소방서 소방사 고영아)는 구조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로 선정되었다.2011년도 8월 현재 하트세이버는 민간인 3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2010년도 4명에 비하여 200% 증가하였으며, 이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과 119구급대원 전문유자격자(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배치 확대로 심정지환자의 소생율을 크게 향상시켰다.전북도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1.4%을 선진국 수준인 16%로 높이기 위해 ‘범도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도민과 단체에 대하여 365일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소방서에 신청하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전주시, 영화 ''권법'' 촬영 지원협약 전주시가 17일 영화 ''권법''의 제작사인 ㈜스카이워커 앤 컴퍼니와 촬영 지원협약을 했다.전주시는 협약에서 영화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제작사는 전주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최대한 많은 시민을 보조 출연자로 쓰고 숙식 등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이번 영화가 전주지역에서 60%가량 촬영되면서 44억원의 직접 지출과 1만3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의협심이 강한 고교생 ''권법''(조인성)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이연희)를 만나 함께 ''별리''라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내달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크랭크인하며 2012년에 개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동거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 열려 익산시가 동거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열기로 하고 8월 16일~9월 9일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는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실혼 관계로 살아가는 저소득 동거부부 10쌍에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28일 오전 11시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예식장에서 열리는 합동결혼식의 진행 일체는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신랑 신부에게는 신부화장 및 머리손질, 드레스와 턱시도, 부케, 사진촬영이 지원된다.신청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합동결혼신청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여성청소년과. 859-5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