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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을 실현시키는 ‘에듀플렉스’ 시작한지 며칠 되지도 않은 여름방학이 벌써 끝이 났다. 애타게 기다리던 여름방학이었건만 더위에도 지치고 매일 가야하는 학원에도 지쳐 학생들은 방학이라도 하루 맘 편히 쉬지를 못했으리라.남들보다 열심히 보낸 여름방학인 것 같은데도 다가오는 2학기가 두렵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이제 두려움은 그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신·효자 에듀플렉스(원장 이정인)를 찾아보았다.‘최고 자기주도학습’의 전당 에듀플렉스 “아무리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좋은 공부 방법이 있다고 해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다.그렇기에 학습의지를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것일 터인데.학습매니저먼트 전문기관 에듀플렉스는 학습 내용을 전달하는데 치중하기보다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곳이다.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에듀플렉스는 전주에서는 그 역사가 4년 정도지만 ‘한다!’ 하는 학생들에게 꽤 알려진 곳이다. 자기주도학습을 선도하는 에듀플렉스는 전국 97개 지점에서 급변하는 교육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공부법 전략과 입시제도의 전망을 알려주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이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어떻게 공부하느냐를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꿈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강의식, 주입식 교육방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에듀플렉스. 처음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 했지만 지금은 전국 수천명의 학생들이 학습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받고 있고 그들의 꿈은 실현되고 있다.점수는 같아도 원인은 다른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잡아라!자기주도학습이란 말 그대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은 가르쳐 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하여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이 원장은 선뜻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사교육을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을 하게 되는 순간 등 의지를 갖고 알아서 혼자 공부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전혀 몰라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조차 당황하게 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에듀플렉스에서 말하는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학습매니지먼트란 에듀플렉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코칭(상담), 트레이닝(관리), 튜터링(개별지도)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학생의 정신-학습-행동의 변화를 유도해 학생이 ‘매우 자발적으로’ ‘정말 제대로’ ‘아주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그리고 에듀플렉스의 자기주도학습 공부공식은 바로 학습시간-학습전략-CHAMP 학습법-평가-성적이란 과정을 하나라도 소홀할 수 없게 해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있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을 말한다. “내신준비나 혹 시험결과를 보면서 자발적 의지를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스스로 소화도 못하는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은 옳지 않아요. 오히려 제대로 복습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를 불가능하게 하고 당연히 성적 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지요”하는 이 원장의 말이다. 2013년 3월 전주 효자 에듀플렉스 개원지난 2009년 11월에 처음 전주에 발을 디딘 에듀플렉스는 4년이란 세월동안 전주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는 쾌거를 올린 서신 에듀플렉스는 전주를 교육의 도시로 더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해 올 3월에 효자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과학고 서울대 출신들이 개발하고 서울 대치동 엄마들이 열광하는 최강의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입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전주에서도 에듀플렉스의 위치가 더욱 굳건해진 셈이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많은 업체들이 에듀플렉스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가 이루어낸 수준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에듀플렉스가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이라는 모토 아래 에듀플렉스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2004년 ‘자기주도학습’이란 이름조차 생소할 때 그 이름을 내걸고 솔루션까지 내 놓은 곳, 우리는 그곳을 ‘에듀플렉스’라 부른다. 자기주도학습이 트랜드화 된 이 시대에 에듀플렉스는 이제 비켜갈 수만 없는 운명이다. 미니 인터뷰-전주 서신·효자 에듀플렉스 원장 이정인‘자기주도학습’은 독학이 아니다! 학습매니지먼트 절실...이정인 원장은 “집에서 늘 혼자 공부하던 큰 아이(현 인천국제고 2학년 재학)를 ‘학원에 보내야 하나?’라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이병훈 에듀플렉스 이사 지음)’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결국 ‘그래 바로 이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딸아이와 함께 에듀플렉스의 길을 걷게 되었다”라고 한다. “에듀 플렉스가 현시기 최고최선의 공부 철학이고 시스템임을 여러번 경험하였다!”라고 말하는 이 원장. 그는 그동안 서신 에듀플렉스를 거쳐간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 둘 꼽으며 그들에 대한 사랑과 자랑스러움을 토하느라 여념이 없다.“에듀플렉스와 인연을 맺는 순간 70% 이상은 만족스러운 결과와 자기주도적 공부 방식을 습득하게 되며, 그 나머지 30%도 때가 늦을 뿐 꼭 그 길을 찾을 수 있게 모든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시험결과를 보고 늘 사교육 방식 바꾸기가 최선의 선택인 것처럼 여기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 원장은 자신있게 말한다. 에듀플렉스가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길이라고. 문의 : 서신 063-251-7909 효자 063-229-7909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a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아트스테이지 소리 : ep 17 로맨틱펀치 2012년 시작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음악 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에 로큰롤 낭만자객 로맨틱펀치가 떴다!로맨틱펀치는 2012년에 KBS에서 방영된 ‘탑밴드2’에 혜성처럼 나타나 전설이라 불리우는 거물급 밴드들을 하나씩 물리치며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이들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2003년 ‘워시더디시즈’란 이름으로 출발하여 2009년 ‘로맨틱펀치’라는 이름으로 바꾸며 현재의 멤버를 완성하였고, 그 후 약 3년 동안 1,000회 이상의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탄탄한 내공을 다진 밴드였던 것이다. 로맨틱펀치는 현재 2013년 현재 인디밴드 시장에서 흥행성과 음악성 두가지 모두 겸비한 최고의 핫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들이 보여주는 라이브 무대에서의 파워와 관객 흡입력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받고 있다.아트스테이지 소리 열일곱번째 만남 ‘로맨틱펀치’는 27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 063-270-8000, 7848(8세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김병철 개인전 ‘일말의 관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22일까지 ‘김병철 개인전’을 개최한다.김병철은 이번 전시에서 ‘일말의 관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 안에서 사회의 현상들을 은유와 역설로 소통하고자 하였다. 작가에게 일말의 관심이란 것은 작가 자신의 현실로 작가와 가족들의 현실 속에서 그 사이 틈새에 매달리고 끼어든 그의 예술활동을 작가 스스로 생각하는 일말의 관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는 관람객들에게 각각의 일상의 틈새 속에서의 일말의 관심에 대해 자문자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개인의 인생의 수많은 항목 중, 일말의 관심에 대해 작가의 유머러스한 비틀기로 세상 곳곳의 일말의 관심을 보여준다. 테이블이라는 특별하지도 않은 일상의 사물을 통하여 낯섦과 위태로운 비현실적인 현실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내 아이의 잠재적 능력과 꿈을 실현케 해 주는 든든한 길라잡이 시기별 영어 학습 과정을 담은 블루오션의 ESL & EFL 블루오션 어학원은 그 학원만의 프로그램이나 운영체계로 원어민에 준하는 영어실력을 갖춘 국내파 학생들을 배출해 내고 있는 곳이다. 학습능력에 비해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난 초등학교 시기, 언어능력보다 높아지는 중등 시기가 똑같은 교육으로는 효과적일 수 없다.그래서 시기에 따라 다른 접근 방법으로 영어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시기별 영어학습법이 필요하다. 언어습득능력이 높은 초등 시기에는 ESL 학습 비중을 높이면서 영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습능력이 높은 중등 시기에는 EFL 학습 비중을 높여서 실질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므로 유아기 때 흥미 위주로 시작한 영어라 할지라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조금 더 심도 깊은 영어학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중등 시기에는 EFL 학습으로 각종 영어 시험의 대비 정도는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영어 능력의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ESL을 표방하는 교육기관이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하지 못하는 EFL 환경에서 ESL 학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은 뻔한 이치이다.이에 블루오션 어학원은 ESL & EFL Blended Approach로 시기별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한층 높여 준다. 블루오션 어학원이 고집하는 다섯가지!블루오션 어학원은 프랜차이즈가 아님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을 만한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첫째, 언어의 4가지 영역의 균형적 학습이다.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적 영어학습은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과목이 아닌 하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둘째, 영어현장 일선에서 형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 지속, 장기적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기초레벨부터 고급레벨까지 초등부에서 중등부까지 체계적으로 짜여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안정된 흐름을 통해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셋째, 블루오션 온라인과 블루오션 Extended 프로그램 등 탄탄한 교육 지원이다. 학원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필요한 읽기 교재, 온라인 속청 듣기 프로그램, 미국 교과서반 등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넷째, 차별없는 강사 운영 시스템이다. TOEFL, TEPS 등 심화과정 수업이 가능하신 선생님들이 기초과정 및 기본과정의 수업을 맡아 처음부터 탄탄하게 가르친다.다섯째, 초등부 중등부 단계별 수업이다. 초등부는 총 28단계, 중등부는 총 16단계로 학생들이 본인의 실력에 맞는 클래스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수준별, 단계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 아이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는 학부모의 몫초등영어학원은 가장 근간이 되고 앞으로 아이가 직접적으로 영어를 흡수하고 받아들일 때 기준을 세우는 곳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바로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성원 원장은 “영어에 대한 첫발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해요. 지나치게 놀이나 흥미위주로 치우치다 보면 학습습관이 잘 잡히지 않아 고학년이나 중학교에 가면 애로사항이 많아요. 지금이라도 학습적인 습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라면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말한다.또한 아이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개별관리를 해 주되, 과도하게 레벨업을 시키는 타 학원들과 달리 당근과 채찍을 반복하여 사용하며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전주시내권 학교의 텝스 고득점자, 전교일등, 상산고나 외고 등 특목고 합격 배출학생이 많아지면서 블루오션 어학원은 우수학원이란 인지도가 점점 더 굳어져 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단어 일일평가나 주중 영역별 평가 결과를 매주 학부모와 함께 하고,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토요일 특강으로 교사들이 열과 성을 다해 관리해 줌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제, 학부모들이 평균정도의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지 고득점의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를 먼저 판단하고 그것을 곧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이다. 문의 : 063-227-8024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블루오션어학원 ‘2013 여름방학을 잡아라’ 특강 개강 중화산동에 위치한 블루오션어학원(부원장 전성원)은 ‘2013 여름방학을 잡아라’ 주제로 여름방학 특강을 개강한다‘3000단어 암기’와 ‘스토리북 60권 읽기 프로젝트’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특강 기간은 7월 24일 ~ 8월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상담문의 : 063)222-8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노인무료급식소 점검 전주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기관 등 22개소에 대하여 급식시설 및 원재료 위생관리 등에 대한 하절기 현장 방문 점검을 3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변질음식에 적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의 급식소 내 식자재 보관관리 등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하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사업 수행과 균형 있는 급식 제공으로 노인 영양 및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노인보건복지사업 안내 준수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 위생교육 실시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 냉장 냉동시설, 음식 배달 시 부패·변질 방지 조치 여부▲영양사 자문을 통한 급식메뉴 작성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전주시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전주시보건소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8월 30일까지 7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레지오넬라균 검사대상은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호텔, 대형목욕탕, 분수대,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검체채취 장소는 냉각탑수, 병실 내 화장실 수도꼭지 및 샤워헤드, 탕내 수도꼭지 및 샤워헤드, 분수대 등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방기 사용이 많은 7~8월에 주로 발생한다. 임상증상은 전신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과 건성 기침, 오한, 고열, 발열, 흉통 등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쾌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15~2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새만금개발청 정원 대폭 축소 전망 오는 9월 출범하는 새만금개발청 정원을 놓고 정부 부처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가 250여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 안전행정부는 절반 수준의 인원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 정원으로 청·차장, 고위공무원단 5명 등 258명을 요구했다. 새만금의 본격적인 개발에 필요한 조정과 투자·도시개발·기반시설·환경분야 등을 고루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다. 그러나 정부의 조직업무를 관장하는 안전행정부는 국토부가 요구한 인원의 절반 수준에서 운영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국토부가 새만금 본개발을 염두에 둔 조직규모를 염두에 둔 반면 안전행정부는 현재 수준을 기준으로 배치한 후 필요에따라 조정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새만금개발청설립준비단 김성남 과장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면서도 "1개 국 정도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행복도시건설청 규모가 당초 요구안의 의 절반수준에서 결정된 것 등을 고려할 때 안전행정부 안을 기준으로 소폭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만금개발청 개청일이 정해진 상황에서 추진일정이 빠듯한 점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늦어도 7월말까지는 기재부 협의는 물론 예산규모 등을 확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 전북도는 "100여명의 정원은 지나치게 작은 규모"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개발청 위상이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적정규모 유지가 필요하다"면서 "최소한 투자유치와 개발업무의 독자적인 운영을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9월12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전주한옥마을>편 발간 대한민국 인문학·민속학을 망라하는 총서 시리즈로 유명한 대원사의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전주한옥마을>편이 발간됐다.<전주한옥마을>편은 계획적 조성이 아닌 자연발생적으로 태동하여 전주를 단면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연간 500만 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이 방문하면서 한국 전통문화도시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한옥마을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대원사의 출판 의뢰로 제작 됐다.이 책은 풍남문, 경기전을 비롯한 「한옥마을 문화유산」, 한옥마을에 가문을 연 전주이씨와 간재 전우의 이야기를 담은 「한옥마을과 인물」, 비빔밥과 전주만의 5대 음식을 소개한 「한옥마을과 전주음식」그리고 「새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 10경」등을 소개하고 있다.‘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전주한옥마을>편은 사진과 함께 지식과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옆에 두고 볼 수 있게 꾸며졌다. 소설가이자 전주 MBC PD인 이병천 작가가 주도적으로 글을 쓰고, 공간구조 등 건축 분야는 채병선 전북대 교수와 연백당 대표인 최상철 건축사가, 사진은 이흥재 전북도립미술관장과 조영호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 관광마케팅 팀장이 참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협동조합, 영화를 만나다! 전북도는 협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협동조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 협동조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총 3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이번 영화는 일반 홍보동영상과 같이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틀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영화를 통해 협동조합이 담고 있는 철학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확산한다는 점에서 기존 홍보방식과 차별화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감독들의 시선을 통해 협동조합이 강조하는 철학과 의미를 그리고, 고민을 영상화함으로써 협동조합의 핵심철학인 지역연대를 반영하고 또한 다양한 장르, 재미와 협동조합의 다양한 의미를 담아냈다고 전북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영화를 포털사이트 온라인 이벤트 ‘3인 3색, 젊은 감독들이 바라본 협동조합’(http://movie.go-jb.kr)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이고 관람을 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SNS로 이벤트 공유하기, 3편의 영화 중 최고의 영화 추천하기, 영화 속 명대사 맞추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유튜브, 전북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전북공감 TV 등 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영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전북~인천공항길 편해진다 전북 전주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직행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공항길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내일신문 7월16일 6면 보도)전북도는 현재 군산~인천공항 직행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해 전주~군산~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운영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인천국제공항간 직행버스 노선은 전북고속(일일 4회)과 호남고속(4회), 금남고속(3회) 등 3개 버스회사에서 하루 11차례에 걸쳐 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북고속과 호남고속에 각각 일일 3회를 추가 배치해 전주~군산~인천국제공항 노선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당초 전주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있지만 김포공항을 경유 하면서 시간이 지연되고 요금도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ㄷ공항버스''는 전주~익산~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을 하루 27회 운행한다. 이 가운데 전주~인천공항 직통노선은 3회에 불과하다. 경유지를 줄일 경우 통행시간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용객 감소 등이 우려돼 경유노선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공항을 오가는데 드는 요금도 3만1000원(편도)으로 다른 지역의 운임에 비해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권 공항버스 요금은 지난 2005년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12% 인상된 후 4년동안 3차례에 걸쳐 6000원을 인상했다. 전주~인천공항간 ㎞당 운임은 115.45원으로 부산~인천공항(90.24원) 광주~인천(94.33원)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ㄷ공항버스측은 하루 4회 직행노선을 운행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북도는 기존 대중교통 노선의 확대나 연장 등을 추진해 왔다. 직행버스 노선 연장으로 인천공항 길 요금과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 전주~김포공항~인천공항 경유 버스 노선이 4시간(3만1000원)이었던 반면 전주~군산~공항 노선은 3시간 20분(2만9700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